더 쇼킹해졌다! 2022년 기네스북에 오른 기록 봤더니…출처 = unsplash 다양한 분야의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기록들을 소개하는 기네스북 2022년호 (Guinness World Records 2022)가 9월 16일 공개됐다. 1955년부터 해마다 발간된 기네스북은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30개 언어로 번역된다. 이번 2022년호에 눈에 띄는 기록은 ‘10대 세계 최장신’으로 등재된 캐나다 15살 중학생 올리비에 리욱스(Olivier Rioux)이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의 키는 226.9cm로 전세계 13~18세 중에 제일 크다. 3.4kg으로 태어났지만 […]
일본 새로운 관광지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 개관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72)의 작품세계를 보관한 전용 도서관이 생겼다. 일본 와세다 대학은 무라카미 친필 원고와 음반, 약 50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책 등 자료 1만여 점을 모아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도쿄에 위치한 와세다 대학은 무라카미의 모교다. 도서관 입장은 무료이지만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10월 1일부터 하루 120명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를 시행한다. 출처 = […]
물 대신 탄산수? 정말 몸에 좋을까탄산수는 오늘날 지구 곳곳에서 큰 시장을 형성했다. 패션 월간지 GLAMOUR에 따르면 탄산수 시장은 현재 297억1000만 달러(한화 35조) 규모의 국제적인 산업으로 향후 7년간 12.6%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석회수를 증류하기 번거로워 탄산수를 애용하는 유럽 국가 외에도 톡 쏘는 맛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unsplash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녹여 만든다. 이산화탄소 외에도 식염, 탄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이 주성분이다. […]
파리 몽마르뜨 언덕이 주는 감동, 방구석에서 즐긴다여행+가 랜선 투어로 찾은 프랑스 르누아르, 고흐 등이 머문 자리 비춰 생생한 현지 영상으로 여행기억 소환 9월 29일 오후 8시엔 ‘디스커버 방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졌다. 국가마다 백신 접종 속도가 달라 아무리 안전한 지역이어도 입국 과정이 까다로운 실정이다. 이럴 때 우리의 여행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랜선 투어다. 이곳저곳을 누비며 여행하고 싶은 […]
“사냥하지 말고 지켜라!” 마사이족이 사냥을 그만둔 이유는?마사이족에게 사자는 용맹을 상징한다. ‘올라마이요(Olamaiyo)’라는 성인식에서 젊은 남성들은 창 하나 들고 초원으로 들어가 사자를 사냥한다. 잡은 사자의 꼬리를 보여주며 자신이 용맹한 전사임을 증명한다. 성년이 된 전사들은 주기적으로 사자 사냥을 나가서 자신의 지위를 끌어올린다. 그런데 최근 마사이 부족이 스스로 사자 사냥을 멈췄다. 영국 BBC 뉴스는 마사이 부족 전사 메이터란가 사이토티(Meiteranga Saitoti)를 인터뷰하여 변화하는 마사이족 관습을 보도했다. […]
태국에 ‘바퀴 달린 정원’ 생긴 진짜 이유 알고보니…태국 방콕의 한 차고지에 ‘바퀴 달린 정원’이 들어섰다. 차고지에 주차된 수백 대의 택시 지붕에 미니 정원이 조성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1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태국의 한 택시 조합이 차고지에 방치된 택시 지붕에 채소를 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pixabay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태국의 수도 방콕에는 인적이 드물어졌다. 이에 따라 방콕의 택시 기사들이 택시를 두고 고향에 내려가 […]
35억짜리 아보카도 베이글 탄생, 먹지도 못한다는데..왜?세계 최초로 ‘먹지 못하는’ 아보카도 베이글이 탄생했다. 독일 현대미술가 팀 벤겔(Tim Bengel)이 만든 ‘누가 영원히 살길 바라는가(Who wants to live forever)’이다. 18캐럿 금 12파운드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아보카도 베이글 모양을 한 순금 조각품이다. 대략 300만 달러(한화 35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팀 벤겔, 인스타그램 아보카도 베이글은 3D 디자인 공법을 이용해 정교하게 설계됐다. 베이글 […]
보수 공사도 아닌데 왜? 파리 개선문 당분간 천으로 덮는다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이 거대한 은빛 천으로 둘러싸였다. 얼핏 보면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것 같지만 사실 설치미술 작품 ‘포장된 개선문 (L’Arc de Triomphe, Wrapped)’이다.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크리스토 자바체프 (1935~2020)가 주도한 이 작품은 개선문을 2만 5천㎡의 은빛 파란색 천으로 덮고 3천m의 빨간 밧줄로 포장했다. 포장된 개선문 모습 / 출처 = Arc de triomphe 공식 트위터 개선문(Arc de […]
베어(Bear) 비앤비!? 곰이 살던 집을 숙소로 만들어 화제한국인이 뽀로로를 보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면, 서양 사람들은 곰돌이 푸를 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푸를 기억하는 ‘어른이들’을 위해 디즈니가 곰돌이 푸 95주년 기념 특별 게스트하우스를 제작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곰돌이 푸를 그대로 재현한 숙소를 소개했다. 곰돌이 푸 게스트하우스 / 출처 – 에어비앤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게 가장 나은 선택일 수 있어” (“doing ‘Nothing’ often […]
누가 처음 피라미드를 만들었을까? 드디어 밝혀진 그 정체 알고 보니…인간은 시간을 두려워하고, 시간은 피라미드를 두려워한다. – 아랍 속담 – 만고의 세월을 버티고 장엄하게 서있는 피라미드. 그중 가장 오래된 조세르(Djoser) 피라미드가 15년간의 복구 작업을 마치고 대중에게 공개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다시 개장하는 조세르 피라미드를 보도했다. 출처 – 이집트 관광부 홈페이지 조세르 피라미드는 인류 건축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기원전 2667년 지어진 세계 최고(最古) 피라미드다. 이집트 […]
올 추석 여행지 5위 오르며 강릉 제친 강원도 도시는?백신 접종 늘자 국내 호캉스 선택 호텔 검색량 1위 제주로 부산의 10배 강원도는 상위 20곳 중 7곳 포함 삼척 5위 올라 강릉 앞지르며 주목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두 번째 추석이다. 올해는 5일간 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보니 해외 대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급증했다.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
우리집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지역별 송편 살펴보니맛있는 음식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어느덧 한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연휴지만, 올해도 얼굴 보기 힘든 가족과의 모임, 긴 휴일을 활용한 여행 등은 어려워 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네자릿수 확진자 행렬이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높아 이동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기나긴 연휴가 주어진 만큼 쓸쓸함이 […]
추석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도 있을까?프랑스 와인 전문가 SWS 전지혜 대리 명철 음식, 송편과 어울리는 와인 추천 한국인의 대표 간식 떡튀순과 환상조합 프랑스 루아르 지역 와인 3종도 뀌띔 와인 소비량이 작년엔 재작년의 2배로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만 작년만큼 마셨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와인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4% 증가한 3억 2500만 달러다. 이미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작년의 수입 규모에 근접하며 […]
두바이 왕세자도 다녀갔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심 60m 수영장의 실체출처 = Deep dive Dubai , 홈페이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는 수심 60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이 있다. ‘딥 다이브 두바이(Deep dive Dubai)’라는 이름의 수영장은 7월 7일 개장해 현재 운영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처음 개장하고 나서는 예약 손님 만을 받았다.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모하메드가 맨 처음으로 다녀갔고, 할리우드 핫스타 윌 스미스를 초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일반인은 올해 […]
미국 공연 메카 ‘브로드웨이’ 1년 반 만에 컴백미국 브로드웨이가 역사상 가장 긴 셧다운(폐쇄)를 끝내고 다시 개장했다. 무려 18개월만이다. 뉴욕타임즈는 14일 ‘라이온 킹’, ‘위키드’, ‘해밀턴’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극장에서 손님들을 맞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저녁 극장이 밀집해 있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주변은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출처 = unsplash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브로드웨이의 예술과 문화는 우리 도시의 삶과 에너지, 다양성 […]
‘성교 방지’ 논란 부른 도쿄 올림픽 골판지 침대, 지금 어디 있나?지난달 폐막한 도쿄 2020 올림픽에서 뜨거운 논란이 된 ‘골판지 침대’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병상으로 탈바꿈했다. 뉴욕포스트는 일본의 치솟는 코로나19 감염률로 병상이 부족해진 의료 시설에서 골판지 침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출처 = unsplash 지난 5일 패럴림픽이 마무리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골판지 침대를 제작한 도쿄 올림픽 파트너사 에어위브(Airweave)의 사장 모토쿠니 다카오카 회장은 “올림픽이 1년 연기된다고 […]
여행객들 발목 잡는 시차 증후군! OO을 먹어 봐여행 가서 사람들을 가장 지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시차로 인한 피로를 꼽는다. 어서 공항 밖을 나서 여기저기 구경해야 하는데 시차는 사람들을 낮에 졸리고 밤에 잠이 오지 않게 만든다. 출처 = flickr 시차 증후군(jet lag syndrome)은 시차로 인해 생체 리듬이 미처 적응하지 못해 생긴다. 사람들은 여행 중 피곤함을 가벼운 증상으로 오해하지만, 시차 증후군도 엄연한 […]
“저희도 방역관이랍니다~” 마이애미 공항 뒤집어 놓은 신입사원의 정체미국 마이애미 공항에 취직한 방역 직원 둘이 화제다. 사람이 아니라 개이기 때문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바이러스 탐지견 베타(Betta)와 코브라(Cobra)를 소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탐지견 / 출처 = Miami Int’l Airport Twitter 베타와 코브라는 각각 더치 셰퍼드와 벨지앙 말리누아다. 모두 올해 7살인 그들이 맡은 임무는 출근하는 직원들 중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바이러스 탐지견들은 사람 땀 냄새에서 바이러스 […]
이제 호텔에서 목욕 못 한다? 이유 알고 보니…목욕을 하는 일이 단순히 씻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따듯한 욕조 안에서 우리는 편안히 누워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몇몇 사람들은 태양빛이 쏟아지는 풍경을 보며 차분하게 휴식을 즐기기 위해 호캉스를 간다. 안타깝지만 사람들의 차분한 힐링 스폿이 되어주던 욕조가 호텔에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라고 한다. 사라지는 욕조 자리를 샤워부스가 대신 채우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26일(현지시간) 변화하는 호텔 인테리어를 보도했다. 출처 […]
추석 때 잠시 나들이? 억새가 유혹하는 비대면 가을 여행지 25선곧 주말과 추석 연휴가 이어진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연차를 앞뒤로 붙여 공항으로 출동했을 이들도 많을 텐데, 아쉽게도 그럴 수가 없다. 방구석에 콕 박혀 있기 억울하다면 잠시 집 근처나 고향을 오가는 길에 나들이 다녀오는 건 어떨까. 사람이 북적이는 위험한 장소는 피하고, 거리 두기가 가능한 자연경관 명소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의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이다. 공사 측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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