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봄] 똑같은 게 싫은 사람 위한 색다른 여행지 5

[여행+봄] 똑같은 게 싫은 사람 위한 색다른 여행지 5 ​ 그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같은 곳을 오간다. 익숙함도 그만의 매력이 있지만 그 정도가 넘어 지루함으로까지 이어진다면 삶은 한 마디로 재미가 없지 않을까. 그래서 새로움 또는 색다름에 대한 갈증을 가지게 된다. ​ 간헐적 여행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도 이런

일상에 지친 사람들 모여라! 속세 단절 숙소 7

매일 반복되는 일상, 다른 듯 같은 주말. 주변 사람과의 약속도 일 같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아무런 걱정 없이 푹 쉰 적이 언제였나. 색다른 힐링 혹은 나를 위한 온전한 ‘쉼’이 필요하다면 집중. 높은 빌딩 숲이 주는 화려함도 좋지만 때로는 자연이 주는 힘도 중요하다.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여행 알쓸신잡] 일상이 그리운 집콕족 위해 여행업계가 빼든 대책

[여행 알쓸신잡] 일상이 그리운 집콕족 위해 여행업계가 빼든 대책 아난티, 객실 카드 필요없는 모바일 앱 리뉴얼 오픈 테이크호텔, 비대면 체크인 시스템 ‘스마트키’ 선봬 마우나오션리조트, 비대면 골캉스 서비스 롯데렌터카, 24시간 무인 대여·반납 스마트 키박스 보컬그룹 노을은 ‘그리워 그리워’란 곡에서 “그리워~ 그리워~ 네가 너무나 그리워서~”라고 노래했다.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노을의

놓치면 손해! 야경 끝내주는 대구 ‘조명맛집’ BEST 3

낮보다 밤이 더 좋은 당신! 화려한 도시와 블링블링한 조명이 만나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야경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대구를 추천한다. 대구가 뭐 볼 게 있냐고? 야경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대구의 밤 풍경을 감상해봤다면 이런 의문이 들 수가 없을 테다. 진짜 대구의 매력을 만끽하기 위해선, 조금 피곤하더라도 하늘이 어두워질

한파와 인파 피해 ‘룸쿡’… 새해 맞이 일출·일몰 명소.zip

[트립닷컴 추천 호텔] 정동진, 강릉, 속초 명소 3선 인천에도 숨겨진 일출 리조트 남해는 부산·여수에 명당 포진 일몰 감상은 송도·영종도서 2022년이 밝아온다. 2021년은 작별이다. 한해를 무사히 넘기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해맞이는 새해의 시작을 의미 있게 한다. 그렇지만, 주지하다시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자체도 이를 의식해 해맞이 행사를 대거 취소했다. 아쉬운

가마솥으로 00을 만든다? 상상을 초월하는 뜨끈한 여행지

​ 뼛속을 뚫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에는 누구나 뜨끈한 것을 찾기 마련이다. 뚜껑을 열면 향긋한 커피 향이 올라오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투박한 뚝배기에 한가득 담겨 나오는 국밥도 좋다. 하지만 따뜻한 바닥에 겹겹이 쌓은 이불 사이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는 것만큼 완벽한 게 있을까. 그래서인지 매년 이맘때쯤이면 공기가 아닌 바닥의 온도를 높여 겨울을

[덕후여행] 20주년 맞은 ‘반지의 제왕’, 주 촬영지 뉴질랜드에서 생긴 일

[덕후여행] 20주년 맞은 ‘반지의 제왕’, 주 촬영지 뉴질랜드에서 생긴 일 ​ 뉴질랜드를 찾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것이다. 일단 청정한 자연이 꼽힐테고, 아름다운 풍광이 뒤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세계 최초의 번지점프가 이뤄진 곳이 뉴질랜드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매력적이다. 반지의 제왕 1편에서 회색의 간달프가 여정에 나서는

[겨울N스파] 소금‧맥주 뿜어져 나오는 온천?…오스트리아 이색 스파 모음

[겨울N스파] 소금‧맥주 뿜어져 나오는 온천? …오스트리아 이색 스파 모음 ​ ©ÖW/Peter Burgstaller 입김은 모락모락, 편의점 호빵 속 뽀얀 김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시절이 돌아왔다. 이럴 때 강렬히 끌리는 것은 역시나 뜨거운 ‘무언가’가 아닐까.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벌써 떠나고도 남았을 테지만 일단 마음 속 리스트에 담아두자. 온천 얘기다. 가지각색 효능이 있다는 온천수 중

[가을N차박] MZ 세대가 차박 갈 때 꼭 챙긴다는 용품 5

[가을N차박] MZ 세대가 차박 갈 때 꼭 챙긴다는 용품 5 ​ 700만명. 한국 무역통계 진흥원이 밝힌 국내 캠핑 인구 예상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행 레저 문화 변화에 따라 차박과 캠핑 등의 여행이 사랑을 받고 있다. 더구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맞게 되면서 여행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가을N차박] 요즘 대세 ‘차박’, 모르면 안되는 주의사항 5가지

[가을N차박] 요즘 대세 ‘차박’, 모르면 안되는 주의사항 5가지 ​ 아무리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라고 해도 여럿이 모여 여행 다니는 것은 꺼림칙하다. 주위의 시선도 시선이지만, 만의 하나 라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 그래서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인기를 누리는 것이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라이프이다. 그 중에서도 차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다시 하와이] 호텔 1박이 공짜? 하와이 갈 때 기억해야 할 단어 ‘OOO’

사진= 하와이 관광청 하와이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지난달 20일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가 관광객 방문자제 요청을 철회한 데 이어 하와이 주정부는 이달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들을 적극 맞이하고 있다. ​ 멀게만 느껴지던 하와이 여행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설레는 마음 안고 하와이 여행 스폿을 찾고 있을 이들이 반색할 소식이 있다. 올해 하와이

한국 맞지? 아는 사람만 안다는 비밀스런 여행지의 정체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다 보면, 즐길 새도 없이 지나간 가을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분명 저번 주까지만 해도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두꺼운 코트라니. 다가올 겨울의 풍경이 기대되지만, 반짝하고 사라진 가을이 그리운 지금. 초록과 노랑 사이, 계절의 틈을 헤집고 간신히 담아온 가을의 풍경이 있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전 다녀온 논산의

이 시국에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한국에 문 연 이유는?

이재숙 사우디관광청 한국 지사장 인터뷰 그간 벌어 온 오일머니 투어리즘에 대폭 투자 “산호초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관광지 개발” 난개발 대신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노선 추구 ​ “70년대 사우디 가서 외화 벌어온 분들 지나고 보니 고생도 추억이라며 그리워 하셔 기회면다면 초청해 사우디 여행 보내드리겠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향후 관광업으로 GDP의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고수의 여행] 뉴질랜드 사람만 아는 숨겨진 스폿 4

[고수의 여행] 뉴질랜드 사람만 아는 숨겨진 스폿 4 ​ 그런 게 있다. 어느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고 나만 알고 싶은 마음이랄까. 비밀 중 비밀이라 할 수 있는 그것, 어쩌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여행지도 그렇다. 우연히 발견한 아름다운 풍광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보게 되면 은근 심술이 발동한다. 한 쪽으로는

[핫이슈] 나타나기만 하면 ‘초대박’친다는 ‘그’ 존재…누구길래

[핫이슈] 나타나기만 하면 ‘초대박’친다는 ‘그’ 존재…누구길래 ​ 우리나라 영화 중 두 번째로 긴 제목을 가진 작품을 아시는가. 정답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다. 김주혁 엄정화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제목의 길이 때문에 화제를 낳기도 했지만 무슨 일이든 해결해주는 영화 속 홍반장의 캐릭터가 현실에서도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 이어지며

“비오면 잠겨요” 평범함 거부하는 기이한 서점 3

아무리 개성과 다양함이 존중되는 시대라지만, 때론 ‘대체 무슨 의도로 이런 걸…’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함을 넘어선 것들을 만나곤 한다. 이를테면 비가 오는 날마다 물에 잠기도록 내버려 두는 서점이 있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그 의도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무엇보다도 책의 보존 및 관리가 가장 중시돼야 할 공간에서 말이다.

[이색 호캉스] 타고 오르고 뛰고 던진다! 호텔에서 노는 4가지 방법

[이색 호캉스] 타고 오르고 뛰고 던진다! 호텔에서 노는 4가지 방법 ​ 타고 오르고 뛰고 던지고. 올림픽 얘기냐, 아니다. 호텔가 소식이다.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옴짝달싹하기 힘든 가운데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호텔들이 등장한 것이다. 더구나 유난히 더웠던 폭염이 물러가고 활동하기 좋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호텔이 마련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어머 이건 사야해’ 지갑 절로 열리는 이색 기념품숍 BEST3

그 어느 때보다도 과거의 여행을 회상하는 일이 잦아진 코로나 시대. 흐려져 가는 그 시절의 기억을 작은 하나라도 더 떠올려보려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건을 뒤적거리는 요즘이다. 모든 여행 순간 하나하나를 다 기억에 남기는 건 불가능하지만, 여행의 흔적을 마주하게 되면 ‘그때 그랬지’하며 무의식 속에 잠들어있던 그 시절을 꺼내본다. 새삼 기념품이 주는 힘이

‘더는 못참아’ 나체로 리조트에 몰려든 130명의 남녀, 무슨 일이…

캅다그드(Cap d’Agde)의 누드비치. /사진=플리커 지난 7월 중순, 백신 접종을 마친 130여명의 남녀가 프랑스 나체주의자 마을, 캅다그드(Cap d’Agde)로 향했다. 프랑스 지중해 연안에 있는 이곳은 가장 가까운 공항이 있는 몽펠리에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달리면 나온다. 현재 이곳에는 2만5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 전에는 매년 1천명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 ​ 리조트

[여행의 기술] 여름휴가 계획 없다는 63%, 그들은 뭐하며 보낼까

[여행의 기술] 여름휴가 계획 없다는 63%, 그들은 뭐하며 보낼까 ​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확진자 2000명 시대를 살고 있다. 15일 현재 4일째 19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렇다 보니 외부 활동에 대한 부담을 안가질 수 없다. 일단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이 전국적으로 3~4단계이다 보니 모이는 것 자체가 어렵다. 또 코로나19 특성상 감염에 대한 전파력이

[만약에 여행] 도망가고 싶을 때 가면 좋을 일상 탈출 여행지 3

[만약에 여행] 도망가고 싶을 때 가면 좋을 일상 탈출 여행지 3 ​ 만원 지하철 안. ​ 이리 저리 치이다 못해 손잡이조차 잡을 수 없는 곳까지 밀려난 상황. 앞에 서있던 덩치 큰 남자가 한 쪽 팔을 들어 올리는 순간! ​ 그의 겨터파크가 내 눈과 코앞에 당도하고야 말았다. 이때 떠오르는 한 마디는

[만약에 여행] 일+휴가 동시에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4

[만약에 여행] 일+휴가 동시에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4 ​ 대실부터 장기숙박까지 ‘워케이션’ 관심↑ 오션뷰 객실·한적한 산속 리조트 등 선호 업무 능률 유지부터 휴가 여유까지 장점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데아 같은 것이지만 현실에서 이루기란 어렵다. 더구나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된

세상에 이런 음식이? 상상도 못한 정체! 이색 여름 음식 TOP3

♬ 빨간 맛 궁금해 Honey 깨물면 점점 녹아든 스트로베리 그 맛 코너 캔디 샵 찾아봐 Baby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여름 그 맛 ♬ ​ 여름만 되면 자동 재생되는 음악이 있듯, 여름이면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있다. 그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여름 음식이 있다는데… ​ 오늘은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여름

[눈정화 여행]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의 이색 등대 20

당장은 발이 묶여있더라도, 다시 떠나는 날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두근대는 요즘이다. 이 지긋지긋한 바이러스와 작별의 순간이 오면 어디부터 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들은 주목. 보기만 해도 눈 정화되는 사진 몇 가지를 함께 음미하자. ​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저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세계의 이색 등대를 선정했다. ‘진짜 이런 곳이

산·바다·숙소 한방에 해결? ‘일석이조 여행지’ 8곳

마스크를 벗는 국가가 하나 둘 생겨나면서 다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의 열망이 더욱 강렬해지는 가운데, 두 배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가 공개됐다.   글로벌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은 두 가지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계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한 지역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50대 아빠와 20대 딸, 단둘이 여행할 수 있을까? -feat. 부천 당일치기 여행기

“편하게 역 근처 호텔로 잡자. 얼마 차이도 안 나잖아.” “돈 아깝게 왜 호텔을 예약해, 에어비앤비가 훨씬 싸고 시설도 좋아.” “여기 맛있어 보이네. 추운데 대충 아무데나 가자.” “여기 평점 1점대야. 이런데 막 들어가면 ‘호갱’이라고!” ​ 네 식구가 마지막으로 함께 갔던 가족여행을 돌아보면, 두 살 위 오빠와 한 편이 돼 부모님과 맞서

[만약에 여행] 4가지 맛으로 대신 떠나는 홍콩여행

[만약에 여행] 4가지 맛으로 대신 떠나는 홍콩여행 ​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사진이나 영상, 향기와 맛 등 다양하다. 때로는 분위기나 사람, 아니면 음악 등도 기억을 끄집어낸다. 최근 홍콩 영화 한 편이 재개봉했다. 이름만으로 영화 속 장면을, 또 스크린에 흘렀던 음악을 속으로 되뇌게 한다. 왕가위 감독의 94년작 ‘중경삼림’이다.

해외여행 첫 테이프 두바이가 끊을까…일문일답으로 푼 두바이 엑스포

두바이 엑스포 2020이 연기한지 1년만인 올 10월 개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2020년 10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대유행)으로 연기했다. 엑스포는 올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6개월 간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란 주제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두바이관광청은 2일 서울 종로구 컴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미쉬매쉬에서 2021년 두바이관광청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두바이 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현지 관광 상황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팬데믹 시대의 두바이 백신접종 및 관광 현황, 전반적인 현지 방역수칙, 안심여행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두바이의 노력, 자주 받는 코로나19 관련 질문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류영미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두바이는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이에 두바이관광청은 해외여행이 다시 활성화되는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 행사,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있어 D-100일 기념 컨슈머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행사에서 있은 브리핑 내용과 질의응답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코로나19 상황은 어떤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 인구 100명당 백신 접종 비율이 전 세계 상위 5위 안에 든다.  현지에서 백신 접종은 어떻게 이뤄지나. 시노팜, 화이자, 스푸트니크v,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을 맞을 수 있고, 두바이를 포함한 UAE 전역에서 무상으로 접종 중이다. 특히 두바이는 120곳의 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고, 두바이 거주민에 한해서 접종이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 상황은 어떤가.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은 유지 중이며, 마스크 미착용 시 3000디르함(AED‧한화 약 100만원) 가량의 강력한 벌금을 부과한다. 현재 시점으로 두바이 여행을 할 수 있나. 할 수 있다. 입국 시 음성이 기재된 PCR 검사 증명서를 지참하면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혹시 증명서가 없다면 두바이공항(DXB) 내에서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숙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신생아 및 12세 이하, 신체적인 불편함을 겪는 미성년자에게는 PCR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물론 귀국 후 국내 2주 자가격리는 별도로 지켜야 한다. 두바이 여행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여행 전에 코로나19 의료비를 포함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은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아랍에미레이트항공 이용객은 AIG의 멀티-리스크 여행자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코로나19 관련 해외 의료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두바이공항 앱을 다운받아 자신과 관련한 건강 정보 등록도 필수로 해야 한다. 두바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이나 확진 시 어떻게 해야 하나. 접촉자 및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지난 1월 15일부터 자가격리 기간이 14일에서 10일로 단축됐다. 전용시설이나 자택 또는 의료시설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자가격리를 정한다. 필요한 예방조치를 따르고 증상을 스스로 모니터링하면서 10일 동안의 자가격리를 완벽하게 지켜야 한다. 증상 완화와 함께 해열제 도움 없이 최소 3일 연속 열이 없는 경우, 자겨격리를 종료한다.  검사 및 치료비용은

[호캉스] 지루한 일상 탈출 위한 맞춤형 호캉스 호텔 6

[호캉스] 지루한 일상 탈출 위한 맞춤형 호캉스 호텔 6 ​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귀를 기울여보자. 요새 다들 마음 속에 폭탄 하나씩 들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물론 우스갯소리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치다 못한 이들의 한숨이 만든 얘기다. ​ 지루하다는 소리도 제법 들린다. 안그래도 쳇바퀴 인생인데 코로나19로 인해

[호캉스] 호텔이 ‘지역色’을 입으면 생기는 일

[호캉스] 호텔이 ‘지역色’을 입으면 생기는 일 ​ 때로는 평범한 것이 좋다. 워낙 세월이 하수상하니 그렇다. 하지만 ‘일상도 무료한데…’라는 생각을 가진 이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어디론가 콧바람을 쐬기 위한 여행에 나설 때는 더하지 않을까. ​ 2년째로 접어든 코로나19 팬데믹(세계대유행)을 견디고 있는 역마살 억제자에게 호캉스는 오아시스와 같은 피난처일 터. 특히나

[핫스폿] 진짜가 나타났다! 아이들의 천국 레고랜드 미리 살펴보니…

[핫스폿] 진짜가 나타났다! 아이들의 천국 레고랜드 미리 살펴보니… ​ 우리는 이미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을 친다’에 익숙하다. 가짜의 세상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뜻 진짜 같은, 온갖 유사품의 유혹을 이겨내는 게 쉽지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진짜는 ‘진짜’이다. 가짜가 진짜일 수는 없다. ​ 2022년, 그러니까 내년 상반기에 진짜가

공주가 살 것 같은 美친 절경! 유럽 ‘동화 마을’ 8곳

“귀여운 게 최고야!” ​ 나잇값 못한다고 혀를 찰지도 모르겠지만, 동화책을 펼치면 나올 듯한 분위기의 공간을 참 좋아한다. 공주 옷 입고 유치원 간다고 떼쓰던 시절이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를 찾아가는 요즘이나 마음만은 여전한 것 같다. ​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지만, 집에서만 ‘엘사’를 만나고 있을 세계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당장 떠나지 못하더라도,

[만약에 여행] 파리를 가고 싶게 만드는 파리의 뉴 플레이스 6

[만약에 여행] 파리를 가고 싶게 만드는 파리의 뉴 플레이스 6 ​ 코로나19 전후를 막론하고 가장 가고 싶은 도시하면 ‘여기’가 빠지지 않는다. 1위 단골손님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프랑스 파리이다. 혹자는 유럽을 한 나라로 가정하고 수도 또는 대표도시를 정한다면 파리만한 곳이 없을 것이란 얘기까지 한다. 또 다른 이는 줄 세우기식 순위를 떠나 가장

[이색 호캉스] 취향 따라 떠나는 가족 친화 호텔 패키지 5

[이색 호캉스] 취향 따라 떠나는 가족 친화 호텔 패키지 5 ​ 아이와 가족이 함께 ‘짧은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터파크투어가 5월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짧은 여행을 선호하며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1박 2일이 72.9%, 2박 3일 21.5% 등의 여행이 무려 94.4%를 기록했고, 가장 선호하는 숙박

제한 시간 180분, ‘성북동 완전 정복’ 도전하다

평생을 서울에서 살았지만 아직까지도 서울을 완벽히 모른다 성북동을 여행 목적만으로 간다면 어떤 매력을 만나게 될지도 잘 모르겠다 방탈출게임을 좋아하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실내 게임이 꺼려진다 여행은 가고 싶은데, 여행 코스를 짜기는 귀찮다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 우리에게 안성맞춤인 이색 여행법이 있다. ​ 출처= 로스트 본부 홈페이지 서울 도심에서

[힐링여행] 이 봄 기분전환을 원한다면 경기 드라이브 코스 7

[힐링여행] 이 봄 기분전환을 원한다면 경기 드라이브 코스 7 ​ 각자 선호하는 숫자가 하나씩 있다. 처음 또는 새롭다는 의미로 ‘1’, 오붓하다고 해서 ‘2’, 복이 들어온다고 해서 ‘3’, 행운을 뜻하는 네잎클로버를 상징하는 ‘4’, 다섯 손가락이 다 펴지며 완벽한 느낌이라고 해서 ‘5’ 등 숫자마다 나름의 좋은 의미가 뒤따른다. 사진 = 언스플래쉬 이

[만약에 여행] 여름만 되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도시

[만약에 여행] 여름만 되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도시 ​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있다. 세계사를 좋아하는 이라면 단번에 스페인 또는 영국이란 답을 내놓을 것이다.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스페인제국과 19세기부터 20세기의 대영제국은 전 세계를 아우르며 영토 확장을 한 덕에 그들의 영토 중 하나 이상이 언제나 낮이라는 어마 무시한 국력을 과시했다. ​

[Trend] 언제까지 1박? 2박? 이제는 한 달 시대…장기투숙 추천 호텔 13

[Trend] 언제까지 1박? 2박? 이제는 한 달 시대…장기투숙 추천 호텔 13 ​ 4차 대유행의 시작인 것일까. 정부 당국에 따르면 8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으로 지난 1월 7일 869명이 발생한 이후 91일 만에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건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 최근

[로맨틱 투어] 내 인생 최고의 로맨틱 여행, 국내 이색 핫스폿 3

[로맨틱 투어] 내 인생 최고의 로맨틱 여행, 국내 이색 핫스폿 3 ​ 국내 이색 로맨틱 여행지 3곳 선정 경남 거제, 전남 여수, 강원 삼척 호텔스컴바인, 해외여행 대체지 추천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증가세이다. 백신 접종자가 점차 늘고 있지만 좀처럼 확진 추이가 꺾이지 않는 모양새이다. 코로나 장기화가 이어질수록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이들의

국내라고? 방탈출 게임 하러 갔다가 ‘인생 여행지’ 등극한 이곳

​ ​ 코로나19 여파로 각광받고 있는 국내 ‘언택트’ 여행. 그 ‘언택트’ 여행지마저도 SNS서 빠른 속도로 공유되면서 더 이상 사람 붐비는 곳을 피해 ‘나만 아는 숨은 스폿’을 찾아다니기 어려워지는 요즘이다. 게다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떠나는 여행인데, 여행 계획을 짜느라 떠나기도 전부터 지친 이들도 수두룩할 것이다. ​ 이런 이들에게 아주

[봄生봄死] 아시아 뒤흔드는 분홍빛 세레나데…어디가 최고?

[봄生봄死] 아시아 뒤흔드는 분홍빛 세레나데…어디가 최고? 심쿵할 준비 되셨습니까. 봄이 성큼 다가오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 한낮에 잠시 움직이면 이마에 땀이 송글 맺힐 만큼 햇살이 따사롭다. 눈을 잠시 돌리면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려 잔뜩 움츠리고 있다. 긴 겨울의 끝이 보이는 것이다. ​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도 봄이 오는 것을 더욱 기대케

매주 알몸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는 여행커플의 특별한 이유

한 여행커플이 알몸 사진을 매주 올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증하고 있어 화제다.현재 그들은 2만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다.   댄서인 실크 뮤이스(Silke Muys, 29)는 연인 키에란 셰넌(Kieran Shannon, 27)과 스페인 무용단에서 2018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즉시 사랑에 빠졌고, 무용단과의 1년 계약이 끝난 후에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다짐했다.   그들은

[미리 메리 설날] 요새 뜬다는 풀빌라 설캉스 핫스폿 7

[미리 메리 설날] 요새 뜬다는 풀빌라 설캉스 핫스폿 7 ​ 코로나19 장기화…소규모 국내 여행 수요 증가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우(牛)아한’ 설캉스 관심 설 앞두고 전국 풀빌라 ‘설캉스’ 명소로 주목 프라이빗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눈길 서울 근교부터 강원‧제주까지 선택 폭 다양 ​ 14만3000명.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제주를 찾을

‘1호 세계일주’ 스님이 2년간 45개국에서 깨달은 것은

원제 스님 지난 2년간 45개국 세계일주 기록 지난 달 『다만 나로 살 뿐』 1, 2권으로 출간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부처와 수행을 적어 세상 끝에서 찾은 수행의 길… 잔잔한 울림 ​ 산속 절에서 수행을 6년여 수행을 마친 원제 스님(40)은 세계 일주를 결심했다. 절에 들어올 때와 같은 이유에서였다. 스승은 절 안에만

[Again 일상] 보고 찍고 놀고…멀리 말고 가까운 알짜배기 여행지 3

[Again 일상] 보고 찍고 놀고…멀리 말고 가까운 알짜배기 여행지 3 ​ 어쩌면 우리 곁에서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지도 모른다. 마치 감기처럼 말이다. 그래서 요새 생겨난 말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이다. 이겨내거나 없애지 못한다면 더불어 살면서 슬기롭게 일상을 누리는 길을 찾자는 뜻이다.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메달아도 돌아간다고 했던가. 계절도 거스를 수 없다.

가을의 ‘부산’, 어디가 좋을까? 안전·힐링·비대면 여행지 7

부산관광공사는 22일 ‘부산 가을 비대면 관광지 7선’을 소개했다.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엄선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중 일부로서 단풍철을 맞아 안전하면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다. ​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전·힐링·비대면 여행지 7곳을 소개한다. ​ 1. “억새평원” 승학산 가을이 되면 하얀 억새군락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승학산은 가을 트레킹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능선을

‘하늘 위 호텔’로라도…2주 자가격리 없는 ‘찐 비행관광’ 탄생

2주 자가격리가 필요 없다. 해외같지만 해외는 아니란 얘기다. 비행기 탑승까지는 예전 해외여행 갈 때와 같지만 여정이 국내다. 하지만 전국일주 느낌이다. 인천을 출발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까지 대한민국 상공 곳곳을 두루 누빈다. 진짜 항공여행 기분을 내는 비행관광 상품이 탄생한 것이다. 하나투어와 아시아나항공, 마리아나관광청 등은 항공기를 타고 가상의 해외여행 경험을 하는 테마여행상품 ‘스카이라인여행’을 출시했다. ‘하늘 위 특급호텔’이라고 불리는 A380을 투입하는 이 상품은 10월 25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국내 상공을 약 2시간 20분가량 비행한 후 오후 1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25일 현재 아시아나항공 예약분 중 비즈니스 스위트석과 비즈니스석은 예약이 끝났다. 다만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남은 좌석 예약을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A380 이번 상품은 때가 때인 만큼 기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승객 간 일정간격을 두고 좌석을 배치해 160석으로 한정했고, 기내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상품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했다. 항공만 예약 하거나, 항공과 숙박을 함께 하는 상품이다. 항공+숙박은 해외여행의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 인접한 특급호텔인 파라다이스시티 또는 네스트 호텔을 이용한다. 숙박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아메리칸 조식을 TOGO박스로 주는 등

한국판 보라보라섬 해외에서도 인정한 진짜 이유

파란색하면 떠오르는 도시는 그리스의 산토리니다. 분홍색은 인도의 핑크시티 자이푸르, 빨간색은 모로코의 마라케시를 꼽는다. 이렇듯 색깔과 함께 연상할 수 있는 도시는 전 세계 곳곳에 자리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떨까. 최근 국내 한 섬이 보라색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관심을 모은다. 전남 신안군의 퍼플섬, ‘반월‧박지도’가 그 주인공이다. 홍콩의 유명 여행 잡지 유 매거진(U magazine)은 지난 28일 한국의 여행지를 찾는 기획특집을 싣고, 신안의 퍼플섬을 최근 핫한 여행지로 선정해 표지 기사로 소개했다. 유 매거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콩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주요 독자층은 20~30대다. 페이스북 팔로워 약 18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30만 명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SNS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 매거진이 주목한 퍼플섬의 매력은 무엇일까. 특집기사에서는 퍼플섬을 몽환적인 채색의 섬이라며 당일로 여행하기 좋은 새로운 여행지라고 이유를 밝혔다. 컬러사진과 함께 6.2Km에 이르는 보랏빛길, 퍼플교, 라벤더정원, 반월도 조형물 등 퍼플섬 곳곳을 양면에 걸쳐 풀어냈다.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퍼플섬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문브릿지가 새로 개통하고 반월·박지도가 퍼플섬으로 선포된 이후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다. 홍콩 유명 여행 잡지가 신안의 퍼플섬을 소개할 정도로 이제 반월도와 박지도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유명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보랏빛이라는 색채로 이야기하는 최초의 섬이자 유일한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더욱 특색 있게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의 다짐이다.

하다하다 출발지만 있고 도착지 없는 항공편 탄생?!

사회 봉쇄 수준인 3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이에 준하는 거리두기 2.5단계 상황까지 이르렀다. 코로나 19 여파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어서다.  여행업계는 이미 혼돈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지 오래다. 좀처럼 돌파구를 찾을 수 없다 보니 소규모 여행사의 폐업은 속출하고, 무기한 무급 휴직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항공업계도 마찬가지. 잠시 확진자 수가 잠잠할 때 제주 편 항공 수요가 반짝 증가했으나 이마저 최근 눈에 띄게 줄었다. 이런 와중에 출발지만 있고 도착지가 없는 항공편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다하다 이런 아이디어까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신박한 상품을 출시한 항공사는 에어부산이다. 출발지는 있고, 도착지가 없다는 말은 과연 사실일까. 세세한 내용을 보면 반은 맞고, 반은 아니다. 출발지를 이륙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다시 말해 회항하는 비행편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항공사업법에 따르면 한 지점을 이륙해 중간에 착륙하지 않고 정해진 노선을 따라 출발지점에 착륙하는 부정기편 운항은 ‘관광비행’으로 규정한다. 항공사는 관광 비행 상품을 적법하게 선보일 수 있다는 얘기다. 에어부산은 바로 이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오는 10일부터 항공서비스 계열 학과가 있는 대학교와 함께 현장실습 체험을 목적으로 이색 비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현장에서의 체험실습을 할 수 없는 항공 관련 학과 학생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산학협력 차원에서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향후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하면 일반인 대상으로 국내‧국제선 노선 관광비행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그럼 10일 첫 운항하는 체험 비행 항공편은 어떻게 운영할까. 에어부산은 이번 비행에 최근 도입한 신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321LR(A321LR)을 투입한다. 해당 항공기는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남해안 상공을 지나 제주 인근까지 비행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온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 가량 소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행 동안 기내에서는 항공 서비스가 실제로 이뤄질 방침이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과 함께 참가 대학생이 기내 이·착륙 준비, 기내 방송, 각종 승객 서비스 등을 동일하게 수행한다. 아울러 안전한 비행을 위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적 체온 측정과 기내 마스크·장갑 의무 착용,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엄격한 방역 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이색 비행 상품은 해외에서 먼저 시도했다. 대만 국적 항공사 스타룩스는 8월 초 항공사 회장이 직접 조종하는 체험 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았다. 창궈웨이 스타룩스 회장이 조종한 비행편은 타오위안 공항에서 이륙해 대만 동부 상공을 비행하고 다시 타오위안 공항으로 되돌아왔다. 대만 민간항공사인 에바항공도 항공기를 헬로키티 캐릭터로 도장한 특별기를 운항했다. 대만 동북부를 거쳐 일본 류큐 제도까지 비행했다가 돌아오는 여정이었다. 중화항공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상품을 진행했다. 어린이 승객이 1일 승무원으로 변신하는 직업체험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주영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