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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세이지를 태우며 명상을 하는 모습 / 사진=파크로쉬 나를 찾는 여정은 끝이 없다. 혈액형을 넘어 MBTI 열풍까지 불러왔다. 웰니스가 대세인 지금, 재충전을 위한 치유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전세계 웰니스여행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HDC그룹, 하얏트 계열 럭셔리 호텔 성장세2022년 최대 매출 달성…최고 ADR 경신작년 매출 856억원‧영업익 156억원 달성 코로나19 펜데믹은 여행업계에 명과 암을 동시에 전했다. 전 세계 각국이 방역에 나서며 해외여행은 급감했고, 항공사는 물론 여행사는 엔진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반면에 여행객들은 국내 호캉스로 대안을 찾았다. 멀게는 제주부터, 가깝게는 도심의 호텔까지 여행 분위기를 대신하기에 호텔은 제격이었다. 이런 추세는 엔데믹으로 전환한 뒤로도 여전한 모습이다. 호캉스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HDC그룹의 호텔 운영 계열사인 호텔HDC의 최근 발표도 이를 방증한다. 호텔HDC가 운영 중인 파크 하얏트 호텔은 2022년 최대 매출 실적과 함께 최고 ADR(객실평균판매단가)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 사진 = 호텔HDC 호텔HDC는 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하얏트를 국내에 도입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2005년 서울 강남에 파크 하얏트 서울을 개장했다. 이어 2013년 부산 해운대의 최고가 아파트 단지인 해운대 아이파크와 함께 파크 하얏트 부산도 오픈했다. 이 두 호텔의 작년 누계 기준 ADR은 파크 하얏트 서울 47만원, 파크 하얏트 부산 44만원으로 기존 국내 5성급 호텔 수준을 훨씬 상회하며 국내 럭셔리 호텔시장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매출은 두 호텔 합쳐 856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또한 15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각각 24%, 58% 증가한 수치다. 호텔HDC 주요 실적 지표 / 자료 =...
2012년 7월 1일 우리나라의 행정수도를 목표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현재까지 중앙 행정기관 23개와 그 소속기관 27개, 국책 연구기관 16개, 공공기관 9개 등이 세종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세종시 호수공원 인근 풍경/사진=언스플래쉬 ‘행정’이라는 키워드에 가려져 있지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오는 9월 4일, 단 하루 간 게스트만을 위한 에어비앤비 숙소로 탈바꿈한다. 에어비앤비 글로벌 프로젝트의 호스트로 선정된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 / 사진=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17일 DDP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비앤비가 기획한 캠페인은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이다....
​ ​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 지도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코로나 이후 많은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의 매력에 주목했다. 이국적인 명소부터 한국의 고유한 멋을 담은 유적지까지. 미처 몰랐던 국내 관광지의 다채로운 매력은 해외로 떠났던 여행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잡기에 충분했다.​그렇다면 내 나라에서 어디를...
퍼플픽 첫 주자로 나서는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 파티오 풀 / 사진 =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 트립비토즈는 전국 호텔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캠페인 ‘퍼플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퍼플픽(Purple’s Pick)은 트립비토즈 대표 색상인 보라색(Purple)을 활용하여 ‘트립비토즈의 전문가들이 직접 엄선했다(Pick)’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15일부터 21일까지 총 일주일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가 점찍은 레스토랑 9곳 미리 만나보니 ​맛집 좀 안다는 사람들, 반대로 맛집을 잘 모르는 이들이라 해도 ‘미쉐린’ 또는 ‘미슐랭’은 한 번쯤 들어봤을 텐다. 맛집 검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상징이니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증이라 세계...
스트레스가 숨통을 옥죄여 올 때면 잠시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국가의 중대사를 논할 때도 마찬가지다. 업무에 과부하가 찾아올 때면 머리를 비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한글 창제와 중대 법안 발의 등 우리나라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 속에도 그를 도울 장소가 있었다....
모두투어는 국내 여행사 최초로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 사진 = 언스플래쉬 국내 출시 한 달을 맞은 애플페이가 여행업계에도 진출했다. 국내 여행사 중 선발주자는 모두투어다.   모두투어는 국내 여행사 최초로 애플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바로 붙어 있는 레고랜드 호텔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춘천시. 당일치기 여행이나 주말 나들이로는 자주 가지만 춘천에서 1박을 한다는 건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어디까지나 이곳을 알기 전까지는 그랬다. 극강의 콘셉트 호텔, 전...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코로나 직전 ‘살아보는 여행’이 트렌드였던 시절이 있었다. 한 달이나 길게는 1년까지 거처를 옮겨 낯선 곳에서 살아보는 생활 밀착형 여행이 유행했었다. 해외든 국내든 상관없다. 무료한 일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만 있다면 어디든 좋다. ​ 장기 체류 여행은...
인터파크는 새로운 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사카 항공권 100매를 특가에 판매한다 / 사진 = 언스플래쉬 인터파크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은 인터파크-다’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8일부터 오는 7월 26일(수)까지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한 프로모션을...
어린이날 연휴 춘천으로 떠나는 봄 여행 가정의달 5월이 시작했다. 오는 금요일 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장장 사흘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이 많을 것이다. 아직 어디로 떠나야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강원도 춘천을 눈여겨보자. 오픈한 지 딱 1년이 되는 국내...
기내 구명조끼로 여행용 굿즈를 만든 항공사가 있어 화제다. 제주항공은 탄소 중립의 일환으로 항공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해 제작한 기획상품(굿즈‧ goods)을 선보인다. 제주항공 여행용 굿즈 / 사진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내놓을 굿즈는 총 3가지다. 2022년 한 해 동안 기내에서 사용한 구명조끼의 폐자재를 활용해 여권 지갑(4만5000원), 여행용 가방(5만5000원), 미니 파우치(3만3000원) 등을 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새활용 제품은 기내 폐자재인 구명조끼 부위에 따라 모든 제품의 디자인과 패턴이 달라 나만의 소장품으로 간직할 수 있고, 여행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은 현수막, 이너튜브 등 일상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하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 공동으로 이번 기획상품을 제작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제품 생산, 폐기와 관련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탄소저감 활동에도 참여 중”이라며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폐기 처분한 유니폼을 재활용한 상품인 ‘리프레시 백’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 환경 오염 문제를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만든 기념일이다. 여행사 하나투어와 항공사 에어프랑스-KLM 네덜란드항공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0일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구를 위한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지구를 위한 탄소 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여행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장 / 사진 = 하나투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나투어로부터 조성한 기여금을 이용해 에어프랑스-KLM은 SAF 항공유를 구매한다. 하나투어는 혼합 항공편 및 친환경 숙박시설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에어프랑스의 친환경 항공편으로 프랑스 파리를 포함한 서유럽 그룹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고, 파리&스위스 자유여행과 몽블랑 트래킹 상품 등 지속가능 여행상품의 판매를 계획 중이다. 또한 오는 5월 4일까지 에어프랑스-KLM의 유럽 주요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기획전도 실시한다. 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지난 2021년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입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원하는 규모의 연간 기여금을 조성한다. 하나투어는 여행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경영팀을 중심으로 상품본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인프라가 가장 많이 갖춰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화두인 만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에어프랑스-KLM의 SAF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 도입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장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일반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같은 공간도 그를 수용하는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남긴다. 출퇴근을 반복하는 이에게는 회색 공간일지 모르지만, 여행자에게는 통통 튀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여행자의 눈에는 서울이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영국의 글로벌 매거진 타임아웃(Time Out)은 서울 여행에서 경험해야...
봄 향기가 무르익으면 산과 들에는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붉은색 등 겨우내 보지 못했던 화려한 색상이 더해진다. 바람을 타고 어디선가 꽃내음이 불어오고 늘 거닐던 길가 옆에는 자그만 들꽃도 고개를 내민다. 따뜻한 공기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진다. 사진=SK텔레콤 최근 3040 사이에서...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요소는 자연이다. 최근 날이 풀리고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서,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사람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서울에서 차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에는 계절감을 어느 곳보다 제대로 만끽할...
몰려드는 호캉스, 가정의 달 가심비 프로모션 2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 사진=언스플래쉬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왔다. 가정의 달이면 핫스폿으로 부상하는 호캉스. 프로모션까지 겹쳐 가족 여행에 더없이 좋다. ​삼대(三代)가 즐거운 쓰리콤보 대만족과 럭셔리 힐링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 행복이 세 배다. 가정의...
이봄 다 가기 전에 못 가보면 아쉬울 바다여행지 7 ​기분이 좋으면 하는 행동, 아마 하나씩 가지고 있을테다.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특별한 색의 옷을 입거나 새 신발을 꺼내는 이도 있다. 푸른 풀밭 위를 사뿐사뿐 뛰고 있는 누군가도 분명 행복을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