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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핫스폿] 단짠은 가라! 달싸가 뜬다! ‘달콤쌉싸름 성지’ 하와이 여행지 8곳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여행+핫스폿] 단짠은 가라! 달싸가 뜬다!

‘달콤쌉싸름 성지’ 하와이 여행지 8곳

“짠걸 먹었으니 단걸 먹어야지. 단걸 먹었음 다시 짠걸 먹자!” 한 웹툰의 이 주고받음은 ‘단짠’이 한때 대세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 상징이다. 업계에서는 단짠의 유행이 시작한 때를 2016년 쯤으로 보지만 사실 단짠은 오래 전부터 함께했다고 봐야 한다.

짠 음식을 먹은 뒤 달달한 디저트를 곁들이는 문화 자체가 단짠의 원조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방송에서 짠맛이 단맛을 요구한다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고, 의사들 역시 단짠 식습관이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 달콤하거나 쌉싸름한 ‘달싸’는 어떨까. 달콤함의 대명사 초콜릿과 쌉싸름함을 대표하는 커피가 대표적이다. 일단 초콜릿은 항산화제 성분을 내포하고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다크 초콜릿의 경우 마그네슘과 구리, 철 등의 미네랄을 다수 함유해 뼈 건강 등에 좋고, 페닐에틸아민과 세로토닌 등의 전구체도 들어 있어 엔돌핀 상승효과로 이어지며 기분 상승에 도움을 준다.

커피의 장점은 넘친다. 대중에 알려진 효능만 정리해도 16가지가 넘는다. 각성제 역할을 하는 카페인이 에너지 증가를 일으키고, 활발한 신진대사로까지 이어져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또 적당한 커피 섭취는 알츠하이머나 치매에 걸릴 확률을 65%나 줄여주고, 2형 당뇨병 발병 역시 최대 30% 낮춘다.

이렇게 순기능이 풍부한 달싸를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진 곳에서 맛본다면 더욱 효과가 배가하지 않을까. ‘지구 최고의 휴양지’ ‘지상낙원’이라고까지 불리는 곳, 하와이는 달싸로도 빼놓을 수 없다. 하와이안 초콜릿과 커피로만으로 여행 스폿을 꾸릴 수 있을 정도다. 여행플러스는 하와이관광청과 함께 하와이를 대표하는 커피와 초콜릿 여행지 8곳을 소개한다.

달콤한 초콜릿

하와이가 미국에서 카카오를 재배하는 유일한 주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카카오 나무는 추운 기후에서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미국 50개 주 중에서는 연중 온화한 기후를 가진 하와이에서만 상업적 재배를 할 수 있다. 하와이를 여행한다면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릴리코이(패션프루트)나 망고를 첨가한 특별한 수제 초콜릿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노하나 초콜릿, 오아후 = 로노하나 초콜릿(Lonohana Estate Chocolate)은 100% 하와이에서 생산된 카카오로 만들어진다. 오아후 노스쇼어에서 재배한 카카오 열매를 호놀룰루에서 공정을 거쳐 초콜릿으로 완성한다. 호놀룰루에 위치한 초콜릿 테이스팅 바에서는 초콜릿 작업 과정에 대한 투어부터 초콜릿 시식, 구매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노카아 초콜릿, 하와이 아일랜드 = 호노카아 초콜릿(Honoka’a Chocolate Co.)은 수작업으로 고급 초콜릿을 제작한다. 2020년부터 4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2시간 동안 카카오 농장 투어부터 초콜릿 테이스팅까지 경험하며 하와이 초콜릿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호노카아에 위치한 매장에 방문하면 시그니처 바 초콜릿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리지널 하와이안 초콜릿 팩토리, 하와이 아일랜드 = 오리지널 하와이안 초콜릿 팩토리(Original Hawaiian Chocolate Factory)는 100% 하와이산 코코아빈을 수작업으로 수확해 공정을 거쳐 초콜릿으로 만들어낸다. 하와이 아일랜드 코나 지역의 후알랄라이 산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하는 깊은 다크 초콜릿부터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뿐만 아니라, 고급 크리올로 초콜릿, 카카오닙스까지 다양한 풍미의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초콜릿 농장과 제작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드게이트 팜스, 카우아이 = 리드게이트 팜스(Lydgate Farms)는 5대째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으로, 수제 초콜릿뿐만 아니라 바닐라와 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리드게이트의 카카오와 꿀은 하와이 섬들 중 가장 오래된 카우아이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해 특별한 풍미를 자랑한다. 농장을 방문해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다양한 초콜릿 관련 제품을 시식, 구매할 수 있다.

쌉싸름한 커피

하와이의 가장 유명한 특산품 중 하나인 코나 커피는 세계 3대 커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와이 아일랜드 코나 지역의 화산 지대 토양에서 자라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코나 커피 외에도, 하와이 섬들마다 고유의 커피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각 섬에 위치한 커피 농장을 방문한다면 로스팅 체험부터 커피 샘플링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나 커피 앤 티, 하와이 아일랜드 = 코나 커피 앤 티(Kona Coffee and Tea)는 커피 나무 재배부터 로스팅까지 전부 관리하는 몇 안 되는 농장 중 하나로, 이곳에서 판매하는 100% 코나 커피 제품은 모두 농장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다. 코나 커피 벨트 지역의 중심 지역에 위치한 농장을 방문하면 코나 해변 전경을 바라보며 농장 투어를 하거나, 카페에서 코나 커피와 하와이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린웰 팜스, 하와이 아일랜드 = 그린웰 팜스(Greenwell Farms)는 1850년부터 운영중인 유서 깊은 커피 농장으로, 재배부터 로스팅까지 100% 코나 커피 제작의 모든 과정이 농장에서 이루어진다.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커피 나무를 재배하며, 지역 커뮤니티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환원하고 있다. 매장에서 커피, 초콜릿, 마카다미아 넛, 꿀 등 다양한 하와이 식음료 제품뿐만 아니라 그린웰 팜스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일 무료 농장 투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투어 시간을 확인 후 워크인으로 방문할 수 있다.

나 조 커피, 하와이 아일랜드 = 코나 조 커피(Kona Joe Coffee)는 코나 커피 생산지의 중심에 위치한 농장으로, 농장에 방문한다면 태평양을 바라보는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코나 조 커피는 세계 최초로 커피를 와인용 포도처럼 격자 구조물을 사용해 재배한 농장으로, 이를 통해 커피콩의 단맛을 이끌어낸다. 웹사이트에서 신청을 통해 방문 시 농장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거나 직접 로스팅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우아이 커피 농장, 카우아이 = 카우아이 커피 농장(Kaua‘i Coffee Company)은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커피 농장으로, 미국 커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농법을 사용해 400만 그루 이상의 커피 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피 컬렉션과 함께 하와이 간식,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워킹 투어, 농장 투어, 무료 셀프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전 웹사이트에서 커피 취향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커피 제품을 미리 추천 받을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최지연 에디터
tplus@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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