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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설계한 최초의 호텔이 포르투갈에 문을 연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크리스찬 루부탱이 설계한 호텔 베르멜호(Vermelho)가 포르투갈 중남부 지방 알렌테주 멜리데스에 개장했다고 전했다. 베르멜호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소규모 호텔인 ‘부티크 호텔’이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빨간색 밑창을...
이르면 2033년에 영국 런던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다. 양 도시간의 거리는 1만6983km로, 서울에서 페루 리마까지 1만6322km인 것에 견줄 수 있다. 결국 2시간 안팎에 서울에서 페루를 가는 시대 또한 머지않았다는 얘기다. 포브스(Forbes)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런던에서 시드니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2시간이다. 직항편이 없어 무조건 경유해서 가야 한다. 콴타스 항공에서 2025년까지 런던~시드니 간 직항노선을...
아시아 최대 조류 공원 ‘버드 파라다이스' 개장전신은 52년 역사 주롱 새 공원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 희귀종 보존 노력먹이주기부터 사육사와 함께 체험도26일까지 할인가 사전 예약 가능 싱가포르에 아시아 최대 조류 공원 ‘버드 파라다이스(Bird Paradise)’가 개장했다. 지난 8일 오픈한 버드 파라다이스는 싱가포르 북부...
조식 등 식사 메뉴에 베이컨이나 소시지가 절대 나오지 않는 호텔이 있다. 바로 남아프리카에 있는 팜 샌츄어리 SA(Farm Sanctuary SA)다.   최근 미국 여행 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는 ‘돼지 화가 피그카소(Pigcasso)가 살고 있는 호텔 팜 샌츄어리 SA’를 소개했다. 조안나 레프손과...
파리 퐁피두 센터가 무려 5년 동안 문을 닫는다. 최근 CNN은 파리 퐁피두 센터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보수 공사를 위해 5년 동안 폐장한다고 보도했다. 보수 공사는 애초 2023년 9월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일정으로 인해 연기했다.
미국의 대표 도시 뉴욕(New York)이 가라앉고 있다. 가디언(The Guardian),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외신은 뉴욕시의 침수를 경고한 보고서에 대해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뉴욕시는 매년 평균 1~2㎜씩 가라앉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그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르다. 뉴욕시의 해수면 역시 1950년 이래 약 22㎝나 상승했다. 여기에 기후변화까지...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전경과 해변 한 쪽에 놓인 보드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새하얀 모래사장에 줄지어 서있는 야자수와 그 앞으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가 매력적인 필리핀의 섬, 보라카이. 지난 2018년, 환경오염으로 인해 6개월 간 섬을 폐쇄한 이후 코로나 펜데믹이 겹치며 외부인의 손길이...
이탈리아인들이 선정한 2023 유럽 최고의 피자가게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르토리아 파나티에리(Sartoria Panatieri)’가 뽑혔다. 최근 CNN은 엔터 50 탑 피자(Enter 50 Top Pizza) 가이드의 2023년 유럽 최고의 피자가게 목록을 소개했다.
세상에서 가장 길고 거대한 크루즈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크루즈 회사 로얄 캐리비안(Royal Caribbean)의 선박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아이콘 오브 더 시스 페이스북 기사에...
이제 여행을 떠나기 전 많은 사람이 호텔 가격비교사이트만큼이나 공유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를 이용해 숙소를 찾는다.늘어난 수요만큼이나 각종 문제도 따라 증가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해 에어비앤비 측은 초심으로 돌아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비앤비 사이트/사진=언스플래쉬 지난 5일 영국매체 타임아웃(Timeout)은 에어비앤비의 새로운...
내년부터 성층권에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최근 CNN은 프랑스 기업 제팔토(Zephalto)가 출시한 상품인 ‘비행 풍선 셀레스트(Celeste)를 타고 즐기는 코스 요리’를 소개했다. 우주 비행 풍선 셀레스트 / 사진=제팔토 공식 홈페이지 캡쳐 제팔토는 프랑스 전직 항공 교통 관제사인 빈센트 파레 다티에스(Vincent...
식자재비, 외식비, 교통비를 포함한 물가의 가파른 상승은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의 한 지역 호텔들이 숙박료를 너무 많이 올렸다는 이유로 소송에 휘말렸다. 애틀랜틱 시티 하드 락 카지노 호텔/사진=플리커 지난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Reuters)은 미국...
세상에서 가장 길고 거대한 크루즈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크루즈 회사 로얄 캐리비안(Royal Caribbean)의 선박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6년 만에 완공을 앞둔 아이콘 오브 더 시스는 내년 1월 미국 마이애미(Miami)에서 출항할...
유럽 각 도시의 인구비례 관광객 숫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는 주민 1명당 관광객 숫자를 비교해 유럽 도시별 여행자가 많은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숙박 예약 플랫폼 홀리두(Holidu)가 2019년 수치를 바탕으로 만든 통계자료를 참고해 매긴 순위다....
철도는 일본에서 자가용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특히 지방에서 도시로 갈수록 철도의 여객 분담률은 높아진다. 대표적으로 도쿄의 경우 2020년 전체 교통의 33%를 철도가 분담해, 27%를 기록한 자동차를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2020년 기준 수송분담률을 살펴보면 승용차가 69.5%로 압도적인...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 민족, 그리고 종교의 본거지다. 19세기부터 인도와 중국, 말레이 군도 전역에서 이민자들이 건너와 삶의 터전을 꾸렸다. 그들은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또 다른 문화와 상호 영향을 나누며 삶을 전개해왔다. 그들의 발자취는 싱가포르 곳곳에 있는 민족 거주지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홋카이도의 중심이자 눈의 도시. 삿포로를 수식하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들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삿포로에는 볼거리 이상으로 풍성한 먹거리들이 넘쳐난다. ​특히나 홋카이도의 발달한 낙농업은 질 좋은 유제품을 만들어내고 천혜의 자연이 낳은 훌륭한 과일의 맛은 분명 같은 과일임에도 처음...
많은 사람이 ‘바르셀로나’ 하면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Antoni Gaudi)를 떠올린다.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을 계획할 때 가우디를 중심으로 계획하기도 한다.하지만 서울에서 직항으로 최소 13시간 소요되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만 보고 올 순 없다.더 알찬 여행을 위해, 바르셀로나 현대건축 명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패권국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미국은 하루에 몇 번씩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만큼 주목할 점도 많고 사건과 사고도 많은 국가다. 미국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이 숨어 있었다. 이번에는 문화부문에서 그 열정을 느껴보자....
이탈리아 로마/사진=플리커 로마 제국의 역사가 살아있는 나라답게 이탈리아에는 도시 전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이 많다. 대표적으로 로마가 1980년, 피렌체가 1982년, 베네치아가 1987년에 각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굳이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지 않아도 웬만한 도시의 건물들은 기본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