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만 파운드, 한국 돈으로 122억원이 넘는 초호화 요트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요트는 이탈리아 로마의 ‘라짜리니 디자인 스튜디오’ (LAZZARINI DESIGN STUDIO)의 작품이다. ‘라짜리니 디자인 스튜디오’ (LAZZARINI DESIGN STUDIO)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그룹이다.
요트는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를 연상시키듯 강렬한 레드로 도색했다. 요트 뒤편에는 차고가 마련돼 있으며, 이는 테라스 데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요트의 무게는 22t이고, 6600마력의 엔진을 탑재했다. 시간당 최대 138.9km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요트 1층은 3~4인용 게스트룸과 2인용 게스트룸, 널찍한 거실, 그리고 주방으로 구성한다. 요트 2층에는 조종칸과 또 다른 거실이 있다. 이는 기본 구조이고, 요트 소유주의 주문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라짜리니 디자인 스튜디오 측은 “공개한 사진은 콘셉트이며, 실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750만 파운드(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122억원)가 들 것”이라고 말했다.
[맹소윤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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