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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만끽할 수 있는 국내 꽃 축제 4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며 여행객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곳곳에서 피어나는 형형색색 꽃은 상춘객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봄기운이 무르익기 전, 꽃의 향연을 더욱 제대로 만끽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터. 다채로운 꽃물결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까지, 올해 가볼 만한 국내 봄꽃 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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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수선화 축제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수선화 축제를 열었다. 화담숲은 물론 곤지암리조트 전역까지, 3710만 송이의 수선화를 심었다. 특히, 자작나무와 노란 수선화 군락이 함께 모여 자아내는 이색적인 풍광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수선화뿐 아니라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야생화도 준비했다. 여기에 봄 스탬프 투어도 진행하기에 방문객은 화담숲의 테마원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화담숲 수선화 축제는 이달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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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튤립 축제

수도권 튤립 명소를 찾고 있다면 에버랜드로 향하자. 올봄 에버랜드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대규모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포시즌스가든에는 튤립뿐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의 봄꽃 약 120만 송이가 있어 머무는 것만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각 캐릭터별 테마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리오캐릭터즈 먹거리와 굿즈도 준비했다. 친구,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방문해도 좋다. 에버랜드는 올해 616일까지 튤립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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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선 세계적인 튤립 축제가 열린다.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는 올해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260만 송이 튤립 물결을 선보인다.

정원,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는 물론 색상, 모양이 특이한 튤립종도 자리해 있다. 해가 질 무렵이면 볼 수 있는 꽃지 해변 노을도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의 매력 포인트다. 올해 태안 튤립 축제는 내달 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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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꽃 페스타

봄의 마무리를 꽃과 함께 장식하고 싶다면 자라섬 꽃 페스타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자라섬 남도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매년 봄과 가을 개최한다. 올해는 525일부터 616일까지 진행한다.

축제에선 테마별 꽃 정원 힐링 도보 투어부터 버스킹,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명소다.


글=이가영 여행+기자
사진=출처 개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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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content@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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