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푸틴, 결국 선택한 방법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외국인의 무비자 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타임스(The Moscow Times), 플랭글리쉬(Plenglish)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내무부와 외무부에 “상호주의와 관계없이 관광, 비즈니스, 교육 목적으로 러시아를 여행하는 외국인의 비자 면제 제도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유람선 등을 이용해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72시간 동안 무비자 체류를 허용했던 관행을 러시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라”고 덧붙였다. 상호주의는 국가 간 등가(等價)인 것을 교환하거나 동일한 행동을 취하는 주의로 외교의 기본적인 원리 중 하나다. 비자는 상호주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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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휴양지 발리에 10년 거주하려면 최소 얼마가 필요할까

인도네시아가 해외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장기 거주 비자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자산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더(Insider)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관광 수도인 발리(Bali)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장기 거주를 돕는 비자를 신설할 계획이다. ‘세컨드 홈(Second Home)’이라는 이름의 이 비자는 5년이나 10년 간 사용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세컨드 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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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대한민국 전 국민이 다녀간다고?

한국 인천, 일본 도쿄 하네다, 홍콩 국제공항 등과 함께 세계 최고 공항 중 하나로 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공항(Changi Airport)이 새로운 5터미널(T5) 건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리셴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는 연간 약 5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5터미널을 신규 건설한다며, 5터미널 수용 인원은 기존 1터미널(T1)과 3터미널(T3)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밝혔다. 5000만 명은 우리나라 인구수 5162만 명과 맞먹는 수치이다. CNN에 따르면 2020년 6월 코분완(Khaw Boon Wan)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은 5터미널을 건설하는 ‘T5 프로젝트’ 추진을 보류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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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여행객도 항공기 탑승 코앞까지 갈 수 있는 공항 탄생

가족이나 지인의 해외 출국 때면 시간이 야속하다. 탑승 전까지 좀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 국제공항에서라면 이런 아쉬운 마음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에 따르면,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비여행객도 온라인으로 방문자 출입증을 발급받은 경우 보안 검색대 너머 탑승 게이트까지 접근할 수 있다. ONT 플러스 (ONT+)라는 이름의 새로운 서비스는 비여행객이 ONT 플러스 방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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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주먹으로 승무원 머리 때린 승객의 최후

  한 미국인 남성이 비행기에서 승무원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려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 CNN 등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AA) 377편에 탑승한 승객 A 씨가 승무원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1일 멕시코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os Angeles World Airport)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했다.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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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앞 바다에서 발견한 17세기 난파선… 정체를 확인하니

지난해 스웨덴 앞 바다에서 발견한 난파선이 조사 결과 17세기에 침몰한 군함 애플릿호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스웨덴 난파선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한 난파선은 애플릿호(Äpplet)로 스웨덴 구스타프 2세의 명령 아래 세기의 난파선인 바사호(Vasa)와 함께 건조한 네 척의 군함 중 하나다. 바사호는 1628년 첫 항해에 과적으로 침몰한 대규모 스웨덴 군함으로, 현재 스웨덴 스톡홀롬 인기 관광명소인 바사 박물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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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기피하는 기내 중앙 좌석? 앉으면 2억 행운 준다?

한 항공사가 기내 가운데 자리에 탑승하는 사람들에게 복권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해 화제다. 25일 CNN은 호주 항공사 버진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가 가운데 좌석 탑승객을 대상으로 복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출시한 복권에 걸린 상품은 총 23만 호주달러(한화 약 2억 1000만원) 상당이다. 항공기 가운데 좌석에 앉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이번 복권 이벤트는 승객들이 가운데 좌석을 기피하는 현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실제로 버진오스트레일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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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주문하면 음료 값 최대 6천 원 덜 받는 카페 화제

    영국의 한 카페에서 손님들의 주문 태도에 따라 음료 가격이 달라져 관심을 끈다.       퍼스트포스트(Firstpost), 래드바이블(LADbible) 등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Lancashire州 Preston)에 위치한 카페 ‘차이 스톱(Chaii Stop)’의 주인 우스만 후세인(Usman Hussain)은 손님들의 주문 태도에 따라 음료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  음료 주문 시 “데시 차이 주세요”라고 하면 음료 가격은 3파운드(약 4900원)고 “안녕하세요, 데시 차이 부탁합니다”라고 할 경우 더 저렴한 금액인 1.90파운드(약 3100원)다. 하지만 “데시 차이”라고 음료 이름만으로 주문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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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대형 칼을 든 남성이 문 앞 어슬렁…주민 공포 엄습

마체테를 든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가정집 문 앞 카메라에 포착돼 플로리다 인근 지역 주민을 공포에 떨게 했다. 마체테는 정글도라 불리는 대형 헤머 칼로 벌초나 벌목할 때 주로 쓰인다.     인사이더(Insider)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5시 30분경 와이셔츠, 넥타이, 슬랙스를 갖춰 입은 민머리의 남성이 미국 플로리다 라우더힐(Lauderhill)의 한 가정집 카메라에 잡혔다.   익명으로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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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안에서 알몸 촬영하다 걸린 여성의 기막힌 해명 들어보니…

옷을 발가벗는 행위는 목욕탕 정도가 적당한 공간이다. 하지만 대중의 눈이 있는 곳, 더구나 신성한 성당에서 알몸으로 있다면 그 상황은 어떨까. 최근 이탈리아의 아말피 대성당에 한 여성이 알몸으로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탈리아 경찰에 따르면 남성 사진작가, 여성 모델, 여성 조수 등 3명의 영국인으로 구성한 촬영팀은 지난 17일 아침 7시 30분경 아말피 대성당을 찾았다.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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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에 갑자기 X냄새가? 비행기 곳곳에 대변 묻힌 승객 논란

한 승객이 비행기 갤리에서 대변을 보고 기내 곳곳에 대변을 묻히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승객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 때문에 항공기는 3시간 넘게 지연돼 다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래드바이블(LADbible),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 항공사인 영국항공(British Airways) BAO75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 A 씨가 비행기 내 주방인 갤리(galley) 바닥에 대변을 봤다. A 씨는 바지를 벗고 기내 바닥에 대변을 본 것도 모자라, 대변을 자신의 손과 팔꿈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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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전문가가 권장하는 시차 적응법은 무엇?

해외여행을 하며 여러 시간대를 넘나들 경우, 수면 장애나 피로와 같은 시차증(Jet lag)이 발생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며 전 세계 비행길이 열리면서 여행객들이 알아두면 좋을 시차 적응법을 소개한다. 인사이더(Insider)에 따르면, 시차증은 정상적인 생체리듬이 깨지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 상황이 바뀌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생체리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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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홍수, 600명 이상 목숨 앗아가…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역대 최악의 홍수로 6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번 홍수는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10년 만의 대홍수로 가장 큰 규모의 피해라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36개 주 중 17개 주가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 130만 명의 수재민 발생, 20만 채 이상의 집과 7만 헥타르(약 7만㎡)의 농경지가 파괴됐다. 나이지리아는 서아프리카 국가 다른 지역을 잇는 주요 도로가 홍수로 인해 망가져 수천 명의 여행객이 발이 묶여 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기상청은 아남브라(Anambra), 델타(Delta), 리버스(Rivers), 바엘사(Baylsa) 등 일부 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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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걸작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 테러한 환경단체

영국 환경단체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걸작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테러해 논란이 일고 있다. BBC,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 등 외신은 영국 내셔널 갤러리에서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의 활동가 두 명이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뿌렸다고 지난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하인즈 토마토 수프 통조림 2개를 열어 작품에 던진 후 양 손에 접착제를 묻혀 벽에 붙이는 시위를 했다. 한 활동가는 “그림과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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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가 소송 걸자 보상금을 동전 60㎏로 바꿔 지급한 회사

중국의 한 회사가 부당 해고된 근로자에게 보상금을 모두 동전으로 지급해 화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후난성(Hunan)에 있는 한 회사가 근로자 A 씨를 부당 해고하였고, 카이푸(Kaifu) 인민 위원회는 ‘회사가 A 씨에게 1만 위안(약 198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회사는 보상금을 60㎏가량의 동전으로 바꾸어 A 씨에게 지불했다. A 씨는 법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동전을 일일이 셌다. 인민 위원회는 사측의 의도적인 동전 지급 행위가 근로자의 존엄성을 짓밟고 법원 인력 낭비를 유발시켰다는 이유로 회사에 5000위안(약 99만 원)의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인민 위원회는 “회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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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자 없이 여행… 한국 무비자 입국 재개

태국이 한국을 포함해 50개국 이상 여행국의 비자를 30일에서 45일로 연장했다. 비자 신청은 한시적으로 내년 3월까지 가능하다. 태국 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 무비자 적용 국가에 대한 조치를 전면 회복한다고 안내했다.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연장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당국은 코로나19 펜데믹을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전환을 공식화하며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입국 시 요구됐던 백신 접종 증명서와 음성 결과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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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내 CCTV 설치도 모자라 사진 공유까지.. 무개념 회사 어디?

中 회사, 사내 흡연자 잡기 위해 감시카메라 설치 색출자 3명 중 2명 해고, 1명 감봉 경고 차 다른 직원들에게 사진 공개 중국의 한 회사가 사내에서 흡연하는 직원을 색출하기 위해 화장실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논란이다.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 보도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샤먼에 있는 배터리 제조업체는 휴게시간 건물 내부에서 흡연하는 직원을 잡아내기 위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에 총 세 명의 남성이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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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보니 7억이? 마감 직전 구매한 1달러짜리 복권의 기적

미국의 한 여성이 추첨 직전에 구입한 복권에 당첨되어 약 50만 달러(한화 약 7억 1650만원)를 받게 됐다. 인사이더(Insider)에 따르면 노스 캐롤리나(North Carolina)에 거주하는 39살의 스테파니 이스라엘(Stephanie Israel)은 추첨을 4분 앞두고 복권 한 장을 구매해 50만 1544달러(한화 약 7억 18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스테파니는 지난 8일 NC 교육 복권(NC Education Lottery)에서 진행하는 캐시 5(Cash 5) 복권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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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최초 달 여행하는 80대 억만장자의 정체

민간인 최초로 우주 정거장 여행을 다녀온 82세 노인이 이번엔 달 여행 티켓을 구매했다. 스페이스엑스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억만장자인 데니스 티토가 아내 알키코와 약 일주일간 달 여행을 할 것이라 밝혔다. 티토는 “1958년 대학 진학 시 항공학과를 들어가 우주 비행을 공부했다. 달 여행은 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꿔온 꿈이다. 82세의 나이지만 달을 여행하는 것을 성공한다면 다양한 연령층에게 귀감을 줄 것이다. 달 여행을 꼭 성공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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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리모델링하다가 백만장자가 된 부부

부엌을 수리하던 중, 마룻바닥 아래에서 12억 상당의 고대 금화를 발견한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9일, 래드바이블(LADBible) 등 외신은 영국에 사는 한 익명의 부부가 부엌 바닥 아래서 75만 4000파운드(약 12억 1700만원) 상당의 고대 금화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유물은 2019년 7월, 영국 이스트요크셔(East Yorkshire) 엘러비(Ellerby) 마을에서 발견됐다. 그곳에 거주하던 부부는 부엌 리모델링을 위해 마룻바닥을 뜯어내던 중, 금화로 가득 찬 냄비를 발견했다. 해당 냄비 속 금화는 총 260여개에 달한다. 발견된 금화는 17세기 목재, 석탄, 철광석 수출업자였던 펀리–메이스터스(Fernley-Maisters) 가문이 소유했던 재산으로 밝혀졌다. 런던 경매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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