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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Author at 여행플러스 - Page 14 of 164

최지연 에디터 (3275 Posts)

  • “올해 설 연휴, 일본으로 여행 간다”…중단거리 패키지 여행 강세 전년 대비 항공 예약 인원 29% 증가 일본ㆍ베트남ㆍ태국 등 중단거리 국가 강세 가족 맞춤형 패키지 상품 큰 인기 인터파크트리플이 여행ㆍ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와 트리플의 데이터를 분석해 ‘2024 설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2024 설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올 설 연휴 기간 인터파크 해외 항공권 예약 인원은 전년 연휴 대비 29% 늘어났다. 트리플에 생성된 […]
  • “이 정도면 제2의 수도네” 외국인이 서울 다음으로 많이 찾는다는 이곳 부산 / 사진=PEXELS 최근 부산이 외국인 사이에서 서울에 버금가는 필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국내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발표한 ‘부산 지역 관광 추세’에 따르면 부산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방 광역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한 부산 방문 외국인 수는 약 196만 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부산을 […]
  • '도대체 어떻길래' 삼각 노천탕부터... 쉼이 있는 럭셔리 호텔 진정한 휴식과 쉼을 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는 올해 팬데믹 기간 자리 잡은 ‘언택트’ 여행 흐름이 이어지면서 안전과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기술 발달로 집과 회사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디지털 과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사람들은 일상에선 행하기 힘든 쉼의 해답을 여행지에서 찾고 있다. 호젓한 여행지에서 시간의 […]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에서 두드러진 성과 달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아·태지역에서 560개 이상의 호텔 및 레지던스를 운영하며 2022년 대비 10% 이상의 순 객실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에서 기록적인 순 객실 성장 및 계약 성사율 기록 /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23년 말 중화권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560개 이상의 호텔 및 레지던스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13개 마켓에서 80개 이상의 계약을 성사해 약 1만 8000개 객실을 확보하며 2023년,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
  • “크루아상 패션쇼네” 한국 크루아상 기강 제대로 잡은 프랑스에 진심인 소피텔 김용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와 미카엘 로빈 소피텔 앰배서더 총주방장이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혜성 여행 + 기자 한국에서 파는 일부 크루아상을 맛봤는데 너무 푸석했다. 한국인들에게 잘 만든 크루아상을 맛보여주고 싶어 많이 노력했다. 프랑스 출신인 마카엘 로빈 소피텔 앰배서더 총주방장이 자신 있게 전한 말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오뜨 크루아상트리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크루아상 7종 […]
  • [여책저책] “이런 여행 어때”…나만의 테마 여행을 즐기는 법 일본 교토 조난구 / 사진=원경혜 작가 제공 콘셉트가 있는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날, 유명 관광 명소만 대강 둘러보고 돌아오는 겉핥기식 여행이 많았다면, 요즘엔 개인의 취향에 맞는 장소 위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실제로 호텔스닷컴, 스카이스캐너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선 영화 속 배경 따라 떠나는 스크린투어리즘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꿀잠 여행, 알코올 […]
  • 태국 방콕에 첫 아만 시설 ‘아만 나이 러트 방콕’ 들어서 아만 나이 러트 방콕 올해 3분기 개장 도쿄, 뉴욕에 이은 세번째 도심형 호텔  나이 러트 공원 내 자리해 도심 속 안식처 역할 아만 나이 러트 방콕 수영장 / 사진=아만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이 태국 방콕에 새로운 도심형 호텔을 선보인다. 아만은 올해 3분기 중 방콕에 ‘아만 나이 러트 방콕(Aman Nai Lert Bangkok)’을 개관한다고 전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아만 도쿄, 아만 뉴욕에 이은 아만의 세 번째 도심형 호텔이다. 아만의 핵심 가치인 평화, 안식처, 탁월한 디자인, 프라이버시를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한 곳인 방콕에 재현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광활한 크기의 나이 러트(Nai Lert) 공원의 열대 정원에 자리한다. 객실 수는 총 52개의 스위트룸을 갖췄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 외관의 모습 / 사진=아만 아만의 웰니스 시설을 비롯해 여러 식음업장을 만나볼 수 있다. 오마카세부터 테판야키 레스토랑, 재즈 바, 아만의 시그니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바(Arva)’까지 다채로운 레스토랑이 있다. 11층부터 36층까지는 39개의 아만 레지던스가 위치한다. 호텔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가 설계했다. 아만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태국 전통 건축 요소를 결합해 현지의 고유한 역사와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나이 러트 공원의 유구한 유산과 방콕만의 활기찬 에너지가 결합해 약 10,000평(8 에이커) 규모에 이르는 나이 러트 공원 속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현대적인 도심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을 앞두고, 아만 그룹 회장 겸 CEO인 블라드 도로닌(Vlad Doronin)은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의 개관은 아만 그룹의 장기 전략 비전을 이뤄가는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아시아의 25번째 아만 호텔로 아시아 전역의 시설들과 전략적인 연결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매일경제 권효정 기자페이지 매일경제권효정 기자페이지 media.naver.com
  • 스웨덴 웁살라의 살아있는 역사를 느껴보는 하루 코스 스웨덴 웁살라는 스톡홀름이 수도가 되기 전 약 300년간 수도 역할을 한 도시다. 건물이 현대식으로 재건축된 스톡홀름과 달리 웁살라에는 역사가 그대로 보존된 명소가 많다. 스웨덴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자 스톡홀름 중심부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웁살라는 고풍스런 랜드마크가 가득한 도시다. 웁살라에서 방향을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을 따라 걷는 것이다. 어느 쪽에서나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
  • “한국에 이런 곳이?” 스타 PD가 드라마 찍고 연인과 재방문했다는 이곳 포천은 규모만 8억 2700만㎡로 경기도 시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이 드넓은 땅덩어리에 인구는 고작 14만 3000명에 불과한데, 포천은 대부분 지역이 산지라 지형 특성상 다른 지역보다 도시화하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포천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풍성한 관광 자원 덕이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이색 명소 ‘포천아트밸리’와 ‘비틀주스팜’을 다녀와 […]
  • ‘스위스 가기 한결 편해져’... 취리히 신규 직항편 떴다 스위스 항공, 취리히~인천 노선 신규 취항 오는 5월 7일부터 주 3회 운항 스위스 국제 항공 A340 기종. / 사진= 스위스 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소속의 스위스 항공사인 스위스 국제 항공이 인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스위스 항공은 오는 5월 7일 스위스 취리히~한국 인천 첫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잇는 서부 신규 […]
  • 밀크티에 ‘이것’ 넣어 만든다…인도 국민 음료 짜이 마셔볼까 사람들은 흔히 인도를 ‘여행의 끝판인 나라’라고 부른다. 넓은 땅덩어리만큼 볼거리가 다양한 나라지만 여행을 즐기기에는 안전하지 않은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 최근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2’에서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여행기가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다.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 색다른 먹거리 등을 통해 인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예능이었지만 여전히 인도 여행을 마음먹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
  • 홍콩에서 떠나는 예술 여행 🖼️💝 안녕하세요 여행플러스 구독자 여러분!💕 발 딛는 곳곳마다 예술이 가득한 곳, 홍콩! 홍콩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인 것을 아시나요? 구룡 반도🚌 📍K11뮤제아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홍콩 예술관 (HKMOA) 운영시간: 월, 화, 수, 금 :10:00 ~18:00 / 주말, 공휴일 : 10:00~ 21:00 *목요일 휴무(공휴일 제외) 📍고궁박물관 운영시간: 월, 수, 목, 일 […]
  • 💜하트시그널 퍼플티부터 다도 체험까지💚 차(茶)에 대해 온몸으로 느껴볼까~🍵 안녕하세요 !! 여행플러스 구독자 여러분 💜💖💛 오늘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등장해서 주목 받은 데이트 코스 “티퍼런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티퍼런스는 익선동과 강남, 두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 오늘은 지난 10월에 오픈한 ‘티퍼런스 강남’을 다녀왔습니다 💜 이곳에선 영롱한 보랏빛을 자랑하는 퍼플티부터 소수인원으로 진행하는 ‘퍼플티코스’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티퍼런스 강남: 서울 강남구 언주로133길 21 아이소이 빌딩 […]
  • “쓰레기 산 오명 벗자” 日 후지산 여름부터 입장료 걷는다 올여름부터 후지산에 오르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후지산 / 사진=언스플래시 과잉 관광으로 오염이 심각해지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야마나시현은 환경 보호를 위해 후지산의 인기 등반 코스인 요시다 루트 이용객에게 7월 1일부터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다. 코스 입구에 입장료를 걷는 게이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징수한 입장료는 등산객 구조와 화산 폭발 대피소 […]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그리스 ‘이곳’ 곧 물에 잠긴다 그리스 유명 관광지 나바지오 해변 난파선이 곧 물에 잠길 위기에 처했다.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바지오 해변의 난파선이 강한 파도와 지속적인 악천후로 인해 형태를 잃어가고 있다.  그리스 나바지오 해변 / 사진=플리커 나바지오 해변 난파선 / 사진=플리커 나바지오 해변의 난파선은 그리스 자킨토스 섬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다. 1980년 그리스 해군의 추격을 받아 좌초된 밀수선이 떠밀려와 나바지오 […]
  • 달라진 명절 분위기, 고향 대신 '호캉스' 가요 올 설에는 국내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예년보다 짧은 연휴 탓에 국내 여행지가 해외 대신 시간·거리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호텔업계는 이색 ‘설캉스(설+호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설 연휴 국내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의 상품부터 명절 테마의 고객 참여형 이벤트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로 호텔 곳곳을 채운다. 스위트룸에 머물며 ‘온 더 플레이트’ 조식,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스파 ‘씨메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 홀리데이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체크인 당일 1층 ‘가든 카페’에서 윷놀이 밀푀유 케이크도 선물로 준다.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최대 20만 원의 행운이 담긴 100% 당첨 이벤트도 준비했다. 1. 서울 신라호텔 서울 신라호텔은 호캉스와 동시에 문화 예술 영감까지 얻기 좋은 ‘컬처 설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투숙객은 ‘영빈관’에서 열리는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캔들라이트 속에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 전 맛볼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디너 세미 뷔페’도 핫 디시, 콜드 디시, 디저트 등으로 구성했다. 신년 위시트리와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2. JW 메리어트 서울 세대불문 명절 ‘대세’ 간식을 앞세운 상품도 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프리미엄 수제 약과 전문점 ‘생과방’과 협업해 ‘뉴이어 앳 JW’ 패키지를 마련했다.  오리지널 조청 맛은 물론 도라지, 녹차, 초콜릿 등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로 만든 생과방 약과 8구 세트를 제공한다. 국내외 호텔 숙박권, 호텔 식음료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포함한 이벤트 1회 참여권도 받을 수 있다. 3.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파르나스몰,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연결된다. 호텔에서 지하로 이어진 별마당 도서관,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도심 속 한적하게 즐기는 ‘뉴이어 위시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래식 룸 혹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에 여유로운 연휴 아침을 위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인룸 다이닝 조식 2인 세트, 새해맞이 행운 메시지가 담긴 인터컨티넨탈 포춘 쿠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러쉬’ 기프트 세트를 선착순으로 준다. 4.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은 ‘향캉스’로 새해맞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설레는 글래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 시 호텔 시그니처 향을 담은 굿즈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 1개를 선물한다.  캔들은 숲의 향과 재스민 향의 ‘서울형’과 시트러스 향의 ‘제주형’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복주머니에 담긴 미니 윷놀이 세트도 마련했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 사진= 각 호텔
  • 대만 기사에 “역주행해라”…쓰레기까지 남긴 韓 여행객 우리나라 여행객이 대만의 우버(공유 택시) 기사에게 역주행‧과속‧신호위반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에게 화내는 승객 / 사진=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대만 TV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경 타이베이 완화에서 택시에 탑승한 해당 여행객들은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차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음료도 엎었지만 […]
  • [여책저책] 서른을 앞둔 나이에 퇴사하고 여행을 떠난 진짜 이유 현실을 살다 보면 하고 싶지 않은 것과 타협하며 지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일이라는 게 그런데요. 이에 현재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같은지 묻는다면 아니라고 대답할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간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른 활동을 택할 것으로 […]
  • 대자연으로 떠나고픈 인간 본성 자극하는 자연 명소 4곳 번잡한 도시를 떠나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대자연이 있는 캐나다에서라면 더욱 그럴 터.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 경관을 보는 것만으로 근심 걱정은 사라질 것이다. 캐나다는 도시 근처에서 단 두 시간이면 대자연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도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캐나다 도시 근교의 매혹적인 자연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퀘벡 시티 몽모랑시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1.5배 더 높은 83m의 ‘몽모랑시 폭포(Chute-Montmorency)’는 드라마 ‘도깨비’의 주 무대였던 올드 퀘벡에서 출발해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쟝-르사쥬 퀘벡 국제공항에서 내려 곧장 폭포로 향하면 도착까지 약 30분가량 걸린다.  관광객들은 폭포 상단의 현수교를 거닐거나 곤돌라를 탑승하며, 세차게 낙차 하는 폭포수와 함께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절벽 부근의 붉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용기 있는 관광객이라면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120m 길이의 집라인에 올라 보거나 300m의 더블 집라인을 타고 역동적으로 폭포를 즐겨보자.  암벽 등반 같은 비아 페라타를 즐기며 폭포를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어느 액티비티를 선택하든 몽모랑시 폭포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느끼는 시원하고도 짜릿한 쾌감으로 기억될 것이다. 옐로나이프 NASA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는 도심에서 약 25분을 달리면 빛의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은 연중 240일간 오로라가 출몰하는 오로라 오벌 지역에 속하고 시야를 방해하는 산맥이 없어 3박 체류 시 평균 95%, 4박 체류 시 평균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만난다.  2025년까지는 11년 주기로 반복하는 태양 활동 극대기이니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한 오로라를 조우할 확률도 높아졌다. 여행 시기는 9월부터 10월 초까지로 맞춘다면 쾌적한 기온과 쾌청한 가을 하늘, 낮은 습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오로라를 마주할 최적의 컨디션을 형성한다. 이 시기 호수에 뜬 오로라의 반영은 두 배의 황홀경을 선사한다. 날이 선선하니 오로라를 기다리는 낮에는 하이킹과 낚시를 즐기고, 저녁에는 오로라와 그 찬란한 반영을 즐길 준비만 하면 된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 도시’ 10위로 선정한 밴쿠버에서는 세련된 도심 한가운데에도 해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밴쿠버의 주요 관광지인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400만㎡의 울창한 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석양 명소로 알려져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LIKEY’에도 등장한 바 있다.  가을이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도 있고, 가을볕에 익어가는 황금빛 낙엽송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모습에 재미도 쏠쏠하다. 현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비치 조깅을 즐겨도 좋고, 자전거를 대여해 구석구석 탐방하는 것도 추천한다.  밴프 국립공원 오는 5월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이 뜨면, 캘거리 도심에서 출발해 불과 90분 만에 캐나다 로키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과 조우할 수 있다. 신이 거칠게 빚어낸 듯한 산들은 끝없는 파노라마를 이루고, 만년설이 덮인 산봉우리는 계절의 경계도 흐릿하게 만든다. 만년설이 녹으면서 생겨난 찬연한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는 MBN ‘더 와일드’의 추성훈 진구 배정남을 통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름이면 지평선 위로는 녹색의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기 마련이다. ‘더 와일드’에서 조명한 황금빛 라치 낙엽송의 물결은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절경이다. 가을부터는 관광객도 줄어들고 날씨도 선선해져 트레킹이나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잠시 도심을 벗어나 대자연을 여유롭게 누리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자료협조 = 캐나다관광청 글 = 장주영 여행+ 기자 사진 = 캐나다관광청, 플리커
  • ‘새로운 해, 새로운 나’를 위한 영감 넘치는 에어비앤비 숙소 6 새해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계획을 세우거나 목표를 다짐하는 사람이 많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관심사에 부합하는 숙소에서 지내보는 게 어떨까. 새롭게 도전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한다. 1 한옥 디자인 숙소 아직 신년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면 한옥 디자인 숙소에서 영감을 얻으며 2024년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전통 한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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