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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Author at 여행플러스 - Page 13 of 162

최지연 에디터 (3239 Posts)

  • 달라진 명절 분위기, 고향 대신 '호캉스' 가요 올 설에는 국내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예년보다 짧은 연휴 탓에 국내 여행지가 해외 대신 시간·거리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호텔업계는 이색 ‘설캉스(설+호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설 연휴 국내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의 상품부터 명절 테마의 고객 참여형 이벤트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로 호텔 곳곳을 채운다. 스위트룸에 머물며 ‘온 더 플레이트’ 조식,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스파 ‘씨메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 홀리데이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체크인 당일 1층 ‘가든 카페’에서 윷놀이 밀푀유 케이크도 선물로 준다.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최대 20만 원의 행운이 담긴 100% 당첨 이벤트도 준비했다. 1. 서울 신라호텔 서울 신라호텔은 호캉스와 동시에 문화 예술 영감까지 얻기 좋은 ‘컬처 설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투숙객은 ‘영빈관’에서 열리는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캔들라이트 속에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 전 맛볼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디너 세미 뷔페’도 핫 디시, 콜드 디시, 디저트 등으로 구성했다. 신년 위시트리와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2. JW 메리어트 서울 세대불문 명절 ‘대세’ 간식을 앞세운 상품도 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프리미엄 수제 약과 전문점 ‘생과방’과 협업해 ‘뉴이어 앳 JW’ 패키지를 마련했다.  오리지널 조청 맛은 물론 도라지, 녹차, 초콜릿 등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로 만든 생과방 약과 8구 세트를 제공한다. 국내외 호텔 숙박권, 호텔 식음료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포함한 이벤트 1회 참여권도 받을 수 있다. 3.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파르나스몰,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연결된다. 호텔에서 지하로 이어진 별마당 도서관,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도심 속 한적하게 즐기는 ‘뉴이어 위시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래식 룸 혹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에 여유로운 연휴 아침을 위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인룸 다이닝 조식 2인 세트, 새해맞이 행운 메시지가 담긴 인터컨티넨탈 포춘 쿠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러쉬’ 기프트 세트를 선착순으로 준다. 4.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은 ‘향캉스’로 새해맞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설레는 글래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 시 호텔 시그니처 향을 담은 굿즈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 1개를 선물한다.  캔들은 숲의 향과 재스민 향의 ‘서울형’과 시트러스 향의 ‘제주형’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복주머니에 담긴 미니 윷놀이 세트도 마련했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 사진= 각 호텔
  • 대만 기사에 “역주행해라”…쓰레기까지 남긴 韓 여행객 우리나라 여행객이 대만의 우버(공유 택시) 기사에게 역주행‧과속‧신호위반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에게 화내는 승객 / 사진=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대만 TV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경 타이베이 완화에서 택시에 탑승한 해당 여행객들은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차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음료도 엎었지만 […]
  • [여책저책] 서른을 앞둔 나이에 퇴사하고 여행을 떠난 진짜 이유 현실을 살다 보면 하고 싶지 않은 것과 타협하며 지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일이라는 게 그런데요. 이에 현재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같은지 묻는다면 아니라고 대답할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간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른 활동을 택할 것으로 […]
  • 대자연으로 떠나고픈 인간 본성 자극하는 자연 명소 4곳 번잡한 도시를 떠나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대자연이 있는 캐나다에서라면 더욱 그럴 터.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 경관을 보는 것만으로 근심 걱정은 사라질 것이다. 캐나다는 도시 근처에서 단 두 시간이면 대자연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도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캐나다 도시 근교의 매혹적인 자연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퀘벡 시티 몽모랑시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1.5배 더 높은 83m의 ‘몽모랑시 폭포(Chute-Montmorency)’는 드라마 ‘도깨비’의 주 무대였던 올드 퀘벡에서 출발해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쟝-르사쥬 퀘벡 국제공항에서 내려 곧장 폭포로 향하면 도착까지 약 30분가량 걸린다.  관광객들은 폭포 상단의 현수교를 거닐거나 곤돌라를 탑승하며, 세차게 낙차 하는 폭포수와 함께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절벽 부근의 붉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용기 있는 관광객이라면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120m 길이의 집라인에 올라 보거나 300m의 더블 집라인을 타고 역동적으로 폭포를 즐겨보자.  암벽 등반 같은 비아 페라타를 즐기며 폭포를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어느 액티비티를 선택하든 몽모랑시 폭포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느끼는 시원하고도 짜릿한 쾌감으로 기억될 것이다. 옐로나이프 NASA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는 도심에서 약 25분을 달리면 빛의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은 연중 240일간 오로라가 출몰하는 오로라 오벌 지역에 속하고 시야를 방해하는 산맥이 없어 3박 체류 시 평균 95%, 4박 체류 시 평균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만난다.  2025년까지는 11년 주기로 반복하는 태양 활동 극대기이니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한 오로라를 조우할 확률도 높아졌다. 여행 시기는 9월부터 10월 초까지로 맞춘다면 쾌적한 기온과 쾌청한 가을 하늘, 낮은 습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오로라를 마주할 최적의 컨디션을 형성한다. 이 시기 호수에 뜬 오로라의 반영은 두 배의 황홀경을 선사한다. 날이 선선하니 오로라를 기다리는 낮에는 하이킹과 낚시를 즐기고, 저녁에는 오로라와 그 찬란한 반영을 즐길 준비만 하면 된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 도시’ 10위로 선정한 밴쿠버에서는 세련된 도심 한가운데에도 해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밴쿠버의 주요 관광지인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400만㎡의 울창한 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석양 명소로 알려져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LIKEY’에도 등장한 바 있다.  가을이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도 있고, 가을볕에 익어가는 황금빛 낙엽송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모습에 재미도 쏠쏠하다. 현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비치 조깅을 즐겨도 좋고, 자전거를 대여해 구석구석 탐방하는 것도 추천한다.  밴프 국립공원 오는 5월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이 뜨면, 캘거리 도심에서 출발해 불과 90분 만에 캐나다 로키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과 조우할 수 있다. 신이 거칠게 빚어낸 듯한 산들은 끝없는 파노라마를 이루고, 만년설이 덮인 산봉우리는 계절의 경계도 흐릿하게 만든다. 만년설이 녹으면서 생겨난 찬연한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는 MBN ‘더 와일드’의 추성훈 진구 배정남을 통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름이면 지평선 위로는 녹색의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기 마련이다. ‘더 와일드’에서 조명한 황금빛 라치 낙엽송의 물결은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절경이다. 가을부터는 관광객도 줄어들고 날씨도 선선해져 트레킹이나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잠시 도심을 벗어나 대자연을 여유롭게 누리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자료협조 = 캐나다관광청 글 = 장주영 여행+ 기자 사진 = 캐나다관광청, 플리커
  • ‘새로운 해, 새로운 나’를 위한 영감 넘치는 에어비앤비 숙소 6 새해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계획을 세우거나 목표를 다짐하는 사람이 많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관심사에 부합하는 숙소에서 지내보는 게 어떨까. 새롭게 도전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한다. 1 한옥 디자인 숙소 아직 신년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면 한옥 디자인 숙소에서 영감을 얻으며 2024년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전통 한옥과 […]
  • 272개 계단 걸어서 올라가야 했던 ‘이 관광지’ 에스컬레이터 설치한다 말레이시아 바투 동굴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바투 동굴이 지난달 28일부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  말레이시아 바투 동굴 / 사진=언스플래쉬 바투 동굴의 에스컬레이터는 홍콩의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800m)와 중국의 충칭 황관 에스컬레이터(112m)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긴 에스컬레이터가 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사원 위원회 의장 탄 스리 알 나다라자(Tan Sri R. Nadarajah)는 “정부의 지원을 통해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을 […]
  • 중동 최초 5성급 사막 관광열차 개통하는 ‘이 나라’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 최초로 5성급 열차 ‘드림 오브 데저트(Dream of the Desert)’를 개통한다. 드림 오브 데저트 열차 / 사진=사우디아라비아 철도회사(SAR) CNN 등 외신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탈리아 호텔 기업 아르세날레 그룹(Arsenale Group)과 5333만달러(약 710억)의 계약을 체결해 열차 개통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을 체결하는 두 기업 / 사진=사우디아라비아 철도회사(SAR) 드림 오브 데저트 열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 일대를 도는 관광열차다. 열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북부에 위치한 알 쿠라야트 […]
  • 케세이 퍼시픽 프리미엄 이코노미 타고 홍콩 가기✈️ 안녕하세요 ! 여행플러스 구독자 여러분 💚💙 이번에 홍콩 출장을 다녀오면서 케세이 퍼시픽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했답니다! * 프리미엄 이코노미란 비즈니스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코노미석보다 넓은 공간을 즐기는 좌석입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홍콩 공항에서는 케세이 퍼시픽의 비즈니스 라운지 ‘THE PIER’를 방문했어요! *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승객은 라운지 이용이 어렵습니다. 케세이 퍼시픽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비즈니스 라운지 ‘THE PIER’에 대한 생생한 후기, […]
  • ‘동화 속 주인공 되어볼까’ 왕실로 재탄생한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이 재개장했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 등 외신은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이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 / 사진=월트 디즈니 트레블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은 ‘동화 속 왕실‘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호텔 내부를 선보였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여러 […]
  • "일본에서 야구 보자"…인터파크, 해외 경기 직관 패키지 인기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선보인 해외 경기 직관 패키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 후쿠오카 야구 직관 ‘홀릭’ 패키지 하루 만에 매진 기록 /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인터파크는 취향·취미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론칭하고 스포츠, 레저, 인문, 예술, 건축 등 다양한 콘셉트에 최적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투어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테마 여행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
  • 테슬라, 구글, 삼성도 이곳에 정착…뉴욕에서 가장 핫한 동네 미트패킹 하루 코스 뉴욕에서 지금 가장 핫한 동네를 꼽으라면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를 빼놓을 수 없다. 허드슨강을 끼고 있는 미트패킹 디스트릭트는 면적은 약 18만㎡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사로잡은 공중 산책로 ‘하이라인’부터 휘트니 뮤지엄까지, 뉴요커처럼 즐기는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하루 코스를 소개한다. ​ ​ ​ ① 러스 앤 도우터스 Russ&Daughters ​ 베이글 맛집 러스 앤 도우터스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미트패킹 […]
  • 관광·체험·쇼핑까지 한 번에 즐기는 베트남 푸꾸옥 명소 5곳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푸꾸옥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럭셔리 리조트를 갖춘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도시에서 벗어나 광활한 자연을 실컷 감상하고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기기 제격이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나 활동적인 친구들과 푸꾸옥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들을 주목하자.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 이색적인 체험, 그리고 쇼핑거리까지 갖춘 푸꾸옥 명소 5곳을 소개한다. ​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Premier Village Phu Quoc […]
  • 인생 사진을 위한 푸꾸옥 포토 스폿 4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가장 면적이 큰 섬이다.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입소문을 탄 이곳은 관광객은 물론 베트남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지다. 덕분에 푸꾸옥은 베트남의 몰디브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 때문일까. 푸꾸옥을 찾는 사람 대부분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만끽하고자 한다. 그럼에도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터. 이와 더불어 푸꾸옥까지 와서 가만히 […]
  •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별장 있다는 日 리조트 지역 어디 – ‘파우더 스노’로 유명한 니세코 지역 – 전 세계 스키어의 겨울 여행 버킷 리스트 – 휴식과 미식 즐길 수 있는 웰니스 리조트 인기 인피니티 온천 / 사진=무와 니세코 겨울 스포츠 마니아라면 해외 스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겨울 시즌인 만큼 이국적인 설경을 즐기고 싶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키어들의 버킷 리스트로 꼽히는 곳은 캐나다의 휘슬러, 프랑스의 샤모니 몽블랑, 일본의 홋카이도가 대표적이다. 최근 스키와 웰니스를 결합한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낮에 스키를 타고 저녁엔 야외 프라이빗 온천에서 설산 풍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홋카이도는 우리나라에서 3시간 이내의 비행으로 이동 시간이 짧고 파우더 스노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홋카이도에서도 ‘파우더 스노’로 각광받는 곳은 니세코다. 세계 최대의 적설량과 12월부터 4월까지의 긴 스키 시즌으로 스키어들의 천국이다. 니세코 지역은 매년 겨울 약 1.5m의 눈이 내린다. 슬로프를 활주하면 스키나 보드 옆으로 습기 없이 부드러운 눈이 샴페인 거품처럼 흩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키 여행에서 숙소 선택 시 리조트나 호텔에서 슬로프로 접근이 가능한 ‘스키인 스키아웃’이 중요하다. 숙소에서 슬로프로 이동 시간이 단축되며 무거운 스키나 보드를 들고 힘들게 다니지 않아도 된다. 무와 니세코 지난해 12월 개장한 ‘무와 니세코(MUWA NISEKO)’는 그랜드 히라후 중심부에 있다. 니세코에서도 최대 규모와 최고 설질을 자랑한다. 초보부터 최상급까지 여러 코스가 있다.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홋카이도의 후지’라 불리는 성층 화산 요테이산이 보인다. 니세코 파우더 스노 슬로프와 곧장 연결되는 독보적 입지를 자랑한다. 객실은 총 113개로 7개 층으로 구성했다. 스키 후 온천과 스파를 통해 피로를 풀 수 있고 회복을 위한 미식까지 즐길 수 있어 웰니스 리조트로 각광받고 있다. 무와 니세코의 ‘인피니티 온천’은 지역 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요테이산을 프라이빗하게 조망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무와 스파(SPA)는 겨울 액티비티 후 에너지 회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와 니세코에서는 도쿄의 미슐랭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다. 7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도쿄 이탈리안 레스토랑 타쿠보의 올데이 다이닝 ‘히토 바이 타쿠보(HITO by Tacubo)’가 입점했다. 10년 연속으로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112년 전통의 스키야키 레스토랑 ‘스키야키 히야마 (SUKIYAKI HIYAM)’도 만날 수 있다. 레스토랑 두 곳 모두 홋카이도 지역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니세코 한정 메뉴를 판매한다. 최근 니세코 지역은 외국인 체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별장이 위치한다. 매년 할리우드 배우와 셀럽이 방문하며 니세코는 투자 지역으로도 눈길을 끈다. 인기는 공시 지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33.3% 상승해 일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시지가 상승률 상위 3개 마을이 모두 니세코 리조트 지역이었다.  무와 니세코에서는 홋카이도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웰니스 콘텐츠를 사계절 내내 누릴 수 있다.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스키, 골프를 비롯한 액티비티와 미식을 맞춤형으로 경험 가능하다. 오너에게는 시즌별 우선 예약 혜택 및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준다. 권효정 여행+ 기자
  • "이제 차 타고 한국 여행해요"…클룩, 롯데렌터카와 맞손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차량 대여 서비스를 확장한다. 클룩, 롯데렌터카와 맞손 / 사진=클룩 제공 클룩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렌터카 카테고리를 본격 확장하며 현재 전 세계 180개국, 여행지 9천여 곳에서 대여할 수 있는 55만 대 이상의 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클룩의 2023년 인바운드 렌터카 예약 수 또한 2022년 […]
  • “핵심만 담았다!”…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 코스 후쿠오카 나카스 강변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 중 하나다. 그중 후쿠오카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편도 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을 만큼 거리가 가깝다. 덕분에 휴가 일정이 짧은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이다. 휴가 기간은 짧지만, 여행은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후쿠오카 도심에서 주어진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후쿠오카 당일치기 […]
  • 부다와 페스트 지구 넘나드는, 낭만 품은 부다페스트 여행 스폿 5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 산업, 문화, 경제의 중심지다. 다뉴브 강을 사이에 두고 동쪽의 페스트, 서쪽의 부다 지구로 나눌 수 있는 이곳은 각 지구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여행지다. 특히, 다뉴브 강 주변으로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많아 거리를 거닐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빛을 밝히는 건축물은 부다페스트 여행의 매력을 배가한다. 소중한 사람과 부다페스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
  •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 4 오스트리아 빈은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다. 거리를 거닐기만 해도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올 것 같은 이곳은 곳곳에 세계적인 여행 명소가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미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빈은 최고의 여행지다. 오스트리아 빈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꼭 가봐야 할 여행 명소 4곳을 소개한다. ​ 벨베데레 궁전 Belvedere Palace 벨베데레 궁전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벨베데레 궁전은 합스부르크가에 헌신한 […]
  • 뮌헨을 대표하는 여행 스폿 3곳 뮌헨은 독일 남부에 자리한 도시다. 바이에른주의 최대 도시인 뮌헨은 베를린과 함부르크에 이은 독일 제3의 도시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뮌헨에는 유서 깊은 여행 명소가 많다. 그렇다고 역사적 의미만 지닌 것은 아니다. 관광객은 여정 중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직접 볼 수 있음은 물론 방문해 구경하는 것만으로 뮌헨을 넘어 독일만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현대 사회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 […]
  • 5성급 호텔서 '3만원대' 밸런타인 선물세트… 대체 뭐길래 호텔가 밸런타인데이 상품 선봬 3만원대 가성비부터 가심비 다 잡아 한정판 케이크부터 1박 패키지까지 호텔업계가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여러 프로모션 마련에 분주하다. 호텔은 3만원 대의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모두 아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사랑스러움과 감성을 자극하는 호텔가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시즌 한정판 케이크부터 객실 1박을 포함한 패키지까지 고루 모았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살펴볼 만하다.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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