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에게’먹방 천국’이라는국가 5곳

베지테리언, 즉 채식주의자라면여행 전 남들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해당 국가 언어로 식단 요청하는 법부터채식 메뉴가 있는 식당 찾기, 그리고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비상식량 준비까지.육류 위주의 식사가 일반적인 여러 나라에서골머리를 앓은 경험이 수두룩할 테다. 채식주의자도 가벼운 마음으로 먹방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채식 친화적인 국가는 없을까.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고기를 멀리 하는 이들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국가 5곳을 소개했다.

‘대구 사람들 다 여기 있었네’ 현지인 맛집 4곳 직접 가봤더니…

​ 대구는 음식이 맛있기로 꼽는 지역은 아니다. 그래서 더욱 고민이었다. 자주 오기 힘든 대구여행, 이왕이면 “참 맛있게 잘 먹고 다녔다”는 기억으로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묻고 또 물었다. 20대인 친구들부터 부모님 지인들까지 대구 현지인을 총동원해 ‘대구 먹킷리스트’를 만들었다. 그 중 고르고 골라 네 곳을 다녀왔다. 대구 여행 중 ‘찐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코로나 속에서 괌에 새로 오픈한 맛집 3곳

  코로나19 시국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가 괌이다. 트래블버블로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괌은 주요 산업인 관광업 부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이아몬드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새롭게 개업한 식당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헤비 히터스 공식 페이스북 투몬 무역센터(Tumon Trade Center) 1층에 오픈한 헤비 히터스(Heavy Hitters)는 푸드트럭으로 시작하다가, 2020년 7월 테이크아웃

오리 목 잘라 그대로 손님상에…. 이색 레스토랑 화제

북런던의 한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신메뉴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웨스턴즈 런드리’(WESTERNS LAUNDRY)이다. 이 레스토랑은 최근 순무와 렌틸콩으로 오리의 목을 가득 채운 메뉴를 출시했다. 매장 측은 인스타그램으로 이 신메뉴를 공개했는데,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출처= WESTERNS LAUNDRY 인스타그램    해당 요리는

‘한국 그리워’ 일본에서 인기 얻는 한국 외식 브랜드 9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고 있다. 옆나라 일본도 마찬가지다. K-POP과 Netflix를 중심으로 한류 붐이 일면서 한국여행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을 다시 찾고싶은 마음으로 가득하다. 최근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국에 가지 못해도 현지의 맛을 느끼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브랜드 9가지를 소개한다. 01 새마을식당 セマウル食堂 출처= Google Maps 캡처 한국에서도

과즙 팡팡! 여심 쾅쾅! 2022 호텔 딸기뷔페 모아보니

매년 겨울이면 호텔업계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테마로 개성 넘치는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딸기 디저트, 특히 인증샷 열풍을 부른 ‘딸기 뷔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2022버전 딸기 뷔페’를 모아봤다. 지금 바로 체험 가능한 곳들부터 다가올 새해부터 선보일 딸기 뷔페까지, 서울 주요 특급호텔 중 선별해 소개한다. 반얀트리 클럽

군침이 싹! 추운 겨울 즐기기 좋은 터키음식 TOP 4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외출도 꺼려지고, 뜨끈한 음식으로 속을 따뜻하게 채우고 싶은 요즘. 매일 똑같은 배달음식도, 밀키트도 지겹다면, 세계 각국의 겨울 요리를 즐기며 식사 시간에 반짝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지. ​ 터키문화관광부는 추운 겨울 든든한 따뜻함을 선사하는 터키의 대표 겨울 음식을 소개했다. 세계 3대 미식 국가 터키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건강한

모두 주목! 전국 맛집 총출동한 ‘냉면축제’ 열린다

사진= 픽사베이 쌀쌀해진 날씨 탓에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기 마련. 그러나 이에 반기를 들고 ‘이냉치냉’을 외치며 시원한 음식을 찾는 이들을 위한 겨울 축제가 열린다.   오는 14일 전국 냉면 맛집이 대거 참여하는 제1회 냉면 축제가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업체별 ‘냉면의 날 세트’ 메뉴 운영, 이벤트 및 할인행사, 사은품 증정행사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나!? ‘힙성로’ 가볼 곳 추천 5군데

“거기 가면 할 게 뭐 있는데?” ​ 광주 : “먹을 거 많어~ 상추튀김도 있고, 가리비 삼합도 있고, 오리탕도 있고… (이하 생략)” 대전 : “성심당” 부산 : “마 방학에 부산 내려 온나! 니 광안리 본 적 읎제?” ​ 대구 : “어… 신세계 백화점?” ​ 여행지를 묻는데 백화점이라니… 대학 시절 동기들과 나눈

서울에서 6일간 세계여행?! 전문가 픽 ‘찐맛집’ 리스트는

사진= 언스플래쉬 맛집을 빼놓은 여행을 생각할 수 있을까. 최근 서울관광재단이 실시한 ‘서울 안전 관광 캠페인’ 설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여행 목적지로 택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음식/미식 탐방(37.9%)’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세계 여행객의 입맛을 자극하는 서울의 맛을 집중 조명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자료제공=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9일 서울을 찾는

‘시끌벅적’ 뷔페, 차분하게 즐길 수 없을까? 63뷔페 파빌리온, 솔직한 후기

혹시 나 같이 ‘식당 환경’에 예민한 사람이 또 있을까. ​ 뷔페에만 가면 아버지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음식이나 많이 먹으면 되지, 왜 이렇게 깐깐하게 구냐”라고. 이상하게 나는 뷔페에 가면 음식 자체보다는 북적북적한 사람 소리, 바로 앞사람이 쓴 공용 집게, 헤집어진 음식 진열상태가 신경 쓰여 제대로 먹지 못했다. 특히 ‘코시국’인 요즘 더욱 맘

오션뷰 맛집에 요트까지? 무려 ‘일석삼조’라는 제주 핫플 정체가…

어느덧 여름도 지나가고 가을이 왔다. 코로나 여파로 휴가객이 몰리는 기간을 피해 ‘늦캉스’를 떠난다고들 하지만, 허용되는 휴가 기간이 정해져있는 직장인, 9월부터 새로운 학기를 맞는 학생 등에게는 꿈만 같은 얘기다. 금요일 일과 마치고 주말 껴서 단기간 반짝 다녀오면 모를까. 차타고, 기차타고 가는 게 아닌 비행기 타고 가서일까. 제주여행은 시간적 여유가 넉넉지 않은

‘숙박은 안됩니다’ 여관 안에 자리 잡은 서울 카페 3곳

감성 숙소, 풀빌라, 글램핑장….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형태의 숙박 시설이 쏟아져 나오고 숙소를 예약할 때 쿠폰 등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되는 숙박 앱을 이용하는 게 자연스러워진 요즘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버린 ‘그때 그 시절’의 여관들. 젊은 층에게는 어떤 곳인지 감도 안 오는 낯선 공간으로 여겨지고, 기성세대의 기억 속에서마저도

세상에 이런 음식이? 상상도 못한 정체! 이색 여름 음식 TOP3

♬ 빨간 맛 궁금해 Honey 깨물면 점점 녹아든 스트로베리 그 맛 코너 캔디 샵 찾아봐 Baby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여름 그 맛 ♬ ​ 여름만 되면 자동 재생되는 음악이 있듯, 여름이면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있다. 그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여름 음식이 있다는데… ​ 오늘은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여름

[만약에 여행] 4가지 맛으로 대신 떠나는 홍콩여행

[만약에 여행] 4가지 맛으로 대신 떠나는 홍콩여행 ​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사진이나 영상, 향기와 맛 등 다양하다. 때로는 분위기나 사람, 아니면 음악 등도 기억을 끄집어낸다. 최근 홍콩 영화 한 편이 재개봉했다. 이름만으로 영화 속 장면을, 또 스크린에 흘렀던 음악을 속으로 되뇌게 한다. 왕가위 감독의 94년작 ‘중경삼림’이다.

[먹캉스] ‘숨겨진 맛’ 찾아 떠나는 미각 도시 3

[먹캉스] ‘숨겨진 맛’ 찾아 떠나는 미각 도시 3 ​ “왜 떠나냐고 묻거든 먹기 위해서라 답하겠다.” 오래 전 방랑시인 느낌의 한 여행작가는 십 수년 째 여행을 업으로 삼는 가장 큰 이유를 ‘맛’으로 꼽았다. 짧은 인생, 보고 먹고 즐기는 일만 하더라도 시간이 모자랄 것이란 얘기를 덧붙였다. ​ 그 여행작가처럼 최근 여행의 이유를

[요즘女행] 정선이 이렇게 힙하다고? 나만 알고 싶은 레트로 성지 2곳

​ 요즘女행 ٩( ᐛ )و —̳͟͞͞♥ ​ 요즘 어디가 핫해? 내 동년배들 다 이러고 논다! 20·30의 시선에서 직접 리뷰하는 요즘 여행 ↓↓ 얼마 전 인생 두 번째로 강원도 정선을 다녀왔다. 첫 방문 때는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기 위해서였다. 캠핑 목적이 아니라면 글쎄. 다시 정선을 가게 될 줄 몰랐다.

레스토랑 수수료 제로 선언한 야놀자, 그 이유가

오는 5월 레스토랑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야놀자가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국내 웨이팅 서비스 1위 기업 나우버스킹의 스마트 웨이팅 솔루션 나우웨이팅을 적용해 맛집을 포함한 여가 분야 전반의 디지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나우버스킹에 인수조건부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 = 언스플래쉬 카카오톡 기반의 대기 고객 관리 솔루션인 나우웨이팅은 비대면(언택트)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배달 위주의 기존 맛집 플랫폼들과 달리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전국 유명 레스토랑 예약‧웨이팅‧주문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오프라인 대기에 대한 부담 없이 맛집 방문을 할 수 있고, 레스토랑은 통합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해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방문 고객 감소에 대한 식당 운영자들의 고민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입점과 홍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레스토랑 제휴점은 입점에 따른 수수료 없이 1500만 야놀자 누적 회원들에게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 향후 야놀자의 제휴 플랫폼에도 추가 비용 없이 연동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상대적으로 플랫폼 이용 빈도가 높아 수수료 부담이 큰 레스토랑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수수료 제로 정책을 무기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제공하는 여가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비대면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여가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Trend] 언제까지 1박? 2박? 이제는 한 달 시대…장기투숙 추천 호텔 13 – 여행플러스 [Trend] 언제까지 1박? 2박? 이제는 한 달 시대…장기투숙 추천 호텔 13

을지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힙스터 MZ 세대, 탑골공원의 할아버지, 넥타이를 맨 직장인까지. 을지로만큼 다양한 세대가 한데 모여 문화공간을 만들어가는 지역은 없을 거다.

“솔직히 맛없어요” 고백했는데 대박친 이 식당, 비결은?

출처= 트위터 캐나다의 한 중식당이 ‘지나치게 솔직한’ 메뉴판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15일(현지시간) 캐나다 글로벌뉴스에 따르면 11일 한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몬트리올에서 ‘언트 다이(Aunt Dai)’ 라는 이름으로 7년째 영업 중인 중식당을 소개했다.   여성은 해당 식당에 대해 “내가 몬트리올에서 가장 좋아하는 중식당”이라며 “이 가게의 매력은 사장이 적은 아주 솔직한

지역별로 다르다, 부산·경남에서 ‘신라면’ 이긴 라면은?

제공 : 농심   올해 코로나19와 기생충 짜파구리의 영향으로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닐슨코리아가 올해 3분기까지의 지역별 라면 매출을 집계한 결과, 신라면이 전국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은 평소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시장 대표 브랜드라는 점에서 ‘위기에 강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미쉐린 식당이 단돈 4만원? ‘가성비 맛집’ 리스트 떴다

제공 : 미쉐린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1월 19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발간에 앞서 2021년도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며, 각 도시 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천엔)을 기준으로 부여한다. 서울의 경우 평균 4만

굽는 냄새 맡고 돌아온다는 ‘며느리전어길’ 진짜로 있다

[우걱우걱 여행]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 돌아온다?‘며느리전어길’ 있는 경남 하동 가보니 가을철에 특별히 맛있는 보양 식품 구이, 전, 무침… 어떻게 먹어도 꿀맛 전어 구이. 가을전어는 하도 맛있어서 굽는 냄새를 맡고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 명칭이 붙은 길이 실제로 있다. 지도에서 지명을 봤을 때 눈을

한국인들이 멀리서도 찾아간다는 맛집 1위가 밝혀졌다

출처 : Unsplash     SK텔레콤은 자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가 출시 2달 만에 이용 횟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맵 미식로드’ 이용자 분석 결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집의 유형은 ‘유명 맛집’(27%)*과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22%)**으로 파악됐다.   또한, 주로 연인, 배우자와 함께 외식을 나설 때 맛집

[커피TRIP] 백종원 믿고 함부로 먹었다가 깜짝 놀란다는 이 커피의 정체는?

​ 출처 = Unsplash ​ ‘커피’. 읽으면 입 끝에서 알싸하게 튀어오르는, 발음만으로도 벌써 잠이 깨는 듯한 이 단어. 커피는 명실상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또 전 세계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가 된지 오래다. 관세청과 커피업계 등이 발표한 2018년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만 한국 국민 전체가 약 1년간 커피를 265억잔 섭취했으며 1인당 512잔꼴로

백종원도 못 먹었다, 비주얼 극혐인데 의외로 맛있다는 한국 음식 5

세계적인 ‘먹보 민족’으로 소문나 있는 대한민국.다양한 식재료를 요리조리 활용해 다채로운 밥상을 만드는 것이 한국인의 식문화다.그중 보는 이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징그러운 ‘극혐’ 비주얼을 자랑하지만,맛만큼은 잊을 수 없다는 반전의 한국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1. 생선이 머리부터 통째로… ‘은어 밥’ KBS ‘한국인의 밥상’ 영상 캡처 생선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

LA 그 맛 그대로일까? 화제의 에그슬럿, 인턴이 직접 줄 서봤다

“ 인스타그래머블” “느림과 저온의 미학” “하이엔드 에그샌드위치” ​ 지난 10일, 삼성역 코엑스에는 계단을 넘어서까지 긴 줄이 펼쳐졌다. 위와 같은 화려한 수식어가 붙은 음식점, ‘에그슬럿’이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그슬럿이 원래 어디 있고, 왜 그렇게 유명하고, 누가 이 줄을 서냐고? 어떤 이들은 줄을 서서까지 먹는 이들을 바보 취급 할 테고, 또

‘힙한’ 맛집으로 입소문 나기위해모델 고용해 줄 세우는 식당

– 유명 맛집의 역설: 절대 줄 서는 맛집을 가지 않는 이유 – SNS 맛집 되려고 사람 사서 일부러 줄 세운다?! – 맛집으로 소개된 이후로 음식 맛이 변했어요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 달 전 제주도로 출장을 갔다. 2018년 1월이 마지막 제주 방문이었으니 참 오랜만이었다. 출장 일정을 전부 마치고 굳이 시간을 내서 찾아간 건 OO에 있는 한 식당이었다. 그 집을 처음 알게 된 건 8년 전, 취재차 갔던 제주도에서 현지인에게 추천을 받았다. 향토음식을 파는 집이었는데 매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그 후로도 매번 제주도에 갈 때마다 들렀다. 그리고 누가 제주도 식당을 물어오면 그 집을 꼭 넣었다. 5월 지인이 제주도에 간다고 맛집을 알려달라길래 당연히 그 집을 추천했다. 하지만 다녀온 지인의 반응이 영 별로였다. 마지막으로 갔을 때만 해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었는데 3년 동안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직접 가보기로 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가게 위치와 식당 분위기, 주인은 그대로인데 가격이 올랐다. 무엇보다 1인분씩 주문되던 메뉴가 2인 이상 주문 가능으로 바뀌어 있었다. 물가가 올랐겠거니 생각하고 음식 맛을 봤는데, 한술 뜨자마자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원하고 깔끔했던 국물은 조미료가 범벅된 느끼한 맛으로 변해 있었다. 서둘러 지인에게 연락을 했다. “3년 만에 추천해준 그 식당에 왔는데 맛이 변했다고 여행을 망치게 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줄 서는 식당을 만드는 사람들 나 다음 주에 OO 가는데, 맛집 좀 알려줘.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는 요즘 다시금 질문들이 날아들고 있다. 옛날 같았으면 신나서 이것저것 알려줬을 텐데, 요즘엔 조금 망설여진다. 제주도 식당 같은 경우가 또 일어날까 봐서다. 요즘 여행은 먹으러 떠나는 건데, 괜히 잘못 추천했다가 남의 여행을 망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부터도 그렇다. 여행지를 고른 다음 바로 맛집을 검색한다. 아니 어떤 경우엔 먹고 싶은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여행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데 음식이 80%를 차지한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식도락 여행자는 요즘 꽤나 혼란스럽다. 맛집 정보는 많아졌는데 ‘진짜’를 가려내기가 힘들다. 직접 가서 먹어보는 수밖에 없다. 그 과정 자체를 즐기기도 하지만 터무니없는 경우엔 화가 날 때도 있다. 유난히 부풀려진 식당이 그렇다. 방송도 여러번 타고 대기 줄도 길게 늘어서 있지만 명성에 비해 맛이 한참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줄 서서 가는 식당을 처음 만든 건 신문과 방송이었다. 매스컴을 한번 타고 나면 사람들이 몰렸다. 지금은 온라인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블로그와 각종 SNS, 유튜브 등이 가세했다. 처음엔 맛집을 공유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취재를 하고 후기를 남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향력이 세지고 시장도 점점 커지면서 돈을 주고 전문적으로 식당 홍보를 하는 회사가 나타났고 광고성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점점 신뢰도를 잃게 됐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면서 최근엔 방법이 더 교묘해졌다. 똑똑한 대중들이 ‘광고성’ 콘텐츠를 가려내는 노하우를 습득하자 요즘엔 광고 티가 전혀 없는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쓴다. 몇 해 전 레트로 맛집으로 주목을 받은 한 식당은 ‘힙한 사람들이 가는 가게’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오픈 초창기 일정 기간 전문 모델을 고용해 일부러 가게 밖에 줄을 세웠단다. 가게 밖에 훤칠한 모델들이 줄을 늘어서고 힙스터들이 몰리는 곳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그 집은 단기간 내에 맛집으로 등극했다. 업계 종사자는 “보통 클럽 같은 유흥시설 오픈할 때 많이 쓰는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음식 맛이 변했거나 처음부터 맛이 없었거나 이미지 출처 = unsplash 상황이 이렇다 보니 더이상 남들이 말하는 ‘맛집’을 못 믿겠다. 맛집이 단순히 음식 맛이 좋은 집인 줄 알았는데, 요즘엔 여러 가지 마케팅 기술로 맛집을 만들어 낸다. 그때는 맛집이 맞았는데 지금은 아닌 경우도 있다. 위에서 언급한 제주도 식당처럼 말이다. 음식 맛이 변하게 된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매스컴을 타고 사람이 몰리자 사장이 돈 욕심을 부렸을 수도 있다. 식재료가 딸려 전보다 재료를 적게 넣었을 수도 있고, 주인이 웃돈을 받고 가게를 팔았을 수도 있다. 맛집에 사람이 몰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사람이 적건 많건 1년 365일 음식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사람이 진짜 고수다. 50년, 100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노포를 인정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음식 맛이 변한 경우라면 어쩔 수 없다. 안타깝지만 리스트에서 살포시 삭제하고 추억 속에 묻어두는 수밖에. 하지만 처음부터 맛집이 아니었던 경우도 있다.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맛집’에 속는 건 정말 분하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unsplash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나눴다. 그 지인은 최근 용산에서, 아니 서울에서 가장 핫하다는 고깃집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이제 OOO 맛집은 못 믿겠어. 내 입맛이 이상한 건지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별로였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체 그 집 맛없다고 쓴 후기를 본 적이 없어. 다들 정말 맛있게 먹었던 걸까. ‘왠지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나만 맛이 없다고 쓰면 내가 유행에 뒤처지는 사람, 맛을 모르는 사람이 될까봐 그러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덧붙였다. 그 식당에 대해 별로라고 말한 건 그가 처음이 아니다. 요식업계에서 꽤 유명한 지인 역시 그 집에 대해 “고기가 너무 짜다”고 혹평을 했다. 다른 일행도 말을 보탰다. “맞아요. 저도 최근에 후배들이랑 OOOO에 갔는데. 저는 정말 별로였는데, 후배들은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 거예요. SNS에 올릴 사진만 엄청 찍고 정작 음식은 거의 남기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치 ‘맛있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가 말한 식당이 위에서 언급한 돈 주고 모델을 고용해 줄을 세운다던 그 집이었다.   나만의 맛집 찾는 방법 여러 가지 생각의 끝은 결국 ‘맛집이 뭘까’라는 질문으로 향해 있었다. 정답은 모르지만 나름 맛집을 골라내는 팁을 찾았다. 1. 불특정 다수의 의견보다 지인의 입맛을 믿는다.

[핫이슈] 6월부터 맛볼 수 있다는 ‘비주얼 깡패’ 입점 소식에 난리 난 브랜드

[핫이슈] 6월부터 맛볼 수 있다는 ‘비주얼 깡패’ 입점 소식에 난리 난 브랜드 ​ 에그슬럿 / 사진 = Flickr ‘안 먹어본 사람은 말을 말아야 한다’ 는 말은 진리입니다. 특히 이 요물 같은 맛과 비주얼을 가진 음식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혹자는 이 음식을 두고 ‘보는 것만으로 군침이 돌고, 배가 부르고, 맛있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유독 한국인만 극혐한다는 ‘이것’의 정체

유독 한국인만 극혐한다는 ‘이 음식’의 정체는? 개그맨 문세윤이 양꼬치에 고수풀을 올려 먹은 뒤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진 =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캡쳐 한국인들이 동남아권 국가로 여행을 갈때 꼭 외워가는 문장 중 ‘마이 싸이 팍치’가 있다. 중국에 갈 땐 ‘부야오 샹차이.’ 스페인어권에서는 ‘신 실란뜨로’. 참 나라별로 다양하게도 번역되어 있다. 이 문장의 뜻은 한 마디로 ‘노 코리앤더(고수 빼주세요)’. 세계에서 제일 가는 먹보로 소문난 한국인들임에도,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이 향신료의 정체는 바로 ‘고수’.  실란트로, 코리엔더, 샹차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향신료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싫어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싫어하는 쪽의 입장을 들어 보면, ‘마치 비누를 씹어먹는 듯 하다.’, ‘향이 너무 강해서 음식 맛을 다 죽인다.’, ‘이런 향이 음식에서 날 필요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의외로 고수를 좋아하는 고수사랑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의외로 향긋하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 준다.’, ‘한 번 맛있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면 당신은 모든 음식에 고수를 넣어 먹을

[미식여행] 세계 1000대 레스토랑 순위 속 한국 음식점은?

[미식여행] 세계 1000대 레스토랑 순위 속 한국 음식점은? ​ 대한민국에 음식점이란 이름을 내건 가게는 몇 개나 될까. 배달전문앱 시장 점유율 1위인 배달의 민족이 지난 8월 밝힌 등록업소 수는 30만 개 이상이었고, 한국외식업중앙회가 발표한 지난해 회원 업소 수는 43만 곳이었다. 결국 최소 43만개 이상의 음식점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는 얘기다. ​ 그렇다면 전

동화 속 마을 쿠킹클래스 체험기…너무 예뻐서 꿈꾸는 것 같았다|프로방스 눈호강 입호강 여행기② 브랑트 Brantes

너무 예뻐서 꿈꾸는 것 같았다 동화 속 마을 쿠킹클래스 체험기 ​ ​ 지나치게 아름다웠다. 세상에 이런 장면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 그 장면 속에 내가 있다는 것이 문득문득 믿기 어려웠다. 몇 번이나 볼을 꼬집었다. 아무래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서. 프로방스 눈호강 입호강 여행기 ② 브랑트 Brantes ​ ​ 그림 같은

OO위주로 여행 간다! 요즘 한국인의 여행법

OO위주로 여행 간다! 요즘 한국인의 여행법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가 시작됐다.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도, 방학을 맞은 대학생도 어디서 무엇을 하며 휴가를 보낼지 고민에 빠지는 시기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여행객에게 여행지 미식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즐기는지 등 여행지 미식 관련 경험을 조사했다. ​ ​ ■ 여행객 26.3% “여행지 선택에 맛집

먹부림 좀 한다면, 싱가포르는 필수지!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살기 위해 먹는 인간 그리고 먹기 위해 사는 인간. 만약 당신이 후자라면, 싱가포르 여행은 선택 아닌 필수다. “나, 먹으러 싱가포르 다녀왔어.” 이 얼마나 쿨한 말인가. 마치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주인공이 된 듯하다. 6월 말, 에디터는 약 일주일간 싱가포르로 먹부림 여행을 다녀왔다. 단 한 마디로,

[푸드트립] 코레일 역장이 추천하는 전철로 가는 맛있는 여행 6선

[푸드트립] 코레일 역장이 추천하는 전철로 가는 맛있는 여행 6선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 가끔씩 외부 강연이나 인터뷰가 있을 때 이런 얘기를 하곤 합니다. ​ “정말 잘 모르겠다 싶으면 가장 가까운 역이나 우체국, 농협에 가세요.” ​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 바로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관광지부터 맛집까지 웬만해선

미식 여행책 내기 위해 1억원 쓰는 이남자의 정체는 ‘비 밀 이 야!’

먹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전부 섭렵하고, 미식 여행 책 한 권을 쓰기 위해 1억원을 들입니다. 맛집 많이 알기로 유명한 셀럽 최자도 ‘국민 블로거’라고 인정한 그의 정체는 바로 ‘비밀이야’. 말장난이 아니라요, 블로그 이름이 정말 ‘비밀이야’입니다. 2004년에 시작한 블로그 비밀이야에 담긴 포스팅수만 약 6000건,

하와이의 소울푸드, 딱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이것!

하와이의 소울푸드 ‘포이’를 아세요? 하와이의 소울푸드를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무조건 포이(Poi)다. 칼로(Kalo) 또는 타로(Taro), 우리 말로는 토란이라 부르는 식물로 만드는 포이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하와이안의 주식이었다. 포케, 로코모코, 스팸 무수비 등 소위 ‘요즘 하와이 음식’은 포이의 역사 앞에서 명함도 내밀기 민망할 정도랄까. ​ 포이는 익힌 토란에 물을 조금 더해

오일머니 끝판왕! 두바이 최신상 호텔 시저스 블루워터에서 보낸 2박 3일

난생처음 두바이에 갔다. 두바이는커녕 중동 지역 첫 방문이다. 첫 스타트를 너무나 거하게 끊은 느낌이다. ​ ​ ​ 두바이 관광청을 통해 초호화 리조트 오픈식에 초대받아 분에 넘치는 스위트 객실에서 2박을 잠자고, 전 일정 중 딱 한 끼만 제외하고 리조트 내 레스토랑을 경험하는 황송한 기회를 누렸다. ​ 친구와 술은 오래된 것이 좋다지만

소셜 빅데이터로 살펴본 2019 국내여행 트렌드는 B.R.I.D.G.E.

​ 소셜 빅데이터로 살펴본 2019 국내여행 트렌드는 B.R.I.D.G.E. – 여행이 곧 일상이 된다. 연중 여행, 근거리 여행 확대 – 한국관광공사, 최근 3년간 소셜 빅데이터 내 국내여행 관련 데이터 약 264만건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9년 국내여행 트렌드로 브릿지(B.R.I.D.G.E.)를 발표했다. 일상과 여행이 다리(브릿지)로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쉽게 전환이 가능하고

[2019 업데이트] 미쉐린이 꼽은 3만5000원 이하 가성비 서울 맛집 15

미쉐린이 꼽은 3만5000원 이하 가성비 서울 맛집 15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10월 18일 발간 일주일을 앞두고 새롭게 업데이트 된 2019년도 새로운 빕 구르망 (Bib Gourmand)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미쉐린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 2019년도 빕 구르망 선정 레스토랑은 2018 에디션에 소개되었던 48 곳 중 2곳을 제외한 나머지 레스토랑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