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러시면 비행기 돌립니다” 기장이 승객을 협박한 황당한 이유

나체 사진을 공유하는 승객에게 분노한 기장이 회항하겠다고 승객들을 협박해 화제다. 래드바이블 등 외신은 기장이 비행기를 돌리겠다고 승객들을 협박한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8월 캐나다 위니펙((Winnipeg)에서 멕시코 카보(Cabo)로 향하는 미국 저비용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의 기내에서 발생했다. IOS 운영체제의 파일 공유 서비스인 에어드롭(AirDrop)을 이용해 계속해서 나체 사진을 공유한 승객으로 인해 기장이 크게 분노했기 때문이다. 화가 난 기장은 기내 방송을 통해 “이러면 위니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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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조종사, 조종석에서 난투극으로 정직 처분

에어프랑스의 조종사 2명이 조종석에서 난투극을 벌여 정직 처분을 받았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여정에서 벌어진 조종석 난투극에 대해서 보도했다. 에어프랑스는 조종석에서 난투극이 일어난 사실을 시인하며, 난투극을 벌인 2명의 조종사에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에어프랑스 측이 공개한 사건 경위에 따르면 항공기가 스위스에서 이륙한 직후 조종사와 부조종사 간에 말다툼이 일어났으며, 이는 곧 주먹을 치고받는 난투극으로 이어졌다. 격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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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공개한 ‘화장실보다 더럽다’는 의외의 공간

미국 승무원이 화장실보다 더러운 공간으로 비행기 좌석 앞주머니를 지목했다.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화장실과 달리 좌석 앞주머니는 정기적인 유지관리가 없기 때문이다. 마이애미 출신의 승무원 브렌다 오렐루스 (Brenda Orelus)는 틱톡 영상을 통해 기내에서 가장 더러운 공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가장 더러운 곳은 좌석 앞주머니로 승객이 주머니에 토를 하는 등의 심각한 위생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주머니를 청소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머니에 쓰레기나 물건이 들었을 경우 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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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1000m 상공에서 즐기는 낮잠?” 비행 중 졸음운전 한 조종사

에티오피아 항공의 조종사들이 비행 중 잠들어 버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래드바이블 등 외신은 아프리카 최대 항공사 에티오피아 항공의 조종사 2명이 비행 중 잠들면서 착륙 지점을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수단 하르툼에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까지 운행하는 ETH343 항공편에서 발생했다. 자동 조종 장치가 탑재된 보잉 737-800 기종으로, 자동운행을 켜둔 조종사들이 근무 중 졸음을 참지 못했다. 이러한 사실은 관제탑이 항공기에 연락을 취하면서 알려졌다. 기체가 하강 지점에서도 고도를 낮추지 않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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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파업한다고? 유럽 공항의 여름 파업 일정

유럽의 여러 항공사들이 파업을 선언했다. 대부분의 유럽 공항이 겪고 있는 인력난 때문에 공항 근로자들은 늘어난 근무 시간과 업무를 소화해야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항공업계가 파업을 예고한 것이다.

전 세계 항공대란으로 수하물 분실 위기 고조

전 세계를 강타한 항공대란으로 수하물 분실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뉴욕, 워싱턴DC, 런던 등 세계 주요 공항에서 수하물 분실 및 훼손 사고가 속출하는 중이지만 제대로 된 대책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영국 공항이 휴대를 금지했다는 의외의 물건

영국 공항이 기내 방전된 전자기기 반입을 금지했다. 테러 가능성에 따라 기내 보안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미러 등 외신은 영국이 방전된 전자기기의 기내 반입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공항 수칙 관련 홈페이지에서 “여행 전 전자기기 충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공항 보안 검색 직원의 요청 시 전자기기의 전원이 켜지지 않을 경우 기내 반입이 금지된다”라고 밝혔다. 더하여 “환승 또는 경유 시 충전할 장소가 제한적이니 가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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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캉스는 다음에…” 에어캐나다, 반려동물 화물 탁송 금지

에어캐나다가 반려동물의 화물 탁송을 금지했다. 해당 조치는 수하물 지연, 분실 등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12일까지 적용된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반려동물의 화물 탁송을 금지했다. 항공업계가 직면한 항공기 지연, 결항, 수하물 처리 오류 등의 문제에 칼을 빼든 것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세계 여행업계가 인력 부족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에어캐나다는 운항 편 감축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으나, 높은 결항률과 지연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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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없이 수하물만 실은 비행기까지…” 英 히스로 공항에서 생긴 일

영국 히스로 공항이 인력 부족으로 신음하고 있다. 트래블펄스 등 외신은 히스로 공항이 발표한 승객 수 제한 조치에 대해서 보도했다. 해당 조치는 하루 공항 이용 승객을 10만 명으로 제한하는 방침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발효된다. 항공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발생한 항공기 지연, 결항, 수하물 처리 오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를 꺼내 든 것이다. 히스로 공항 CEO 존 홀랜드 카예(John Holland-Kaye)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우리 공항 서비스는 형편없어졌다”, “항공편 지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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