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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해수욕장, 계곡만 있더냐? 자연과 ‘썸타는’ 섬여행

차시우 에디터 조회수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해수욕장, 계곡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휴가지에서까지 인파에 치이고 싶지 않다면 다른 선택지가 있다. 바로 섬이다. 한국관광공사가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섬타는 여행’을 추천했다. 신비로움 가득한 섬을 타고 놀며 여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는 섬 여행지를 3곳을 소개한다.

▷ 10억 년 동안 바람 막아준 섬의 수호신, 대청도 서풍받이

(위치 :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대청도 선진포선착장 전경. <제공 = 한국관광공사>

서해5도는 북한 황해도 주변에 자리한 5개 섬(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을 일컫는다. 그중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는 가까이 있어 비교된다.

‘백령도는 먹고 남고, 대청도는 때고 남고, 소청도는 쓰고 남는다’는 말이 있다. 백령도에는 너른 들이 있어 쌀이 남아돌고, 대청도는 산이 높고 숲이 우거져 땔감이 많고, 소청도는 황금 어장 덕분에 돈을 쓰고 남는다는 뜻이다.


서풍받이 전망대에서 본 서풍받이. <제공 = 한국관광공사>

대청도는 다른 섬에 비해 산이 높고 드넓은 해변을 품어 풍광이 빼어나다. 대표 명소는 ‘서풍을 막아주는 바위’를 일컫는 서풍받이다. 대청도가 생긴 10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섬으로 부는 매서운 바람을 막아준 고마운 존재다. 1시간 30분쯤 걸리는 서풍받이 트레킹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서풍받이만 걷기 아쉽다면 삼각산을 연결해 장쾌한 트레킹을 즐겨보자. 해발 343m 삼각산 정상에서는 대청도 구석구석, 소청도와 백령도, 북녘땅까지 시원하게 펼쳐진다.


사막을 떠올리게 하는 옥죽동 해안사구. <제공 = 한국관광공사>

옥죽동 해안사구는 사막을 떠올리게 한다. 사구 한가운데 쌍봉낙타 조형물이 있어 영락없이 고비사막처럼 보인다. 농여해변은 대청도가 자랑하는 지질 명소로, 고목처럼 생긴 나이테바위를 비롯해 특이한 바위가 해안에 널려 있다. 농여해변의 또 다른 자랑은 국내 최대 규모가 돋보이는 풀등이다. 맨발로 물결무늬가 새겨진 풀등을 걸으면 자연의 신비가 오롯이 느껴진다.

* 문의 전화 : 옹진군청 관광문화진흥과 032)899-2114


〈당일 여행 코스〉

삼각산→서풍받이→농여해변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삼각산→서풍받이→모래울해변

둘째 날 / 옥죽동 해안사구→농여해변


인천항에서 대청도를 운행하는 하모니플라워호. <제공 = 한국관광공사>

○ 대중교통 정보

[여객선 / 버스] 인천-대청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루 3회(07:50, 08:30, 12:30) 운항, 약 3시간 20분 소요.

선진포선착장에서 마을버스 이용, 광난두정자각(대풍받이 트레킹 시작점) 정류장 하차.

* 문의 :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1599-5985, www.icferry.or.kr 가보고싶은섬(여객선 예매) https://island.haewoon.co.kr 에이치해운(하모니플라워호) 1644-4410, www.hferry.co.kr 고려고속훼리(코리아킹호, 코리아프린세스호) 1577-2891, www.kefship.com

○ 자가운전 정보

경인고속도로 인천 IC→인천항사거리→제5부두→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 상록수림 울창한 둘레길 산책, 보령 외연도

(위치 : 충남 보령시 오천면)


봉화산과 외연도항 풍경. <제공 = 한국관광공사>

충남 보령시에 속한 70여 개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외연도는 ‘멀리 해무에 가린 신비한 섬’이란 뜻이다. 실제로 안개에 잠겨 있는 날이 많다고 한다. 그러다 문득 해가 나고 해무가 걷히면 봉긋하게 솟은 봉화산(238m)과 울창한 상록수림, 알록달록한 외연도몽돌해수욕장 등이 마술처럼 나타나 동화 속 풍경을 이룬다.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천연기념물)은 예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숲으로 보호받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북쪽으로 야트막한 언덕을 넘으면 외연도몽돌해수욕장이다. 이곳부터 외연도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 수도 있고, 봉화산 정상에 오를 수도 있다. 둘레길에서 만나는 해안 풍경도 아름답고, 봉화산 정상에서 보이는 마을 풍경도 예술이다. 외연도둘레길은 약 8km. 쉬엄쉬엄 다녀도 3시간이면 충분하다.

외연도행 여객선이 출항하는 대천항은 서해에서 드물게 청정수역을 끼고 있는 항구다. 덕분에 보령 특산물인 꽃게와 배오징어(배에서 잡자마자 말린 오징어)를 비롯해 소라, 우럭 등 해산물도 풍부하다. 대천항 인근 대천해수욕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메인 스폿이다. 섬 전체를 전통 정원으로 꾸민 죽도 상화원도 가볼 만하다.

*문의 전화 : 보령시청 관광과 041)930-6565


〈당일 여행 코스〉

대천항→외연도→대천해수욕장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대천항→외연도

둘째 날 / 외연도→대천항→대천해수욕장→상화원

○ 대중교통 정보

[버스 / 여객선] 서울-보령,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19회(06:00~21:50) 운행, 약 2시간 10분 소요.

보령종합터미널 정류장에서 100번 일반버스 이용, 여객선터미널 정류장 하차, 약 40분 소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외연도행 여객선 하루 2회(08:00, 14:00 / 7월 29일~8월 3일, 8월 5~7일 07:00, 15:00) 운항, 약 1시간 40분 소요.

* 문의 : 센트럴시티터미널 02)6282-0114 고속버스통합예매 www.kobus.co.kr 보령종합터미널 1688-0137 충남고속 041)333-2911~7, www.chungexp.co.kr 신한해운 041)934-8772~4, www.shinhanhewoon.com

[기차 / 여객선] 용산역-대천역, 새마을호·무궁화호 하루 14~15회(05:37~20:45) 운행, 2시간 25분~2시간 50분 소요.

대천역 정류장에서 100번 일반버스 이용, 여객선터미널 정류장 하차, 약 35분 소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외연도행 여객선 하루 2회(08:00, 14:00 / 7월 29일~8월 3일, 8월 5~7일 07:00, 15:00) 운항, 약 1시간 40분 소요.

*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 www.letskorail.com 충남고속 041)333-2911~7, www.chungexp.co.kr 신한해운 041)934-8772~4, www.shinhanhewoon.com

○ 자가운전 정보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대천항로 대천항 방면 좌회전→대천항→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 섬과 사랑에 빠지다, 통영 사량도

(위치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지리산에서 바라본 대항마을. <제공 = 한국관광공사>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사량도는 통영을 대표하는 섬으로 꼽힌다. 특히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 하여 이름 붙은 지리망산 때문에 유명해졌다. 지금은 지리산으로 줄여 부르는데, 산과 바다를 함께 누릴 수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리산에 오르는 코스는 총 4개다. 대항마을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4코스를 등산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통영8경에 드는 옥녀봉은 웅대한 기암으로 이뤄져 아찔한 스릴을 맛보기에 그만이다. 험난한 가마봉 능선에는 출렁다리 2개가 볼거리를 더한다. 여행자를 위한 편의 시설이 밀집한 진촌마을에는 통영 최영장군사당(경남문화재자료)이 있다. 대항해수욕장은 사량도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맑은 물빛과 고운 모래가 무더위를 씻어내기 좋다. 일주도로를 따라 즐기는 드라이브도 낭만적이다.


통영팔경의 하나인 옥녀봉에서 바라본 풍경. <제공 = 한국관광공사>

당일 여행이라면 사량도에서 나오는 길에 디피랑까지 알뜰하게 챙겨보자. 남망산조각공원에 위치한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다. 여름이면 탐스러운 수국이 만발하는 이순신공원도 매력적이다. 푸른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 코스다. 산양읍에 있는 나폴리농원은 편백 숲을 맨발로 산책하는 힐링 체험이 인기다.

*문의 전화 : 통영시청 관광마케팅팀 055)650-0550


<당일 여행 코스〉

사량도(지리산-대항해수욕장-진촌마을, 통영 최영장군사당)→디피랑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사량도(지리산-대항해수욕장-진촌마을, 통영 최영장군사당)→디피랑

둘째 날 / 이순신공원→통영케이블카→나폴리농원


이순신공원에 핀 탐스런 수국. <제공 = 한국관광공사>

○ 대중교통 정보

[버스 / 여객선] 서울-통영,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루 13회(07:00~23:00) 운행, 약 4시간 10분 소요.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하루 12회(07:20~23:30) 운행, 약 4시간 30분 소요.

통영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672번 버스 이용, 가오치터미널 정류장까지 약 30분 소요. 사량도여객선터미널(가오치항)에서 사량도행 여객선 하루 6회(07:00~17:00) 운항, 35~40분 소요.

*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통합예매 www.kobus.co.kr 서울남부터미널 1688-0540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https://txbus.t-money.co.kr 통영종합버스터미널 1688-0017 사량도여객선터미널(가오치항) 055)640-3830~2 사량도여객선 http://사량도여객선.com

○ 자가운전 정보

경부고속도로→신갈 JC에서 대전 방면→안성 JC에서 대전 방면→천안 JC에서 대전 방면→옥산 JC에서 대전 방면→청주 JC에서 대전 방면→회덕 JC에서 대구 방면→비룡 JC에서 무주·서대전 방면→고성 IC에서 통영 방면→송학삼거리에서 거제·통영 방면 고가차도 진입→사량도여객선터미널 방면 우회전→433m 진행, 우회전→사량도여객선터미널·사량도도선장 방면 우회전→350m 진행, 우회전→사량도여객선터미널(가오치항)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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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시우 에디터
siwoo@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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