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12일’을 주목해야 한다. 제주로 떠날 때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인 항공권을 무려 4900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웹투어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항공권을 4900원이라는 특가에 판매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정기 이벤트로 진행하는 웹투어의 제주도 항공권 4900원 이벤트는 이번이 9회차로, 제주가 코로나19 4단계로 격상되면서 중단된 바 있다.
웹투어는 이번 이벤트 재개를 기념해 기존 200석에서 100석을 늘려 300석의 제주항공권을 선보인다. 진에어의 김포~제주 편도 특가항공권을 선착순 300명에 한해 판매하며, 성인, 소아 균일가로 제공한다. 예약 가능한 항공권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 날짜 출발편으로 원하는 일정 선택을 할 수 있다. 선착순 300석 특가좌석을 놓친 고객에게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에어 전 노선 1만원대 편도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단독 특가도 동시 오픈한다.
제주도 항공권 할인 이벤트와 함께, 매주 화요일 새로운 국내 호텔을 초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위클리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서울 신라호텔, 여수 오션힐호텔,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 더위크앤리조트, 베스트웨스턴 제주 6개 호텔을 7일간 최저가 보장 조건으로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0% 중복할인도 가능해 역대급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벤트 당일, 제주도 렌터카 예약고객 전원에게 주유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항공권, 숙박, 렌터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주 상효원 수목원 입장권을 무료 증정한다.
이밖에도 웹투어는 코로나19로 고객들의 당일예약이 증가한 트렌드를 반영해 ‘오늘밤 특가’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오늘밤 특가는 당일 예약 시, 최대 11% 추가할인을 적용해 호텔은 잔여객실을 판매할 수 있고 고객은 할인 혜택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웹투어 관계자는 “웹투어는 국내항공, 국내여행 1등 여행사로 고객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여행 브랜드가 되고자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꾸준히 이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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