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단돈 13만원에 호화로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인사이더(INSIDER)는 하와이 홀루알로아(Holualoa)에 위치한 ‘심플리 파라다이스 글램핑(Simply Paradise Glamping)’을 소개했다. 이곳은 코나 국제공항 및 해변, 코나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홀루알로아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카일루아 코나(Kailua-Kona)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로 예술가와 커피 전문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심플리 파라다이스 글램핑은 푸른 정원으로 둘러싸인 에어비앤비 숙소다. 이곳에는 가구가 딸린 3개의 글램핑 텐트와 야외 욕조가 갖춰져 있다. 침실에는 퀸 사이즈 침대, 여분의 수건과 담요가 있는 서랍장, 전자제품 충전 콘센트, 귀여운 장식의 책상 등이 있다. 지퍼를 내리고 신선한 공기를 들여보낼 수 있는 창문도 3개가 있다.
또한 기본적인 필수품을 갖춘 주방과 소파, 해먹, 명상 베개, 그리고 잔잔한 분수가 있는 라운지가 있다. 욕실은 총 3개가 있는데, 그중 1개가 야외 욕조다.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럭셔리한 편의 시설 모두를 누릴 수 있다. 머무는 동안 주변에 있는 열대우림과 건물 곳곳에서 자라는 다양한 꽃들도 감상 가능하다. 숙박객들은 “깨끗하고 아늑하며 평화롭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고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다”, “별 관찰이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감수= 홍지연 여행+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