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하는 여행? 방문하기만 해도 돈을 준다는 이탈리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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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Friuli Venezia Giulia) 주가 여행객들에게 여행비용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사진=플리커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주 관광청은 방문객들이 기차로 여행할 경우 여행비용을 보상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비용이 충분하지 않다면 박물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FVG 카드를 제공한다. 해당 결정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독려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계획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시행돼 2023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에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주를 방문한 여행객은 대중교통을 비롯해 박물관 및 관광지, 가이드 투어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 관광청은 트리에스터(Trieste), 우디네(Udine), 그라도(Grado), 리그나노 사비아도로(Lignano Sabbiadoro) 지역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차 요금도 대신 지불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에서 2박 이상 머물러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또 공휴일과 크리스마스 및 부활절 기간은 프로모션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숙박비와 일등석 기차 승차권도 프로모션 적용 대상이 아니다.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는 베네치아(Venezia)와 비슷한 외관을 가진 주로, 이탈리아에서 음식이 가장 유명한 곳으로 손꼽힌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 유적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에서 관광객이 가장 적은 지역이다.

글=이나한 여행+ 인턴기자

감수=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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