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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플러스 Archives - Page 2 of 29 - 여행플러스

#여행플러스 (574 Posts)

  • 이곳에서라면 향수병 굿바이…한국인 취향저격 헝가리 음식 6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을 꺼내지 않더라도 어디서든 맛 좋은 음식을 먹는 일은 행복 그 자체가 아닐까. 국내 여행을 넘어 해외에서라면 먹거리에 대한 추억이 더욱 오래 남기 마련. 특히 밥심으로 여행하는 한국인의 성향상 음식의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헝가리는 한국인에게 아주 매력적인 곳 중 하나이다. 유럽에서 고추와 마늘을 가장 사랑하는 민족이 바로 헝가리인이기 때문. 그들의 소울푸드인 굴라쉬만 봐도 바로 한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행플러스는 헝가리관광청과 함께 향수병 날려버릴 정도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헝가리 음식과 디저트 6가지를 묶어 소개한다.  1 굴라쉬 Gulyás 유럽 여행 중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찾는 1순위는 ‘굴라쉬’다. 쇠고기와 양파, 감자, 당근, 토마토 등 여러 채소와 함께 매콤한 파프리카, 마늘을 팍팍 넣어 묽게 끓여 낸 수프가 바로 굴라쉬다.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 헝가리의 육개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바로 이 굴라쉬의 원조국이 헝가리이다. 헝가리어로 굴라쉬(Gulyás)란 양치기란 뜻으로, 헝가리 시골 마을에서 소나 양을 치던 사람들이 고기에 여러 채소를 같이 넣고 푹 삶아 먹던 것에서 유래한다. 때문에 헝가리의 소울 푸드라 불린다.  소고기와 채소를 오래 우릴수록 맛과 향이 깊어져 숏 파스타 또는 바게트 빵과 함께 곁들여 먹으며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요즘 같이 쌀쌀한 계절에 헝가리를 여행한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다. 2 치르케퍼프리카시 Csirkepaprikás 치르케퍼프리카시는 헝가리어로 닭을 뜻하는 치르케(Csirke)와 파프리카의 합성어로, 200년간 헝가리 사람들이 먹어온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다. 소금과 후추로 양념한 닭다리살에 파프리카 가루, 양파, 마늘, 피망, 토마토, 사워크림 등 헝가리 가정에서 흔히 쓰는 대부분의 재료를 넣어서 걸죽하게 만든다. 새콤한 토마토 맛이 가벼운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린다.  대부분의 헝가리인들은 치르케퍼프리카시와 함께 노케들리(Nokedli)라는 헝가리 전통 에그 누들을 곁들여 먹는다. 취향에 따라 밥 또는 탈리아텔레(tagliatelle)와 같은 파스타와 함께 먹기도 한다.  3 헐라슬레 Halászlé 헐라슬레는 어부를 뜻하는 헐라스(Halász)에서 유래한 국물 요리다. ‘어부의 수프’라는 별명 답게 잉어와 같은 민물고기가 주재료이며 토마토와 파프리카 가루로 맛을 낸 매콤한 국물이 일품이다. 생선 맛이 진하게 우러난 얼큰한 국물이 우리나라의 매운탕과 흡사하다. 영어로 피셔맨스 수프(Fisherman’s Soup)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속이 든든하고 뜨끈해지는 특징으로 인해 날씨가 추워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헝가리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더욱 사랑받는 음식이다.  4 랑고쉬 Lángos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시장이나 길거리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랑고쉬는 헝가리식 호떡 또는 미니 피자라고 할 수 있다. 넓게 편 반죽을 튀긴 다음 그 위에 사워크림과 마늘, 치즈, 채소를 얹은 음식으로 주문 시 토핑을 취향대로 얹어서 먹으면 된다.  밀가루, 설탕, 소금, 우유 또는 물 등을 넣은 반죽을 숙성 후 튀겨서 찹쌀떡처럼 쫄깃한 맛이 좋아 맥주와 같이 먹기 그만이다. 단돈 몇 천 원으로 즐길 수 있는 랑고쉬는 저렴하면서도 한끼 식사로 거뜬해 헝가리의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손꼽힌다.  5 숌로이 걸루슈커 Somlói galuska 투명한 유리잔에 초콜릿 또는 바닐라 맛이 나는 스폰지 케이크를 넣고 견과류, 진한 초콜릿 소스, 휘핑 크림을 얹은 헝가리 전통 디저트로, 헝가리 아이들의 인기 간식이다. 오리지널 레시피에는 플레인, 코코아, 월넛의 3가지 버전이 있으며,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헝가리 음식 중에 대체로 간이 쎈 요리들이 많아 달달한 후식으로 먹기에 제격이다. 특히 커피와 궁합이 좋다. 레스토랑에서 후식으로 주문하거나 디저트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즐겨보자.  6 도보슈 토르터 Dobos torte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레이어드 케이크인 토르테를 19세기 말에 헝가리식으로 재탄생 시켰다. 5겹 이상의 얇은 스펀지 케이크 사이에 진한 버터 및 초콜릿 크림과 호두, 아몬드, 헤이즐넛 등의 견과류를 추가하고 맨 위에 캐러멜을 덧발라서 만든다.  1887년 헝가리의 요제프 도보스가 처음 만들었다. 당시 미식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유명해졌다. 익숙한 모양의 케이크이지만 겹겹이 쌓인 층마다 들어가는 […]
  • “태어나 처음으로 기차 타 봐요” 코레일관광개발의 특별한 선물 “태어나 처음으로 기차 타 봐요.” 지난 26일 충북 제천역 앞에 3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생애 첫 기차여행을 하기 위해 설렌 표정으로 발걸음 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곳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이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 사진 뒷줄 가운데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앞줄 왼쪽에서 8번째 김창규 제천시장 /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30여 명의 참가자는 제천시에 거주하는 관광 취약계층으로, 이날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의 환송 인사를 받으며 기차에 올라 안동역으로 향했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참가자들은 약 1시간의 기차 탑승 후 낙동강을 감싸는 듯한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월영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등 안동 명소를 관광했다. 안동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사진 촬영을 하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권신일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기차여행이 어려운 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기차여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개장 임박’ 모히건 인스파이어, 1천석 규모 초대형 푸드코트 어떤 모습? 개장을 코앞에 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초대형 푸드코트 조성에 대한 윤곽을 공개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국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과 F&B 푸드코트 조성 및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색다른 콘셉트의 초대형 푸드코트를 선보인다며 2일 밝혔다. 글로우 서울은 그간 서울의 익선동이나 경리단길에 새로운 상권을 만들어 내 관심을 끈 바 있다. 아울러 롯데 타임빌라스, 광주 라운지OIC 등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공간 조성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푸드코트 / 사진 =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초대형 푸드코트는 약 3500㎡(약 1076평)의 공간에 총 1000석 규모로 들어선다.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의 제공을 목표로, 인스파이어 직영 시그니처 레스토랑들과 함께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푸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이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동북아 주요 도시들에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에 기반해 세계의 중심이 되는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세계수’를 모티브로 삼아 세계수로부터 뻗어 나가는 다채로운 공간과 미식 경험을 연출할 계획이다. 글로우서울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집’ ‘우물집’ ‘창창’부터 인스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제작하는 웨스턴 스타일의 신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F&B브랜드를 포함한다. 지난 7월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미국 외식업체인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의 국내 첫 단독 입점과 신규 오리지널 F&B 브랜드 론칭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푸드코트 / 사진 =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양미아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테일 디렉터는 “글로우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경험으로 가득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유니크한 콘셉트의 다양한 F&B 외식 브랜드를 통해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전에 없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혁 글로우서울 대표는 “지금까지의 푸드코트 개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개발 중”이라며 “전 세계인들에게는 한국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자, 내국인들에게는 꼭 가야 하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를 바랐다.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단지(IBC-III)에 들어서는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특급 호텔,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실내 워터파크, 야외 체험 공원,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쇼핑, 다이닝, 디지털 스트리트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 리조트로 올 4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상상만으로 안락하네”...누구나 편하게 가는 ‘열린관광지’ 30곳 계단보다는 경사로가 있고, 쾌적한 화장실과 식음 시설이 여럿에, 영유아 돌봄을 위한 공간까지 갖춰져 있는 여행지로의 여행은 상상만으로 안락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 20개소를 선정했던 지난해에 비해 150% 확대한 규모이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개소를 열린관광지로 선정했으며, 그 영역은 캠핑과 수상레포츠, 등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까지 점차 확대하고 있다. 문체부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더욱 앞당기고자 예년보다 빨리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문체부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권에서는 춘천의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등이, 경기권에서는 파주의 공릉관광지, 마장호수, 임진각 관광지, 연천의 재인폭포 공원,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권에서는 보은의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 충남권에서는 당진의 합덕제 수변공원, 솔뫼성지, 전북권에서는 고창의 동호해수욕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 유원지(고창국민여가캠핑장)과 전주의 전주수목원, 팔복예술공장, 전주 한벽문화관 등이 뽑혔다. 이어 경북권에서는 구미의 금오산 올레길&에코힐링 숲, 구미 에코랜드, 안동의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 괴시리 전통마을, 경남권에서는 창원의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역사민속관), 울산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 공원, 강동 오토캠핑장 등을 선정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배리어프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베리어프리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의시설의 설치·관리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조성을 완료한 열린관광지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 ‘모두의 여행’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나눔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열린관광지가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등 수요자가 참여하는 점검과 상담을 통해 열린관광지가 내실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아직까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라며, “열린관광지를 대폭 확대하고 무장애 인식개선 교육, 숙박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여행상품 지원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무장애 관광여건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단 100시간만 기회…제주부터 괌까지 겨울 호캉스, 최대 40% 할인 롯데호텔앤리조트, 특가 프로모션 ‘프리미엄 딜’ 20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진행 19일부터 최대 1만 원 할인하는 쿠폰도 제공 단 100시간 동안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대 40% 할인한 가격으로 제주부터 괌까지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조건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국내외 22개 체인호텔이 참여하는 100시간 한정 프로모션 ‘프리미엄 딜(Premium Deals)’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괌 / 사진 = 롯데호텔앤리조트    올해 마지막인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5일간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100시간 한정으로 열린다. 프리미엄 딜은 국내 롯데호텔은 물론, 미국령 괌, 베트남 하노이와 사이공 등 해외 인기 체인호텔까지 공식 홈페이지 대비 최대 40% 할인한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 따뜻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롯데호텔 제주와 온천과 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본 나가타현에 자리한 롯데아라이리조트, 태교 및 가족 여행으로 인기인 롯데호텔 괌과 사이공도 할인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어 연말연시 소중한 인연과 따뜻한 여행을 계획한 이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상품은 룸온리(Room Only)형과 조식형 등 2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투숙객에게는 롯데호텔 멤버십 포인트를 1박당 최대 3000포인트(미화 30달러 상당)까지 추가 적립해준다. 또한 롯데호텔 제주 ‘조식형’ 패키지를 예약하면 소인(12세 이하) 조식 2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예약 가능하며, 투숙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롯데 아라이리조트 / 사진 = 롯데호텔앤리조트 아울러 오는 19일까지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그니엘과 롯데호텔은 1만 원, L7호텔 및 롯데시티호텔은 5000원의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리워즈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내 ‘프리미엄 딜’ 사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할인한 요금으로 특급호텔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해 마지막인 ‘프리미엄 딜’을 통해 연말연시 소중한 인연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
  • 춥다. 그런데 달리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그곳’ 1월 로타 마라톤‧3월 사이판 마라톤 등 개최 비행 4시간 반‧따뜻한 기후 등 매력적 여행지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다. 다시 영상권으로 올라간다고는 하나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다. 아무래도 날이 추워지면 외부활동 역시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달리기를 즐겨하는 러너들 또한 마찬가지다. 자칫 무리하면 근육 수축 등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날이 포근한 남쪽에 시선이 머문다. 나아가 바다 건너까지 관심이 간다.  사이판 마라톤 대회 / 사진 = 마리아나 관광청 비행시간 4시간 반이면 연중 24~31도를 오가는 온화한 날씨에 자연마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곳을 달릴 수 있다. 휴양의 최적지로 꼽히는 사이판이다. 특히 내년 초 북 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과 로타에서는 굵직한 마라톤 대회를 2번 연다.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30분 거리인 이웃 섬 로타에서는 내년 1월 13일에 풀, 하프, 5km 등 3개 코스로 로타 마라톤(Rota Marathon) 대회를 개최한다. 로타섬 송송빌리지(Songsong Village)의 주민 회관인 로타 라운드 하우스(Rota Round House)에서 시작하는 로타 마라톤은 이번이 첫 대회이다. 로타 마라톤은 가로 약 19km, 세로 약 8km 크기의 작고 깨끗한 섬 로타의 아름다움을 러너들에게 구석구석 알리고자 기획했다. 참가자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km), 5km코스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다.  사이판 로타섬 송송빌리지 / 사진 = 마리아나 관광청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미국 달러로 풀/하프코스 30달러, 5km코스 10달러의 얼리버드 참가비를 적용한다. 12월부터는 참가비가 각각 10달러씩 높아진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 참가자 메달, 시상식 입장권을 포함한 로타 마라톤 패킷을 증정한다. 참가자는 대회 하루 전인 1월 12일에 로타 라운드 하우스에서 오후 5~6시 사이에 패킷을 수령해야 한다. 각 코스별로 남녀 각각 1~3위 우승자가 선정되며 최대 500달러의 우승 상금을 증정한다. 사이판 마라톤 대회 / 사진 = 마리아나 관광청 개최 16주년을 맞는 사이판 마라톤(Saipan Marathon)도 풀, 하프, 10km, 5km 등 4개 코스로 3월 9일 탄성을 울린다. 사이판 마라톤은 가라판 시내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American Memorial Park)에서 출발한다. 사이판의 해변을 배경으로 이어질 마라톤 코스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km), 10km, 5km 총 4개로 진행한다. 4코스 모두 세계육상연맹(AIMS)의 인증을 받은 코스들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풀코스 90달러, 하프/10km/5km코스 각 60달러의 얼리버드 참가비를 적용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 참가자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입장권 등을 포함한 사이판 마라톤 패킷을 증정한다. 참가자는 대회 하루 전인 3월 8일에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의 원형극장에서 오후 3~4시 사이에 패킷을 수령해야 한다. 각 코스별 우승자에게는 현금 상금을 증정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
  • ‘기후 위기 때문에’… 인기 빙하 트래킹 영원히 문 닫는 이유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파타고니아의 인기 관광 프로그램이 영원히 문을 닫았다. 유로뉴스(Euro News), ET 트래블 월드(ET Travel World) 등 외신은 기후 위기로 인한 파타고니아 관광산업의 변화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0월 6일, 파타고니아 ‘라구나 산 라파엘 국립공원(Laguna San Rafael)’의 ‘익스플로러도스 빙하(Exploradores Glacier)’ 일부분이 무너져 내렸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얼음이 녹은 까닭이다. 익스플로러도스 빙하는 빙벽 등반, 빙하 위를 […]
  • “아직도 이런 일이” 한 달 간, 기차 몰래 탑승한 사람들 적발 건수 무려 지난 한 달 동안 KTX 등 기차에 몰래 탑승한 승객은 몇 명일까.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기동검표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전담반은 KTX 등에서 출·퇴근 운행 시간에 집중적으로 부정 승차 특별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총 240건의 부정승차를 적발했고, 약 3900만 원의 부가금을 징수했다. 가장 많은 부정승차를 적발한 곳은 서울~광명 구간과 부산~울산 구간 등 단거리 구간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 구간에서 무임승차를 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울러 공공할인이나 영업할인 등의 할인 승차권을 부정으로 사용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르면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승차하는 등 부정 승차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부정 승차 인식이 만연해지는 것을 막고, 고객들이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려 한다”며 “기동검표 전담반 운영을 통해 철도여행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열차 내 올바른 승차권 이용 문화 정착 및 철도 여행 질서 확립을 위해 출·퇴근 시간 위주로 부정승차 특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여름 vs 겨울, 나홀로 여행객이 선호하는 계절은 언제일까 일 년 중 나 홀로 여행객이 선호하는 계절은 언제일까. 트립비토즈가 자사 체크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보다는 겨울에 혼자여행을 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비토즈에 따르면 여름(6월~8월)과 겨울(11월~1월)의 체크인 데이터를 살펴보니 겨울에 혼자 숙박을 하는 경우가 여름보다 약 15% 가량 더 많았다. 이는 여행 비수기를 맞아 한산해진 여행지나 명소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보통 가족,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는 여름과 달리, 겨울에는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 혼자 여행 일정을 잡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 운영사 시프티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월은 12월인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간 등록된 12월의 휴가 등록 건수는 전체 등록 휴가의 13.1%에 달했다. 겨울 1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국내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였다. 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울특별시 중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한 5성급 호텔보다는 4성급 호텔이나 2성급 비즈니스 호텔의 수요가 높았다. 일본 도쿄 신주쿠 / 사진 = 언스플래쉬 겨울에 1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떠난 해외 국가는 어디였을까. 엔저 현상 및 짧은 비행거리 등으로 혼자 떠나기에 부담이 적은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비교적 거리가 먼 미주, 유럽 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트립비토즈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올해를 되돌아보며 혼자 여행 또는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경우, 숙소를 예약하기 전이나 여행을 떠나기 전에 다른 유저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올 겨울 따뜻한 中으로 골프여행 어때…하이난 싼야 3박5일 라운드 ‘손짓’ 날이 쌀쌀해지면 골퍼들의 눈길은 남쪽으로 향한다. 여유가 있는 이들은 동남아나 괌 사이판 등을 찾기도 하지만 보다 가성비 있는 곳에 대한 갈증은 유효하다. 이를 풀어줄 대표적인 여행지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 하이난을 빼놓을 수 없다. 중국 최남단에 자리한 섬인 하이난에는 천혜의 휴양지답게 럭셔리 호텔과 골프 리조트 등이 많이 들어서 있다. 특히 하이난에서도 남단에 자리한 싼야는 훌륭한 관광 인프라는 물론 자연환경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 동안 하이난 싼야의 명문 골프 코스와 특급 리조트에서 매경 골프투어가 열린다.  풀만 오션뷰 싼야 베이 리조트 앤 스파(Pullman Oceanview Sanya Bay Resort & Spa)는 골프장 간 이동 거리가 짧은 만큼 라운드 후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공항과 시내까지 10~1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프라이빗 비치를 갖추고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 좋다. 럭셔리를 표방한 호텔답게 고급스러운 골프투어를 찾는 이에게 적합하다.  이 리조트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는 해중해CC, 녹회두CC, 용천곡CC 등 국제규격에 맞춘 최고 수준의 리조트도 있다. 시설뿐만 아니라 바다, 호수,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녹회두CC는 매년 유러피언 골프 대회가 열리는 하이난 시내 최고의 골프장이다. 지난 2016 중국 베스트 10 골프 코스로 뽑히기도 했다. 잔디 상태와 코스 설계에서부터 관리까지 최상급인 골프장 중 하나다. PGA 국제 표준 기준에 따라 건설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고, 녹회두 반도의 생태적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골프장의 굴곡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골프장 안에 64개의 거대한 벙커와 10만㎡가 넘는 인공 호수는 플레이어들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킨다. 해중해CC는 하이탕베이와 아롱만 등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홀마다 바다를 볼 수 있다. 때문에 해중해(海中海‧바닷속의 바다)라는 이름을 얻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IMG가 디자인한 PGA 국제 표준 기준의 골프장답게 국제 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했다. 코스 레이아웃과 잔디 관리 상태, 홀 간 독립성 보장 등에서 골퍼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용천곡CC는 페어웨이 대부분이 숲과 호수로 둘러싸여 있어 전형적인 정글형 산악코스로 난이도가 높은 골프장에 속한다. 싼야시의 유일한 협곡 골프클럽으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샘물이 흐르는 소리와 함께 특별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매경 골프 투어 관계자는 “올겨울 해외 골프 여행을 계획 중인 골퍼들을 위해 하이난 싼야로 가는 골프투어를 기획했다”며 “12월 16일부터 4박 6일 동안은 골프 레슨의 명장 조도현 프로와 함께 하는 ‘프리미엄 골프 캠프’도 열리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난 싼야에서 펼쳐지는 매경골프투어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 및 신청은 홈페이지(mkgolf.co.kr) 또는 전화(02-2000-5469)로 문의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11월부터 벌써’…뉴욕에서 놓치면 안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미국 뉴욕이 크리스마스 단장에 돌입했다. 여행 전문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뉴욕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마켓, 전등 쇼 등을 보도했다. 먼저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대해 소개했다. 브라이언트 파크는 해마다 트리를 전시하고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미 지난 27일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를 열었다. 오는 11일부터는 트리를 장식하고 28일에 트리 점등을 시작한다.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의 이벤트도 함께 안내했다. 록펠러 센터는 맨해튼 록펠러 빌딩 […]
  • 세계 최초 ‘주토피아’ 테마파크 들어서는 곳, 어딘가 봤더니 디즈니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세계 최초로 영화 ‘주토피아’를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지난 24일 디즈니 파크 공식 블로그는 올겨울 문을 열 주토피아 테마 구역에 대해 소개했다. 테마 구역은 영화 속 캐릭터가 거주하는 사막, 열대 우림, 툰드라, 소동물이 사는 도시와 주토피아 광장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주토피아는 작은 동물과 대형동물이 어울려 사는 도시다. 동물원을 뜻하는 주(Zoo)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를 합친 것으로,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평화롭게 […]
  • ‘픽사 캐릭터 가득’...美 디즈니랜드가 공개한 신상 호텔 정체는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인근에 새로운 캐릭터 호텔이 문을 연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픽사 캐릭터로 무장한 호텔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3일 디즈니 리조트가 새로운 캐릭터 호텔을 공개했다. 객실부터 로비, 식당, 수영장까지 모두 픽사 캐릭터로 꾸민 신상 호텔이다. 기존 운영하던 ‘파라다이스 피어 호텔(Paradise Pier Hotel)’을 개조한 것으로 현재도 투숙은 가능하다. 아직 식당이나 부대시설, 로비는 공사 중이라 내부시설은 이용할 수 없다.2024년 1월 30일에 정식으로 개장할 […]
  • ‘유네스코 문화재에서 숙박을’...120년 된 궁전 개조한 5성급 호텔 살펴보니 유네스코 등재 문화재를 개조해 만든 호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CNN 등 외신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마틸드 궁전(Matild Palace)’ 호텔에 대해 보도했다. 마틸드 궁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다. 1902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지어져 120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왔다. 힘과 부, 성공을 상징하는 역사 깊은 건물로 1997년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되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까지도 헝가리 사교계 중심지로 사랑받았으나, 공산당이 집권하며 그 명성을 잃었다. 지난 2017년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리아 벨피아디스(Maria Vafiadis)’와 헝가리 출신 건축가 ‘풀 안탈 (Pul […]
  • 3주만에 1만 명이나 찾게 만든 여행책방의 정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교보문고 강남점. 한 코너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이들의 손에 집힌 책들은 전부 여행을 주제로 한 것들이다. 한 여행플랫폼이 만든 여행책방이다. 지난 달 26일 오픈해 3주만에 무려 1만 명이나 찾았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화제의 여행책방을 기획한 곳은 여기어때다. 여기어때는 다양한 책과 문장으로 표현한 ‘여행’의 재미를 전하고자 이번 책방을 만들었다.  여행책방은 ‘여행’을 주제로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기어때는 공간 전체를 여행 에세이 및 소설 속의 문장으로 채워, 여행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과 생각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여행 글귀가 적힌 엽서로 여행을 회고하거나, 향후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탐색하는 등 여행이 주는 설렘을 다양한 방식으로 자극했다. 현장에서는 뽑기 등의 추첨을 통해 여기어때 쿠폰도 선물한다.  이번 여행책방을 함께 기획한 최나리 교보문고 마케팅기획팀 대리는 “최근 관심사가 가장 높은 ‘여행’을 책으로 경험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며 “단순히 둘러보는 팝업스토어와는 다르게 공간을 탐색하고 체류하는 시간이 긴 편”이라고 설명했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여행책방은 여행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사색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공간”이라며 “여행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긍정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딩 활동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행책방은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여행심(心)을 자극하는 콘텐츠는 물론, 한글날을 기념해 신규 공개한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서체를 탐색하는 재미도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바로 상품으로…코레일관광개발의 기발한 도전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시장에 나온다면 뿌듯함을 넘어 신기하지 않을까. 기차여행과 관련한 청년들의 개성있는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 ‘기차여행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개 콘텐츠 중, 2개의 아이디어를 일부 활용해 실제 상품으로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당신의 쉴 틈’이란 경북 안동 당일치기 상품과 ‘자연과 함께하는 옥천웰니스투어’를 주제로 한 충북 옥천 당일여행 상품이다. 경북 안동 월영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어른이’를 위한 혼행 기차여행 콘셉트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동 당일치기 상품은 힐링, 성장, 경험을 중시하는 관광객이라면 주목할 만 하다.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인 예끼마을과 안동의 관광 명소인 월영교에 방문하며, 지역에서 생산하는 재료로 맥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안동브루잉컴퍼니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혼행러를 위해 연계차량 내 좌석의 적정 거리를 유지해 배치하는 등 사색 시간을 위한 배려도 더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안동역에 도착한 뒤 예끼마을, 안동브루잉컴퍼니, 월영교, 안동구시장을 거쳐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충북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4팀의 우수상 수상작 중 한 팀의 작품인 ‘자연과 함께하는 옥천웰니스투어’는 ‘자연과 함께하는 ’향수‘의 고장’ 상품으로 출시된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활동인 자연 및 풍경 감상 위주로 구성했다. 대청호의 경관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을 코스에 넣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등포, 안양, 수원, 평택을 경유한 뒤 대전역에 도착한다. 이어 수생식물학습원, 옥천공설시장, 농심테마공원, 옥천구읍 등을 둘러보고 서울역으로 복귀한다. 2개 여행상품은 11월까지 운영하며, 상품가는 성인 1인 8만9000원부터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기차여행 상품에 반영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기차여행 관련 창작의식을 고취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차 연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올 가을 아난티 호캉스에 빠지고 싶다면…‘폴 인 아난티’ 25% 할인까지 올 가을 호캉스 계획을 세운 이라면 아난티란 브랜드는 꽤 매력적이다. 아난티 힐튼 부산과 아난티 앳 부산, 아난티 앳 강남 등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을 두루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아난티가 오는 26일까지 주요 아난티 호텔 예약 시, 최대 25%를 할인해 주는 ‘폴 인 아난티(Fall in Ananti)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특별한 혜택으로 아난티 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 = 아난티 탁 트인 기장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아난티 힐튼 부산은 디럭스룸(오션뷰/마운틴뷰), 프리미엄룸(오션뷰/마운틴뷰), 이그제큐티브룸(마운틴뷰) 객실 예약 시,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 기간은 12월 27일까지다.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수도원을 모티브로 해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아난티 앳 강남은 캐빈T, 캐빈U, 캐빈B, 캐빈S 등 총 4개의 객실 유형을 2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아난티 앳 부산은 캐빈S, 캐빈B, 캐빈U 등 총 3개의 객실 유형을 대상으로 20%의 할인율을 선보인다. 아난티 앳 부산의 객실은 가장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트를 모티브로 설계했고, 전 객실이 복층 구조로 구성한다. 거실의 커다란 통창으로 넓은 바다와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숙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객실 예약 시,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난티 힐튼 부산 투숙객에게는 천연 온천 시설인 워터하우스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아난티 앳 강남 숙박 시에는 실내‧외 수영장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난티 앳 부산 예약 고객에게는 ‘에이 스피릿 오브 저니 클럽’ 실내 수영장(최대 4인) 또는 ‘스프링팰리스’ 실내‧외 수영장’(최대 2인) 1회 무료입장권을 취사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결제가 필수이며, 취소는 숙박일 기준 7일전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아난티 관계자는 “3곳의 아난티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아난티의 문화와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이런 골프 축제는 없었다…필리핀 3박5일 라운드 포함 매경골프페스타 개최 골프의 저변이 확장하면서 진입 장벽 또한 낮아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등장하며 보는 재미까지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이런 때 골프 예능 못지 않은 ‘축제’가 준비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타가이타이 지역에 자리한 이글릿지 CC와 스프린디도 CC, 파인힐 CC 등에서 매경골프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기존 골프 예능방송에서처럼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참여해 즐기면서 입상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라운드를 펼칠 두 코스는 필리핀 내에서도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곳들이다. 때문에 정교한 어프러치는 물론, 그린을 공략하는 기술 역시 필수이다. 이곳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는 동안 골퍼들은 자신의 스킬을 정밀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 특히 스프린디도 CC에서는 호쾌한 비거리를 뽐낼 수 있는 코스가 이어져 장타자라면 욕심을 내볼만 하다.  최근 한국인 골퍼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파인힐 CC도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코스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매경골프사업단과 골프전문여행사 글로넷투어와 협력으로 진행하며, 2인 이상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사연을 받아 별도의 추첨 행사도 연다. 필리핀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들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 예정이다.  매경골프 페스타에 참석을 희망하는 이들은 ‘매경골프과정’ 또는 ‘글로넷투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인 참가 비용은 180만 원이며, 이달 31일까지 신청 시 1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매경골프 페스타 문의 및 신청번호(02-573-7727), 웹사이트(mkgolf.co.kr/festa).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총격전부터 살인 사건 현장까지’… 日에 문연다는 몰입형 테마파크 정체 일본에 독특한 형식을 가진 대규모 놀이공원이 새롭게 문을 연다. 현지 언론 재팬타임즈(Japan Times)와 NHK는 내년 봄 개장할 몰입형 테마파크에 대해 보도했다. 테마파크 이름은 ‘이머시브 포트 도쿄(Immersive Fort Tokyo)’로, 도쿄 오다이바 지역에서 문을 연다. 3만㎡(약 9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식당을 포함한 상점 6개와 놀이기구 1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모든 놀이 기구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몰입형 체험’으로 구성했다. 몰입형 체험이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관람객의 […]
  • 하와이 관광 재개, ‘시기상조’ 논란 불거져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본 하와이 대표 관광지가 다시 문을 열며 논란에 휩싸였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펄스(Travel Pulse)는 하와이 산불 이후 관광산업을 둘러싼 갑론을박에 대해 보도했다. 관광을 재개한 지역은 웨스트 마우이 지역이다. 지난 8일 관광객 방문을 완전히 허용하며 과잉 관광, ‘오버 투어리즘(Over Tourism)’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주민들은 “현재 수많은 실종자와 사망자를 제대로 추모하지도 않은 상태”라며 “피해자들이 안정을 취하기도 전에 관광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산불 피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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