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도 갔다는 별 성지, 차박하러 직접 가봤더니…

Uluru, Australia 당신의 첫 은하수를 기억하는가. 누군가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꿈같은 풍경일지도 모르지만, 필자는 한국이 아닌 남반구 한가운데에서 본 은하수를 똑똑히 기억한다. 사막 한가운데, 모든 여행객들이 메마른 땅의 밤을 평화로이 보내고 있을 때 나는 목이 빠져라 하늘만을 바라보았다. 짙은 밤하늘에 새로운 차원이 열린 것처럼, 호주의 은하수는 내 머리 위를 가로질러

[가을N차박] MZ 세대가 차박 갈 때 꼭 챙긴다는 용품 5

[가을N차박] MZ 세대가 차박 갈 때 꼭 챙긴다는 용품 5 ​ 700만명. 한국 무역통계 진흥원이 밝힌 국내 캠핑 인구 예상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행 레저 문화 변화에 따라 차박과 캠핑 등의 여행이 사랑을 받고 있다. 더구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맞게 되면서 여행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가을N차박] 요즘 대세 ‘차박’, 모르면 안되는 주의사항 5가지

[가을N차박] 요즘 대세 ‘차박’, 모르면 안되는 주의사항 5가지 ​ 아무리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라고 해도 여럿이 모여 여행 다니는 것은 꺼림칙하다. 주위의 시선도 시선이지만, 만의 하나 라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 그래서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인기를 누리는 것이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라이프이다. 그 중에서도 차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캠핑·차박 때 의외의 필수품이라는 ‘그것’

사진 = 언스플래쉬 코로나19 장기화는 여가 문화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다수보다는 소수, 핫스폿보다는 히든 스폿, 도심보다는 자연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그 접점에 있는 캠핑은 그 수요가 가히 폭발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1조5000억원이던 것이 지난해 4조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캠핑족으로만 국한시켜도 캠핑을 즐기는 인구는 700여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에 맞춰 캠핑 용품 또한 다양화를 넘어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다. 좀 더 편안하고, 일상과 차이가 없는 도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취침 용품 분야이다. 숙면에 필수적인 도구인 베개와 요, 이불 등이 그것이다.  네이버 여행플러스와 MBN미디어렙은 오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나는 자연인이다’의 공식 라이센스 제품인 ‘자연인 기절베개’를 비롯한 4종 세트를 쇼핑라이브 최초로 판매한다.  자연인 기절베개는 거미줄 구조의 특수가공된 고급솜인 엘라실솜을 활용해 열이 쉽게 빠져 나가지 않아 오래도록 따뜻함을 유지시켜 줘 차박이나 캠핑에 최적이다.  또 생활방수 원단과 엘라실 특수 충전재, 그리고 위생적인 진드기 방지 원단이 겹겹으로 구성돼 기능성을 높였고, 양면(리버서블) 컬러 조합으로 세련미와 화사한 분위기를 살린 점도 장점이다.  활용성 면에서도 베개는 물론 쿠션으로까지 이용해도 손색 없어 바른 수면부터 평상시 바른 자세를 잡는데도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내구성이 돋보인다. 측면으로 수면을 취할 때 안정적으로 머리를 받쳐주는 측두부 서포트존, 경추를 지지해줘 옆으로 누웠을 때도 척추가 올바르게 자리잡게 도와주는 경추 서포트존, 뒤척임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목과 어깨 사이의 최적의 높이를 고려한 디자인 등이 만족도를 높인다. MBN미디어렙 측은 “자연인 기절 베개는 경추베개로써 후두부에서 경추로 이어지는 C커브를 지지해준다”며 “수면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목과 어깨를 더욱 편안하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절 더블침낭도 눈여겨 볼 만한 상품이다. 2in1 형태로 제작돼 1인용으로도, 이불 간 지퍼를 연결해 2인용 침낭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침낭 역시 베개에 들어가는 구스다운 엘라실솜이 쓰여 사용하는 순간 바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자연인 침낭 전용 파우치가 있어 휴대하기 편하고, 침낭 통째로 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와 사용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기절해U필로우는 목베개 뿐만 아니라 허리쿠션, 바디필로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이불과 패드, 베개, 파우치로 구성한 엠보풀세트 역시 언제 어디서나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편안한 숙면을 취하게끔 공을 들였다.  기절베개, 기절 더블침낭, 기절해U필로우, 엠보풀세트 등 4가지의 기절 침구 시리즈를 만나는 이날 방송에서는 기절베개가 40% 할인한 2만7000원에, 기절 더블 침낭이 44% 할인한 9만5000원, 기절해U필로우는 41% 할인한 2만9000원, 엠보풀세트는 50% 할인한 6만9000원의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5000만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선택할 정도로 화제를 일으킨 ‘자연인 기절 베개’는 오는 16일 저녁 8시 여행플러스의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방송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media.naver.com ==> ‘자연인 기절베개 4종세트’ 방송 라이브 바로가기 <== [자연인의 숙면비법] 자연인 기절베개 시리즈 [요핑]의 라이브 예고

부자 나라 클래쓰인가? 럭셔리 캠핑 끝판왕 ‘보트박’을 알려주마

벨기에, 럭셔리 캠핑 ‘홈보트 글램핑’ 인기각종 편의시설 완비…반려동물도 함께 숙박 코로나 시국을 맞아 홈보트 글램핑이 벨기에 플랜더스에서 인기다 서유럽 부국의 클래쓰인가. 코로나 이후 캠핑이 대세인 가운데, 국내에서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반면 서유럽 강소국 벨기에에서는 ‘보트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유럽 부자 나라 벨기에, 그중에서도 플랜더스 지방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른바 ‘홈보트 글램핑(Homeboat Glamping)’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로 2019년 벨기에 1인당 국민소득은 PPP(구매력평가지수) 달러 기준 5만 5000달러로, 영국, 프랑스, 일본보다 높다. 홈보트 글램핑 내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물 위에 떠있는 럭셔리 캠핑으로 불리는 ‘홈보트 글램핑’은 이름 그대로 모든 시설과 장비가 갖춰진 개별 보트와 고급스러운 야외 캠핑을 결합한 형태다.  플랜더스 관광청에 따르면 현대적 디자인으로 꾸며진 보트는 다양한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대부분 2개 이상 객실과 거실, 욕실, 냉장고를 포함한 각종 주방시설, 에어컨과 TV, 세탁기, 와이파이는 물론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보트 규모에 따라서 바비큐 시설과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는 홈보트도 있다.  홈보트 글램핑을 즐기는 사람 홈보트는 플랜더스 주요 도시 내 항구나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근교 등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정박된 스타일의 숙박시설로, 별도 보트 운전면허증은 필요하지 않다.  예약자가 보트 전체를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생활 보호는 물론 요즘처럼 거리 두기 휴가에 완벽한 숙박시설로 인기가 높다. 차를 가지고 오는 이용객을 위해 별도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홈보트 글램핑에서 석양을 감상하는 모습 홈보트 글램핑은 비대면 시대에 맞게 체크인도 스마트록을 이용해 셀프로 할 수 있다. 장기간 홈보트 글램핑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트가 정박해 있는 항구에는 투숙자 전용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있다. 무엇보다 반려동물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도 홈보트 글램핑에 승선할 수 있다.  홈보트는 규모와 내부 시설에 따라 이용 요금이 다양하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10만~15만 원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숙박시설로도 각광받고 있다.최용성 여행+ 기자 자료제공=플랜더스관광청 ‘음침한

캠린이 부부가 비바람 불어와도 캠핑 멈추지 않는 이유

[통영 욕지도 캠핑 동행기] 마라톤 함께 하다 결혼까지 골인 해외여행 길 막히자 대안으로 캠핑行 강추위 무더위 불사하고 격주로 떠나 ​ 티격태격하며 텐트 치고 낚시하고 달밤엔 주거니 받거니 술 한잔 SUV 이용하면 비상시 차박 전환 ​ 자주 간다면 캠핑 용품 가성비 우수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즐거움 선사 코로나 끝나면 해외로

[별별여행] 1박 500유로, 랜드로버X에어비앤비가 작정하고 만든 여행용 집 수준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했다. 그 어느 때보다 위생과 안전에 관심이 높아졌고 인파를 피해 자연 속에 숨어드는 캠핑도 주목받았다. 국내 트렌드로 떠오른 건 바로 차박 캠핑. 트레일러나 캠핑카가 대중적이지 않은 국내에선 가지고 있는 차를 차박할 수 있는 환경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고민했다면 서양권에서는 ‘움직이는 사무실과 집’까지 등장했다.

결국 이렇게 되다니…민폐 캠핑족이 차박지에서 벌인 일

사진=언스플래쉬 요즘 언택트 여행의 대세는 단연 차박(자동차에서 숙박하는 여행)이었다. 하지만 얌체 캠핑족으로 몸살 앓는 곳들이 많다. ​ 코로나 19 장기화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여행지는 꺼려하는 추세다. 밀폐된 실내 활동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야외활동 수요가 늘어났다. ​ 지난해 2월부터 전 차량 캠핑카로 개조 가능 사진=언스플래쉬 차박 시장이 유독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폐교에서 야영을?” 전남교육청 폐교 활용한 공간쉼터 만들기 나서

황폐화된 폐교 리모델링해 지역민에 쉼터 제공돌산중앙초, 승남중외서분교장, 도상초, 홍농남초계마분교장 선정 폐교를 활용해 캠핑장으로 가꾼 모습 <출처 = 파주 별난독서 캠핑장 홈페이지> 여수, 순천, 곡성, 영광에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 및 쉼터가 생긴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폐교를 활용한 공감쉼터 시범운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4곳의 폐교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 오는 10월 쯤 개방할

코로나 시국에 전년대비 300%나 신장한 업종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불황 속에 전년 대비 300%나 신장한 업종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픽사베이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올해 1~2월 기준 거래액을 분석해 3일 발표했다. 그 결과 글램핑‧카라반 카테고리가 야외형 숙소 인기에 힘입어 고속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야놀자에 따르면 올 1~2월 야놀자의 글램핑‧카라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신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중 예약 건수도 261% 이상 늘어 소규모로 즐기는 안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강원도가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도시 중에서는 경기도 가평, 포천, 강원도 홍천 등이 인기를 끌었다.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한 숙소들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 픽사베이 앞서 지난해 6월, 야놀자는 전국 240여개 유명 글램핑과 카라반 숙소를 한 눈에 확인, 예약 가능한 글램핑‧캠핑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올해도 야외형 숙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숨은 여행지의 야외형 숙소를 지속 개발해 해당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야외형 숙소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여가업계의 비대면(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이와 함께 야놀자는 3월 한 달 간 전국 인기 캠핑 숙소를 최대 47% 할인가로 선보인다. 리버뷰, 럭셔리, 반려동물 동반 등 다양한 테마별 숙소를 모아 취향에 따라 원하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총 4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제휴 카드‧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원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2분만 투자하면 당신도 이런 사진 건집니다. 은하수 잘 찍는 법 – 여행플러스 안녕하세요 여행플러스 구독자 여러분! 잘 지내고

작년 사람들이 폭풍 검색한 내비게이션 목적지는?

[데이터로 본 국내 관광]- 3) 코로나 이후 관광지별 검색건수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국내여행의 골격을 크게 바꿔놓으면서 여러 변화가 있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의 분석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작년 전국 지역 방문자수는 18%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여행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 실내관광지보다 실외관광지로 눈길을 돌렸다. 이와 같은

코로나 때문에… 캠핑카 회사에서 움직이는 사무실을 만들었다!

혹시 에어스트림이라는 회사, 들어보셨나요? 출처=에어스트림 플라잉 클라우드 브로셔 ​ 이름은 모르더라도 요렇게 둥글둥글 귀엽게 생긴 캠핑 트레일러 사진 한 장 정도는 보셨을텐데요. 우주선 같기도 하고, 외국 사람들은 ‘총알’ 모양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이 캠핑 트레일러. 1931년 미국에서 탄생한 브랜드 에어스트림은 미국을 넘어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캠핑 트레일러 회사입니다.

아재 취미 아닙니다! 2030 세대가 등산, 캠핑에 빠진 이유

Unsplash ​ ‘등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알록달록한 등산복. 하지만 이제 등산은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취미 문화로 급부상 했다. 더 이상 등산은 아재들만의 취미가 아니라는 것. 그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등산 문화가 새롭게 생겨나기도 하고, ‘아웃도어 패션’이라는 키워드로 코로나 19로 인해 주춤했던 패션계는 되려 매출이 급증하기도 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하다하다 여기서 캠핑? 일본서 현재 벌어지는 일

사진=언스플래쉬 여행을 떠나지 못하니 눈에 들어오는 글자가 ‘여행’ 관련이다. 다른 나라 여행자들과 업계 사람들은  이 시국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2021년 일본 최고 히트 예감 ‘무인역 X 글램핑’ 사진= 매경이코노미 옆 나라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트렌디’는 최근 ‘2021년 일본 히트 예감 상품 30’ 리스트를 발표했다. 코로나19와 레저 관련 상품이 많은게 흥미롭다. 그 중 눈에 유독 띄는 상품이 있었으니. 1위를 차지한 ‘무인역X글램핑’이다.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 그곳이 최고의 여행지가 된다 사진= 닛케이트렌디 캡처 많고 많은 상품 중에 왜 이것을 올해 최고 히트 예감 상품으로 꼽았을까. 닛케이의 설명은 이렇다. 아무것도 없는 청정 대자연이 글램핑 성지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무인역 글램핑’은 사람이 드문 시골 기차역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하는 여행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안전하고 여유있게 힐링을 하고자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한다. 캠핑과 다르게 글램핑은 몸만 가면 된다. 외부와 큰 접점없이 자연 경치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를 떠나려는 여행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KBS 캡처 깊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의 두더지역’이라고 불리는 군마현 JR조에츠선 도아이역. 이곳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글램핑 시설을 열었다. 한 벤처기업이 운영한다. 도아이역 글램핑 시설 내부 / 사진=KBS

요즘 20대가 하늘길 막히자 해외여행 대신 가는 곳

“지난해 ‘모캉스’ 처음 경험했다”…20대 응답자 49% 20대 49%, 가장 많이 쓰는 국내여행 경비는 ‘숙소’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코로나19가 여행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쓰기 등의 방역 지침을 기본으로 단체보다는 소수가, 멀리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분위기다. 특히 세대별 활동성면에서 앞서는 20대의 여행법도 달라지는 모양새다. ‘등린이’나 ‘캠린이’처럼 등산과 캠핑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고, 타인과 분리돼 휴식을 즐기려 모텔 등의 중소형 호텔을 찾는 이도 늘었다. 이른바 ‘모텔+바캉스’인 ‘모캉스’족의 출현이다. 이런 추세는 통계도 뒷받침한다. 숙박‧모바일티켓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최근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 앱 이용자의 49%는 하늘길이 막힌 지난해 모캉스를 처음 경험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의 대체재로 등장한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 트렌드 중 호캉스(50%)에 이어 두 번째다. 이는 50대(13%)보다 무려 36%포인트가 높아, 20대를 중심으로 모텔의 이용형태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모텔의 고급화 추세와 예약 편의성, 철저한 방역 시설이 등장한 데 따른 트렌드로 해석된다”며 “맛집의 음식을 배달해 조촐한 모임을 갖거나, OTT 영상물을 시청하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모텔을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모텔은 호텔 못지않은 인테리어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최근 젊은 소비층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감염병 우려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방역을 약속하는 숙소도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을 대체하는 소소한 놀이 공간으로 주목 받은 것. 여기어때 관계자는 “모텔은 새로운 공간 문화,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숙소 형태로 변모하는 중”이라며 “모바일 예약 플랫폼에 익숙한 20대가 가장 먼저 반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대 응답자 2명 중 1명(51%)은 지난해 해외여행을 미뤄 아낀 돈을 국내여행에 지출했다고 답했으며, 생활비로 썼다는 응답은 41%였다. 쇼핑 등 그루밍 비용으로 지출했다는 20대 응답자는 37%를 차지했다.   이들의 1박 2일 기준 국내여행 경비는 평균 26만5800원으로 집계됐다. 지출이 가장 큰 항목은 숙소로, 전체 비용 중 49% 수준이었다. 반면 50대는 지난해 국내여행 경비가 평균 42만5800원이라고 응답했고, 이중 숙소 비용은 39%였다.   앞으로 새롭게 경험해 보고 싶은 여행 형태에 대해 20대는 차에서 즐기는 차박(42%)과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글램핑(41%)을 꼽았다. 최근 유명 관광지 방문이 어렵고, 위생의 중요성이 커지자 비대면 여행의 대표 테마인 캠핑이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백신 등으로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즐기고 싶은 활동으로는 해외여행(53%)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국내여행(49%)과 친구‧동호회 모임(33%)이 뒤를 이었다.   서울 노을 캠핑장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이번 설문은 모바일리서치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지난 13~17일 진행했다. 여기어때 이용자 총 2225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0대는 1260명이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이 시국에도 1천만명 찾은 제주, 코로나19 이후 여행 바뀌었을까

코로나19 제주관광 트렌드 분석 캠핑‧차박‧오름 등 검색량 증가 성산‧구좌‧애월 등 여전히 인기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째를 맞고 있다. 우울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블루부터 화의 경지까지 이른 코로나레드와 코로나블랙도 등장했다.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갈증, 그리고 그리움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지난 9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기 위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김포공항과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11월의 김포공항. / 사진 = 매경 DB 이런 시기에 1순위로 꼽히는 희망 여행지는 단연 제주다. 물론 제주도 관광객 수가 줄었다. 제주관광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1032만6104명으로, 전년 1528만5397명에 비해 33% 감소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내국인 관광객 수다. 1002만3337명으로 지난해보다 26.1% 감소했지만 총 관광객 수에서 내국인 비중은 97.9%나 차지했다. 이에 반해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172만8168명이던 것이 21만2767명에 그쳐 87.7%나 급감했다. 지난 해 부처님오신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와 광복절에 이은 8월17일 임시공휴일 연휴, 추석 연휴 등 이른바 황금연휴 시기에 해외 대신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많았다는 방증이다.  눈이 내린 한라산 / 사진 = 제주관광공사 또 한가지 살펴볼 점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행태도 변했다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전후 제주관광 트렌드 분석’이라는 자료를 14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후 제주여행 키워드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트렌드 분석 결과, 코로나19 이후 캠핑, 오름 등에 대한 언급량이 많아졌으며, 차박, 카라반, 캠핑장, 캠핑카, 오토캠핑 등의 야외활동에 대한 키워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 종류는 백패킹, 차박, 오토캠핑 등의 순이었고, 동반자 유형은 홀로 캠핑, 커플 캠핑, 친구와 캠핑 순으로 언급됐다. 캠핑 장소로는 금능해수욕장, 우도, 비양도, 협재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등이 인기가 높았다.  아부오름 / 사진

캠핑 차박 하고 싶다면… 가을 캠핑을 부르는 6곳

캠핑 차박 하고 싶다면…가을 캠핑을 부르는 6곳 조심스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를 위해  호젓하게 오토캠핑하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여유를 찾아 ‘어느 가을날의 캠핑’ 한 번 떠나볼까요?글 장주영 여행+ 에디터디자인 정미진 여행+ 디자이너자료 및 사진 한국관광공사

안 보인다고 생각하나? 욕 밖에 안 나오는 요즘 차박 상황

올해 대세는 단연 차박(자동차에서 숙박하는 여행)이었다. 하지만 얌체 캠핑족으로 몸살 앓는 곳들이 많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여행지는 꺼려하는 추세다. 밀폐된 실내 활동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야외활동 수요가 늘어났다.  사진 = MBN 뉴스 캡처 실제로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년대비 캠핑장 수요는 전국 평균 73%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대도시 근거리 캠핑장을 중심으로 캠핑객이 급증한 결과가 눈길을 끈다.  네이버 카페 ‘차박캠핑클럽’ 회원 수는 지난 2월 8만여 명에서 현재는 17만 명을 넘어섰다. 차박매트 매출 636%↑ 차박 관련 용품도 불티나게 팔렸다. 지난 5월 소셜 커머스 업체 위메프는 차박 캠핑 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텐트를 치지 않고 차량 내에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차박매트’ 판매는 636%까지 늘었다고 한다. 확실히 차박 수요는 급격히 증가했다. 2월부터 전 차량 캠핑카로 개조 가능 사진 = 언스플래쉬 차박 시장이 유독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뭘까. 올해 2월부터 모든 차종에 캠핑카 개조가 합법화됐다. 기존에는 11인승 이상의 승합차만 캠핑카 튜닝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 마음만 먹으면 당장 승용차는 물론 화물차도 합법적으로 캠핑카 개조가 가능해졌다. 인별그램만 보면 #갬성…#현실은_주차장 #민폐족 (좌) YTN 뉴스 캡처 / (우) 캠핑 관련 뉴스 캡처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윤모 씨는 여름 휴가철 시화나래휴게소를 방문하고 깜짝 놀랐다. 이곳은 바다와 인접한 휴게소로 평소 나들이족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주차장 바닥은 잡다한 쓰레기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술까지 먹고 있는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주차장에서 테이블 펴고 그늘막치고 바다로 가는 통행로는 불편하기 일쑤다. 주차칸을 2개나 차지하며 휴게소 주차장에서 빔으로 야외에서 영화까지 관람 중인 사람도 있었다. 휴게소에서 취사는 불법 설마 보이지

캠핑족 아쉬움 달랠 ‘감성 홈캠핑’, 인턴이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 ​ ​ “아무것도 안 하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고 밥 먹듯이 말하던 과거의 나는 몰랐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이렇게 괴로운 일이 될 줄은. 바쁜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드러누워 뒹굴뒹굴하는 소중한 시간이, 언제부터인가 너무나 당연한, 아니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삶이 됐다. 신종 감염증은 모든 이의 생활반경을 집안으로

작고 소중한 내 휴가를 위한 인스타 감성 여행 명소 5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시대 여행 키워드 ‘비대면’을 적용한 여행 가이드북 <별밤 달밤 캠핑 투어>를 발간했다. <별밤 달밤 캠핑 투어>에는 비대면 힐링 여행에 적합한 71여 곳의 숨겨진 여행 명소가 담겨있다. 경북도청이 소개한 테마별 여행지 중 작고 소중한 내 휴가를 위한 인스타 감성 여행 명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 와 여름이다! ◆ 인스타

여행은 편하고 즐거워야하니까 :: 서울 이색 명소부터 차박까지

뉴 플레이스로의 트래블. 웰빙을 위한 도전은 언제나 세피아 블루빛으로 반짝입니다. 무심한 듯 시크한 모닝콜에 일어나 홈메이드 베이크 베이글에.. 이게 당최 무슨 말일까요? 쓰여 있긴 한국어인데 읽어보니 영어입니다. 분명 몇십 년을 넘게 한글을 보고 자랐건만, 이런 문장만 보면 뇌는 그만 사고를 정지합니다. 여행이면 여행이지 트래블은 무엇이며 집에서 갓구웠다는 베이글을 홈메이드 베이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