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애 여행지에 새로 오픈한 메리어트 호텔 3휴가철이면 ‘물 반 한국인 반’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나라들이 있다. 한국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좋으면서 항공권 가격도 합리적인 아시아 국가들이 인기다. 모처럼 떠난 해외여행인데, 한국 여행객들이 덜 가는 여행지를 개척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베트남, 마카오, 일본에 새로 생긴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3곳을 소개한다. 모두 올해 7월 이후 오픈한 호텔들이다. 베트남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혼 […]
'동남아 맞아?' 꽁꽁 숨겨져 있던 아세안 진풍경 여행지 TOP20팬데믹이 끝나고 전 세계 관광 업계가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 세계를 휩쓴 역병은 우리의 일상을 바꿔놨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팬데믹 이후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물론 팬데믹 이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여행’ 등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었다. 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 사회의 고유한 문화를 지키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 동남아에도 많다. […]
단돈 2천원에 ‘달팽이 요리’를…원조 프랑스 제치고 맛집 떠오른 베트남최근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는 달팽이로 만든 독특한 요리가 유행이다. 베트남 익스프레스(Vietnam Express) 등 현지 언론은 달팽이 요리를 선보이는 독특한 길거리 노점에 대해 보도했다. 노점의 정체는 호찌민의 코백 스트릿 제 1구역(Co Bac Street in District 1)에 위치한 ‘김 푸엉 달팽이 가게(Kim Phuong’s snail shop)’이다.본래 주 고객은 노점이 위치한 골목의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이었다. 그러다 3년 전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길 위의 셰프들(Street Food)’ 사이공 편에 등장하며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
몸만 가면 되는 베트남 '셀럽의 비밀별장' 직접 가보니아만노이 프라이빗 비치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아만 정키’(Aman Junkie)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만(Aman)’은 중독성 강한 리조트다. 아만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 그 정도로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킴 카다시안 등이 아만 정키로 유명하다. 현재 세계 20개국 곳곳에 33개의 아만 리조트가 있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아만노이 / […]
‘경기도 다낭시’가 지겹다면 호이안 신상 리조트 ‘호캉스’ 어때 올 여름 호이안 어때 ㅣ 비행기 내부, 다낭 국제공항 / 사진=고민경 여행+기자 저렴한 물가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베트남은 한국인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휴양지로 손꼽힌다. 특히 호이안은 그동안 ‘다낭 갈 때 덤으로 가는 곳’의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아니다. ‘경기도 다낭시’로 불릴 만큼 […]
'이게 호캉스지'...베트남 리조트액티비티 4다낭 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에 호이안만의 고즈넉함을 가득 품은 리조트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로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New World Hoiana Beach Resort)다. 글로벌 여행 잡지 ‘트레블 레저’의 2023년 아시아 태평양 럭셔리 어워드에서 복합 리조트 부문 3위를 차지할 만큼 리조트 내부엔 즐길거리가 아주 충분하다. 그중 리조트를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4가지를 소개한다. 쿠킹클래스 호이아나 레지던스에 […]
끊임없는 논란에도 불구…베트남이 ‘오토바이 금지령’ 내린 이유는하노이 도심에 오토바이 금지령이 내려진다. 최근 사이공 타임스(The Saigon Times)와 베트남 넷(Vietnam Net) 등 외신은 베트남에서 새롭게 시행될 오토바이 제한 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베트남이 ‘2025 도시경제 개발 계획’을 승인하면서 오토바이 금지령을 예고했다. 2025년까지 지역 내 총생산율 85%, 2030년까지 90%를 달성하고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때문에 대중교통 및 운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하노이시는 12개의 지역과 3개의 주요 도로에 오토바이 금지령을 우선 적용한다. 이후 2030년부터는 하노이 […]
어서 와, 베트남 미슐랭은 처음이지?월드 트레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여행지로 인정받은 베트남에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이 탄생해 화제다. 보아(VOA) 등 외신은 지난 6일 하노이와 호치민에 있는 4개 레스토랑이 베트남 최초로 미슐랭 스타를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영예를 안은 레스토랑은 호치민시의 ‘아난 사이공(Anăn Saigon)’, 하노이시의 ‘지아(Gia)’, ‘히바나 바이 코키(Hibana by Koki)’, ‘땀 비(Tầm Vị)’이다. ‘아난 사이공(Anăn Saigon)’은 올해 초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50대 레스토랑’에 들었다. 피터 쿠옹 프랭클린(Peter Cuong Franklin) 베트남계 […]
캐비어에 샴페인까지 베트남 최초 럭셔리 관광열차 운행 재개베트남 최초의 초호화 관광열차 비에타지(Vietage)가 운행을 재개했다. 베트남 중부의 휴양 도시 다낭(Da Nang)과 꾸이년(Quy Nhon)을 왕복하며, 편도로 6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