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유적지 타임라인 여행, 직접 보니 더 뭉클하네

오늘은 제103주년 3.1절이다. 1919년 3월 1일, 일제 지배에 항거해 독립을 선언하며 한반도와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독립 운동이 일어났다. 3.1 운동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20년 3월 1일을 독립선언일로 지정했다. 광복 이후 1946년에 국가 경축일로,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 공포로 국경일로 지정됐다. 3.1절의 시작인 3.1 만세운동의 흔적을 알아볼 수 있는

뇌가 섹시해지는 ‘파주 ART 트립’ 2탄

옹골차다:(순우리말) 옹골지고 기운차다, 실속있게 꽉~~! 차있다 1탄의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전시부터 영화까지 옹골차던 ‘파주출판도시’의 순간들을 글과 사진으로 세세하게 기록한다. 취재하며 관계자에게 들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덤. 오늘도 파주로 출발한다. 1. 명필름 아트센터 4층 ‘마당을 나온 암탉’ 전시회 ‘마당을 나온 암탉’은 명필름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후 112일 만에 2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뇌가 섹시해지는 ‘파주 ART 트립’ 1탄

​ 서울에서 한 시간이 채 안 걸리는 거리, 드라이브 코스, 왠지 매섭고 거친 칼바람 그리고 자유로까지. ‘파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책도 그렇다. 책을 떠올릴 때 빠뜨릴 수 없는 지역이 바로 파주다. ‘파주출판도시’는 이제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다. 출판 공동체를 꿈꾸던 출판인들이 모여 1989년부터 조성을 준비해 완성한 이 공간은 이제 ‘책’ 뿐 만

겨울에 가면 더 좋다…‘갬성 뿜뿜’ 드라이브 코스 7

답답! 갑갑! 턱턱!코로나19 장기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마음 속 소리가 아닐까.언제쯤 지리한 팬데믹을 지우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가 없다면 잇몸이라고 했다.바로 일상회복이 힘들다면 안전한 탈출(?)을 감행해보는 건 어떨까.캠핑이나 차박, 드라이브 등 비대면 활동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한 전국 곳곳의 뻥 뚫린 도로를 모아서 안내한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 곳곳의 드라이브하기 좋은 7곳만 엄선했다. 인천대교 고된 하루를 마친 뒤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은 날이 있다.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인천대교 위를 달려보면 어떨까.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총 18.38km 구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이다. 해질 무렵 시간에 맞춰 간다면 인천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까지 마주하며 로맨틱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자유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파주시에 이르는 고속화 도로 자유로. 한낮에는 교통체증이 심하지만 어둑어둑 밤이 내리면 달라진다. 야간 자유로는 가로등 불빛을 비롯해 옆으로는 반짝반짝 빛나는 한강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팔당댐 코스 수도권 드라이브 명소 중 으뜸을 꼽으라면 팔당댐 코스를 빼놓을 수 없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팔당대교 남단부터 팔당댐 관리교를 지나 다산 유적지에 이르는 구간이다. 근처에 팔당댐 전망대, 미사리, 대형 쇼핑몰, 카페 및 식당 등이 즐비해 계절과 관계없이 즐기기 좋다.  두물머리 언제나 가도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 있다. 경기도 양평의 두물머리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난다고 해서 두물머리로 이름 지어졌다. 요새 가면 산과 강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 근처 벤치에 앉아 호수의 고요한 물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양양~속초 코스 겨울의 동해는 더 낭만적이다. 푸른 동해를 곁에 두고 굽이굽이 물 흐르듯 나 있는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면 온갖 상념이 씻기는 기분이다. 양양 낙산사는 사찰에서 드넓은 동해를 관망할 수 있는 곳이라 잠시 머리 식힐 겸 들르기 좋다. 낙산사에서 20분 정도 달려 레트로한 감성의 속초 칠성 조선소도 가볼만 하다. 실제로 선박이 만들어지고 수리하던 곳이 카페와 전시공간으로 거듭났다. 신풍 신천 바다목장 제주 동부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빙을 즐기다 보면 진귀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신풍리에 있는 신풍 신천 바다목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16만5000㎡(약 5만 평)의 들판에 귤껍질을 말린다. 푸르렀던 목장이 주황색을 옷을 갈아입는 이 풍경은 오직 겨울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표선해수욕장 신천 목장에서 5km 정도 내려오면 에메랄드 빛 표선해수욕장도 있다. 표선면은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조용해 현지인들이 많이 추천한다.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표선해수욕장은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 바다를 연상시킨다.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한 전국 곳곳의 뻥 뚫린 도로를 모아서 안내한다. 여행플러스와 카약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 곳곳의 드라이브하기 좋은 7곳만 엄선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새해 여행] 해외여행 대신 걷기여행…겨울에 걸으면 좋을 5길

[새해 여행] 해외여행 대신 걷기여행…겨울에 걸으면 좋을 5길 ​ 가수 김동률의 곡 ‘출발’. 그가 2008년에 내놓은 5집 앨범 ‘모노로그(monologue)’의 1번 트랙이다. 기타와 피리 연주로 경쾌하게 시작하는 이 곡은 이런 가사로 노래한다. ​ ♬~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카페여행] 뜬다! 공장형 카페 … 가볼만한 경기도 이색 카페 6곳

[카페여행] 뜬다! 공장형 카페 … 가볼만한 경기도 이색 카페 6곳 ​ 거~ 참, 징하다. 리~ (이)리도 오래갈 줄 꿈에도 몰랐다. 두~ 고두고 가슴 아프지 않게 하루 빨리 사라지길 기~ 대하고 또 기대해본다. 코로나19여~ 제발 굿바이! ​ 해가 바뀌었지만 코로나는 그대로다. 조금 나아지는 듯했다가 오미크론의 발생으로 또다시 거리 두기가 강화됐다. 현재진행형인

코로나에도 탐방객 5배 이상 폭풍 증가한 국내 스폿

경기옛길 삼남길 독산성. /사진=경기도 코로나19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도 작년보다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국내 여행지가 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이다. 완주자가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늘어나는 등 경기옛길 탐방객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에 따르면 올해 경기옛길 완주자는 2334명(20일 기준)으로, 지난해 전체

잘 먹고 잘 쉬는 법? 포천에서 찾은 내게 딱 맞는 힐링 쉼터

이상하게도 힘이 빠지는 시기다. 한달이 넘게 지속중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폭염까지. 정말 힘든 여름이었다. 집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보면 가끔 우울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코로나블루다. ​ [코로나 블루] : 답답함을 넘어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두려움과 사회활동의 제약, 이로 인한 경제적 위축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정서적, 인지적,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현상

낮보다 밤이 더 좋은 당신? 그럼 ‘여기’가 딱이야!(feat. 수원)

낮이면 뜨거운 태양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꺼려진다. 햇빛에 노출된 살은 조금만 있어도 타는 느낌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대신, 시원한 달빛 아래서 돌아다니기 좋은 곳 없을까? ​ 있다! 바로 수원! 수원하면 화성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그 외에도 아름다운 행국과 유적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활기찬 도시다. 오늘은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밤야행을

[요즘女행] 뉴욕 아니었어? 스타들 SNS 점령한 ‘평택 신상 핫플’의 정체

​ 요즘女행 ٩( ᐛ )و —̳͟͞͞♥ ​ 요즘 어디가 핫해? 내 동년배들 다 이러고 논다! 20·30의 시선에서 직접 리뷰하는 요즘 여행 ↓↓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로 꼽히는 뉴욕. 뉴욕에 도착한 첫날 저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바라본 화려한 경관에 입이 떡 벌어지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 ​ 골목을 거닐면서도 ‘내가

[힐링여행] 이 봄 기분전환을 원한다면 경기 드라이브 코스 7

[힐링여행] 이 봄 기분전환을 원한다면 경기 드라이브 코스 7 ​ 각자 선호하는 숫자가 하나씩 있다. 처음 또는 새롭다는 의미로 ‘1’, 오붓하다고 해서 ‘2’, 복이 들어온다고 해서 ‘3’, 행운을 뜻하는 네잎클로버를 상징하는 ‘4’, 다섯 손가락이 다 펴지며 완벽한 느낌이라고 해서 ‘5’ 등 숫자마다 나름의 좋은 의미가 뒤따른다. 사진 = 언스플래쉬 이

여행객 발길 끊이지 않는다는 늦가을 단풍 계곡은 어디?

​ 포천 백운계곡 / 제공 : 한탄강지질공원 가을이 저만치 달아난다고 해서 아쉬워할 일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아직 가을을 붙잡고 있는 단풍 계곡이 남아 있다. 오색찬란한 색이 산을 물들이다 못해 계곡까지 붉은 단풍 물이 흐르는 곳.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사업을 진행하며 재발견한 늦가을 단풍 품은 계곡을 소개한다. ​ ​

천 년 역사의 술 원래는 북한에 있었다? 이제는 OO에서 즐길 수 있어! 경기 & 인천 주酒님로드

익​숙한 듯 먼 경기도. 경기도에 10년이 넘게 거주 중이건만, 아직도 이 지역의 전부는 모른다. 넓어도 너무 넓어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겠는 와중, 또 머무르기도 오래 머물렀다. ​ 나와 같은 듯 다른 (?) 수도권인 인천에 사는 지인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인생의 1/3은 수도권을 이동하며 쓰지 않을까?” 항상 머무르지만 그래서 귀함을 몰랐던 경기도 &

자릿세에 바가지…불법 영업 사라지고 갈 계곡 봤더니

자릿세에 바가지… 불법 영업 사라지고 갈 계곡 봤더니 ​ 경기도에서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청정계곡 복원을 추진해 더위를 이길 준비를 마쳤다. 요즘 차에서 먹고 자며 캠핑을 즐기는 ‘차박’ 여행이 뜨고 있다.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여행지는 꺼려지기 때문이다. 꼭 차박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떠나 주변풍경을 즐기는 소풍 같은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 갑자기

학교에 가면 추억이 몽글몽글… 폐교로 떠나는 여행

6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여행지는 ‘학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폐교의 재탄생&추억의 학교 여행’입니다. 자료를 앞에 두고 잠깐 생각을 해봅니다. 학교는… 이상한 공간입니다. 누구는 감옥이라고도 표현하고 누구는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낭만의 공간이라고도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5년을 훌쩍 넘긴 저에게 학교는 그저 흐릿한 기억 속 한 부분일 뿐입니다. ​ 추억이라… 학교에 대한 추억이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