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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1위 선불카드 ‘와우패스’ CU와 손잡고 업무 협약 체결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오렌지스퀘어, BGF리테일과 MOU 체결
무인 환전 기기 설치 확대 등
편의점서 손쉽게 와우패스 발급, 충전, 결제 가능
적립금 환급 10%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혜택 제공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이사(왼쪽)와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이 업무 협약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오렌지스퀘어

국내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중 1위인 와우패스(WOWPASS)CU편의점과 손잡고 관광 편의 증진에 힘쓴다.

와우패스는 무인 환전 기기에 외화를 입금하면 원화 잔액으로 충전해 주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로 16개국 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카드 가맹점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 수수료도 없다. 통 큰 혜택 덕에 20227월 출시한 와우패스는 출시 1년 반 만에 발급 50만 장을 넘기며 외래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렌지스퀘어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서울 구로구 오렌지스퀘어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와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U편의점 내에서 와우패스를 손쉽게 발급하고 충전할 수 있는 무인 환전 기기도 늘어난다. 주요 관광지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권에 자리한 점포 위주로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앱으로 잔액과 소비 명세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좌) 와우패스 카드 (우) 와우패스 무인 환전 기기 / 사진=와우패스 홈페이지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해 적립금 환급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 CU편의점에서 와우패스로 결제 시 10%를 적립금 환급해 준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CU편의점 내 와우패스 무인 환전 기기 이용 건수는 도입 초기인 지난해 12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CU편의점에서 와우패스를 발급하고 충전하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늘어나면서 지난 2월 기준 상품 결제로 이어진 건수도 지난달 대비 51.2%나 증가했다.

양사는 와우패스 모바일 앱을 이용한 충전과 앱 내 CU편의점 위치 확인 등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적극 지원해 동반 성장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무인 환전 기기의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향후 와우패스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 역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와우패스를 발급하고 충전하며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CU편의점 내 무인 환전 기기 설치를 적극 확대 중이라며 이번 10% 적립금 환급 행사 등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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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content@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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