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액티비티 성지’ 자처하는 호주 리조트…어느 정도길래 최지연 에디터 - 2023년 5월 17일 27 0 호주 브리즈번 선착장에서 배로 1시간 15분 걸리는 모튼섬(Moreton Island)에 있는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Tangalooma Island Resort). 천혜의 자연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신혼여행객에게 인기다.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Tangalooma, Moreton Island QLD 4025 오스트레일리아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는 숙박, 액티비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국내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대표 액티비티 4가지를 소개한다.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Tangalooma, Moreton Island QLD 4025 오스트레일리아 1 헬리콥터 하늘 위에서 탕갈루마 리조트와 모튼섬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헬리콥터를 타보자. 전문 조종사와 함께 최대 3인까지 탑승 가능한 작은 크기의 헬리콥터에 오른다. 약 15분간의 비행 중 난파선, 모래사막과 바다거북, 돌고래 등 해양 생물들까지 볼 수 있다. 조종사가 실시간으로 들려주는 모튼섬 이야기도 흥미롭다. 2 모래 썰매 해안가, 숲, 모래 위를 달리는 스릴만점 ATV 쿼드 바이크. 타 ATV에 비해 길고 다양한 코스가 특징이다. 처음 타는 이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교육과 연습을 마치고 시작한다. 탑승 중간 중간 직원이 일행 확인을 해 운전이 미숙하면 도와준다. 한국어 안내문도 준비돼 있다. 원하는 풍경 앞에 멈춰 인증샷도 찍어준다. 3 ATV 쿼드 바이크 투어 버스를 타고 ‘탕갈루마 사막‘에 도착해 맨발로 부드러운 모래를 밟아보자. 가이드에게 썰매 탑승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썰매를 갖고 높은 모래 언덕을 올라 최대 시속 40㎞ 속도로 하강한다. 썰매를 타고 내려오면서 모자, 핸드폰 등 소지품 분실이 잦으니 빈손으로 탑승하는 게 좋다. 옷은 물론 눈, 귀 등에도 모래가 많이 들어가니 갈아입을 옷과 선글라스를 꼭 챙기자. 선글라스가 없다면 현장에서 물안경을 대여해 준다. 4 돌고래 먹이주기 매일 저녁이면 정확하게 식사 시간을 알고 찾아오는 야생 돌고래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돌고래를 다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을 받은 뒤 생선을 받고 줄지어 바다로 들어가 먹이를 준다. 공연장이나 배 위에서 먹이를 던져주는 타 체험들과 달리 바로 눈앞에서 귀여운 돌고래들과 교감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돌고래를 만지는 건 절대 금지니 주의하자. 글·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최지연 에디터 | tplus@viewus.com 이 기사를 공유할래요 이시각 인기 뉴스올 여름 이탈리아 여행 간다면 꼭 확인해야 할 정보옷 벗고, 때리고…세계적 관광지 발리, 참다못해 꺼내든 것결코 한국엔 없는 누드 해변…전 세계 순위 매겨보니싱가포르항공 여행객 좋겠네…인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문 활짝'10년만에 홍콩으로 돌아온 러버덕 실물에 다들 놀라는 이유분화 시작한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보러가는 관광객 괜찮을까올 여름 뉴욕이 더 뜨거워진다는데…이유 알아보니세계 최고 환승호텔로 선정된 이곳“얼마야”... 신규 호텔 1위 차지한 몰디브 호텔 내부워싱턴 동물원에서 멸종 위기 고릴라 탄생 댓글을 남겨주세요. 대댓글 작성 취소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have entered an incorrect email address! Please enter your email address here 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