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건축미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곳곳의 유서 깊은 호텔에 머무는 것은 일본 디자인이 수 세기에 걸쳐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볼 수 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예약하면 좋을 호텔 3곳을 소개한다.


1. 오리엔탈 호텔 
Oriental Hotel


1870년 개장한 고베 오리엔탈 호텔은 일본 최초의 호텔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2010년에 리뉴얼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과거와 현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호텔 곳곳에는 역사적인 일본 건축물을 상기시켜주는 예술적인 디자인이 곳곳에 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고베 항구 전망이 일품이다.


2. 도쿄 스테이션 호텔
The Tokyo Station Hotel


도쿄의 유서 깊은 호텔에 머물고 싶다면 도쿄 스테이션 호텔을 추천한다. 도쿄돔과 도쿄 황궁에서 몇 분 거리에 있어 인기 명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150개 객실을 갖춘 이곳은 2012년에 재개장했다. 원래는 1915년 처음 문을 열었다. 매일 아침 약 100여 가지 메뉴가 준비된 뷔페식 조식을 자랑한다. 


3. 삿포로 그랜드 호텔
Sapporo Grand Hotel


삿포로 그랜드 호텔은 훗카이도 최대 도시인 삿포로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오도리 공원에서 도보로 3분, 활기찬 다누키코지 쇼핑 센터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은 1934년에 지어졌지만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해 내부를 리노베이션했다.




글, 디자인=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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