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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플러스 Archives - Page 13 of 29 - 여행플러스

#여행플러스 (572 Posts)

  • ‘언젠가는 꼭’ 한 번은 타고 싶은 전 세계 이색 열차 철로에 매달린 모노레일부터 놀이기구 같은 기차까지 평범하지 않은 열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CNN은 전 세계 각지에서 운행 중인 이색 열차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모노레일 슈베베반(Schwebebahn)은 독일의 서부 도시 부퍼탈(Wuppertal)을 상징하는 열차다. 슈베베반은 1901년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철로 위를 달리는 일반 열차와 달리 철로에 매달려 이동한다. 도시가 급격히 산업화하며 지상에 레일을 설치할 공간이 없어 공중에 매달린 교통수단이 탄생하게 됐다. 슈베베반은 매일 8만여 명이 […]
  • ‘소울’ 넘치는 디즈니 크루즈의 새로운 시설 올여름 전 세계 디즈니(Disney) 팬들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Disney Cruise Line)의 선박 디즈니 매직(Disney Magic)이 자사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공연과 시설로 새단장을 마쳤다. 항해 중인 디즈니 매직 호/사진=언스플래쉬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펄스(TravelPulse)는 지난 6일(현지시간) 디즈니 매직이 바하마 프리포트(Freeport)에서 3주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추가된 공연과 시설은 자사의 두 […]
  • 가정의 달, 온가족이 함께하면 더 좋은 전 세계 여행지 4 각종 행사, 휴일이 한데 모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곳곳에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함은 물론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기에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특히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 세계 이곳저곳으로 떠나는 가족들도 많을 터. 가정의 달, 보다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족끼리 가면 더 좋은 전 […]
  • ‘소울’ 넘치는 디즈니 크루즈의 새로운 시설 올여름 전 세계 디즈니(Disney) 팬들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Disney Cruise Line)의 선박 디즈니 매직(Disney Magic)이 자사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공연과 시설로 새단장을 마쳤다.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펄스(TravelPulse)는 지난 6일(현지시간) 디즈니 매직이 바하마 프리포트(Freeport)에서 3주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추가된 공연과 시설은 자사의 두 애니메이션, 소울(Soul, 2021)과 엔칸토(Encanto, 2021)를 주제로 삼았다. 승객들은 우선 엔칸토 속 세계를 옮겨온 […]
  • ‘벌’일이 다 있네…. 꿀벌 떼에 3시간 동안 발 묶인 사연 태풍부터 폭설까지 항공기 이륙이 지연, 결항에 이르는 요인은 다양하다. 최근 미국에서는 벌떼가 몰려들어 3시간 동안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 꿀벌 떼/사진=언스플래쉬 지난 4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델타항공(Delta Air Lines) 항공기가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국제공항(George Bush Intercontinental Airport)에 3시간 동안 발이 묶인 사연을 보도했다.   5월 3일 휴스턴(Houston)발 애틀랜타(Atlanta)행 델타항공 1682편은 날개에 몰려든 벌떼로 인해 출발에 […]
  •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유럽 최고의 꽃구경 스폿 유럽 각지에서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는 천연 야생화부터 잘 손질된 정원까지 유럽에서 꽃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네덜란드 쾨켄호프(Keukenhof)에서 매년 열리는 튤립 축제가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950년에 시작해 벌써 74주년을 맞았다. 700만 송이가 넘는 튤립과 함께 수선화, 카네이션 등 다른 꽃들도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축제 규모가 상당히 커서 다 둘러보는 데 몇 시간이 걸린다.   이탈리아의 움바리아(Umbria)지역에서는 야생화가 […]
  • 이게 이탈리아라고? 이탈리아 관광청의 굴욕 최근 이탈리아 관광청이 공개한 홍보영상이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탈리아 국기/사진=언스플래쉬 미국 CNN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최근 이탈리아 관광청의 홍보영상을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다. 명화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 속 비너스가 인플루언서가 되어 이탈리아 각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셉트의 해당 영상은 제작에 900만 유로(약 132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탈리아 관광부 홈페이지 […]
  • “현금 밖에 없는데…” 6월부터 미국 국립공원 출입 못한다 신용카드 분실 등의 이유로 현금만 들고 미국 국립공원을 찾는다면 6월부터는 되돌아가야 할지 모른다.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로키 산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을 비롯한 미국 국립공원들이 올여름부터 무현금화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사진=언스플래쉬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는 지난 3일(현지시간) 데스밸리 국립공원과 로키 산 국립공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무현금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
  • 기차타고 가족이랑 유럽여행 어디갈까 큰마음 먹고 장거리 해외여행까지 가서 평범함, 그 이상을 즐기지 못한다면  한마디로 “안.타.깝.다.” 그런 면에서 유럽은 좋은 선택지다. 일단 국경을 넘나드는 일이 수월하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나라별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그 밑바탕 역할을 톡톡히 하는 수단으로 유레일 패스는 경쟁상대가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더 고민할 필요 없다. 유레일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 가기 좋은 유럽 여행지 4곳을 엄선했다. 기차타고 떠나는  숨은 보석에 견줄 만한 스폿을 살펴본다. 벨기에 겐트(Ghent) 겐트는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건축미와 특유의 젊은 에너지로 유명한 도시다.  6개 이상의 대학교가 있는 겐트는 수많은 학생 주민들로 생동감이 넘치고 12세기부터 시작한 도시의 역사 역시 운치를 더한다.  벨기에 겐트(Ghent) 겐트를 벨기에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 도시로 만든 겐트-테르뉴젠 운하(Thent-Terneuzen Canal)와 공존하고 있는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이 흥미롭다. 특히 겐트 종탑(Ghent Belfry)에서 내려다본 도시 풍경은 벨기에 내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 네덜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위트레흐트는 낭만적인 운하와 생동감 넘치는 문화가 특징이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데그라흐트(Oudegracht) 운하를 따라 이어지는 고풍스러운 건물들 틈으로 아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 약 20개 이상의 대학교가 있어 활기찬 도시에선 시시각각 음악 및 예술 공연, 축제들을 만날 수 있다. 112m 높이의 돔 타워(Dom Tower)에 올라 즐기는 도시의 전경 및 유명 건축가인 리트펠트 슈뢰더가 직접 지은 주택 등 보고 배울 것들이 넘쳐난다. 프랑스 아비뇽(Avignon) 교황청의 위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인 아비뇽은 남프랑스의 풍요로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는 고대 도시이다. 아비뇽은 살아 있는 유산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모습을 관찰하기에 좋다.  프랑스 아비뇽(Avignon) 14세기, 7대에 걸쳐 교황이 머문 고딕 양식의 아비뇽 교황청(Palais des Papes)에서 직접 역사를 감상하고, 구시가지의 중심인 리퍼블릭 대로(Rue de la République)를 걸으며 활기찬 아비뇽의 일상을 체감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Innsbruck) 인스부르크가 동계 올림픽을 두 번이나 개최한 동계 스포츠의 도시가 된 비결 중 하나는 도시를 감싸고 있는 알프스 산맥에 있다. 만년설 쌓인 웅장한 산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중세 시대의 건물들이 세워져 있는 구시가지는 골목 하나하나가 아름답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Innsbruck) 도심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산 위로 헝거부르크(Hungerburg)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만년설을 직접 밟아보는 일도 낭만적이다. 유레일 패스 가족여행 꿀팁 만 3세 이하 자녀는 무조건 무료 탑승이다. 다만 사전 좌석 지정을 원한다면 어린이 유레일 패스를 발급해야 한다. 만 11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 유레일 패스를 발급 받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성인 유레일 패스 1장당 2장까지 한 한다. 유레일 패스 가족여행 꿀팁 27세 이하 자녀까지는 유스 유레일 패스를 구입하면 가성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가족이 아니더라도 최대 2명의 어린이 승객과 동행할 수 있다. 아울러 미성년자 동반 입국 시 필수 서류는 방문 유럽 국가의 지침에 따라 구비해야 한다. ※ 사진 = 유레일, 플리커 글·디자인 […]
  • “현금 밖에 없는데…” 6월부터 미국 국립공원 출입 못한다 신용카드 분실 등의 이유로 현금만 들고 미국 국립공원을 찾는다면 6월부터는 되돌아가야 할지 모른다.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로키 산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을 비롯한 미국 국립공원들이 올여름부터 무현금화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는 지난 3일(현지시간) 데스밸리 국립공원과 로키 산 국립공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무현금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정책을 시행하면 국립공원 입장료부터 캠핑장 사용료, 기타 허가증 발급에 이르는 모든 비용은 […]
  • 5개월 후에 예약 가능···우주선 닮은 건물 정체는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에어비앤비 숙소가 화제다.   더 선, 더 미러 등 외신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중 하나인 ‘에어십(AirShip) 002’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에어비앤비 홈페이지 기사에 따르면 에어십 002는 건축가 로드릭 제임스(Roderick James)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그의 아내 아만다 마캄(Amanda Markham)이 2018년에 지었다. 이 숙소는 불과 10일 만에 완성했다고 알려졌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드림닌(Drimnin)에 위치하고 있다. […]
  • 이게 이탈리아라고? 이탈리아 관광청의 굴욕 최근 이탈리아 관광청이 공개한 홍보영상이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CNN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최근 이탈리아 관광청의 홍보영상을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다. 명화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 속 비너스가 인플루언서가 되어 이탈리아 각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셉트의 해당 영상은 제작에 900만 유로(약 132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논란이 된 지점은 전형적인 이탈리아 정원에서 와인을 마시며 웃고 떠드는 젊은이들을 비춘 […]
  • 5개월 후에 예약 가능···우주선 닮은 건물 정체는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에어비앤비 숙소가 화제다. 더 선, 더 미러 등 외신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중 하나인 ‘에어십(AirShip) 002’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에어십 002는 건축가 로드릭 제임스(Roderick James)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그의 아내 아만다 마캄(Amanda Markham)이 2018년에 지었다. 이 숙소는 불과 10일 만에 완성했다고 알려졌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드림닌(Drimnin)에 위치하고 있다. 에어십 002는 캡슐 모양 외관을 가지고 있어 우주선을 떠오르게 한다. 숙소 크기는 아담하지만 퇴비 […]
  • 영국에서 ‘손님은 왕’ 실현한다는 우버 글로벌 승차 공유 플랫폼 우버(Uber)가 영국 찰스 3세(Charles III)의 대관식을 기념해 대관식 마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는 새롭게 왕위에 오르는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한 우버의 특별 서비스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버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런던(London) 남서부 덜위치 공원(Dulwich Park) 주변에서 대관식 행진에 사용하는 것과 꼭 닮은 마차를 제공한다. 마부는 왕실 근위대 복장을 하고, 마차를 끄는 백마 […]
  • 연간 9400만명이 찾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어디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이 지난 한 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에 올랐다.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사진=플리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항공업계는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각국의 하늘길 또한 열리는 중이다. 이런 경향은 숫자로 나타났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이 약 9400만 명에 달하며 전 세계 통틀어 1위에 등극했다. 2~4위도 미국 공항이 […]
  • “우리도 한계다” 한 이탈리아 지역이 관광객 거부하는 사연은 이탈리아 북부 자치도 알토아디제(Alto Adige)가 관광객을 줄이기 위해 각종 규제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알토 아디제의 풍경/사진=언스플래쉬 지난 1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알토아디제 당국은 6월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에 2019년 한 해 동안 찾아온 실제 손님 수를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이 수치를 토대로 연간 숙박업소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손님 수를 설정하기 위해서다.   작년 9월에는 당국의 허가 없이 […]
  • ‘세계 판매 1위 쿠키 브랜드’ 해외 첫 점포로 낙점한 곳 오레오 카페가 처음으로 해외 점포를 개설했다.   ESM매거진 등 외신은 카타르의 수도 도하(Doha)에 입점한 오레오 카페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 The Moodie Davitt Report 유튜브 채널 캡처 기사에 따르면 오레오 카페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최초로 매장을 열었다. 미 국내에 1호점이 생긴 이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에 점포를 냈다. 오레오는 전 세계에서 […]
  • 연간 9400만명이 찾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어디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이 지난 한 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에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항공업계는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각국의 하늘길 또한 열리는 중이다. 이런 경향은 숫자로 나타났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이 약 9400만 명에 달하며 전 세계 통틀어 1위에 등극했다. 2~4위도 미국 공항이 차지했다.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Dallas Fort Worth Airport) 덴버 공항(Denver Airport) 시카고 오헤어 […]
  • ‘세계 판매 1위 쿠키 브랜드’ 해외 첫 점포로 낙점한 곳 오레오 카페가 처음으로 해외 점포를 개설했다. ESM매거진 등 외신은 카타르의 수도 도하(Doha)에 입점한 오레오 카페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오레오 카페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최초로 매장을 열었다. 미 국내에 1호점이 생긴 이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에 점포를 냈다. 오레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쿠키로 1912년에 출시해 지금까지 5000억 개 이상 판매했다. 하마드 공항에 입점한 116㎡(약 36평) 규모의 매장에선 […]
  • 기내 구명조끼로 여행용 굿즈 만든 항공사 ‘화제’ 기내 구명조끼로 여행용 굿즈를 만든 항공사가 있어 화제다. 제주항공은 탄소 중립의 일환으로 항공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해 제작한 기획상품(굿즈‧ goods)을 선보인다. 제주항공 여행용 굿즈 / 사진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내놓을 굿즈는 총 3가지다. 2022년 한 해 동안 기내에서 사용한 구명조끼의 폐자재를 활용해 여권 지갑(4만5000원), 여행용 가방(5만5000원), 미니 파우치(3만3000원) 등을 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새활용 제품은 기내 폐자재인 구명조끼 부위에 따라 모든 제품의 디자인과 패턴이 달라 나만의 소장품으로 간직할 수 있고, 여행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은 현수막, 이너튜브 등 일상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하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 공동으로 이번 기획상품을 제작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제품 생산, 폐기와 관련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탄소저감 활동에도 참여 중”이라며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폐기 처분한 유니폼을 재활용한 상품인 ‘리프레시 백’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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