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하면 1년 동안 대중교통 무료로 해준다는 나라…네티즌 갑론을박중사진=flickr 문신을 새기면 1년 동안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해주겠다는 나라가 등장해 찬반 논쟁이 뜨겁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기후 티켓(Klima Ticket)’을 문신으로 새기면 1년 동안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하는 연간 패스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연간 패스는 1000유로(약 한화 140만 원)짜리로, 1년 동안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을 탑승할 수 있다. 다만 오스트리아 정부는 캠페인 참여자를 선착순 6명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사진=기후 티켓 공식 […]
문신하면 1년 동안 대중교통 무료로 해준다는 나라…네티즌 갑론을박중문신을 새기면 1년 동안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해주겠다는 나라가 등장해 찬반 논쟁이 뜨겁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기후 티켓(Klima Ticket)’을 문신으로 새기면 1년 동안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하는 연간 패스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연간 패스는 1000유로(약 한화 140만 원)짜리로, 1년 동안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을 탑승할 수 있다. 다만 오스트리아 정부는 캠페인 참여자를 선착순 6명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APA통신은 잘츠부르크의 ‘일렉트릭 러브 페스티벌(Electric Love Festival)’과 장크트푈텐의 ‘프리퀀시 페스티벌(Frequency Festival)’에 참석한 6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혜택을 받았다는 […]
핀란드, 세계 최초 ‘디지털 여권 출입국’ 테스트 한다핀란드가 세계 최초로 국가 간 여행에 디지털 여권을 사용하는 테스트를 시작했다. 핀란드 헬싱키 공항 게이트 / 사진=헬싱키 공항 홈페이지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에 따르면 핀란드는 지난달 28일부터 핀란드와 영국을 오가는 항공편에서 디지털 여행 자격증명(Digital Travel Credential, DTC)을 이용해 국경을 통과하는 테스트를 개시했다. 내년 2월까지 계속되는 이 테스트는 현지 항공사를 통해 핀란드 헬싱키에서 영국 3개 도시를 오가는 […]
작지만 알차다! 체코 체스키크룸로프의 숨은 명소들사진=언스플래쉬 체코의 소도시 체스키크룸로프(Cesky Krumlov)는 13세기 후반 지어진 중세시대 성과 구시가지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서울시 용산구(21.87㎢) 정도의 면적인 22.16㎢에 1만 3000명 인구가 사는 이 작은 동네를 보러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간다는 사실은 그만큼 알찬 매력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체스키크룸로프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적인 명소들을 돌아보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01. […]
올여름 가장 붐빈다는 유럽 여행지 순위 살펴보니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이 이번 여름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 여행지 1위에 올랐다. 트래블 오프 패스(Travel Off Path) 등 외신은 이번 여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유럽 여행지에 대해 보도했다. 순위는 여행 사이트인 더 씽킹 트래블러(The Thinking Traveller)가 발표했다. 수천 개의 트립어드바이저 리뷰에서 혼잡도를 나타내는 키워드를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1위에 오른 에든버러 성은 작년 한 해에만 130만 […]
텐트 밖은 유럽! 유럽 캠핑 스폿 4캠핑 / 사진=언스플래쉬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한적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다. 여행 중에서도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대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에게 역시 최고의 선택지는 캠핑이다. 국내에서 즐기는 캠핑도 좋지만, 보다 색다른 캠핑을 꿈꾼다면 해외 여행지에서 즐기는 캠핑은 어떨까.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요즘, 해외에서의 캠핑을 한 번쯤 […]
주민 1명당 관광객 36명···여행자 많은 유럽 도시 순위유럽 각 도시의 인구비례 관광객 숫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는 주민 1명당 관광객 숫자를 비교해 유럽 도시별 여행자가 많은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숙박 예약 플랫폼 홀리두(Holidu)가 2019년 수치를 바탕으로 만든 통계자료를 참고해 매긴 순위다. 두브로브니크/사진=언스플래쉬 기사에 따르면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Dubrovnik)가 주민 1명당 관광객 36명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도시 […]
주민 1명당 관광객 36명···여행자 많은 유럽 도시 순위유럽 각 도시의 인구비례 관광객 숫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는 주민 1명당 관광객 숫자를 비교해 유럽 도시별 여행자가 많은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숙박 예약 플랫폼 홀리두(Holidu)가 2019년 수치를 바탕으로 만든 통계자료를 참고해 매긴 순위다. 기사에 따르면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Dubrovnik)가 주민 1명당 관광객 36명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도시 두브로브니크는 특히 여름 휴가철 기간에 관광객이 급증하는 도시다. 다음으로는 물의 […]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유럽 최고의 꽃구경 스폿유럽 각지에서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는 천연 야생화부터 잘 손질된 정원까지 유럽에서 꽃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네덜란드 쾨켄호프(Keukenhof)에서 매년 열리는 튤립 축제가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950년에 시작해 벌써 74주년을 맞았다. 700만 송이가 넘는 튤립과 함께 수선화, 카네이션 등 다른 꽃들도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축제 규모가 상당히 커서 다 둘러보는 데 몇 시간이 걸린다. 이탈리아의 움바리아(Umbria)지역에서는 야생화가 […]
유럽서 확대되는 무료 대중교통···관광객은 어디서 혜택 얻나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Montpellier)가 무료 대중교통을 시행한다. 유로뉴스(Euronews)는 유럽에서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 무료 대중교통 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몽펠리에/사진=플리커 기사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몽펠리에의 주민들은 버스와 트램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다만 관광객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러한 정책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몽펠리에는 2020년 9월부터 주말에 무료 대중교통 시범운영을 해왔다. 그러다 2021년부터는 18세 […]
유럽서 확대되는 무료 대중교통···관광객은 어디서 혜택 얻나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Montpellier)가 무료 대중교통을 시행한다. 유로뉴스(Euronews)는 유럽에서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 무료 대중교통 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몽펠리에의 주민들은 버스와 트램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다만 관광객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러한 정책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몽펠리에는 2020년 9월부터 주말에 무료 대중교통 시범운영을 해왔다. 그러다 2021년부터는 18세 이하,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주중까지 확대해 시행했다. 몽펠리에는 인구 47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