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면 손해” 에디터가 추천하는 랜선 인생 여행지 3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집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레시피 따라 아인슈페너도 만들어보고, 밀린 드라마도 정주행하고, 온라인 쇼핑까지 했는데 마음이 허전하다. 무엇이 문제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답은 여행이었다. 낯선 도시에서 만끽하는 해방감을 빼앗긴 기분이랄까. 억울한 마음에 보물찾기 하듯 랜선 여행지를 검색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세계 곳곳을 탐험할 수

이 풍경 실화? 페달 밟기 좋은 지구촌 여행지 BEST 7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오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조금씩 갖게 된다. 매력적인 여행지에서 천천히 페달을 밟으며 도심과 자연 곳곳을 누비는 상상을 하며 그날을 기다려보는 건 어떨지. ​ ​ 디지털 여행기업 부킹닷컴은 6월 3일 ‘세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자전거 여행에 적합한 여행지 7곳을 선정해 숙소와 함께

[커피TRIP] 백종원 믿고 함부로 먹었다가 깜짝 놀란다는 이 커피의 정체는?

​ 출처 = Unsplash ​ ‘커피’. 읽으면 입 끝에서 알싸하게 튀어오르는, 발음만으로도 벌써 잠이 깨는 듯한 이 단어. 커피는 명실상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또 전 세계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가 된지 오래다. 관세청과 커피업계 등이 발표한 2018년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만 한국 국민 전체가 약 1년간 커피를 265억잔 섭취했으며 1인당 512잔꼴로

‘7월 하늘길 개방’ 이라던 베트남이 돌연 9월까지 입국을 금지했다

출처 = 언스플래쉬 코로나19를 이유로 해외 입국자에 대해 철통 보안을 고수하던 베트남은 7월부터 80여 개 국가에 전자비자를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 2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40개국에 시범적으로 전자비자를 발급하던 정책이 확장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사는 베트남이 7월부터 입국허용을 실시한다고 오보를 냈다. 언제 하늘길이 열릴지 관심을 두던 베트남 교민, 항공사, 관광객들은 잘못된 정보에

[꼬질TRIP] 다 계획이 있었구나? 당일치기 아시아 3국 여행

만개한 벚꽃 사이를 쏘다녔습니다. 마치 한 마리 나비가 된 것 마냥 따뜻한 바람을 벗 삼아 한바탕 놀았습니다. 코 끝이 간지러울 정도로 상큼하고 설레는 봄이 마침내 다가왔음을 느꼈습니다. ​ ‘드디어 코로나가 끝났구나!’ ​ 행복을 마음껏 즐기고 있을 때 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지잉- 지이잉- 울리는 진동. 눈을 번쩍 뜨니 이곳은 여전히 사무실입니다.

유독 한국인만 극혐한다는 ‘이것’의 정체

유독 한국인만 극혐한다는 ‘이 음식’의 정체는? 개그맨 문세윤이 양꼬치에 고수풀을 올려 먹은 뒤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진 =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캡쳐 한국인들이 동남아권 국가로 여행을 갈때 꼭 외워가는 문장 중 ‘마이 싸이 팍치’가 있다. 중국에 갈 땐 ‘부야오 샹차이.’ 스페인어권에서는 ‘신 실란뜨로’. 참 나라별로 다양하게도 번역되어 있다. 이 문장의 뜻은 한 마디로 ‘노 코리앤더(고수 빼주세요)’. 세계에서 제일 가는 먹보로 소문난 한국인들임에도,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이 향신료의 정체는 바로 ‘고수’.  실란트로, 코리엔더, 샹차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향신료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싫어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싫어하는 쪽의 입장을 들어 보면, ‘마치 비누를 씹어먹는 듯 하다.’, ‘향이 너무 강해서 음식 맛을 다 죽인다.’, ‘이런 향이 음식에서 날 필요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의외로 고수를 좋아하는 고수사랑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의외로 향긋하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 준다.’, ‘한 번 맛있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면 당신은 모든 음식에 고수를 넣어 먹을

2020년 오픈! 눈여겨볼 만한 동남아 신상 호텔 총정리

휴양 여행의 고수들은 말한다. 여행의 목적이 ‘완벽한 쉼’이라면 데스티네이션이 아닌 호텔을 보고 움직여야 한다고. 그중에서도 진짜 고수는 신상 호텔을 찾아다닌다. 낯선 땅, 후기 하나 없는 호텔에 출사표를 던지는 데는 브랜드에 대한 두터운 신뢰 덕분이 아닐까? 오픈 초기, 투숙 평에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기에 투숙객들은 어느 때보다 조금 더 특별한 서비스를

[이색여행] 아는 사람만 간다! 새롭게 급부상중인 베트남 여행지 두 곳

[이색여행] 아는 사람만 간다! 새롭게 급부상중인 베트남 여행지 두 곳 ​ 꽤 많은 이들이 평범함을 부정한다. 애써 낯섦이나 다름을 찾아 나선다. 트렌드가 그렇다. 언뜻 대중은 한 주제에 집중하는 듯 보이지만 머지않아 또 다른 트렌드를 좇는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어느 지역이 인기를 누리다가도 금세 나만의 새로운 목적지를 가고 싶어 하는 갈증을 내보인다.

가성비 하면 역시 베트남! 1박 10만원으로 즐긴 호찌민 호캉스 생생후기

부먹 vs 찍먹 짜장면 vs 짬뽕 된장찌개 vs 김치찌개 … 에디터를 시험에 들게 하는 몇 가지 경우들이다 ​ 여행에도 있다. 최근 호캉스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어려운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도심 호텔 호캉스 vs 휴양지 호캉스 ​ 두 선택지 모두 장단점이 너무나 뚜렷하다. 하나를 선택했다가도 이내 가지 않은 길이 아쉬워

요즘 베트남 여행 가서 쌀국수 말고 OOO 먹는다는데..

​ 어느덧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더위를 씻어주는 ‘시원함’과는 또 다른 ‘서늘함’으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는데요, 계절이 바뀌는 지금이야말로 여름내 지친 몸을 달래고, 원기회복에 힘써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 다른 나라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폭염으로 녹아내린 유럽, 사시사철 더운 동남아, 다양한 날씨가 혼재하는 남미 등 저마다의 보양식으로 건강을

[여행 빅데이터] 올 추석 어디로 여행가나 조사해봤더니 1위는?

[여행 빅데이터] 올 추석 어디로 여행가나 조사해봤더니 1위는?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추석은 짧은 듯 긴, 조금 애매~한 연휴가 될 듯 합니다. ​ 공식적인 빨간 날은 12일부터 15일까지로 나흘인데요. 추석 당일이 금요일인 관계로 앞뒤로 주어지는 휴일에 있어 손해(?)를 본 느낌입니다.

[미리 바캉스] 국내보다 싸다고? 가성비 ‘甲’ 해외여행지 4

[미리 바캉스] 국내보다 싸다고? 가성비 ‘甲’ 해외여행지 4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 여행 계획을 짤 때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예산’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휴가 일정은 어떻게든 세울 수 있고요. 가고 싶은 곳이야 넘쳐서 문제지, 못 갈 곳은 없습니다. 여행을 함께 갈 사람이 없다면 요즘 트렌드인 혼자여행으로 가면 될

[미리 바캉스] 첫 동남아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팁 5가지

[미리 바캉스] 첫 동남아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팁 5가지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동남아로 여행 가려는 분들 많습니다. ​ 지난 달 말 호텔스컴바인 조사에 따르면 인기 해외도시 20곳 중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하노이, 나쨩(나트랑), 태국 방콕, 필리핀 세부와 보라카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 국가의

[미리 바캉스] 한국인과 궁합 잘맞는 동남아 여행지 톱3 어디?

[미리 바캉스] 한국인과 궁합 잘맞는 동남아 여행지 톱3 어디?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요새도 결혼 전에 궁합 보는 분들 꽤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궁합은 신랑될 사람과 신부될 사람의 사주를 봐 두 사람이 배우자로서 잘 맞는지 점치는 것을 말하는데요. 흔히 사물이나 친구, 새로운 환경 등을 접할 때도

[가족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가족 여행지 6곳

[가족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가족 여행지 6곳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 빰빠밤~~~♬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됐습니다. ​ ​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즐기려 노력을 많이 하는 시기죠. 여행예약 플랫폼 아고다가 5월에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했습니다. ​ 아고다는 5월 숙소 체크인을 기준으로

[여행 빅데이터] 여행업계 종사들이 감추고픈 봄날 여행지 톱5

[여행 빅데이터] 여행업계 종사들이 감추고픈 봄날 여행지 톱5 ​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 꽃피는 봄이 오면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나요? 향긋한 꽃 내음에, 찬란한 꽃 풍광에 흠뻑 젖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 아니, 꽃이 없어도 어디론가 짐을 꾸려 떠나기만 해도 좋은 계절이 봄인 만큼 여행을 꿈꾸고 있지는

가족여행 준비한다면…나트랑·블라디보스토크 핫하네

베트남 나트랑 <사진제공=카약>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 새로운 여행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해외여행 동반자’는 누구였는지를 물었습니다. 그 결과 부모님과 떠났다고 응답한 비중은 2013년 8.2%에서 2017년 12.3%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는데요. 여행 솔루션 기업 카약이 내놓은 통계에서도 올해 2인 이상

[선셋 스폿] 전 세계 숨겨진 해넘이 명소 ‘4개의 名作’

[선셋 스폿] 전 세계 숨겨진 해넘이 명소 ‘4개의 名作’ 안녕하세요. 여플(여행+)의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오늘도 해는 뜨고 집니다.전 세계 어디서든 시간과 모습의 차이만 있을 뿐 일출과 일몰은 어김없이 진행되죠.  하지만 일 년 중 딱 두 날만은 다른 느낌입니다. 1월 1일 첫날과 12월 31일 마지막 날이 그렇죠.물론 이 두 날만 대보름달처럼 해가 더 크거나 붉은 것은 아닌데요. 그저 그리 보이고, 더 아름답게 보일 뿐입니다. 생각이 시각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이런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더 흥미롭네요. 그래서 여행+가 준비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찾아가면 좋을 해넘이 스폿입니다. 익히 알려진 곳이 아닌 숨겨져 있던 4곳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라오스 `팍세`메콩강에 곱게 물든 해, 붉은색 머금은 한폭의 그림…4천개의 섬들도 운치 더해 배낭여행자의 천국으로 불리는 라오스. 국내에는 몇 해 전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소개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은 곳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수도 비엔티안을 시작으로 관광도시 방비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루앙프라방을 주로 들릅니다. 하지만 좀 더 특별한 연말 여행을 꿈꾸는 이라면 팍세를 가봐야 합니다.  ‘하천의 입구’라는 뜻을 지닌 팍세는 이름답게 라오스 남부 메콩강과 세돈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합니다.캄보디아와 태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어 3국 간 교역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경제요지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로 가면 프랑스 식민지 시절 만들어진 유럽풍 건축물이 있어 이국적인 반면,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전통가옥은 한적하면서도 토속적인 분위기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메콩강에서 마주하는 일몰은 붉은 해의 질감이 풍부해 이곳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킵니다. 마치 붉은색을 잔뜩 머금은 화선지 같습니다. 이 밖에 메콩강에 떠 있는 4000개 섬인 시판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사원 왓푸를 포함해 양질의 커피와 차의 산지인 볼라벤 고원까지 볼거리도 넘쳐납니다.  베트남 `무이네`호찌민 북동쪽 작은 어촌…해변과 사막이 어우러져 일출·일몰 모두 환상적 한국 제주, 일본 오키나와, 중국 하이난, 그리고 베트남 무이네. 이 4곳의 공통점은 뭘까요. 각국을 대표해 하와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풍광과 휴양을 즐기기 좋다는 것도 비슷하죠. 호찌민 북동쪽 해안가 작은 어촌마을인 무이네는 호찌민에서 고속버스로 약 6시간이 소요됩니다. 무이네까지 여행을 가는 이유는 역시나 자연을 아우른 풍경 때문이죠. 특히 인생에 한번쯤 사막을 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는 이라면, 단연 무이네를 꼭 찾아야 합니다. 우선 중동이나 아프리카에 견주어 비교적 접근하기 쉽고, 해변이 같이 어우러지고 있는 독특한 환경도 매력적입니다.  무이네의 사막투어는 2곳에서 진행합니다. 하얀색 모래로 뒤덮인 화이트 샌즈와 붉은 모래로 뒤덮인 레드 샌즈가 바로 그곳인데요. 화이트 샌즈에서는 곡선의 사막을 4륜 구동 오토바이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반면 레드 샌즈에서는 모래썰매와 함께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동시에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별합니다. 선라이즈 투어는 새벽 4시께, 선셋 투어는 오후 2시에 출발합니다. 모로코 `셰프샤우엔` & 페스아프리카·이슬람 공존…산토리니 못지않은 블루&화이트 색감 매력 유럽과 가까워 아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유럽적인 색채를 띠는 곳 모로코. 아프리카 고유의 강렬한 색채와 이슬람 문명이 공존하는 이곳은 길게 뻗은 해변가, 푸르게 우거진 오아시스 등 보고 즐길 관광자원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모로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셰프샤우엔은 코발트블루, 터키블루, 인디고 등 온갖 파란색과 하얀색의 대비가 아름다운 마을인데요. 흔히 파란색 하면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올리기 쉬우나 셰프샤우엔을 다녀간다면 우선순위가 바뀝니다. 청량하기 그지없는 푸른 벽들을 배경으로 느릿느릿 걷다 보면 바닷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늘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해넘이가 다가올 때면 파란 벽과 붉은 해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또 다른 매력을 내뿜습니다.  아울러 페스의 두 메디나 중 더 큰 페스 엘발리도 꼭 들러봐야

혼 빠지는 여행지, 베트남의 두 얼굴

생동감 있는 시티투어 VS 천혜의 자연경관 여행 무엇을 원하든 베트남에 다 있다   2017년 달력도 딱 두 장만 남았어요. 올 한해도 잘 버텼다고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싶다면, 또 내년도 잘 해보자고 다짐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여행만한 것이 없습니다.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요. 많고 많은 선택지 중 고른 곳은 베트남입니다.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