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요 항공사 어린이 좌석 추가 요금 안 받는다

미국 주요 항공사가 보호자를 동반한 13세 이하 어린이 좌석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지난 13일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미국 항공사의 가족 좌석 정책 변경’에 대해 보도했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등을 비롯한 미국 주요 항공사가 13세 이하 어린이가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정부가 항공사 수수료에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압박에 나선 게 그 배경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

Read more

“발 담그기도 아깝다”… 미국에서 가장 깨끗한 물놀이 장소

미국에서 가장 푸른 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리건(Oregon)주의 크레이터 호수(Crater Lake)가 선정됐다. 지난 5일 미국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가 ‘미국의 푸른 바다 순위’를 소개했다. 왕좌를 차지한 크레이터 호수는 594m에 달하는 수심을 자랑한다.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며 세계적으로 깨끗한 호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약 7700년 전 마자마(Mazama) 화산이 붕괴하며 생긴 화구호로 짙은 푸른색 물이 특징이다. 크레이터 호수의 특이한 점은 강이나 개울 등에서 물이 …

Read more

디즈니랜드의 쓰레기통이 9m마다 하나씩 있는 이유

디즈니랜드에서는 9m마다 쓰레기통을 발견할 수 있다. 월트 디즈니는 연구를 통해 ‘사람이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지 않고 이동하는 최소 거리’를 측정했는데 그 거리가 9m였기 때문이다. 디즈니랜드에는 매년 평균 52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쓰레기더미를 옮기는 환경미화원을 절대 발견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디즈니랜드는 자동 진공 폐기물 수거 시스템(Automated Vacuum Assisted Collection System, AVACS)에 있다. 자동 진공 폐기물 수거 시스템을 통해 지상의 쓰레기통에 있는 모든 쓰레기가 시속 56㎞로 …

Read more

30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미국 여행지 5선

공자는 30세를 이립(而立)이라고 칭했다. 자신의 가치관을 확고하게 성립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최근 미국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가 ‘30대에 방문하기 좋은 미국 여행지’를 소개했다. 스태이시 리스카(Stacey Leasca)는 “30대에 하는 여행은 자신을 변화하고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요소”라며 “30대는 자신의 취향을 파악하고 있고, 돈과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시기”라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30대에 방문한 가장 인상 깊은 여행지를 추천했다. 지난 20대를 돌아보고 40대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을 위한 최적의 장소는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