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로 알았는데…사실 봄이 더 예쁜 이곳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 화담숲이 다시 문 연다.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겨울 휴장 기간을 종료하고 3월 18일부터 다채로운 봄꽃들과 함께 개원한다. 시간대별 입장 인원수를 분산하여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3월 4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이다. 약 5만 평 규모의

늦가을 정취 물씬~ 11월 걷기 좋은 길 BEST 5

석굴암에서 불국사로 내려오는 길. /사진= 한국관광공사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늦가을, 11월도 어느새 열흘이 지났다. 올해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걸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일까. 떠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자꾸만 붙잡고 싶은 요즘이다. 서 있기만 하기도 힘들 정도의 이른 추위가 찾아오고 형형색색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만 남기 전에, 마지막 가을 내음 맡으며 산책하기

단풍, 매년 0.4일씩 늦어지고 있다는데…이유가

전국 대부분 10월 하순경 절정 예측작년에 비해 3일 가량 늦어질 전망여름 기온 상승에 따른 이상기후 탓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전국 산과 들의 단풍 역시 노랗게, 붉게 물들 조짐을 보인다. 올해 단풍의 절정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올해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가을 단풍 절정을 예측한 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단풍의 절정은 지난 해보다 사흘 가량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현장 관측을 시작한 2009년부터 우리나라 산림의 단풍절정시기는 연평균 0.4일씩 늦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풍이 물드는 것이 매년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장산 단풍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식물의 단풍시기는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관측 자료에 따르면 여름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1.5일씩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식물에 단풍이 드는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분명한 기후변화 신호로써 이는 기후변화가 식생의 생장리듬을 바꾸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온대 산림의 식생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를 낮추는 중요한 흡수원이기에 식생의 생장시기가 변하는 것은 탄소순환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물론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화두에 올려놓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산림의 식물계절 변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산림청이 제작한 단풍 지도는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을 포함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 산림 18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7개 지역을 포함했다.  강원에서는 설악산 권금성, 화악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도에서는 수리산, 축령산, 용문산, 국립수목원, 충북은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은 계룡산, 가야산, 경북은 주왕산, 가야산, 팔공산, 대구수목원, 경남은 지리산 세석,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은 내장산, 대아수목원, 전남은 월출산, 상황봉, 제주는 한라산 1100도로, 교래곶자왈, 한라수목원 등이다. 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10월 하순경으로 예상된다. 설악산은 10월23일경, 지리산은 10월20일경, 한라산은 11월4일경에 짙은 단풍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 평균은 10월26일로 작년 대비 전국 평균 3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공립수목원의 산림식물계절 현장 관측을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손성원 연구사는 “식물학적 이해도가 높은 국‧공립수목원에서 직접 관측된 식물계절 현상 자료는 그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풍 및 개화 예측지도를 매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media.naver.com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만추여행] 아직 우리에게는 오색 단풍을 구경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만추여행] 아직 우리에게는 오색 단풍을 구경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 단풍에도 속도가 있다. 하루 20~25km 정도의 빠르기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남하한다. 쉽게 말해 숫자로만 따졌을 때 서울 여의도에서 강남까지 단풍 물드는 시간은 하루 가량이란 얘기다. 기상청 등 기상예보 기관은 이런 속도를 기준으로 해 매년 단풍의 시작과 절정 시기를 결정한다. ​ 올해의 경우

여행객 발길 끊이지 않는다는 늦가을 단풍 계곡은 어디?

​ 포천 백운계곡 / 제공 : 한탄강지질공원 가을이 저만치 달아난다고 해서 아쉬워할 일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아직 가을을 붙잡고 있는 단풍 계곡이 남아 있다. 오색찬란한 색이 산을 물들이다 못해 계곡까지 붉은 단풍 물이 흐르는 곳.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사업을 진행하며 재발견한 늦가을 단풍 품은 계곡을 소개한다. ​ ​

[만약에 여행] 지상 최대의 단풍쇼가 펼쳐진다는 그곳 랜선중계

[만약에 여행] 지상 최대의 단풍쇼가 펼쳐진다는 그곳 랜선중계 ​ 언제부터인가 “OOO만 아니었다면…”이란 말이 제법 들린다. OOO은 당연히 코로나.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했을 여행, 모임, 결혼, 행사 등을 포함해 일상을 누리지 못한 아쉬움 때문이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대다수의 국민은 가벼운 만남에 의존하고 있다. ‘만약에 여행’의 시작은 그

가을의 ‘부산’, 어디가 좋을까? 안전·힐링·비대면 여행지 7

부산관광공사는 22일 ‘부산 가을 비대면 관광지 7선’을 소개했다.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엄선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중 일부로서 단풍철을 맞아 안전하면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다. ​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전·힐링·비대면 여행지 7곳을 소개한다. ​ 1. “억새평원” 승학산 가을이 되면 하얀 억새군락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승학산은 가을 트레킹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능선을

지금 놓치면 후회막심! 늦가을 단풍 명소 5

지금 놓치면 후회막심! 늦가을 단풍 명소 5 벌써 가을도 끝자락이다. 서울을 곱게 물들여 버린 늦가을 단풍 명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남산 단풍부터 감상하고, 궁궐과 근린공원 일대의 단풍을 즐겨보자. 전철역에서 가깝거나 버스 환승을 한 번만 하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 ​ ​ 1. 오색매력 중구 남산 둘레길 남산 둘레길은

[가을N 山타] 전문가 추천 늦가을 단풍 명소 10

[가을N 山타] 전문가 추천 늦가을 단풍 명소 10 ​ 고기나 떡도 먹어본 사람이 잘 안다고 하죠. 여행도 비슷합니다. 잘 아는 이의 추천을 받으면 아무래도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죠. 유명한 곳을 간다하더라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매력의 무엇인가를 볼 수도 있고요. 단풍의 계절이 깊어갑니다. 조금만 여유를 부리면 금세 사라질지 모를 2019년 단풍.

[가을N 山타] 단풍구경에도 등급이 있다?!

[가을N 山타] 단풍구경에도 등급이 있다?! ​ 2019년 단풍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전국의 산과 들, 거리의 가로수 곳곳이 울긋불긋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단풍은 숲이 깊이 우거진 산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운데요. 그래서 이 맘 때쯤이면 많은 이들이 단풍놀이를 위해 전국 곳곳의 산을 찾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혹시 단풍구경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랭킹TRIP] 어디가 제일 예뻐요? 세계 각지의 단풍 명소 5선

​ 코 끝에 느껴지는 가을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면서 단풍 전선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벌써 강원도는 단풍이 절정기를 맞았고요.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첫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가 단풍 시즌을 맞아 세계 각지의 유명한 단풍 명소를 소개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캐나다, 중국, 독일, 미국 등 아름다운

[秋천여행] 단풍국 캐나다에서도 최고라 손꼽는 단풍 스폿 6

[秋천여행] 단풍국 캐나다에서도 최고라 손꼽는 단풍 스폿 6 ​ ‘그곳’이어야만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왠지 다른 곳이면 2% 부족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곳 말이죠. 풍​차하면 네덜란드가, 코알라하면 호주가, 와인하면 프랑스가 당연스레 떠오르는 현상 같은 것일텐데요. 그럼 ‘가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단풍의 ‘그곳’은 어디일까요. 역시나 캐나다가 아닐까요. 아예 국기를

[秋천여행] 올 가을 단풍 언제 보러갈까

[秋천여행] 올 가을 단풍 언제 보러갈까 ​ 계절마다 그 계절을 대표하고 돋보이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봄에는 벚꽃이나 개나리가 떠오르고요. 여름에는 시원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바다가 가을에는 전국을 울긋불긋 수놓는 단풍 겨울에는 소복소복 쌓이는 흰 눈이 그렇습니다. ​ 그 중에서도 나뭇잎이 물드는 단풍이 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