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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도 없다” 최고 음식과 와인, 미식 여행지 이어 만든 620㎞ 역대급 먹방 여행길, 어디?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프랑스가 미식 국가라는 것은 상식으로 통한다. 와인과 치즈,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한 바게트를 포함해 수많은 빵과 디저트부터 정찬 요리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미식을 탐하러 프랑스를 찾는다. 그렇다면 프랑스 사람이 꼽는 진짜 미식 여행지는 어디일까.

리옹 거리의 밤풍경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정답은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 Rhone Alpes) 지역의 중심도시 리옹(Lyon)이다. 로마 시대 만들어진 도시 리옹은 다른 쟁쟁한 도시를 다 제치고 ‘프랑스 미식 수도’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마 프랑스에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나 보다. 프랑스 관광청은 올 가을부터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프랑스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엮은 신규 여행 프로그램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Vallée de la Gastronomie)’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리옹은 프랑스 내에서도 ‘미식 성지’로 꼽힌다.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산지로 직접 가 먹고 마시고 전통을 체험하는 심도 높은 여행,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를 여행플러스가 먼저 경험하고 돌아왔다. 9월 중순 엿새 동안 많이도 먹고 마시면서 프랑스의 여름과 가을을 만끽한 이야기를 전한다.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는 어마어마한 여행 루트다. 부르고뉴(Bourgogne), 오베르뉴 론 알프(Auvergne Rhone Alpes), 프로방스(Provence) 3개 지역, 19개 주요 도시를 아우른다. 디종(Dijon)에서 시작해 리옹을 거쳐 마르세유(Marseille)까지 이어지는 미식 로드다.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가 퍼져 있는 지역 면적만 해도 7만5591㎢, 433개의 미식 거점을 이으면 620㎞에 달한다. 몇 번을 가도 일정과 지역에 맞게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처=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 홈페이지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는 부르고뉴, 오베르뉴 론 알프, 프로방스 세 지방이 합심해 만들었다. 프랑스를 새로운 방법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행 전문 기자와 업계 종사자, 일반인 등 20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해 업체를 입점시켰다.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는 2019년에 시작했습니다.

1차 생산자부터 각 분야 장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경험을 나누는 특별한 여행입니다.

하셸 그레고리(Rachel Gregoris)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 관광청 아시아 및 중동 지역 담당자가 말했다.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valleedelagastronomi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3개 지방에 방대하게 뻗쳐있는 미식 로드 중에 여행지로 고른 곳은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이었다. 일단 프랑스의 미식 수도 리옹은 꼭 가보고 싶었고 보졸레(Beaujolais) 와인과 한 마리에 30만원 한다는 브레스 명품 닭도 직접 보고 싶었다.

미식 대통령 조르주 블랑과 명품 브레스 닭

작은 시골 마을 보나에는 42년동안 미쉐린 3스타를 한번도 놓치지 않은 스타셰프 조르주 블랑이 살고 있다.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브레스(Bresse) 마을이었다. 리옹 생텍쥐페리 공항(Saint Exupery Airport)에 내려 차로 1시간쯤 가자 보나 미식 마을(Vonnas Gourmet Village)에서 ‘프랑스 요리 대가’ 조르주 블랑(Georges Blanc)을 만났다. 1943년 이곳에서 태어난 조르주 블랑은 대를 이어 레스토랑을 운영해오고 있다. 동명의 레스토랑은 1981년부터 무려 42년 동안 미쉐린 3스타를 받고 있다.

보나 마을 중심에는 조르주 블랑이 꾸민 ‘블랑 마을’이 있다. 5만㎡가 넘는 부지에 약 30채 주택을 개조해 레스토랑과 호텔, 식료품점으로 꾸몄다.

랑시엔 오베르주 모습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첫날 저녁은 랑시엔 오베르주(L’Ancienne Auberge)에서 먹었다. 이날 맛본 음식은 유럽 연합으로부터 원산지 보호 인증(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을 받은 브레스산 닭고기 요리였다. 살집 두툼한 닭고기가 부드러운 크림에 듬뿍 적셔져 나왔다.

브레스산 닭 최상품은 1마리 가격이 30만원을 호가한다. 보나 마을에서 차로 15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맨 데 사뵈르 레 플라농(Domaine des Saveurs Les Planons)에서 살아 있는 브레스 닭을 직접 볼 수 있었다.

15세기 만들어진 오랜 농장 도멘 데 사뵈르 레 플라농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역사 기념물로 등록된 도맨 데 사뵈르 레 플라농의 역사는 무려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브레스 닭의 역사도 이에 못지 않다. 브레스에서는 15세기부터 닭을 길렀다. 1936년에는 상표권 보호를, 1957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원산지 통제 명칭(AOC: Appellation d’origin Contrôlée) 라벨을 받았다. 도멘 데 사뵈르 레 플라농은 체험 농장이자 박물관을 겸한다. 풀밭에서 자유롭게 자라나는 브레스 닭을 보고 쿠킹클래스 등 각종 체험도 즐긴다.

도맨 데 사뵈르 레 플라농에서는 브레스 닭을 직접 볼 수 있다.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와인과 오일 산지, 보졸레

‘보졸레의 작은 베르사유’라고 불리는 샤토 드 라 셰즈 전경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보졸레는 와인과 오일로 유명하다. 하셸이 데려간 곳은 샤토 드 라 셰즈(Château de La Chaize)로 역사가 약 400년에 달하는 곳이다.

샤토 드 라 셰즈는 역사가 400년에 달한다.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이곳을 처음 만든 사람은 장 프랑수아 드 라 셰즈 덱스(Jean-François de La Chaize d’Aix)다. 그의 형은 루이 14세의 고해성사를 들어주는 신부였다. 장 프라수아 드 라 셰즈 덱스는 형의 인맥을 이용해 베르사유 궁전의 건축가 중 한 명인 쥘 아르두앵 망사르(Jules Hardouin-Mansart)와 정원사 앙드레 드 노트르(André Le Nôtre)를 고용해 성을 지었다. 샤토 드 라 셰즈가 ‘보졸레의 작은 베르사유’라고 불리는 이유다.

샤토 드 라 셰즈의 포도밭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전체 부지는 400㏊(400㎡)로 포도밭만 150㏊(150㎡)다. 이곳을 비롯한 대부분의 보졸레 포도밭에서는 주로 가메(Gamay) 품종 포도를 기른다. 와인 시음은 1771년 세워졌다는 와인 발효 창고에서 진행한다. 이곳도 역사 기념물이다.

와인 시음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보졸레의 다른 특산품은 바로 오일이다. 1982년 설립한 회사 윌레리 보졸레(Huilerie Beaujolaise)에서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 여행의 일환으로 반나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셰프가 보졸레 오일로 디저트를 만들어주고 옛 제분소를 방문한 다음 각종 식초와 오일을 직접 먹어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총 3시간이 걸린다.

윌레리 보졸레 투어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음식 따라가니 그제서야 보이는 진짜 리옹

리옹에서는 폴 보퀴즈 시장(Les Halles Paul Bocuse)을 둘러보고 올드타운 푸드 투어에 참여했다. 단순히 랜드마크를 찍는 기존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폴 보퀴즈 시장 곳곳에서 폴 보퀴즈의 사진과 벽화를 볼 수 있다.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폴 보퀴즈(1926~2018)는 ‘프랑스 미식 황제’로 불리던 사람이다. 폴 보퀴즈의 이름을 딴 시장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많이 찾는다. 점심시간에 가면 식사를 하러 온 현지인들로 바글바글하다. 해서 오전 시간에 시장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식재료 상점은 물론 레스토랑과 카페, 바, 디저트 가게 등도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폴 보퀴즈 시장 내부에는 50개가 넘는 업체가 입점해 있다.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푸드 테마를 제대로 즐기려면 현지인 가이드가 필요하다. 발레 드 가스트로노미 홈페이지에 검색하면 푸드 투어를 제공하는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음식을 테마로 리옹 구시가지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리옹 푸드 투어‘의 구시가지 투어 프로그램은 4시간 동안 식당과 식료품점 등 5곳을 방문한다. 정통 현지 식당 부숑(Bouchon) ‘레 리오네(Les Lyonnais)’에서 점심 식사도 포함돼 있었다. 부숑은 16세기 실크 노동자가 먹던 가정식을 파는 식당이다. 레스 리오네 식당 입구에 리옹 상공회의소와 관광청에서 선정한 ‘부숑’ 인증 마크가 붙어있다. 리옹 전체에서 단 21곳만 이 인증을 받았다.

점심 식사부터 샤퀴테리,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리옹 구시가지 푸드 투어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식탁에 놓인 와인병이 독특했다. 다른 병보다 밑바닥에 훨씬 두껍다. 부숑 특유의 전통이다. 16세기 실크 공장주들은 노동자에게 점심을 제공했는데 와인을 아끼기 위해 바닥을 두껍게 제작한 유리병에 담아준 것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라는 셰프 특선 테린(Terrine Maison du Chef)과 렌틸콩 샐러드로 점심 식사를 마쳤다. 테린은 다진 고기를 뭉쳐 만든다. 레 리오네의 셰프 특선 테린은 닭, 토끼, 돼지고기를 다져 만들었다.

여름의 제왕, 드롬 프로방살

프랑스 남부를 상징하는 것은 보랏빛 물결이 치는 라벤더밭이다. 프로방스와 가까운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에서도 라벤더를 볼 수 있다.

라벤더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드롬 프로방살 지역 라 베귀드 드 마장크(La Begude de Mazenc) 마을에 위치한 에성시엘 드 라방드(L’essentiel de Lavande)은 최근 떠오른 라벤더 맛집이다. 라벤더 밭 구경은 물론 체험 농장에서 라벤더 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피크닉을 할 수 있다. 라벤더 제철은 여름이다. 이곳에서는 7월 말부터 라벤더를 베기 때문에 6월부터 7월 중순에는 가야 보랏빛 물결을 볼 수 있다.

레센시엘 드 라벤더의 주인 오딜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농장 주인 오딜(Odile)은 15년 전 라벤더 밭을 인수해 2020년부터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 중이다. 방문했을 때는 아쉽게도 라벤더 수확이 끝나 있었다. 이날 만든 것은 라벤더 오일이 들어간 바디밤. 시어버터에 라벤더 오일을 첨가해 굳히면 완성이다.

시어버터 바디밤 만들기 체험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에성시엘 드 라방드에서는 피크닉 체험도 가능하다. 채식 메뉴 퀴노아 샐러드와 후무스, 라벤더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구성됐다. 5~9월에는 라벤더 밭에서 아로마 마사지 체험도 진행한다.

가장 좋았던 라벤더 밭에서의 피크닉 / 사진=홍지연 여행+ 기자

리옹(프랑스)=홍지연 여행+ 기자

* 취재 지원=오베르뉴 론 알프 관광청, 카타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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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tplus@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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