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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몰랐지? 암스테르담 대표 힙플레이스 요르단 코스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작지만 알찬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Amsterdam)의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발을 옮기면

도시에서 가장 트렌디한 동네 중 하나인 요르단(Jordaan)을 만날 수 있다.

17세기 노동자 계층의 거주지였던 요르단은 1970년대부터 많은 예술가가 이주해

지금은 주민들과 여행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암스테르담의 보석이 됐다.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가끔 뭔가 다른 길을 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암스테르담의 힙플레이스 요르단 코스를 준비했다.


01

빈켈 43

Winkel 43



사진=빈켈 43 페이스북

네덜란드식 애플파이 아펄타르트(Appelkruimeltaart)를 파는 빈켈 43은 이 동네는 물론 암스테르담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다.




사진=플리커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식 애플파이와 모습이 꽤 다르다. 소보로빵을 떠오르게 하는 빵 안에 큼직한 사과 조각이 가득 들어있어 겉은 바삭, 안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휘핑크림까지 가득 얹으면 맛이 없기 힘들다. 매달 바뀌는 점심과 저녁 식사 메뉴도 가격 대비 훌륭하다.

주변에서 플리마켓이 열리는 월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7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8시, 일요일은 오전 9시에 문을 연다. 금요일 토요일은 오전 1시까지, 그 외 요일은 오전 3시까지 영업한다. 대표 메뉴인 애플파이는 단품 3.7유로(약 5200원), 크림 포함 4,4유로(약 6100원)다.


Winkel 43

Noordermarkt 43, 1015 NA Amsterdam, 네덜란드


02

더 마우스 맨션

The Mouse Mansion



사진=더 마우스 맨션 페이스북

더 마우스 맨션은 두 마리 쥐가 주인공인 창작 동화에 기반한 여러 미니어처 소품을 파는 상점이다.


사진-플리커

내부는 동화 속 쥐 캐릭터들이 사는 마을을 구현해 놓은 모형이 가득한데 건물이나 가구의 디테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한쪽에는 전 세계 27개국어로 번역한 동화책부터 인형, 미니어처 세트까지 여러 상품을 팔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아기자기한 매력에 빠져 집채로 사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휴무인 일요일을 빼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있다.


The Mouse Mansion – Shop & Studio

Eerste Tuindwarsstraat 1HS, 1015 RT Amsterdam, 네덜란드


03

암스테르담 튤립 박물관

Amsterdam Tulip Museum

요르단에 있는 암스테르담 튤립 박물관은 네덜란드의 국화인 튤립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작은 박물관이다.



사진=플리커

입구에는 사진, 엽서, 액자 같은 기념품과 여러 종의 튤립구근(球根)을 파는 상점이, 건물 안쪽에는 작지만 알찬 전시공간이 있다. 전시를 안 보더라도 상점은 이용할 수 있으니 여행에서 돌아와 주변에 나눠줄 기념품 쇼핑을 즐겨도 좋다.

네덜란드에 왔다면 색색의 튤립의 세계에 한 번쯤 빠져보면 어떨까.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있으며 전시 입장료는 인당 5유로(약 7000원)다.


Amsterdam Tulip Museum

Prinsengracht 116, 1015 EA Amsterdam, 네덜란드


04

론 만도스 갤러리

Galerie Ron Mandos





사진=플리커

예술가들의 이주로 새 삶을 얻은 동네답게 요르단 곳곳에는 여러 갤러리가 있다. 그중 운하 바로 옆에 자리한 론 만도스 갤러리는 요르단에서 가장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현대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연중 회화는 물론 미디어아트, 조각, 사진 등 폭넓은 전시가 이뤄진다. 매해 두 차례에 걸친 네덜란드 전역 미술학교 졸업생들의 전시부터 세계적인 거장들의 단독전시까지 연중 언제 와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네덜란드 예술계의 현주소를 만나기에 이만큼 좋은 전시관은 많지 않다.

월요일 화요일은 휴관이며 수요일부터 토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Galerie Ron Mandos

Prinsengracht 282, 1016 HJ Amsterdam, 네덜란드


05

카페 스말레

Café ‘t Smalle

암스테르담에서는 전통 주점을 ‘브라운 바(Brown Bars)’라고 부른다. 브라운 바라는 이름은 내부에 쓰인 어두운 목재와 수년간 담배 연기 등으로 갈색으로 변한 벽에서 유래했다. 요르단에도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전통 주점이 있다.




사진=플리커

카페 스말레는 150년을 내려온 고풍스러운 건물과 바로 옆으로 운하가 흐르는 아름다운 테라스로 무장한 요르단의 대표 브라운 바다. 겨울이 지나면 언제나 사람으로 붐비지만, 석양을 바라보며 마시는 생맥주와 네덜란드의 증류주 쥬니버(Genever)의 맛은 오랜 기다림을 보상하고도 남을 것이다.

연중무휴로 일요일에서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2시까지 영업한다.


Café ‘t Smalle

Egelantiersgracht 12, 1015 RL Amsterdam, 네덜란드


노동자들의 마을에서 도시의 대표 힙플레이스가 된 요르단은 남들과 다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목적지다.

운하 사이에 숨겨진 암스테르담의 작은 보석 같은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글=강유진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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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tplus@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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