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영국매체 타임아웃(Timeout)은 에어비앤비의 새로운 서비스 에어비앤비 룸(Airbnb Rooms) 도입 소식과 그 배경을 보도했다.
에어비앤비 룸은 전체 세대가 아닌 개인실 하나만을 단기간 임대하는 서비스다. 호텔 방을 구할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들을 위해 집주인이 거실에 매트리스를 두고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는 창립 초기 아이디어에 집중했다.
손님들은 예약을 결정하기 전 호스트 패스포트(Host Passport)를 통해 집주인의 사진, 출신 학교, 직업, 침실 잠금장치 여부, 욕실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앱 내에서 개인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필터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