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만 알았는데'... 현지인이 찾는 고창 가을 명소는 따로 있다초록의 전성기가 지나고 단풍은 채 물들기 전, 핑크뮬리 시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 분주하다. 전라북도 고창군은 전국 최대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핑크뮬리 군락지로 매년 가을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든다. 초가을 고창에 발을 디뎠다면 핑크뮬리를 보고 가지 않을 수 없다. 핑크뮬리에 취해 깜빡 놓치기 쉬운 가을 명소들 또한 곳곳에 숨어 있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봄에, 여름에 주로 찾지만 현지인들은 가을에 가장 많이 만끽하는 곳들이 있다. 고창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 가을에 떠나기 좋은 고창의 자연 명소 4곳을 소개한다.
찬바람 불 때, 국내 스파 여행지 4올겨울 추위도 심상치 않을 모양새다. 살을 에는 찬바람에 큰 일교차까지, 절로 옷을 여미게 된다. 으슬으슬 몸이 떨릴 때면 자연히 생각나는 스파. 추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풀어줄 국내 스파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캘리포니아가 마곡에” 5성급 호텔이 만든 신상 맛집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라셰즈’가 대대적 변화를 단행했다. ‘라셰즈’는 ‘뉴 아메리칸 퀴진’ 콘셉트로 개편했다. 캘리포니아 감성을 담아 미국 음식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살렸다. 제철 재료로 새 메뉴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비밀스러운 ‘그들만의’ 이벤트…레스케이프가 첫 선보이는 웨딩 들여다봤더니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웨딩 사업을 새롭게 런칭한다. 첫선을 보이게 되는 레스케이프 웨딩은 도심 속에서 프랑스의 우아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이벤트 룸을 비롯해 호텔 라운지, 레스토랑, 바 등 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에서 플라워 연출부터 메뉴, 피로연까지 고객 맞춤형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점이다.
‘아줌마들의 우정 쌓기 디톡스 여행’ 가을 맞아 담양으로 떠나는 ‘아우디 코스’여름이 초록이었다면 가을은 주황. 나무를 물들인 단풍과 익어가는 벼가 가득한 황금빛 논밭이 늘어선 곳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가을을 만끽해 보고 싶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가을맞이 여행을 가는 친구, 가족들과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주목. 남다른 콘셉트를 설정한 여행으로 내 안의 ‘부캐’를 꺼내 확실하게 일상을 벗어나 보자. 여행플러스 기자와 PD들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아줌마로 변신해 전남 담양을 누볐다.
“오션월드는 덤” 비발디파크, 스키 시즌패스 특가 판매 시작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가 다가오는 2024/2025 동계 시즌을 앞두고 더욱 다양해진 혜택을 담은 스키 시즌패스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내장단풍부터 아기단풍까지 400여 단풍, 서울서 40분만에 만나는 곳400여 품종의 단풍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이 있다.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수도권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일 여행지는 바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다. 서울에서 40분이면 닿는 이곳이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4년 가을 단풍 축제’를 연다.
한라산 하이킹을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하는 방법한라산 하이킹을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할 수 있다면 등정에 대한 의지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하이킹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도 같은 조건일테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준비물이 철저해야 하고, 하이킹 뒤 갖는 휴식 역시 편해야 한다. 여기에 반려동물까지 동반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터.
두 달이나 먼저 ‘10월의 크리스마스’로 줄서서 인증샷 남긴다는 ‘이곳’두 달이나 일찍 크리스마스 채비를 서두른 곳이 있다. 소식에 밝은 이들은 벌써부터 올해 첫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찍겠다고 나서며 줄서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 화제의 장소는 경기도 과천에 자리한 서울랜드다.
“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 홍대로 떠나는 일본 여행국내 여행객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일본을 찾는다. 음식, 쇼핑, 명승지 등 그 종류는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일본의 문화를 맛보기 위함일 테다. 그렇다면 일본에 가지 않고도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 홍대에는 일본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집사 카페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전시회까지, 홍대로 일본 여행을 떠나보자.
와인, 미술, 힐링…가을 한정 ‘올인원 패키지’ 내놓은 강남 한복판 호텔보코서울강남이 가을 한정 ‘어텀 홀리데이(Autumn Holiday)’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미디어 아트로 파리 감성을 담아냈다. ‘어텀 홀리데이’ 패키지 백미는 K현대미술관(KMCA)의 ‘Holiday in Paris: 파리의 휴일’ 전시다. 전시는 19세기 가을 파리의 낭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일상 속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어텀 홀리데이’ 패키지는 내달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맥주와 소시지의 환상 조합, 독일 옥토버페스트 부럽지 않은 서울 이곳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로비 라운지 로얄마일에서 가을을 맞아 두 가지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유러피안 스타일 종탑과 풍경이 어우러진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여행+아트] 튀르키예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31년만에 한국을 찾은 까닭지난달 4일 저녁. 강원도 춘천 소재 춘천문화예술회관에 수십명의 푸른 눈 예술가가 모였다. 1993년 이후 무려 31년만에 찾았다는 그들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날아 온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CSO·Cumhurbaşkanlığı Senfoni Orkestrası)’ 단원들이었다.
세븐틴 ‘러브, 머니, 페임’ 뮤직비디오 속 공간 재현한 에어비앤비, 직접 가보니여행은 어쩌면 환상을 파는 일이다. ‘살아보고 싶다’ ‘먹어보고 싶다’는 단순한 희망사항에서 시작한 일인데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살아보는 여행’을 표방하는 에어비앤비가 끊임없이 이벤트를 벌이고 이슈를 만드는 이유다. 지난해에는 엔하이픈과 DDP를 소개하고 2024년 5월엔 한강 다리 위 카페를 뷰맛집 숙소로 변신시키더니 이번엔 세븐틴 신곡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뚝딱 만들어냈다. 10월 21일 오전 10시 예약을 앞둔 호스트 세븐틴의 ‘러브, 머니, 페임’ 에어비앤비를 여행플러스가 먼저 찾아가 봤다.
“새벽에도 오세요” 서울에서 밤새도록 전시한다는 의외의 이곳신라스테이 역삼이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스티’와 협업해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로비에서 임수진 작가 ‘The Little Things in Life, 삶의 작은 것들’ 개인전을 개최한다.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문화유산 가치 재조명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오는 19일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한다. 선포식은 제주 국가유산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키즈텐트에서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도심 속 가을 호캉스 선보인 곳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가을을 맞아 색다른 패키지를 선보인다. 두 가지 맞춤형 상품이 눈길을 끈다. ‘포 마이 키즈(For my Kids)’ 패키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기획했다. 객실에 들어서면 유럽 감성 키즈 텐트가 눈길을 끈다. 비비앤아이(viviandi) 브랜드 텐트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엠 낫 어 베이비(I’m not a baby)‘ 브랜드의 키즈 전용 어메니티 세트(샴푸, 로션, 컨디셔너, 바디워시)까지 더해져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
서울관광재단, 체험관광상품 50% 할인 이벤트 진행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솜씨당과 함께 ‘원모어트립(One More Trip)’ 체험관광 상품의 월별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월 테마별로 즐기는 이색체험’이라는 콘셉트로 원모어트립 회원사들의 체험상품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11월 프로모션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식 뷔페에 돼지국밥이?!’ 해운대에 각 잡고 문 연 신상 호텔 직접 가보니처음 든 생각은 ‘왜’였다. 해운대 하면 ‘해변’인데 바다를 살짝 비낀 호텔 건물이 의아했다. 해변을 따라 한 건물 건너 한 채가 호텔인 해운대에서 과연 어떤 전략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직접 보기 전까지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온 이곳은 L7 해운대 호텔. 괜히 ‘롯데의 텃밭’ 도시라는 이미지 때문에도 더욱 신경이 쓰였다. “지역색이 들어간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몄다”는 서광일 총지배인의 말마따나 확실히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상 호텔 L7 해운대를 직접 다녀왔다.
자연·미식·문화 모두 즐길 수 있는 호텔로 떠나는 가을 여행올 가을 편히 즐기는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호텔 업계를 눈여겨 보자.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경험,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프로모션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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