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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주목! 금빛 기차 타고 떠나는 군산 당일치기 가을여행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단풍이 드는 나무와 숲 길 / 사진 = Flickr

높고 푸른 하늘영그는 과일, 황금빛 논밭, 울긋불긋한 단풍까지. 산천초목이 알록달록 제 옷을 빼입는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햇빛은 따사롭고 그늘은 시원해 여행하기 딱 좋은 가을. 그러나 가을맞이 나들이를 떠나고 싶어도 차 없는 뚜벅이들은 제약이 너무 많다. 운전을 못하니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는 수밖에 없는데, 다리도 쭉 못 뻗고 좁은 좌석에 앉아 서너 시간을 버티고 나면 몸 구석구석이 쑤신다. 게다가 여행지에서도 차가 없어 곤란한 상황은 부지기수다. 이러니 떠나기 전부터 덜컥 겁이 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기차와 여행지의 조합은 뚜벅이들의 걱정을 한 번에 날려버린다.

이리저리 뒤척이고 맘 편히 누워도 되는 기차를 타고, 걸어서 10분씩이면 명소를 다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로 훌쩍 떠나보자.

코레일 관광열차 ‘서해금빛열차’와 뚜벅이 최적화 도시 ‘군산’을 소개한다.


황금빛 풍경 바라보며 뒹굴뒹굴, 서해금빛열차

서울 용산 출발, 전북 익산 도착 관광 열차

서해 금빛 열차의모습 / 사진 = 석현진 여행+PD(좌) 장주영A 여행+기자(우)

군산까지는 꼭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가보자. 이 열차는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며 연안 관광지에 정차하는 코레일이 운행하는 관광열차다. 서울 용산에서 시작해 영등포·수원·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군산·익산 순으로 지난다. 하루에 딱 한 대씩만 운영하는데, 서울에선 오전 8시 30분경, 익산에선 오후 4시경 출발한다.

열차 내부 바다 사진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열차 외부는 서해안의 석양과 잔물결을 구현한 패턴을 래핑했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서해 물결과 눈부신 석양을 그대로 표현해 열차가 들어올 때면 붉게 물든 파도가 밀려오는 것처럼 보인다. 내부는 푸른 바다를 재현했다. 열차 통로 바닥과 승·하차 공간을 실제 해변 사진으로 장식했다. 바닥은 백사장으로, 벽은 새파란 바다로 만들어 바닷가를 거니는 듯하다.

열차 내부 휴게실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좌석 칸을 지나면 휴게 공간이 나타난다. 가져온 간식거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어떤 사람은 햄버거를, 어떤 사람은 샌드위치와 과일을 가져와서 먹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른 시각 출발하다 보니 아침 식사를 기차 안에서 해결해야 해 더욱 사람이 몰린다.

휴게칸에서 보이는 풍경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또한 정숙해야 하는 좌석 칸과는 달리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간식을 먹을 수 있다. 기차 여행의 꽃은 역시 싸 온 간식과 여럿이 나누는 수다 아니겠는가. 눈치 볼 필요 없이 즐겁게 떠들며 간식을 먹는 건 관광 열차만의 장점이다. 게다가 기차가 지나는 대로 황금빛 논밭이 끝없이 이어진다. 금빛 논밭이 나올 때면 밝은 조명을 켠 듯 기차 안이 환해진다. 오직 추수의 계절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소중한 풍경이다.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0월 중순부터 월 말까지만이다. 이후엔 벼 추수가 대부분 끝나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다.

온돌방에서 보이는 풍경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휴게실에서 간식을 먹으며 바라보는 금빛 풍경도 멋지지만, 서해금빛열차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다. 바로 온돌 좌석이다. 서해금빛열차는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가 있는 좌석 열차다. 열차 가장 끝 칸에 대망의 온돌 좌석이 있다. 온돌 칸은 총 9개로, 한 칸 당 최대 6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전통 창살과 한지로 만든 가림막이 있어 가족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특히 직접 온돌 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어 쌀쌀해지는 가을에 알맞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온돌방의 최대 장점은 편하게 누워갈 수 있다는 점이다. 피곤하면 대(大)자로 누워 잠시 눈을 붙여도 되고, 작게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휴식을 취해도 된다. 휴게실처럼 가져온 간식을 꺼내먹으며 이야기를 나눠도 된다. 누워서 보는 황금빛 풍경과 다리가 붓거나 저릴 걱정 없이 마음대로 해도 되는 공간. 오직 서해금빛열차에만 있는 독특한 객실이다. 깜빡하고 온돌실 예약을 까먹어도 괜찮다. 공실이 있다면 추가 금액 3만 원을 내면 일반석을 온돌실로 바꿀 수 있다.

뚜벅이한테 딱이잖아! 군산 당일치기 코스

숨은 명소부터 대표 명소, 핫플 카페까지

군산은 주요 명소와 관광지가 같이 모여 있어 뚜벅이가 여행하기 좋은 도시다. 군산역부터 관광지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타고 가면 그다음부터는 쭉 걸어 다녀도 된다. 떠오르는 신흥 관광명소부터 군산에서 꼭 봐야 하는 명소까지. 이동 거리와 순서까지 고려했으니 알차게 당일치기를 즐기고 싶다면 한번 따라가 보자.

① 말랭이 마을

군산 말랭이 마을 입구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첫 번째 명소는 ‘말랭이 마을’이다. 이곳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마을로 택시로는 역부터 10분, 버스로는 30분 걸린다. 낮은 언덕을 따라 집과 각종 체험장이 이어져 있다. 마을 곳곳엔 평화롭게 햇볕을 쬐는 고양이들도 보인다.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라 더욱 정겹다.

말랭이 마을에 있는 양조장의 모습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말랭이 마을에서 꼭 해봐야 할 체험으로는 ‘신흥 양조장’의 ‘막걸리 만들기’가 있다.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체험관으로 직접 누룩을 부수고 막걸리를 담그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파전과 막걸리를 함께 먹을 수도 있다. 만든 막걸리는 그대로 가져가면 된다. 비용은 체험비와 파전 값까지 1인 당 1만5000원으로, 오직 주말에만 운영한다.


추억 박물관의 모습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양조장 위쪽으로는 옛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 박물관이 있다. 2층 규모로, 1층부터 관람하는 걸 추천한다. 이곳에선 7080시대 옷을 직접 입어볼 수도 있고 그 시절 먹거리를 먹어볼 수도 있다.

자유극장의 모습과 상영작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박물관에서 조금만 더 언덕을 올라가면 단편 독립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자유극장’도 있다. 내부는 복고풍으로 매표소부터 옛 영화 포스터까지 재현했지만 실제 상영작은 군산 출신 예술가들이 만든 독립영화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니, 참고하자.

② 초원 사진관

초원사진관의 모습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말랭이 마을에서 걸어서 8분만 이동하면 군산의 대표 명소, ‘초원 사진관’이 나타난다. 군산 관광 캠페인 ‘아리랑 스탬프 투어’도 바로 초원 사진관에서 시작한다. 이곳은 1998년 한석규 심은하 주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촬영한 곳이다. 사진관 옆 나무와 입구의 오토바이, 유리창에 전시한 인물사진들까지 영화 속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초원 사진관 외관과 내부 모습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사진관 내부에는 각종 옛날 카메라 전시와 영화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당시 현장을 재현해 두어 영화 속 모습을 회상하며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 여담이지만, 초원 사진관이 실제로 사진관인 줄 알고 찾아오는 사람이 꽤 된다고 한다. 실제로 극 중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이들 중 일부는 엑스트라가 아닌 실제 방문객이다. 재밌는 에피소드까지 엮인 초원 사진관. 군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다. 초원 사진관 근처에는 군산의 대표 명물, ‘이성당’ 빵집까지 있다. 사진관도 구경하고 앞에서 영화처럼 낭만적인 사진도 찍었다면 잊지 말고 빵집까지 찾아가 보길.

③ 우체통 거리

신호등 안전기둥까지 우체통 모양인 우체통 거리 주변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초원 사진관에서 10분만 걸어가면 알록달록한 우체통이 길 곳곳에 자리 잡은 거리에 도착한다. 바로 ‘우체통 거리’다.

군산 우체국 앞 우체부 동상과 우체통들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이곳은 2017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곳이다. 무려 110년 역사를 가진 군산 우체국을 기준으로 이어졌다.

우체통 거리 상점 앞 특색 있는 우체통들의 모습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거리 내 상점들의 특색을 담은 우체통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넘친다. 거리에 있는 모든 우체통은 군산 시민들과 상점 주인들이 직접 폐우체통에 그림을 그려 활기를 불어넣었다.

우체국 거리 홍보관의 모습과 무료 엽서(위에서 첫 번째 줄 엽서만 무료다)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가을마다 직접 쓴 손 편지를 부치는 ‘손 편지 축제’도 열린다. 2023년엔 전라북도 지역 특화형 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1년 후에 도착한다는 느린 엽서도 쓰고, 축제에서 찍은 사진으로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도 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느린 엽서를 쓸 수 있으니, 우체국 거리에 가면 한 번 써보길 추천한다. 거리 시작점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무료로 엽서를 받아 편지를 쓰고, 우표를 붙여 보내면 된다.

④ 둔율담

둔율담은 군산 둔율동에 있는 힙한 한옥 카페다. 우체통 거리부터 10분 정도 걸어가면 주택가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한옥이 보인다. 100년이 넘은 한옥을 보수해 만든 카페라, 대청마루와 처마, 서까래가 살아있다.

둔율담의 서까래와 중정, 정원이 보이는 좌석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둔율담은 중정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에 야외가 내다보이는 마루나 정원 바로 앞 야외 좌석을 가장 추천한다. 특히 연못 속 금붕어가 보일 정도로 정원과 가까운 야외 마루 좌석에 앉아보자.

둔율담 정원을 바라보며 먹는 한 상 차림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카페 대표 메뉴는 개성 주악과 인절미 와플, 쑥 크림 라떼와 인삼 스무디 등 독특한 퓨전 디저트다. 각각 주문하는 것도 좋지만, 각종 수제 다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한 상 차림’을 주문하는 것도 좋다. 따뜻한 차와 약 8가지의 전통 다과를 함께 제공한다.

둔율담의 대표 메뉴, 한 상 차림 / 사진 = 장주영A 여행+기자

특히 다과는 흑임자와 송홧가루, 꿀을 넣어 만든 다식부터 인삼정과, 깨강정까지.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각종 한과로 구성다.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양갱과 크림치즈 곶감 말이도 있다. 그윽한 차와 달콤한 다과를 먹으며 아름다운 한옥을 감상할 수 있는 둔율담. 일제강점기 시절 건물이 많이 남아 있어 왜색이 짙은 군산에서 유일무이한 한옥 카페다.


군산(전북) / 장주영A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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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에디터
tplus@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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