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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중해 로맨틱 여행지의 끝판왕…튀르키예 핫스폿 4 사람이든, 자연이든 한결같이 매력적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테다. 에게해와 지중해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튀르키예는 바로 그 두 바다를 품고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아름다움에 더해 지중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로맨틱한 분위기이다. 시선이 머무는 곳이 어디가 됐든 연인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해준다.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별빛이 쏟아지는 밤의 아른거림이 잊지 못할 여행으로 남게 한다. 튀르키예 여행을 좀 더 특별하게 가고 싶다면 주목해도 좋다. 에게해부터 지중해를 따라 가는 보트 여행부터 전 세계 최고의 미식국가다운 갖가지 현지 음식까지 튀르키예의 색다른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보드룸 Bodrum 보드룸은 아름다운 튀르키예의 에게해를 끼고 있는 유명한 항구 도시 중 하나이다. 보트를 타고 보드룸의 구무슬루크(Gümüşlük), 비테즈(Bitez), 얄리카바크(Yalıkavak), 아스팟(Aspat), 체넷(Cennet), 이아소스(Iassos) 만을 탐험할 수 있다.  보드룸 Bodrum 15세기에 만들어진 보드룸 성과 수중 고고학 박물관을 둘러보고 미식으로 유명한 보드룸의 현지 요리도 즐길 수 있다. 닷차 반도 Datça 에게해를 벗어나 지중해로 향하다 보면 괴코바(Gökova), 닷차(Datça), 마르마리스(Marmaris)를 만난다. 괴코바 만은 보드룸과 닷차 반도 사이에 뻗어 있는 인기 여행지이다. 항로가 이끄는 대로 나아가다 보면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닷차 반도 Datça 닷차 반도 해안을 따라가며 오락(Orak) 섬, 세디르(Sedir) 섬, 퀴프레(Küfre) 만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섬과 만을 만날 수 있다. 해안 여행을 마친 후 육지에서는 마르마리스 성, 고대 도시 피스코스(Physkos)와 아모스(Amos) 등 역사 문화유산을 방문할 수 있다. 괴첵 Göcek ‘지중해의 보석’ 튀르키예 리비에라(Turkish Riviera)에 가까워진다는 건  괴첵에 발을 디디면 달얀(Dalyan)강과 카우노스(Kaunos) 고대 도시를 볼 수 있다. 오스만 아아(Osman Ağa)만, 보이누즈 부쿠(Boynuz Bükü)만, 사살라(Sarsala)만, 도무즈(Domuz)섬, 베드리 라흐미(Bedri Rahmi)만은 괴첵 여행의 필수 코스다. 사실상 튀르키예 항해의 하이라이트이다.  괴첵 Göcek 다이빙 명소로도 유명한 괴첵은 화려한 수중 생물과 클레오파트라 목욕탕(Kleopatra Hamamı)으로 알려진 침몰 유적지와 같은 역사 유적도 바닷속에서 만날 수 있다. 에게해와 지중해 연안이 만주하는 곳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리나를 갖춘 페티예(Fethiye)가 있다. 낮에는 맑은 바닷물에서 다이빙을, 밤에는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작은 만에서 별멍을 즐겨보면 어떨까. 카쉬 Kaş 튀르키예 리비에라의 중심지 안탈리아(Antalya)에서 잊을 수 없는 항해를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루트는 카쉬(Kaş)다. 튀르키예의 인기 휴양지 카쉬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카푸타쉬(Kaputaş) 해변이 있다.  카쉬 Kaş 역사 유적지에 둘러싸인 케코바 섬은 경이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카쉬에서 출발해 가장 먼저 도착하는 만은 리마나지(Limanağzı) 만이다. 그 밖에도 여러 섬과 만이 항로를 따라 줄지어 있다. 그 중 괴카야(Gökkaya) 만의 해적 동굴은 보트로만 갈 수 있다. ※ 자료 =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 사진 =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pexels 글 = 장주영 여행+ 기자
  • 학업과 휴가를 동시에…여름방학 맞아 가볼만한 미국여행지 5곳 여름방학을 맞은 학부모들은 여러 고민에 빠진다. 알차게 시간을 잘 보내야 하는 부담감 때문이다. 학업의 연장부터 무더위를 피해 휴가까지 가야하다 보니 두 마리 토끼 잡기가 녹록치 않다. 이럴 때 학업과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닐까. 미국관광청 GO USA는 바로 이런 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중 미국 내 꼭 방문하면 좋을 5곳을 추천했다. 여행플러스는 역사적인 랜드마크부터 스릴 넘치는 주제의 보고 즐길거리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미국 관광지 5곳을 소개한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워너 브라더스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함께 올해 말까지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100 Years of Warner Bros)’ 시리즈를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해당 콘서트는 보스턴,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반지의 제왕’ ‘오즈의 마법사’ ‘카사블랑카’ ‘배트맨’ ‘해리포터’ 등 수많은 작품의 OST를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로스앤젤레스의 상징 중 하나인 ‘할리우드 사인’이 있는 주요 트래킹 코스를 산책해 보자. 올 12월까지 사인 설치 100주년을 기념해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는 올 여름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캐릭터 ‘미니언즈’를 주제로 한 새로운 테마구역을 개장한다. 새롭게 추가한 시설 중 ‘빌런-콘 미니언 블라스트(Villain-Con Minion Blast)’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도입해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테마파크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라면 올랜도에서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디즈니 월드와 씨월드 올랜도를 함께 방문하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켄터키주 볼링그린 미국의 자동차 관련 명소인 국립 콜벳 박물관(National Corvette Museum)은 최근 ‘커스텀 카리스마: 칼 카스퍼의 아이코닉한 작품(Custom CARisma: The Legendary Creations of Carl Casper)’ 전시회를 새로 개최했다.  켄터키주 볼링그린 자동차 마니아들은 배트맨 배트모빌(The Batman Returns Batmobile), 터보 샤크 콜벳(Turbo Shark Corvette), 32 레니게이드 듀스(32 Renegade Deuce) 등 다양한 콜벳 모델들을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객은 추가 요금 없이 전시회를 구경할 수 있다. 테네시주 피전 포지 최근 ‘빅 베어 마운틴(Big Bear Mountain)’ 롤러코스터 시설이 들어선 돌리우드 테마파크는 약 1216m의 트랙을 따라 달린다. 스릴 넘치는 이 롤러코스터 외에도 돌리우드 테마파크 안에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어트랙션 및 놀이시설들을 있다.  테네시주 피전 포지 돌리우드 테마파크는 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공연들이 열리는 만큼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타이타닉’ 호와 관련한 배의 부품,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테네시주의 타이타닉 뮤지엄(Titanic Museum)을 찾아보는 것도 뜻 깊을 것이다.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미국 서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오클라호마 시티의 ‘국립 카우보이 및 서부 문화유산 박물관(National Cowboy & Western Heritage Museum)’에서 올해 봄 오픈한 ‘불 라이더 명예의 전당(The Professional Bull Riders’ Hall of Fame)’을 방문해보자.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미국 서부 예술 갤러리(Art of the American West Gallery)에서는 옛 서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회화, 조각 및 시각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서부 공연 갤러리(Western Performers Gallery)에서는 미국 서부의 모습이 할리우드 영화와 문학에서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 = 미국관광청 GO USA ※ 사진 = GO USA, […]
  • [여책저책] “먹기 위해 떠난다”…더욱 맛있는 여행을 즐기는 법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다거나 경이로운 자연을 감상하는 등 여행객마다 다른 취향을 바탕으로 여행지를 선택하고 여정을 계획하는데요. 그중 지역별 음식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번 주 여책저책은 더욱 맛있는 여행을 위해 조력자 역할을 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여행에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면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 […]
  • 전 세계 환상적인 수상 호텔 BEST 3 멋진 바다, 강, 호수에 떠 있는 수상 호텔은 독특하고 럭셔리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함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묘한 분위기가 어우러진다.  프랑스 파리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낙원에 이르기까지 각 수상 호텔마다 고유한 스토리가 담고 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는 전 세계 수상호텔 3곳을 추천한다. 1. 오프 파리 센, 프랑스 Off Paris Seine, France 오프 파리 센은 센 강변에 정박해 있는 선박을 타고 고요하게 파리를 발견할 수 있는 호텔이다. 독특한 호텔 컬렉션인 ‘오프 컬렉션’의 일부인 오프 파리 센은 에펠탑부터 노트르담까지 이어지는 파리의 명소를 결합했다. 선데크 카페에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하루를 시작한 후 포트홀 창문이 있는 세련된 선실과 스위트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선상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을 통해 파리 야경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파리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프 파리 센은 탁 트인 스카이라인 전망, 황금빛 일출, 독보적인 분위기 등 파리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2. 더 플로트 하우스 리버 콰이, 태국 The Float House River Kwai, Thailand 더 플로트 하우스 리버 콰이 리조트는 태국의 콰이 강을 배경으로 한다. 리조트는 태국 스타일의 전통 목조 수상 빌라로 지어졌다. 각 빌라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태국 문화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객실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테라스, 태국 직물로 장식한 실내 장식, 울창한 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창문을 갖추고 있다. 게스트는 전용 선데크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낚시 그물을 내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 소네바 자니, 몰디브 Soneva Jani, Maldives 몰디브 누누 아톨 중심부에 위치한 소네바 자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다. 전용 수영장, 객실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미끄럼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네바 자니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품고 미래 세대를 위해 환초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춘 식사를 제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 바닥에 설치한 통유리를 통해 산호초를 감상하거나 천문대에서 별을 감상하는 등 소네바 자니는 천상의 고요함을 만끽하도록 도와준다. 일출과 함께하는 비치 요가부터 나무 꼭대기에서 식사까지 경험할 수 있다. 글, 디자인= 권효정 여행+ 기자 사진= 각 호텔
  • "큰손 한국인 모셔라" 아웃렛 최초로 호텔 오픈한 이곳 유럽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쇼핑이다. 유럽에서 아웃렛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다양한 브랜드를 갖춘, 규모가 큰 곳을 선호할 터. 유럽 최대 규모의 아웃렛을 찾는다면 독일의 ‘아웃렛시티 메칭엔(Outletcity Metzingen)’을 주목하자. 독일을 대표하는 럭셔리 쇼핑 스폿 아웃렛시티 메칭엔은 세일즈 규모 및 아웃렛 면적 분야에서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구찌, 프라다, 버버리, 몽클레어 등을 포함한 500개 이상의 럭셔리 […]
  • ‘유명해지기 전에 가야지’ 화제의 아시아 신상호텔 5곳 콧대 높던 특급호텔들이 줄줄이 문을 닫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그랬냐는 듯 무서운 속도로 새로운 호텔들이 다시 자릴 채우고 있다. 팬데믹 이후 사랑받은 아시아 여행지의 수많은 새로운 호텔 중 이름만 들어도 기대를 모으는 럭셔리 브랜드로만 선별했다. 부산, 발리, 싱가포르, 푸켓, 하노이에 갓 오픈한, 혹은 오픈을 앞둔 신상 호텔 5곳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우마나 발리 Umana Bali […]
  • 프랑스의 베네치아?한국인 잘 모르는남프랑스 반전 풍경 남프랑스하면 니스의 에메랄드빛 바다만 떠오르진 않은지. 화려한 휴양지 느낌은 덜 할 수 있지만 특유의 소소하고 사람 냄새 나는 마을들이 프로방스 지역 곳곳에 숨어 있다. 엑상프로방스, 아비뇽 등 유명 여행지 말고도 구석구석 작은 마을들로 발걸음을 향해보자. 찍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숨은 마을 3곳을 소개한다.    1 ◆빌뇌브 레 아비뇽 Villneuve-lès-Avignon 빌뇌브 레 아비뇽은 […]
  • 나라에서 발굴한 덜알려진 잠재관광지
  • 일본에서 가장쉬기 좋은 호텔 3 일본 여행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엔저를 비롯해 어떤 면에서는 지금이 일본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일 수도 있다. 일본 특유의 고요한 감성이 주는 편안함이 더욱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가장 휴식을 취하기 좋은 일본 호텔 세 곳을 모아봤다. 1. 아만 도쿄 The Aman Tokyo 일본 금융의 중심지 오테마치 타워 꼭대기 6개 층에는 아만 도쿄가 있다. 아만 도쿄는 8년 전 문을 연 이래 일본 수도에서 가장 안락한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돋보이는 곳은 단연 객실과 인테리어다. 거대한 와시(일본 전통 종이)로 덮인 채광창이 로비를 따뜻하게 비춘다. 현무암, 화강암, 목재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2. 히라마츠 카시코지마, 이세신궁 The Hiramatsu Kashikojima, Ise Jingu 일본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로 알려진 이세신궁은 새해 초에 사람들이 신사를 참배하러 가는 곳이다. 이 지역의 해안선을 따라 화려한 고급 호텔들이 늘어져 있다. 히라마츠 카시코지마가 가장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휴식을 취하고 주변의 자연미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일 것이다. 인테리어는 화려하지 않다. 이곳은 음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호텔은 실제로 레스토랑으로 시작했다. 현지 농산물을 사용해 독특한 메뉴를 만들어낸다. 미네랄이 풍부한 스파도 놓치지 말 것. 3. 카이 유후인, 오이타 The KAI Yufuin in Oita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리조트 회사다. 일본 특유의 료칸 문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호시노야 호텔이 대표적이다. 일본을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면 고급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를 알아볼 필요도 있다. 모든 카이 호텔에는 온천탕이 있으며 가이세키 요리(일본 전통 요리의 가장 고급 형태)를 제공한다.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곳은 여름 끝자락에 오픈한 카이 유후인이다. 일본 남부 오이타현에 위치한다. 일본의 전설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 설계한 이 스위트룸은 깨끗한 계단식 논이 내려다보이는 독립형 빌라이다. 목가적인 풍경이 인상적이다.  글·디자인=권효정 여행+ 에디터
  • ‘색감 천재’ 영화 감독 웨스 앤더슨 스타일 감성 숙소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가 지난 28일 국내 개봉했다. ‘색감 천재’라고 불리는 웨스 앤더슨은 마니아층이 뚜렷한 창작자 중 하나다. 웨스 앤더슨을 신봉하는 팬들은 그가 보여준 영화적 세계관을 스크린 밖으로 끌고 나왔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라는 웹사이트(accidentallywesanderson.com)를 만들어 웨스 앤더슨 영화에 나올법한 장면들을 아카이빙하고 오프라인에서 전시도 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이트는 지금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
  • 다가올 여름에 어디가지? 이국적 분위기로 소문난 여름휴가지 베스트 5 ‘한국에 이런 곳이?!’ 올 여름휴가는 해외로 떠날까 싶다가도 아직은 머뭇거려지는 이들이라면 주목. 직접 가본 곳 가운데 200% 만족했던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1 거제 외도보타니아 1970년대에 한 부부가 섬을 사들였다가 1995년 ‘외도 해상농원’으로 대중에게 문을 연 이곳. 겨울연가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져 현재는 거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외도 보타니아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 편백나무 […]
  • [여책저책] 바쁜 일상 속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여행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우리 전통문화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간 바쁜 일상에 지쳐 주의를 환기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새로운 여정을 제안합니다. 여행은 떠나고 싶지만 멀리 가기엔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서울 도심 속 자리한 궁궐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궁궐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여정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일상에서도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데요. 이번 […]
  • 개와 걷기 좋은 전라북도 길 10선 ‘눈치보지마시개’ 길 10선                      전주 바람쐬는길           군산 금강습지생태공원   익산 성당포구 바람개비길‧ 용안생태습지공원 고창 고창갯벌 생태탐방로     김제 새만금 광역탐방로      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공원    완주 경천애인 징검다리길      임실 오수의견 관광지      진안 운일암반일암 숲길    순창 섬진강 예향천리마실길 개와 함께 하는 여행은 반려인들의 여행 버킷리스트다. 이를 위해서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숙소를 찾아야 한다. […]
  • [여행+사람] 살짝 고개를 돌리면 보인다는 그 것 [여행+사람] 살짝 고개를 돌리면 보인다는 그 것 같은 66m²(20평) 크기의 집이라도 어떻게 인테리어를 하느냐에 따라 활용이 달라진다. 조명이나 벽지의 색깔이나 모양만 바꿔도 집의 분위기가 새롭고, 테이블이나 소파의 배치에 따라 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이 인테리어의 매력이다. 가끔씩 여행지에서 접하는 호텔방이 좋아 보이는 것도 들뜬 마음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고객에게 최적의 이미지를 […]
  • 봄기운 만끽할 수 있는 국내 꽃 축제 4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며 여행객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곳곳에서 피어나는 형형색색 꽃은 상춘객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봄기운이 무르익기 전, 꽃의 향연을 더욱 제대로 만끽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터. 다채로운 꽃물결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까지, 올해 가볼 만한 국내 봄꽃 축제를 소개한다. 1 = 화담숲 수선화 축제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수선화 축제를 열었다. 화담숲은 물론 곤지암리조트 […]
  • 더위야 가라~~ 냉면 덕후가 알려주는 냉면 찐맛집 BEST 더위야 가라~~ 냉면 덕후가 알려주는 냉면 찐맛집 BEST 냉면 좀 먹는다는 이들은 크게 함흥냉면파와 평양냉면파로 나뉜다. 하지만 본인이 진정한 ‘냉면 러버’ 라면 종류 가리지 않고 격한 환영을 보내야 하는 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냉면 찐 맛집을 소개한다! 글 = 맹소윤 여행+ 인턴기자 디자인 = 정미진 여행+ 디자이너 감수 = 홍지연 여행+ 기자 *출처 […]
  • ‘하늘의 별따기’ 청와대 관람 120% 즐기는 법 지난 2022년 5월 10일, 74년 만에 개방한 청와대. 개관 15일만에 40만명이 다녀가며 관심이 뜨거웠었다.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일 만큼 행운이 뒤따라야 볼 수 있다는 그곳. 청와대행 행운을 잡는다면 120% 즐겨야 한다. 청와대 제대로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청와대 본관 한옥에서 가장 격조 높고 아름답다는 팔작지붕을 올리고 15만여 개의 청기와를 얹었다. 본관 앞으로는 대정원이라고 이름 붙은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청와대 본관 본관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햇빛에 반짝이는 청기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본관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현관 통로 지붕과 본관 건물의 지붕이 계단처럼 연결된 듯 보인다. 마치 거대한 파도의 푸른 물결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다. 청와대 본관 청와대 본관의 지붕에는 잡상 11개가 있다. 경복궁의 근정전에 잡상이 9개가 있는데 청와대가 근정전보다 격이 더 높은 셈이다. 한국적인 미가 담겨 있으면서도 팔작지붕이 중후한 느낌을 가미한다. 소정원 본관에서 소정원을 통해 관저로 향할 수 있다. 대정원이 넓은 잔디밭이었다면 소정원부터는 아늑한 숲이다. 정원 사이로 난 숲길이 아기자기하다. 숲의 나무들도 꽤 울창해 햇빛이 파고들 틈이 없을 만큼 그윽한 그늘을 만든다. 소정원 숲은 사방으로 연결돼 청와대 부속 건물 곳곳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통로가 돼준다. 자연을 통해 막힘없이 공간을 연결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 방식인 차경(借景, 자연을 빌려 정원으로 삼는 방식)을 떠올리게 한다. 수궁터 관저로 넘어가는 길에는 수궁(守宮)터가 있다. 경복궁을 지키던 병사들이 머물던 곳으로 이 일대를 경무대라고 불렀다.  수궁터 수궁터에는 수령이 700년이 넘는 주목이 오랜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서 있다. 고려 시대부터 이 땅을 지키며 격동의 대한민국을 바라봤을 나무인 셈이다. 관저 수궁터를 지나 오르막길을 약간만 오르면 관저에 도착한다. 관저는 본관과 마찬가지로 […]
  • [여행+사람] 그는 왜 제주에 광장을 지었을까 [여행+사람] 그는 왜 제주에 광장을 지었을까 근래 들어 제주를 일컫는 한 문장이 있다. 동남아 고급 리조트나 풀 빌라에서나 볼 법한 건물은 물론, 제주식 전통 가옥에 현대미를 얹어 리모델링하는 등 ‘현대 건축의 경연장’이라 부른다. 그 중에서도 입에 오르내리는 제주 건축물들은 제주의 자연을 훼손하기보다 제주의 자연과 공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수(水)·풍(風)·석(石) 뮤지엄’과 ‘포도호텔’, ‘본태미술관’ […]
  • 수도권에 가볼만한호텔 루프톱 &야외 테라스 10선 슬슬 더위가 찾아온다. 그래도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선선하다.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싶은 날씨다. 자연 풍을 맞으며 도심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음악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으로 요기도 할 수 있다. 수도권에 가볼만한 호텔 루프톱 & 야외 테라스를 10곳 꼽았다. 1) 그래비티 서울 판교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는 호텔 최상층 루프톱에서 와인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
  • [여책저책] 남들은 모르는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여행 시장이 활성화하며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떠나는 만큼, 여행객이 선택하는 여행지도 가지각색인데요. 그중에서도 이웃 나라, 일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인지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실제 일본정부관광국(JNTO)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방일 한국인 관광객은 총 85만 700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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