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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픽한 휴양지 필리핀 ‘팔라완’ 명소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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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는 팬데믹 시기 우울증을 방지할 수 있는 명상 명소로 팔라완 지역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팔라완 코론을 방문한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왼쪽부터 뷔, 제이홉, 슈가, RM, 진, 지민, 정국./ 사진 – 트위터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는 21일 “세계 명상의 날”을 맞이하여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장소에서 명상하기 좋은 팔라완(Palawan) 여행지 5을 추천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거대한 석회암벽이 장관을 이루는 팔라완은 다양한 동식물들과 해양생물들이 가득한 생태관광지로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명소들이 많은 대표적인 청정지역이다. 또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의 명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팔라완의 수많은 섬들 가운데 수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아시아 최고의 비치라 극찬 받는 엘니도, 다이버들의 성지 코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포트 바턴, 팔라완 최남단에 자리한 발라박을 랜선 명상 추천 여행지로 소개한다.

사진 – 필리핀 관광부

푸에르토 프린세사 Puerto Princesa
숲 속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푸에르토 프린세사는 팔라완의 수도이자 팔라완 여행의 중심지로 일컬어진다. 팔라완의 다른 지역들 가운데 유일하게 휴양과 도시의 느낌을 동시에 가진 곳이다. 자연애호가들에게 낙원으로 불리는 곳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로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지하강 국립공원(Underground River)”과 “사방 비치(Sabang Beach)”등이 있다.

사진 – 필리핀 관광부

엘니도 El Nido
엘니도는 수많은 여행전문지들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비치 중 하나이며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다. 팔라완의 북쪽 끝의 높은 절벽 사이에 자리잡은 엘니도는 스펙터클한 자연 경관을 선사한다. 30개의 다이빙 명소와 50개의 비치, 곳곳에 숨겨진 동굴, 아름다운 라군들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회암 암벽들이 수십 개의 섬들을 둘러싸고 구성되어 있어 숨이 멎을 듯한 장관을 이룬다.

사진 – 필리핀 관광부

코론 Coron
코론은 팔라완 대표 다이빙 스폿이자 전세계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특히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 해군의 공격에 의해 바다에 침몰한 일본 함대 선박을 둘러보는 난파선 다이빙이 유명하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로 가득한 다채로운 산호로 덮여 있어 멋진 장관을 이룬다. 코론은 2020년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촬영지였고, 2017년 “방탄소년단 BTS”의 여름 화보 촬영지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unsplash

포트 바턴 Port Barton
태초의 자연과 한 몸이 되어 온전히 내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완벽한 장소를 찾는다면 포트 바턴을 추천한다. 포트 바턴은 산비센테(San Vicente)의 해안 마을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만 전력이 허용되는 이 지역은 영혼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은 자연친화적인 지역이다. 또한 90분간 진행되는 정글 트레킹과 시원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파무아얀 폭포(Pamuayan Falls)도 즐길만하다.

사진 – unsplash

발라박 Balabac
발라박은 팔라완의 최남단에 30개의 섬으로 구성된 섬이다. 이곳은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으로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열대의 보석과 같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손지영 여행+ 인턴기자

tplus@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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