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멎는 아름다움” 그랜드 캐니언이 다시 돌아온다오는 15일부터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전망대 노스 림(North Rim)에 차를 타고 입장할 수 있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공원관리공단(National Park Service, NPS)은 5월 15일 오전 6시부터 노스 림으로 가는 차량 통행금지 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밝혔다. 그랜드 캐니언 입구에서 45마일 (약 72㎞) 떨어진 곳에 위치한 노스 림은 매년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모든 편의 시설과 고객 서비스 센터도 차량 통행을 허가하는 날짜에 맞추어 운영한다. 노스 림은 사우스 림(South Rim)에 비해 더 가파르고 […]
자연과 함께하는 여정…전 세계 지속가능한 여행지 5어느 때보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시기다. 볼거리, 즐길 거리, 휴양 등 각자의 조건에 따라 여행의 테마도 가지각색이다. 그중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여행이 눈에 띈다. 바로 지속 가능한 여행이다. 지속가능한 여행은 자연환경을 보호하며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심화하며 등장한 트렌드다. 개인이 관광하고 휴식을 취하는 여행의 개념을 넘어 자연과 […]
사랑의 징표로 걸어놓은 ‘이것’ 때문에 멸종위기종 동물 죽을 수 있다?미국 그랜드 캐니언 울타리의 ‘사랑의 자물쇠’ 열쇠를 멸종 위기종인 콘도르가 삼킬 가능성이 있어 공원 당국이 우려를 표했다. CNN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 공원 당국은 지난 11일 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공원 울타리에 자물쇠를 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공원 당국은 “사랑은 강하지만 우리의 볼트 커터는 더 강하다”라며 공원 관리인이 절단기와 잘린 자물쇠를 들고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사랑의 자물쇠는 공원 철제 울타리에 매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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