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7만 원에 무제한으로 포르투갈 전역을 누비는 방법올가을 포르투갈로 떠나는 사람들이 반길만한 소식이 있다. 포르투갈 국영 철도회사가 단돈 7만 원에 한 달간 무제한으로 포르투갈 전국의 기차를 탈 수 있는 레일 패스를 출시한다. 지난 15일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은 포르투갈 국영 철도회사 포르투갈 철도(Comboios de Portugal)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일 패스에 대해 보도했다. 내셔널 레일 패스(National Rail Pass)라는 이름의 해당 상품은 구매 후 한 달 동안 포르투갈 전국의 기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
해변에서 음악 크게 틀면 벌금 5000만원 내야하는 나라바닷가에서 흥에 겨워 음악을 크게 틀면 수천만 원의 벌금을 내야하는 나라가 있다. 유로뉴스(Euronews)는 지난 10일 포르투갈 국립 해양청이 해변에서 시끄럽게 음악을 트는 행위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위반 시 개인 관광객에게는 200유로(약 28만 원)에서 최대 4000유로(약 567만 원), 단체 관광객은 2000유로(약 284만 원)에서 최대 3만6000유로(약 5100만 원)를 부과한다. 음악을 튼 전자기기도 압수당할 수 있다. 소음이라고 분류하는 음량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소음으로 방해받는 사람이 해당 지역 해양 경찰에 신고할 수 […]
포르투갈 어디까지 가봤니?영국 매체 투어리즘 리뷰 뉴스(Tourism Review News)가 잘 알려지지 않은 포르투갈 여행지를 선정했다. 그중 3곳을 소개한다. 돌과 바위가 가득한 마을 몬산토(Monsanto)는 건물과 바위가 함께 있는 모습이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보인다. 마을이 언제 형성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바위 덕에 마을이 온전히 보존되어 중세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1938년 가장 포르투갈다운 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주민들은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수도 리스본에서 자동차로 약 3시간이 […]
포르투갈이 전 세계 워케이션족 사로잡은 비결다양한 장기 거주 비자로 포르투갈에 전 세계 원격 근무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NN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비유럽연합 외국인에게 다양한 비자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유럽 국가 중 워케이션족의 장기 거주 신청에 있어 가장 쉬운 선택지가 됐다. 심지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비자’로 그 어느 때보다 원격 근무자들의 관심이 포르투갈로 향한 상태다. 기존에 포르투갈에서 제공하던 장기 거주 비자는 ‘D7 비자’와 골든 비자(Golden Visa)‘다. ‘D7비자’의 경우 포르투갈 […]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여행지 2위 리스본, 1위 어디?그리스 아테네가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여행지로 선정됐다. 영국 우체국 회사 포스트 오피스 트래블 머니(Post Office Travel Money)는 유럽 내 인기도시 20개국에서 영국인들의 관광비용을 분석했다. 관광비용에는 숙박, 식사, 지역 내 교통비, 관광지 입장료 등 12개 항목을 포함한다. 분석 결과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가 가장 저렴한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아테네의 물가는 2021년 대비 15% 하락했다. 2인 여행 기준 이틀간의 관광비용은 207파운드(약 33만원)로, 2위를 차지한 포르투갈 리스본의 218파운드(약 35만원)에 비해 약 11파운드(약 2만원)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1, 2위를 차지한 도시 […]
포르투갈서 범고래 떼 공격에 선박 침몰사고 발생포르투갈서 범고래 떼 공격으로 배가 침몰한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