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지금 기차 때문에 들썩들썩

메트로 UK는 2022년 주목할만한 여행 트렌드로 세 가지를 짚었다. 전기차를 활용해 야생동물 서식지에서 공해와 소음 등의 요소를 줄일 수 있는 ‘조용한 사파리Silent safaris’, 여행하면서 환경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게 되는지를 계산해 알려주는 ‘탄소 라벨링Carbon labelling’, 마지막으로 ‘기차 여행Train Travel’이다. ​ 많은 전문가들이 2022년이 유럽 기차여행의 터닝 포인트가 될 거라고 예상한다.

비행기 결항돼도 행복해… 럭셔리 공항호텔 TOP 5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늘 설레기 마련이다. 먼지 수북이 쌓인 캐리어를 꺼내 차곡차곡 싼 짐을 양손에 들고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의 짜릿함을 상상해보시라. 그런데 탑승 지연, 비행기 결항, 환승 실패 등 뜻밖의 상황이 발생하는 순간 가장 골치 아픈 공간으로 돌변한다. 왜 이 넓은 곳에 발 뻗고 편히 쉴 공간 하나 제대로 없는지,

번잡한 대도시 왜 가요? CNN 선정 차분한 유럽 여행지 7

출처 – 호스꼬프 관광청 홈페이지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등. 유럽 유명 도시들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빽빽한 인파 때문에 조금만 길거리를 다녀도 금방 지치게 만든다.   가끔씩은 사람 적은 차분한 곳에서 힐링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지난 4일 CNN 뉴스가 선정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마을’ 7곳을 소개한다.  1. 힛호른(Giethoorn) / 네덜란드 힛호른

‘파리’ 바게트 값 오른다는데… 한국 파리바게트 값도 오를까?

바게트 값 상승으로 프랑스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바게트 값이 약 5센트(약 70원) 오를 전망이라고 A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센트가 작은 수치라고 여길 수 있지만, 사실 매우 가파른 상승치다. 지난 20년간 바게트 값은 불과 23센트(약 230원) 올랐다”라고 도미니크 안랑트(Dominique Anract) 프랑스 제빵사 연합 대표는 현지 언론에 말했다.

“벌써 30주년이야” 파리 디즈니랜드 내년 3월 행사 개최

파리 디즈니랜드가 내년 3월 6일부터 30주년 행사를 연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1992년 4월 12일에 처음 문을 연 이후 픽사, 스타워즈, 마블 등 여러 프랜차이즈를 포함하기 위한 확장을 계속해 왔다. 이번 30주년에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스튜디오 테마파크, 그 외 리조트에도 최고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라 약속했다.   출처 = 파리 디즈니랜드 공식 페이스북

보수 공사도 아닌데 왜? 파리 개선문 당분간 천으로 덮는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이 거대한 은빛 천으로 둘러싸였다. 얼핏 보면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것 같지만 사실 설치미술 작품 ‘포장된 개선문 (L’Arc de Triomphe, Wrapped)’이다.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크리스토 자바체프 (1935~2020)가 주도한 이 작품은 개선문을 2만 5천㎡의 은빛 파란색 천으로 덮고 3천m의 빨간 밧줄로 포장했다.   포장된 개선문 모습 / 출처 = Arc

‘이건 반칙이죠’ 역대급 소리 나오는 2021 파리 신상호텔 7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프랑스 파리 땅을 밟는 날을 상상해봤다. 오래 기다렸다며 황홀한 풍경과 로맨틱한 분위기로 반갑게 맞아줄 낭만의 도시. 코로나 이후 다시 만난 파리는 기억 속 모습과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당시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은 여전한지… 내가 진짜 다시 이곳을 왔다는 게 믿기지 않아 몇 번이고 꼬집어볼 것 같다. 꼭

“여긴 절대 모를걸?” 파리 인싸 알바생이 꼽은 몽마르뜨 숨은 핫플 6곳

2019년 여름부터 1년간 프랑스 파리로 어학연수를 떠난 이지나씨. 그는 어학원을 등록해 수업을 들으러 파리로 갔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더 많은 것들에 도전하면서 현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어렸을 적 가족과 함께 파리여행을 왔을 때 숙소를 잡았던 파리 몽마르뜨에서 아르바이트 공고를 봤고, 그렇게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한 갤러리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2024년 7월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야 하는 이유

2024년 올림픽 개최지를 알리는 에펠탑 거대 깃발(이미지) / 프랑스관광청 ​ 2024년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파리는 지난 8일 열린 도쿄 올림픽 폐회식에서 에펠탑에 매단 축구장 크기(길이 90m, 폭 60m) 깃발을 휘날리며 차기 올림픽 개최지임을 세계에 알렸다.(원래는 실제 초대형 깃발을 내걸 예정이었으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CG로 대체했다고 한다.) 100년 전

이 시국에 파리를 만나보고 선물도 받는 비밀은

갤러리 라파예트 <내 사랑 파리> 캠페인. / © Paul Blind 120년의 역사를 지닌 파리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가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롭게 재단장해 올여름 이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즐기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위로할 경품 이벤트까지 진행한다.프랑스 관광청은 갤러리 라파예트 그룹, 파리 관광안내사무소, 파리 지역 관광청과 함께 8월 말까지 <내 사랑

[인터뷰] “예쁘잖아요.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요?”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서 울고 웃는 가이드

르누아르는 그림을 그릴 때 예쁜 모습만 그렸어요. 밝은 색감, 웃는 모습, 맑은 날씨. 그는 “그림은 항상 예뻐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집에 걸어둘 그림을 사기 때문에”라는 말을 남겼죠. 저도 그 말에 공감합니다. ‘예쁘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파리를 와야 하는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희태 가이드의 파리 생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에펠탑 앞에서 아내에게

샤넬도 반했다는 인생 여행 장소.. 알고 보니

“30초에 하나씩 팔린다는 전설의 향수에 깃든 그곳” (좌) 코코 샤넬의 모습 ㅣ 샤넬 홈페이지 (우) 언스플래쉬 ​ 프랑스의 천재적인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 본명은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이다. 빈민가 출신인 그는 보육원에서 재봉 기술을 배웠다. 샤넬은 의상실에 취업했다. 꿈이 가수였는 그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술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한때 손님들은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도쿄 5위, 베이징 26위…서울은 몇 위?

글로벌 여행·관광 컨설팅 회사인 레조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가 올해 세계 최고의 도시 명단을 공개했다.  bestcities.org 레조넌스 컨설턴시는 여행, 개발, 부동산 분야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단순한 설문조사가 아니라 객관적 기준에 의한 도시 순위가 필요하다고 보고 6P 범주에 포함되는 안전도, 레스토랑, 박물관 등 25개 평가 요인에 따라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100위를 매년 발표한다. 여기에는 디지털 추세에 맞춰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리뷰 등 온라인 콘텐츠 분석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순위에는 코로나19 감염률, 실업률, 소득 불평등 등 새로운 요인도 포함됐다. 6P가 뭐냐면, Place : 도시 자연, 건축 환경 품질. 기상, 안전, 랜드마크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감염률도 들어간다.  Products : 도시 주요 기관, 명소, 인파라 등. 공항 접근성, 박물관, 대학 순위, 컨벤션 센터, 프로 스포츠 팀 등이 포함된다. People : 외국인 출생과 교육 등을 포함한 도시 이민율과 다양성.  Prosperity :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을 포함한 도시 고용률, 기업 본사, 소득 불평등 Programming : 도시의 예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쇼핑, 레스토랑, 나이트라이프 등이 포함된다. Promotion :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립어드바이저 등 도시 온라인 공유, 추천 등 어쨌든 이 회사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레조넌스의 도시 순위를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도시 순위’라고 불렀다. 이밖에서 많은 미디어들이 레조넌스 도시 순위를 보도했다. 이제 구체적으로 레조넌스의 도시 순위를 살펴보자. 런던 야경 / unsplash 1위는 브렉시트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영국 런던이 차지했다. 런던은 이 순위에서 6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런던은 브렉시트 이후 JP 모건 체이스가 본사를 프랑크푸르트로 옮기는 등 미래 번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도시 숲과 녹지 공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매우 중요한 도시 평가 요인이 됐다. 이어 뉴욕(2위) 파리(3위) 모스크바(4위)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이런 순위는 개인적으로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다. 5위를 차지한 도쿄만 해도 그렇다. 지난 순위보다 1계단 떨어졌지만 아시아 도시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 1위다. 지진, 쓰나미 불안감이 있지만 안전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또 새롭게 조성된 긴자SIX 쇼핑센터 등 쇼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위 순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방역에서 도쿄의 대응은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 방역은 전체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닌 거 같다. 베이징은 26위를 차지했다. 미래 번영, 글로벌 500대 기업 본사 유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공식 통계가 사실이라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코로나19 감염률(주민 100만 명당 19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순위는 지난번 보다 10계단 떨어져 아이러니하다. 그렇다면 서울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 서울은 지난번보다 6계단 오른 24위를 차지했다. 베이징보다는 2계단 위이나 도쿄보다는 한참 아래다. 코로나19 초기 신속한 대응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레조넌스는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동대문 디자인센터(DDP)를 비롯해 넷플릭스에 소개되었던 광장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서울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했다. 세계 최고의 도시 전체 순위는 이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다음은 레조넌스 선정 세계 최고의 도시 톱10 1위 영국 런던

애플이 17세기 건물 복원해 지은 매장 수준

옛 건축물 복원해 매장 오픈하는 회사, 애플 ​ 출처: 출처: apple.com 한때 아이폰을 사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이폰은 나라별로 신제품 출시 일자를 달리 설정했는데, 대한민국은 항상 뒷전이었어요. 마음 급한 ‘얼리어답터’들은 일본 같은 이웃 나라로 날아가 한발 빠르게 신제품을 구매하기도 했는데요. 엔화 환율이 급락하는 때엔 일반 사람들도 솔깃할 정도였죠.

[요즘女행]’블핑’ 제니도 반한 파리 핫플이 한국에? 서촌에서 파리를 만나다

​ 요즘女행 ٩( ᐛ )و —̳͟͞͞♥ ​ 요즘 어디가 핫해? 내 동년배들 다 이러고 논다! 20·30의 시선에서 직접 리뷰하는 요즘 여행 ↓↓ ​ “코로나 끝나면 어딜 제일 먼저 가고 싶어?”라는 질문을 받으면, 늘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가 있다. ​ ​ 온갖 수난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어느새 떠올리며 추억하고 있는 애증의 도시

프랑스 비건 레스토랑, 이제야 미슐랭 별 받은 이유…파리지앵 요리부심일까?

파리 야경 / 사진=unsplash 프랑스 파리에 대한 이미지는 이중적이다(라고 생각한다). 파리는 서구인들에게조차 역사와 문명과 문화와 예술을 생각하게 만드는 선망의 도시다. 루브르 박물관의 고색창연함은 차치하고, 종교 전쟁과 시민혁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고 목숨을 잃었던 파리는 전 세계 지성과 예술인들에게 여전히 ‘메카’와 같은 곳이다. ​ 개선문 / 사진=unsplash 하지만 에펠탑을 배경으로 근사한

과거가 그리우면 찾게 되는, 비올 때 가장 아름다운 도시

코로나로 발이 묶이면서 과거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니던 시절을 자꾸만 그리워하게 된다. 그야말로 과거에 사로잡혀 우울해지기 가장 쉬운 시기. ​ ‘그때 어디 한 곳이라도 더 갈 걸’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현재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 해줄 원동력이 필요하다면, 그리고 동시에 랜선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다면. 두 요소를 한 번에 충족시켜줄 영화 한

다시 ‘모나리자’ 앞으로 모인 사람들… 루브르 재개관

파리 루브르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지 넉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루브르박물관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된 이후, 6일(현지 시간) 재개관해 입장객을 받기 시작했다. 관람객들은 사전에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 시간대별 티켓을 예매해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해야 한다. 박물관 측은 입장객 수를 시간당 500명 이하로

재생버튼 꾹! 당장 여행지로 소환하는 플레이리스트

재생버튼만 눌러도 여행의 추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노래가 있다. 여행지로 초대하는 ‘그 음악’에 대하여. 이미지 출처 = Unsplash, VIBE 라떼는 말이지…라고 시작할 수밖에 없다. 10여 년 전 유럽여행 치트키는 딱 두 개였다. ‘쿠엔틴 타란티노’와 ‘콜드플레이’.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콜드플레이의 음악으로 화두를 열면 그 누구와도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나 때는 그랬다.

[2019 세계 공항 순위] 환승객이 가장 많은 곳은?

이미지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세계에서 환승객이 가장 많은 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의 순위를 매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중 *OAG 메가허브 지수(OAG’s Megahubs Connectivity Index)는 환승객이 가장 많은 공항 즉, 국제적인 연결성으로 평가 하는데요. 목적지의 다양성 및 공항의 운영 규모와 입출국 항공편 수 및 일정을 반영합니다. 성공적인 허브로 자리 잡기

내 별자리와 찰떡궁합 여행지는 어디일까?

여러분은 별자리를 믿나요? ​ 옛날에는 별자리 운세 보는 걸 좋아했습니다. 저 때는 말이죠. 패션잡지가 한창 인기였는데요. 잡지를 사면 부록도 왕창 주고, 잡다하게 정보도 많고 매달 잡지를 사서 친구들과 돌려보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거의 다 사라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잡지를 사면 가장 먼저 펼쳐 본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별자리 운세. 무수한 패션잡지마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속을 걷다, 아를 Arles|프로방스 눈호강 입호강 여행기①

​ ‘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어 참 다행이다.’ ​ ​ 프로방스를 여행하며 몇 번이나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들을 원화로 감상하고 작품의 실제 모델이 된 장소 속들을 산책하면서 이 정도면 행복한 인생이지 않나 싶었다. 누가 내게 프로방스는 어떤 곳이냐 묻는다면 ‘삶이 행복하다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김영하의 인생을 바꾼여행지가 세상에….’여기’라고?!

김영하의 인생여행지 — 파리 페르라셰즈 프랑스의철학자 피에르 바야르는 <여행하지 않는 곳에 대해 말하는 법>이라는 유쾌한 책에서 이런 여행을 비(非)여행 혹은 탈(脫)여행이라 불렀다. 김영하 ‘여행의 이유’에서 여행이란 게 그렇다. 고수의 반열에 오르면 서서히 옆길로 새게 된다. 남들 안 가 곳을 찾게 되는 ‘탈여행‘의 단계다. 막연하게나마 느꼈던 이 여행의 경지가 소설가 김영하의

[힙플 끝판왕] 이 세상 감성 아닌 프랑스 파리 핫스폿

이 세상 감성 아닌 프랑스 파리 핫스폿 20대와 30대. 같은 것을 또 봐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나에겐 영화 ‘봄날은 간다(2001)’와 파리가 그랬다. 대학생 때는 소위 ‘차인 남자’ 대명사로 불리는 유지태가 연기한 20대 청년 상우가 그렇게 안타깝더니. 서른이 넘고 나니 은수(이영애 분)의 마음도 이해될 상황이다. ​ 취준생 때 경험한 파리는

[인터뷰] 파리 노선 탑승률 90% 넘는 진짜 이유

[인터뷰] 앙투안 퓌시오 에어프랑스 아·태 수석부사장 ​ 한국에 취항한 첫 유럽항공사 프렌치 감성에 한국적 서비스 ​ 韓노선 승객 쑥…탑승률 90% 인천~파리노선 주3회씩 추가 ​ 한국인 승무원 탑승 통역전담 카카오톡으로 고객 문의 해결 앙투안 퓌시오 에어프랑스 아·태 수석부사장 / 사진 = 여행플러스 한국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시장과 함께 에어프랑스도

불타버린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고 눈물짓는 당신에게…

​ 불타버렸다고? 여느 때처럼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칫솔을 입에 물고 폰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훑다가 흠칫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에 휩싸인 사진을 보고 도저히 두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황망했다. 전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노트르담 드 파리’를 언급했던 것이 생각났다. 우리가 안 어울리게 노트르담 대성당을 입에 올려서 그런 것일까. 별별 생각을

[Book Trip] 하와이 현지인이 애정하는 핫스폿이 궁금하다면?

노르웨이 오슬로 ◆ 뭉크 / 유성혜 지음 / arte 펴냄 / 1만 8800원 ​ 노르웨이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화가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 뭉크. 그의 대표작 ‘절규’를 보기 위해 오슬로를 찾는 방문객의 발걸음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저자는 작품이 탄생한 배경에서 시작해 고독했던 한 인간 뭉크가 위대한 화가가 되기까지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박물관, 파리 루브르의 속사정(?)

​ Musée du Louvre © Studio TTG_Architecte Ieoh Ming Pei ​ 파리에 가보셨나요? 그렇다면 루브르박물관도 가보셨겠지요. 아직 못 가봤다면 언젠가 꼭 가보리라 마음에 새겼을 것이고, 한 번 가본 사람이라면 언젠가 다시 가보는 날을 손꼽을 거예요. 루브르는 세계 3대 박물관(영국 대영박물관, 바티칸시티의 바티칸박물관과 함께)으로 꼽힐 정도로 어마어마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고, 한

올겨울 유럽 인기 여행지는 나야, 나!

​ (좌) 프랑스 파리 / (우) 영국 런던 안녕하세요, 여행+입니다. 겨울 여행지로 스키장이나 해돋이 여행이 진부해졌다면 이제 유럽으로 눈을 돌려볼 차례입니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맛있는 음식, 쇼핑의 재미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유럽은 언제가도 매력적인 곳인데요. 겨울 여행지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과연 어디였을까요? 인터파크투어가 조사한 “올 1~2월에 출발하는 유럽 항공권

[BOOK Trip] 책으로 떠난 여행

대형 서점에 가면 발길이 꼭 멈추는 코너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 섹션인데요.  여행을 준비하는 중이라면 더욱 눈길이 가기 마련이죠. 물론 좋은 정보는 온라인상에서도 넘쳐납니다. 하지만 종이를 넘기며 얻는 고유의 즐거움, 위안 같은 것이 있죠. 작지만 큰 세상을 품은 책. 오늘은  여행플러스와 함께 교토에서 파리를 찍고 북유럽 자동차 여행까지 떠나 보실까요? ◆

커플에게 강력 추천하는 인생여행지 TOP 15

연인끼리 여행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A. 일단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생겨나서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추억은 동화 속 이야기처럼 아름답게 포장이 되지요. 의외의 면을 발견하게 되는 것도 함께 여행이 주는 묘미입니다. 긍정적인 면이든 부정적인 면이든, 일상생활에서는 미처 몰랐던 점도 알아갈 수 있어요. 또 낯선 곳에서 온전히 서로에게만

[럭셔리 오브 럭셔리] 연말에 가면 좋은 파리 최고 등급 호텔 10곳

마법이 일어날 것만 같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와 1월 1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26~29일 나흘만 휴가를 내면 10일 연휴가 생겨요. 와우. 연차가 많이 남은 분이라면 유럽여행도 거뜬하게 할 수 있는 일정이네요. 많고 많은 유럽 여행지가 있지만 이 시기에 더욱 더 간절해지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파리. 언젠가

트립어드바이저 선정_경이로운 경치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TOP10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먹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입맛이라는 것이 참 묘해서… 같은 배에서 나온 형제자매 간에도 갈릴 때가 많아요. 예를 들어 저는 향신료 가득 들어간 훠궈를 정말 좋아합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 때면 어김없이 훠궈생각이 나죠… 훠궈를 먹으러 중국 사천성 여행을 갈까싶을 정도랍니다. ^^ 반면, 세 살 터울의 동생은 훠궈를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20

낭만여행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기차여행 기차에 대한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을 거예요. 특히 유럽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더 그렇죠. 한 나라 안에서 지역을 이동할 때는 물론 나라와 나라를 넘나들 때도 ‘칙칙폭폭’ 기차를 이용합니다. 국경을 지났다는 건 휴대폰에 “띠링”하고 오는 메시지를 통해서만 알 수 있어요. 나라가 바뀌면서 서비스 통신사가 변경됐다는 로밍 메시지이죠. 해외에서

파리 여행서적 BEST 5

파리에서 한달살기 프로젝트. 한 달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그래도 기왕 돈 들여 시간 들여 살아보기로 한 거, 제대로 즐기자고요. 현실적으로 한 달 안에 파리지앵으로 깜짝 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그래도 적당히 흉내는 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까요. 파리에서 한달살기를 도와줄 가이드북을 추천해 드릴게요. 최근 3년 내에 출간한

[여행알파고] 마스터카드 선정 2016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도시는 어디?

 [여행알파고] 마스터카드 선정 전세계 방문지 지수  안녕하세요, 여플(여행+)입니다. 다들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카드 1개쯤은 갖고 계시죠?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인 마스터카드에서 이용자들의 카드 사용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전세계 도시 방문 지수(Mastercard’s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를 발표했어요. 마스터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전세계 다른 나라를 방문해 하룻밤 이상 방문한 숫자를 기준으로 집계했어요. 해외에서 카드결제를 하면 내가 어디서 결제하는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