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또 왜?

사진 = 픽사베이 매년 연말이 되면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봅니다. 다들 올해는 어떠셨나요? 여행플러스에게 2021년은 호사다마(好事多魔) 그 자체입니다. 크게 두 가지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코로나19와 주제판 서비스 종료.  코로나19는 여행플러스에게도 그렇지만 온 국민, 아니 전 세계에 걸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앞으로 또 어떤 변이가 나타날지 모를 긴장감과 두려움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입은 이도 부지기수고요.  여행 역시 잠시 멈춤, 일단 정지 등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몇몇 국가와 트래블 버블을 맺고 여행 재개의 물꼬를 텄으나 이 또한 불안정한 교류일 뿐 정상화는 아닙니다. 세계관광기구(UNWTO)의 발표에 따르면 국제관광 시장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는 기간은 2.5~4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최근 치료제 개발 소식이 들려오고는 있지만 상용화 시점은 아직 불투명한데요. 결국 지금의 고통은 상당 시간 현재진행형일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이런 와중에 여행플러스를 포함한 네이버 내 언론사 제휴 주제판 13개가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습니다. 네이버는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네이버 메인 개선 방향성에 따라 주제판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12월 1일에는 전 주제판에서 공지사항을 올리며 그간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인사를 전했는데요. 이 글을 본 많은 네티즌들이 다양한 내용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소중한 여러분의 의견을 소개할까 합니다. #. 왜??? #. 잘 쓰고 있는데 왜..? #. 여긴 또 왜? #. 아니 잘 보고 있는데 왜 없애는 거죠 #.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헐. 이해가 안되는 대박 사건이네요. 모든 사람들도 좋아하고 콘텐츠를 너무 없애려고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잘 나가는데, 갑자기. 12월 30일 주제를 종료가 된다는 게 이해가 되나요? #. 아니… 여행탭 만큼 유용한 탭이 어딨다고 이게 사라짐…ㅠㅠ #. 회사에서 월급 루팡할 때 코로나 끝나고 여행갈 곳 많이 찾아봤는데 ㅠㅠ 아쉽네요 #. 내가 유일하게 보는 네이버 판이 여행플러스였는데ㅜㅜㅜ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좋은 기사와 정보 만들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더 잘 되시길… #. 일방적으로 판을 없애다니 ㅠㅠㅠㅠㅠㅠ 여행을 갈 때나 못 갈 때나 나를 즐겁게 해줬던 여행의 모든 것이었는데요. 더 좋은 둥지에서 계속 만나길 바라요♡♡ #. 내년 중반쯤 되면 해외여행도 해보려고 여행+의 자료 열심히 모아두고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좋은 콘텐츠 계속 보게 해주세요!!! #. 여행 좋았는뎨ㅜㅜ 아쉽네요ㅜㅜ #. 코로나 끝남 여행판 꼭 돌아왔음 좋겠어요~!!  #. 여행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이마저ᆢ 아쉽네요 많이 #. 그나마 눈팅하기 좋은 게시판이었는데 시기가 좋지 않아서 내려가는듯… 인건비도 절약할 겸 그냥 없애는 거 아님? 정말 고맙습니다. 5년 6개월 동안 우리의 삶에 여행을 더하려고 했던 여행플러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된 듯 해 뿌듯합니다. 또 아쉽습니다. 나아가 죄송합니다. 더 새롭고, 알찬 정보를 전했어야 하는데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사진 = 픽사베이 하지만 여행플러스는 주제판의 운영만 종료할 뿐 기존처럼 콘텐츠 제작과 여러 여행관계사와의 협업은 그대로 진행합니다. 최근에도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터키와 체코 등으로 현지 취재를 다녀왔고요.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플러스 취재팀은 불철주야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기 위해 세계 현지 곳곳을 랜선투어로 꾸준히 연결하고 있고요. 가성비 넘치는 호캉스나 항공권 상품 등을 라이브 커머스로 엄선해 예비 여행객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사진 = 픽사베이 이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그동안 여행플러스를 찾아주셨던 여러분과 동행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도 또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에 여행을 플러스하기 위한 여행플러스의 노력은 계속 될 것 입니다. 그 한 발, 한 발은 앞으로 ‘MY 구독’을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블로그나 포스트, TV의 여행플러스 채널을 이웃 및 팔로우 하면 새로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 픽사베이 미국 보스턴 체스넛힐 연구소에서 30년 넘게 임상 디렉터로 근무한 미라 커센바움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혼란스럽고 불운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말로는 잘 설명할 수 없는, 때로는 불공정하고, 때로는 잔인하기까지 한 사건 사고에 대해 그는 분명 이유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단순히 미스터리로 그치는 게 아니라 “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면서 동명의 책도 출간했습니다. 사진 = 픽사베이 맞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문제도 있지만 결국 이유가 뒤따르고,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야 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막연하게 남을 탓하거나 자신을 미워하는 일 역시 부질없습니다. 힘든 여정을 이겨낸 사람이야 말로 매일 매일이 새롭겠죠. 이제 여행플러스는 그 새로운 길의 출발선에 서려 합니다. 지난 5년 6개월간 여행플러스와 함께 걸어온 여러분께 감히 손을 내밀어 봅니다. 우리 동행할까요?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11세 소녀, 이탈리아 온천 여행 중에 성병 걸렸다?

추운 겨울, 따뜻한 온천은 힐링 여행지로 인기다. 하지만 완벽한 힐링을 위해서는 온천 여행 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출처 = unsplash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탈리아 여행을 간 11세 소녀가 성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 판텔레리아 섬(Pantiddirìa)으로 휴가를 떠났다. 판텔레리아는 지중해 시칠리아 해협에 위치한 섬으로 ‘비너스의 거울(Mirror

아이들에게 딱 좋은 손 씻기 방법 3가지

백신 접종이 70% 완료된 시기이지만 감염 위험은 여전하다. 이럴수록 실내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 코로나 예방을 일상화해야 한다. 영국 위생용품 브랜드 데톨(Dettol)에서 감염 예방학자로 근무하는 홀리 실레(Holly Seale) 교수가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효과적인 손 씻기 방법 3가지를 공유했다.   출처 = unsplash 호주 언론 나인허니(9honey)와

[다시 하와이] 대한항공 승무원이 하와이를 최고로 꼽는 진짜 이유

[다시 하와이] 대한항공 승무원이 하와이를 최고로 꼽는 진짜 이유 사진 = 하와이 관광청 웬만해선 이들을 능가할 수 없을 듯 하다. 밥 먹듯 국경을 넘나드는 그들에게 해외여행은 특별하지 않을 것이다. 승무원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해외가 일상인 그들이 꼽은 여행지라면 아무래도 믿을만 할 터. 사진 = 하와이 관광청 대한항공은 매년 승무원을 대상으로

PCR 보다 정확하다는 ‘코로나 탐지견’ 비글 능력, 어느 정도길래

98% 정확도로 단 몇 초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공항에서 마약 탐지견으로 자주 보던 ‘비글’이다. 귀여운 외모와 특출 난 후각을 동시에 지닌 개 ‘비글’이 코로나 탐지에도 성과를 보여 화제다.   출처 = unsplash 뉴욕포스트는 15일 미국의 한 동물가게(BarkBox)에 방문한 비글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동물가게에서 근무하는

[이런 여행] 외국인 관광객에게 엄청난 여행세 부과하는 나라 부탄…이유는?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하다. 세상 멋진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려고.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서. 아니, 특별한 목적 없이 무작정 떠나고 싶어서… 비록 코로나로 인해 어떤 여행이든 떠나는 것조차 쉽지 않지만 시간은 우리 편. 이 또한 지나가고 나면 우리는 다시 세상을 향해 떠날

일본 새로운 관광지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 개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72)의 작품세계를 보관한 전용 도서관이 생겼다. 일본 와세다 대학은 무라카미 친필 원고와 음반, 약 50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책 등 자료 1만여 점을 모아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도쿄에 위치한 와세다 대학은 무라카미의 모교다. 도서관 입장은 무료이지만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10월 1일부터 하루 120명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를

‘성교 방지’ 논란 부른 도쿄 올림픽 골판지 침대, 지금 어디 있나?

지난달 폐막한 도쿄 2020 올림픽에서 뜨거운 논란이 된 ‘골판지 침대’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병상으로 탈바꿈했다. 뉴욕포스트는 일본의 치솟는 코로나19 감염률로 병상이 부족해진 의료 시설에서 골판지 침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출처 = unsplash 지난 5일 패럴림픽이 마무리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골판지 침대를 제작한 도쿄 올림픽 파트너사 에어위브(Airweave)의 사장 모토쿠니

코로나 새로운 변이 ‘뮤’ 출현…남미서 발생해 미국, 유럽 거쳐 아시아로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계속 등장하며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 unsplash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 창궐한 지 2년 가까이 되고 있다. 그 사이 다양한 백신이 출시되고 치료 약도 개발 중에 있지만 새로운 변이종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고 이제 남미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는 ‘뮤’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코로나 돌연변이가 또 다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첫 발견된 코로나 변이를 지난달 31일 ‘뮤’형으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VOI)’로 지정했다. 코로나 변이는 감염성이나 심각한 정도에 따라 ‘우려 변이(VOC)’와 ‘VOI’로 구분한다. 두 종류 모두 위험하지만 VOC가 상대적으로 더 위험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VOI로 분류된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VOC로 재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unsplash 코로나 변이의 경우 처음에는 영국발 변이, 남아공발 변이 등과 같이 불렀지만, WHO는 지명을 붙이는 경우 불필요한 오해와 편견이 생길 수 있어 그리스 문자로 표기하고 있다. 현재 VOC는 알파(영국발),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발), 감마(브라질발), 델타(인도발) 등 총 4종이며, VOI는 이타(영국발), 이오타(미국발), 카파(인도발), 람다(페루발)에 이어 이번에 추가된 뮤(콜롬비아발) 등 총 5종이다. 뮤는 콜롬비아 북부에서 발생해 멕시코와 미국으로 확산된 후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건너갔다. 현재 영국,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8월 초 기준으로 약 30개 국에서 뮤 변이가 확인됐다. 일본 정부가 지난 6~7월 공항 검역소에서 뮤 변이를 확인했다고 지난 1일 발표함에 따라 아시아로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 변이는 백신 내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unsplash 프랑스 보건 당국에 따르면 뮤 변이는 남아공발 변이 즉, 베타 변이에서 처음 확인된 E484K 특성을 갖고 있다. 이는 면역 회피 리스크, 즉 뮤 변이가 자연 면역 또는 백신에 대해 내성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예로 벨기에 한 양로원에서 지난 7~8월 사이 모두 28명이 코로나 뮤 변이에 감염되었는데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이들 28명은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이었다.  하지만 벨기에 한 바이러스 전문가는 “벨기에 양로원에서 사망한 7명은 연령이 80~93세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뮤 변이가 사망의 직접적 원인일 가능성을 부인했다. 영국 보건 당국도 “뮤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위험하다는 징후는 아직까지 없다”고 강조했다. unsplash 한편 뮤 변이 유병률(어떤 시점에 일정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그 지역 인구에 대한 환자 수의 비율)의 경우 현재 콜롬비아(39%)와 에콰도르(13%)에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은 0.1%에 불과하다.최용성 여행+ 기자 황금빛 보랏빛… 가을꽃 만개한

“핸드폰 꺼내기도 귀찮아” QR코드 문신해버린 남성

출처 = 인스타그램 @gabrielepellerone 코로나19 QR코드를 그대로 몸에 새긴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더 미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QR코드를 몸에 새겼다고 보도했다.이탈리아 남부 도시 레조디칼라브리아에 사는 안드레아 콜로네타(22)는 최근 자신의 왼쪽 팔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인증하는 ‘그린패스’ QR 코드를 새겼다. 이 소식은 이탈리아

[여행의 기술] 여름휴가 계획 없다는 63%, 그들은 뭐하며 보낼까

[여행의 기술] 여름휴가 계획 없다는 63%, 그들은 뭐하며 보낼까 ​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확진자 2000명 시대를 살고 있다. 15일 현재 4일째 19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렇다 보니 외부 활동에 대한 부담을 안가질 수 없다. 일단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이 전국적으로 3~4단계이다 보니 모이는 것 자체가 어렵다. 또 코로나19 특성상 감염에 대한 전파력이

부자 나라 클래쓰인가? 럭셔리 캠핑 끝판왕 ‘보트박’을 알려주마

벨기에, 럭셔리 캠핑 ‘홈보트 글램핑’ 인기각종 편의시설 완비…반려동물도 함께 숙박 코로나 시국을 맞아 홈보트 글램핑이 벨기에 플랜더스에서 인기다 서유럽 부국의 클래쓰인가. 코로나 이후 캠핑이 대세인 가운데, 국내에서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반면 서유럽 강소국 벨기에에서는 ‘보트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유럽 부자 나라 벨기에, 그중에서도 플랜더스 지방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른바 ‘홈보트 글램핑(Homeboat Glamping)’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로 2019년 벨기에 1인당 국민소득은 PPP(구매력평가지수) 달러 기준 5만 5000달러로, 영국, 프랑스, 일본보다 높다. 홈보트 글램핑 내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물 위에 떠있는 럭셔리 캠핑으로 불리는 ‘홈보트 글램핑’은 이름 그대로 모든 시설과 장비가 갖춰진 개별 보트와 고급스러운 야외 캠핑을 결합한 형태다.  플랜더스 관광청에 따르면 현대적 디자인으로 꾸며진 보트는 다양한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대부분 2개 이상 객실과 거실, 욕실, 냉장고를 포함한 각종 주방시설, 에어컨과 TV, 세탁기, 와이파이는 물론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보트 규모에 따라서 바비큐 시설과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는 홈보트도 있다.  홈보트 글램핑을 즐기는 사람 홈보트는 플랜더스 주요 도시 내 항구나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근교 등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정박된 스타일의 숙박시설로, 별도 보트 운전면허증은 필요하지 않다.  예약자가 보트 전체를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생활 보호는 물론 요즘처럼 거리 두기 휴가에 완벽한 숙박시설로 인기가 높다. 차를 가지고 오는 이용객을 위해 별도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홈보트 글램핑에서 석양을 감상하는 모습 홈보트 글램핑은 비대면 시대에 맞게 체크인도 스마트록을 이용해 셀프로 할 수 있다. 장기간 홈보트 글램핑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트가 정박해 있는 항구에는 투숙자 전용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있다. 무엇보다 반려동물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도 홈보트 글램핑에 승선할 수 있다.  홈보트는 규모와 내부 시설에 따라 이용 요금이 다양하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10만~15만 원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숙박시설로도 각광받고 있다.최용성 여행+ 기자 자료제공=플랜더스관광청 ‘음침한

[여플단상] 백신 접종 의무화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공포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 unsplash ​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다시 코로나 공포감이 커지면서 백신 접종을 아예 의무화하는 나라도 나오고 있다.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바티칸 등 3개국이다. 이들 나라는 18세 이상 성인에 대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 인구 약 953만

[만약에 여행] 한국인을 위해 바다로 나가는 영국 어부들‥그 이유가

[만약에 여행] 한국인을 위해 바다로 나가는 영국 어부들‥그 이유가 ​ 언제쯤 마음 편히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까. 아직은 그 누구도 ‘그날’을 예언할 수 없다. 이미 장기전에 돌입한 만큼 기다리자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갈수록 지쳐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답답함 끝에 요새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랜선투어다. 가상으로나마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의사 있고, 돈 버는 의사 있고…

unsplash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의료진이 고생하고 있다.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거 같으면 바이러스는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방역 틈을 비집고 나와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면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그래서 의료진들은 잠시라도 마음을 놓지도 못하고 편하게 쉬지도 못한다. unsplash 하지만 이 와중에도 돈을 버는 의료진이 있다. 성형외과와 안과다. 우리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건 프랑스 얘기다. 프랑스 보도전문 TV 채널 프랑스앵포(franceinfo)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에서는 성형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지방 흡입, 유방 확대 등 큰 수술은 아니고, 히알루론산이나 보톡스 주사, 레이저 수술 등 상대적으로 작은 수술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 이유는? 그렇다. 마스크 착용이다. 코로나 확산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야말로 수술한 티를 내지 않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unsplash 마스크 덕분에 또 늘어나는 수술이 있다. 레이저 시력교정술이다.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마스크로 인한 곤란함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안경이 흐려져 불편함을 호소한다. 그래서 아예 수술로 안경을 벗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 굴절 학회에 따르면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최근 20~30%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무가지 20미니츠에 따르면 한 안과 의사는 코로나 이전 시력교정술을 일주일에 6건 정도 했는데, 요즘엔 최대 20건 정도 한다고 답했다. unsplash 안경 때문이라면 콘택트렌즈를 해도 될 텐데 굳이 수술을 하느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로 가능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게 좋다는 지적에 사람들이 콘택트렌즈보다 간단한 수술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앵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외식, 여행은 물론 공연, 영화 등에 쓰는 비용을 줄이면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겼다”면서 “그동안 수술을 망설였던 사람들이 지금이야말로 수술 적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최용성 여행+ 기자 이렇게 핫한 문화재라니…주말 예약은 한 달 전에도 어림 없다는 이곳 – 여행플러스 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요즘처럼, (반강제적이긴 하지만) 집과 가깝게 지냈던 적이 또 있나 싶다. 몹쓸

욕먹을 각오로 쓴다.올 여름 휴가를 반대한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사실 잘 모르겠다. 무엇이 맞는 일인지 수차례 되묻지만 정답을 내놓기가 힘들다. 오늘도, 아니 어제, 그제도 네 살 딸아이는 자기 전 아빠 팔베개를 박차고 일어나 앉아선 귓속말로 속삭인다. “아빠, 어~어~ 어제(가끔씩 딸아이는 예전 일을 어제라고 말한다.) 워쳐파꾸(워터파크) 갔었잖아. 우리 또 언제가?” 내가 해줄 수 있는 답은 “나중에 바이러스 없어지면 그 때 가자.” 아빠의 답이 시원찮은 것은, 듣고자 했던 답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더 강하게 힘주어 속삭인다. “아빠! 물놀이라니깐. 물놀이 가자니깐.” 결국 엄마 품에서 잠들려고 했던 첫째도 동생의 속삭임(이라고 쓰고 외침이라고 읽어야 한다)에 동조한다. “아빠! 유치원 서아도, 단하도 수영장 다녀왔대. 우리도 가면 안돼요?” 정부는 7월 1일부터 방역수칙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다. 현행 5단계이던 것을 4단계로 간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적모임 인원수와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새로 도입할 4단계는 1단계 억제, 2단계 지역유행, 3단계 권역유행, 4단계 대유행으로 나뉜다. 각 단계를 구분하는 지표는 인구 10만명 당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환자 수로, 각 단계별로 각각 10만 명당 1명 미만, 1명 이상, 2명 이상, 4명 이상이다. 이를 적용하면 수도권의 경우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50명 미만이면 1단계, 250명 이상이면 2단계, 500명 이상이면 3단계, 1000명 이상이면 4단계가 된다. 사적모임은 1단계에서는 인원제한이 사라진다. 2단계에서는 8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직계가족은 인원수 제한이 없다. 3~4단계는 기존처럼 5명 미만만 가능하고, 4단계 발효 시에는 오후 6시 이후에 2명까지만 모임을 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 또한 1단계에서는 제한이 없으며, 2단계에서는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식당‧카페 등 대부분이 밤 12시까지 문을 열 수 있다. 3단계에서는 노래연습장‧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지금처럼 밤 10시로 제한하고, 4단계에서는 다중이용시설 20종(1~3그룹) 전체가 밤 10시에 문을 닫아야 한다. 무엇보다 클럽‧나이트‧헌팅포차‧감성주점 등의 영업은 금지한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정부의 규제가 풀린다는 소식에 한편으로는 반색, 다른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2년째 코로나19에 묶여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다양한 경제활동 종사자가 숨을 틜 수 있겠다는 분위기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특히 관광업계의 경우 ‘여행이 멈췄다’를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의 움직임이 보인다며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또 국민적으로도 장기간 지속된 방역 강화에 따른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에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기존보다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변이(인도형 변이)의 확산 등에 안심할 수 없다는 의견도 강하다. 최근 백신 접종자가 늘고 있지만 2차 접종 완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예정이고, 7월부터 방역지침을 완화하면 상황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9일까지 확인된 델타변이 국내 사례 190건 중 35건이 최근 일주일 사이에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해외입국 확진자의 델타변이 검출률이 37%로 국내 검출률 1.9%보다 훨씬 높아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해외 상황은 더 심각하다. 성인 80%가 1회 이상 백신을 맞은 영국도 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90%가 델타변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전했다. 인도에서는 델타변이가 또 변이한 것으로 보이는 델타 플러스까지 등장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구가 1900만 명인 칠레는 63%나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마쳤고, 2회까지 맞은 비율은 50%를 넘겼지만 지금도 하루 5000명 내외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은 인구 9만7000명 중 2회차 접종을 모두 마친 비중은 67.1%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마스크를 벗었다며 백신 접종 모범국으로 꼽힌 이스라엘의 58%보다도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세이셸은 신규 감염자 수가 많이 발생하는 상위 10개국에도 이름이 그대로 올라 있다. 세이셸은 이달 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확진자가 총 2486명으로 일주일 전 대비 2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의 37%는 2차 접종까지 마친 이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결국 코로나19의 굴레는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게 현실이다. 1차도 방역 안전, 2차, 3차도 철저하게 개인 방역을 지켜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거리두기 완화나 모임 확대, 자유로운 여행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의 경우 이미 일부 지역의 호텔이나 리조트는 코로나19 이전 성수기 때 수요와 가격으로 돌아간 분위기이다. 무엇보다 여름휴가철이 시작하는 7월을 앞두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더구나 8월 15일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확대되면서 올해 휴일이 4일이나 증가했다.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때를 맞춰 미리 여행 계획을 짜려는 이들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저녁 모임이나 단체 회식 등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다.  해외여행의 물꼬도 트일 조짐이 보인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모범이라고 여겨질 몇몇 나라와 함께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추진 중이다. 백신 접종이 한참 앞서 있는 유럽을 비롯해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사이판 괌 뉴질랜드 호주 등의 나라까지 여행 교류를 타진하고 있다.  실제 국가 간 트래블 버블이 성사되면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도쿄 5위, 베이징 26위…서울은 몇 위?

글로벌 여행·관광 컨설팅 회사인 레조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가 올해 세계 최고의 도시 명단을 공개했다.  bestcities.org 레조넌스 컨설턴시는 여행, 개발, 부동산 분야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단순한 설문조사가 아니라 객관적 기준에 의한 도시 순위가 필요하다고 보고 6P 범주에 포함되는 안전도, 레스토랑, 박물관 등 25개 평가 요인에 따라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100위를 매년 발표한다. 여기에는 디지털 추세에 맞춰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리뷰 등 온라인 콘텐츠 분석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순위에는 코로나19 감염률, 실업률, 소득 불평등 등 새로운 요인도 포함됐다. 6P가 뭐냐면, Place : 도시 자연, 건축 환경 품질. 기상, 안전, 랜드마크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감염률도 들어간다.  Products : 도시 주요 기관, 명소, 인파라 등. 공항 접근성, 박물관, 대학 순위, 컨벤션 센터, 프로 스포츠 팀 등이 포함된다. People : 외국인 출생과 교육 등을 포함한 도시 이민율과 다양성.  Prosperity :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을 포함한 도시 고용률, 기업 본사, 소득 불평등 Programming : 도시의 예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쇼핑, 레스토랑, 나이트라이프 등이 포함된다. Promotion :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립어드바이저 등 도시 온라인 공유, 추천 등 어쨌든 이 회사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레조넌스의 도시 순위를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도시 순위’라고 불렀다. 이밖에서 많은 미디어들이 레조넌스 도시 순위를 보도했다. 이제 구체적으로 레조넌스의 도시 순위를 살펴보자. 런던 야경 / unsplash 1위는 브렉시트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영국 런던이 차지했다. 런던은 이 순위에서 6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런던은 브렉시트 이후 JP 모건 체이스가 본사를 프랑크푸르트로 옮기는 등 미래 번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도시 숲과 녹지 공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매우 중요한 도시 평가 요인이 됐다. 이어 뉴욕(2위) 파리(3위) 모스크바(4위)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이런 순위는 개인적으로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다. 5위를 차지한 도쿄만 해도 그렇다. 지난 순위보다 1계단 떨어졌지만 아시아 도시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 1위다. 지진, 쓰나미 불안감이 있지만 안전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또 새롭게 조성된 긴자SIX 쇼핑센터 등 쇼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위 순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방역에서 도쿄의 대응은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 방역은 전체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닌 거 같다. 베이징은 26위를 차지했다. 미래 번영, 글로벌 500대 기업 본사 유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공식 통계가 사실이라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코로나19 감염률(주민 100만 명당 19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순위는 지난번 보다 10계단 떨어져 아이러니하다. 그렇다면 서울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 서울은 지난번보다 6계단 오른 24위를 차지했다. 베이징보다는 2계단 위이나 도쿄보다는 한참 아래다. 코로나19 초기 신속한 대응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레조넌스는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동대문 디자인센터(DDP)를 비롯해 넷플릭스에 소개되었던 광장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서울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했다. 세계 최고의 도시 전체 순위는 이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다음은 레조넌스 선정 세계 최고의 도시 톱10 1위 영국 런던

[여플단상] 1년 5개월 만에 등장한 베네치아 크루즈선은 괴물일까 보배일까

노을 지는 베네치아 / unsplash ​ 글로벌 여행업계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지난 1년간 벼랑 끝에서 휘청거리고 있다. 다행히 최근 들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 감염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격리 부담 없이 외국

우리동네 관광에 ‘생활SOC’를 더하다…문화관광연구원 카드뉴스 공모전 대상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은 16일 ‘제5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관광의 미래’ 대상에 ‘생활SOC의 관광활용방안 연구’ 보고서 등을 활용한 ‘우리 동네의 놀라운 변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정우진, 최희재의 ‘우리 동네의 놀라운 변신’이 대상을 수상했다 총 227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덕여대 시각디자인학과 정우진, 최희재 수상자는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우리 세대는 새로운 관광지보다는 생활밀착형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SOC를 활용한 관광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주제로 선택하였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이혜미(일반)의 ‘이제, 해외여행할 수 있을까?’ △서호영, 나지원, 민지현, 홍채용(동국대 광고홍보학과)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섬과 썸 타는 법’, △김유림, 박희규(안양대 관광경영학과)의 ‘위기의 관광 일자리, 도와줘요 관광 어벤처스!’ 등이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남윤영, 정산설(일반) △사혜진, 김서희, 이신우(대구가톨릭대 광고홍보전공) △김하은, 이지현, 이솔지(인천대 신문방송학과) △정은수, 오윤식(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미설, 변지안, 최화영(동아대 관광경영학과) 등이다. 제5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 포스터 올해 5회째를 맞는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은 매년 수준 높은 카드뉴스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관광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관 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연구원에서 조사한 ‘포스트코로나19에 따른 국내여행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후 국내여행에 대한 국민의 의향은 92.8%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카드뉴스를 통해 국내외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관광을 통한 국민 행복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공모전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에게 총상금 4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6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2002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출입국관광통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 등 관광통계정보와 관광정책 및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용성 여행+ 기자 충무김밥 말고 고등어김밥이? 통영과 욕지도서 먹어야 할 음식 5 – 여행플러스 이상하게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맛 통영 대표 간식은 충무김밤, 오미사 꿀빵 욕지도는

코로나 이후 억 소리 나는 초대형 부동산 거래가 활~활~

코로나 확산 이후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초고가 부동산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프랑스의 고성(古城), 두바이 인공섬 등 천문학적 액수의 고가 부동산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유럽의 고성 / unsplash 프랑스 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는 3차례에 걸친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동산 거래가 급감했지만 고성이나 대저택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고급 부동산 거래 매출은 15%나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록다운에 지친 도시 부유층 특히 파리 고객들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지방에 있는 대저택 / unsplash 피가로에 따르면 파리에 집을 갖고 있고 지방에 따로 별장을 갖고 있던 부유층이 코로나 이후엔 아예 거주지를 경치 좋은 지방이나 해안으로 옮기고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인기 있는 지역은 파리 북부 피카르디, 노르망디, 브르타뉴, 대서양 연안 등이다. 이 지역에 대저택을 구입하고 파리에는 잠시 머무는 정도의 작은 아파트만 보유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도시에는 소형 아파트가, 지방엔 대형 부동산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 / wikipedia 두바이에서도 코로나 이후 고급 부동산 거래가 급증했다. 가령 지난 4월 1000만 디르함(약 30억 2300만 원)이 넘는 초대형 거래가 90건 발생했는데, 통상 연간 이 정도 규모 거래가 350~400건 임을 감안하면 예년의 3배 규모 거래가 일어났던 셈이다. 고급 리조트가 건설 중인 팜 주메이라 / unsplash 두바이 아라비안 걸프에 떠 있는 야자수 모양 인공섬 ‘팜 주메이라’만 해도 그렇다. 이 섬에는 최고급 리조트와 주택이 건설 중인데, 거래는 지난 2014년 이후 정체돼 있었다. 그런 곳이었는데 4월에만 81건 매물이 팔렸다. 지난해 전체 거래 규모가 54건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실적이다. 4월 매물 중에는 2500만 유로(약 338억 원) 짜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부동산 관계자는 “두바이에 거주하면서 유럽, 북미, 아시아 기업을 원격으로 경영하는 초부유층들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최용성 여행+ 기자 [요즘女행] 뉴욕 아니었어? 스타들 SNS 점령한 ‘평택 신상 핫플’의

[포스트 코로나] 뉴욕 최고급 레스토랑의 변신은 무죄

일레븐 매디슨 파크 레스토랑 입구. 독특한 문양이 인상적이다 / EMP 인스타그램 ​ 뉴욕 매디슨 스퀘어 파크를 바라보면서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 줄여서 ‘EMP’라고도 한다. 맨해튼 24번가와 매디슨 애비뉴 모퉁이에 있는 아트 데코 빌딩에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2년부터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맛집.

이탈리아 유명 휴양지 카프리섬 ‘코로나 프리’ 선언

이탈리아 유명 휴양지 카프리 섬이 최근 “코로나19 감염 염려가 없다”며 ‘코로나19 프리’를 선언했다. 카프리는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유명 휴양지다. 서울 여의도 정도 크기의 작은 섬이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코로나 이전 카프리섬 / unsplash 이탈리아 연안에는 30여 개 작은 섬들이 있는데, 대부분 관광이 주 수입원이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방문객들이 급감하면서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 카프리섬 역시 관광 수입이 전년 대비 70%나 급감했다. 지도보기 카프리 섬 이탈리아 나폴리 카프리 섬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카프리섬이 속한 캄파니아주 주지사는 최근 섬 주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텔업계에 “휴가 시즌을 날려버리지 않으려면 백신 접종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섬 주민 1만 5000여 명 중 약 80%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조만간 섬 바깥에서 출퇴근하는 관광업계 직원들도 접종을 받는다.  카프리 항구 / unsplash 카프리 섬은 백신 접종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계획을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밀집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연친화적 산책로를 정비했다.  한편 한때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치솟던 이탈리아는 백신 접종 본격화로 최근 상황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 수가 최근 100명 이하로 떨어졌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수도 2만 6000여 명에 달했던 지난 2월에서 계속 감소해 최근 1만 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이런 추세를 감안해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했던 전국 야간 통행금지를 내달께 폐지할 방침을 밝혔다.최용성 여행+ 기자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 “아무리 돈 많아도 인도인은 No!”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가 남아시아 지역에서 들어오는 여행자들 입국을 금지했다. 신혼여행지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이곳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인도 부유층 피난지(?)로 부상하기도 했는데, 최근 인도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아예 문을 걸어 잠근 것이다. 인도양 휴양지로 인기 많은 몰디브 / unsplash 몰디브 관광청과 이민당국은 최근 인도, 네팔, 부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에서 오는 방문객들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금지 대상에는 최근 14일 동안 이들 국가를 거친 여행자들도 포함된다. 관광 수입이 국가 경제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몰디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와중에도 외국인 여행자들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몰디브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100명 정도였는데 지난 12일 현재 1572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다. unsplash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 수 급증의 원인을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인도는 최근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매일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4일 오전 기준 인도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는 4000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사망자 수 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외국 관광객 입국을 막았던 몰디브는 지난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허용했다. 이후 몰디브는 부유한 인도인들 피난처로 인기를 끌었고, 현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는 발리우드 스타 영화배우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인도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 unsplash 몰디브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몰디브를 방문한 인도인 수는 약 7만 명으로, 다른 어떤 외국인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최용성 여행+ 기자 ‘지뢰오르골’이 파주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된 까닭은 – 여행플러스 쇠꼴마을서 캠프장 운영하는 김정호 대표 마을주민,

美 ‘닭고기 대란’ 부른 ‘치킨 샌드위치’ 열풍

미국인들은 점심을 주로 샌드위치로 때운다. 접시와 나이프, 포크를 사용하는 식사는 특별한 약속이 있는 날이나 저녁인 경우다. 점심은 종이로 포장한 샌드위치를 사무실이나 거리에서 간편하게 먹는다. 그들이 먹는 샌드위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미국인들에게 샌드위치는 식빵 대신 바게트처럼 조금 더 단단한 빵에 햄, 치즈, 상추 등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 먹는 것을 말한다. 미국인들은 치킨 샌드위치를 사랑한다 / unsplash 그들은 특히 ‘치킨’ 샌드위치를 사랑한다. 소고기 패티가 들어있는 햄버거보다 가격이 싼 데다 아무래도 닭고기가 소, 돼지고기보다 덜 해로울 것이란 인식이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치킨 사랑이 도를 넘어 집착하는 수준이라는 게 문제다. 2019년 미 텍사스에서는 한 남성이 치킨 샌드위치가 다 팔렸다는 말에 격분해 총을 들고 난동을 부린 일이 일어났다. 메릴랜드 파파이스 매장에서는 치킨 샌드위치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던 한 남성이 새치기 한 사람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사건도 벌어졌다. 2019년 파파이스는 치킨 샌드위치 열풍을 일으켰다 / 파파이스 최근 미국에서는 닭고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시장에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치킨 샌드위치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 초만 해도 코로나19로 인한 레스토랑 휴업으로 식당 냉동 창고에는 닭고기 재고가 쌓여 있었다. 그런데 최근엔 닭고기 값이 지난해보다 2배나 올랐다. 블룸버그는 “파파이스, 맥도널드, KFC 등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치킨 샌드위치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면서 닭고기 부족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닭고기 가공 공장 일손은 여전히 크게 부족한 실정 / 유튜브 캡처 당분간 미국에서 닭고기 품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임금 닭고기 가공 노동자들이 안 그래도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일부 닭고기 가공 업체가 폐쇄되면서 공급이 더욱 줄고 있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코로나19 이후 육류 가공 공장의 열악한 환경과 일손 부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지만 닭고기 인기가 변함없기 때문에 당분간 치킨 품귀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최용성 여행+ 기자 ‘지뢰오르골’이 파주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된 까닭은 – 여행플러스 쇠꼴마을서 캠프장 운영하는 김정호

[만약에 여행] 파리를 가고 싶게 만드는 파리의 뉴 플레이스 6

[만약에 여행] 파리를 가고 싶게 만드는 파리의 뉴 플레이스 6 ​ 코로나19 전후를 막론하고 가장 가고 싶은 도시하면 ‘여기’가 빠지지 않는다. 1위 단골손님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프랑스 파리이다. 혹자는 유럽을 한 나라로 가정하고 수도 또는 대표도시를 정한다면 파리만한 곳이 없을 것이란 얘기까지 한다. 또 다른 이는 줄 세우기식 순위를 떠나 가장

손 대지 않고 문 여는 기내 화장실, 일본 항공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

일본 ANA 항공기 / unsplash 일본에 ANA라는 민간항공사가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시아나항공 같은 회사다. 일본식 명칭은 전일본공수(全日本空輸), 영어로는 All Nippon Airways라고 한다.  이 항공사가 최근 손을 대지 않고도 열 수 있는 기내 화장실 출입문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ANA는 이번에 개발한 출입문을 지난 1일부터 일부 국내선 항공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손을 대지 않고 팔꿈치와 팔목을 사용해 열 수 있다. / ANA 새로 개발한 문은 손목과 팔꿈치를 사용해 잠금을 해제하고 열 수 있는 구조다.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접촉으로 인한 감염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고안했다고 한다. ANA 측은 “코로나19 이후 기내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후 문 손잡이를 만지지 않고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승객들 요구가 많았다”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 기내 화장실 출입문 / ANA 팔꿈치로 여는 출입문은 기대 화장실의 특수한 구조 때문이다. 기내 화장실은 설치 면적이 제한돼 있고 자동문 설치가 어렵다. 새로 개발한 기내 화장실은 문 안쪽에 도어 잠금 손잡이를 크게 만들고 손잡이 부분에 핸들을 추가해 팔꿈치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ANA는 항공기 설치에 앞서 하네다 공항 라운지 입구에 시제품을 설치해 고객 반응을 살폈는데, 이용자의 70% 정도가 ‘좋다’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ANA는 이 화장실 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 ANA ANA는 우선 보잉 787-8형 11기, 보잉 787-9형기, 보잉 777-200 8기 등 총 21대에 이 화장실을 설치했다. 앞으로 국제선을 포함한 더 많은 항공기에 새로 개발한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최용성 여행+ 기자 5월만 되면 예약률 급상승한다는 서울·인천·부산 호텔 TOP3 – 여행플러스 코로나

지긋지긋한 코로나19를 떨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짬짜면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5월은 마치 짬짜면 같다. 뭘 해야 할 지 고르기가 힘들다. 그만큼 행사며 챙겨야할 것이 많은 달이기에 그렇다. 때로는 야누스같기도 하다. 두 얼굴을 지녔다. 빨간 날이 많다 보니 직장인에게는 보물 같은 달이다. 어린이날을 필두로 상황에 따라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까지 하면 거의 매주 주중에 빨간 날이 등장한다. 이만큼 혜자로운 상황이 또 어디 있을까 싶다. 반면에 챙겨야 할 날이 많은 것을 떠올리면 부담백배의 달이기도 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은 기본이고, 로즈데이(14일), 성년의 날(17일), 부부의 날(21일)에 생일이나 결혼식, 결혼기념일 등의 소소한 경조사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멘붕이다. 아예 지갑과 정신을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기분마저 든다.  로즈 데이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하지만 이런 혼돈을 단 번에 해결하는 강적이 나타났다. 한 순간에 모든 걸 파괴하는 ‘데몰리션 맨’ 같은 존재의 출현에 2년째 전 세계가 ‘얼음’이다. 코로나19 얘기다. 우리는 지난해 2월부터 모든 상황을 코로나19가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삶을 살고 있다. 이른바 ‘코지배’ 시국의 한 가운데 있는 것이다.  때문에 빨간 날이 많다고 마음 편히 어디론가 나가거나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다고 집에만 콕 박혀 지내는 것 역시 고역이다.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따르면서 코로나 블루와 레드, 심지어 블랙까지 뛰어넘는 무언가를 찾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다. 그야말로 ‘미션 임파서블’의 에단 헌트를 소환해야 할 각이다.  그런데 현실에선 좀처럼 에단 헌트가 보이지 않는다. 방역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의료진이 분전 중이지만 아직 코로나란 통곡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다. 얼음나라에 갇혀 있는 우리를 누군가 ‘땡’하고 풀어주길 바라는 마음만 간절할 뿐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에단 헌트 / 사진 = 네이버 영화 딸 : “아빠! 엘사 언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해?” 아빠 : “겨울왕국에 가야지. 그런데 많이 추울텐데.” 딸 : “많이 추워도 가고 싶어. 겨울왕국은 어디 있어?”

‘방역 강국’ 대만에서의 삶, 한국과 얼마나 다른가 했더니…

지난 어느 날, 정신이 번쩍 드는 기사를 읽었다. 자가격리 없이 두 국가 간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트래블버블(비격리 여행권역)’ 협정을 맺은 국가가 최초로 등장했다는 소식.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굳게 닫아둔 해외여행에 대한 소망을 다시 조심스레 꺼내던 참이기에 더욱 부러웠다. ​ 4월 1일 세계 최초로 트래블버블을 진행한 대만과 팔라우. ‘팔라우’라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갈 길 바쁜 백신접종 두달이나 늦춘 이유가…

부탄 국기 / pixabay 히말라야 산기슭에 자리 잡은 작은 불교 왕국 부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에서 북유럽 부자 나라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가난한 나라. 그 부탄이 코로나19 극복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의료 자원도 빈약한 실정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며 선진국들을 놀래키고 있기 때문이다. 부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것은 지난달 27일. 그런데 일주일 만에 전체 성인의 85%에 대해 1차 접종을 마쳤다. 지난 11일 현재 접종률은 무려 93%에 달한다. 접종률로만 놓고 보면 95.1%인 이스라엘, 94.1%인 인도양 섬나라 세이셸이 더 높지만 이들 나라는 이 정도 비율까지 오는 데 수개월이 걸렸다. 그런데 부탄은 단 16일 만에 93%를 기록했다. 전체 인구가 80만 정도에 불과한 소국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속도는 놀랍지 않은가?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구하기 경쟁이 치열하다 / unspalsh 세계 최빈국으로 분류되는 부탄이 백신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정학적 잇점 덕분이다. 부탄은 이웃 나라 인도로부터 백신을 무상 지원받고 있다. 지난 1월 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AZ) 15만 회 분에 이어 3월 40만 회 분을 인도받았다. 인도의 이 같은 지원은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인도 영향력 강화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부탄의 ‘초스피드’ 백신 접종은 ‘데수웁스(Dessuups · 평화의 수호자)’라는 자원봉사단체 역할이 컸다. 영국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 부탄에 있는 의사는 37명에 불과했다. 전업으로 의료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도 겨우 3,000명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열악한 의료 시스템에서도 백신 배포, 예약, 확인 등 접종이 일정대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이들 자원봉사단체가 헌신적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불공을 드리는 부탄 승려들 / unsplash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부탄 국민들의 ‘믿음의 힘’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부탄에 백신이 도착한 것은 지난 1월이었다. 그런데 첫 접종은 3월 27일부터 이뤄졌다. 도대체 왜 두 달이나 지나서 접종을 시작했을까. 불교 국가 부탄은 백신을 인도받은 후 고승(高僧)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승려들은 접종 길일로 두 달 후를, 그리고 첫 접종은 원숭이해에 태어난 여성이어야 한다고 알려줬다고 한다. 부탄 정부는 불교 고승의 말을 따라 두 달 후인 3월 27일부터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부탄의 성지 호랑이굴 탁상 사원 / unsplash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의사결정이 가능한지 어이가 없기도 하지만 부탄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국민들이 정부와 불교를 그만큼 깊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결과적으로 접종을 두 달 늦춘 게 오히려 현명한 결정이 되었다. 인도에서 2차 접종분까지 전달받아 부탄은 초기부터 충분한 분량을 확보한 가운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었다. 1차 접종을 신속히 마무리하면서 인도에 2차 백신 요청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됐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옛말이 있는데,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부탄에서 그런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거 같다. 현재 부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19명, 사망자는 1명뿐이다.최용성 여행+ 기자 [요즘女행] 경주는 봄이지, 핑크

재택근무 지긋지긋한 고액 연봉자들 모십니다…따뜻한 남쪽 나라 올림

코로나 팬데믹으로 원격, 재택근무자가 증가하고 있다. / unsplash 코로나19로 재택, 원격 근무가 증가하면서 아예 ‘따뜻한 남쪽 나라’로 근무지를 옮겨 일하는 유럽인들이 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을 간파한 일부 국가들이 ‘원격 근무 비자’를 발급하는 등 유럽의 원격 근무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유럽의 강력한 코로나19 봉쇄 조치 때문이다. 알려진 것과 달리 유럽의 봉쇄 조치는 생각보다 강도가 세다. 허용되는 외출은 자택에서 수 km 이내, 1시간 이내 거리 등으로 제한된다. 야간 통행금지는 물론이다. 경찰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엄청난 범칙금이 부과된다. 어차피 갇혀 일할 거라면 차라리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겠다는 게 유럽 직장인들의 바람이 됐다. 어차피 갇혀 일할 거라면… / unsplash 실제로 최근 북대서양 카나리아제도에는 1만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 대부분 원격 근무자들이다. 카나리아 제도에서도 코로나 확진자는 발생하고 있다. 다만 유럽 상황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심각하지 않아 방역 조치가 느슨한 편이다. 외출 제한은 밤 10시 이후부터이다. 바, 레스토랑 등이 대부분 휴업 상태인 유럽과 달리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테라스 영업이 가능하다. 카나리아 제도 중에서 가장 큰 섬인 테네리페 섬의 숲길 / unsplash 카나리아 제도도 유럽인들 방문을 반기고 있다. 매년 1,5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몰렸던 곳인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방문자 수가 500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카나리아 제도는 유럽 외에 미국 원격

[여플단상] 우피치 미술관은 왜 미술품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을까?

비행기에서 지상을 내려다본 기억이 아득하다. / unsplash ​ 공항에 갔던 때가 언제였더라? 비행기가 무사히 이륙한 후 안전벨트 사인이 꺼졌을 때 느낌을 기억하시는지.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해외여행’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HO)에 따르면 지난해 국경을 넘는 해외여행객은 전년 대비 74% 급감했다. 여행업은 천 길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 하지만 코로나19로

코로나 확진자 다시 느는데··· 美 항공사들 좌석 거리두기 바이~ 바이~

델타항공 / unsplash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백신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까? 미국 대형 항공사 중 한 곳인 델타항공이 다음 달부터 중간 좌석 예약 금지를 풀고 전 좌석 예약을 받기로 했다고 CNN이 최근 보도했다. 델타항공은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여행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자신의 삶을 되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델타항공은 다음 달 1일까지 승객의 64%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주요 항공사들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팬데믹 기간 동안 중간 좌석 예약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항공사들이 잇따라 이런 조치를 철회했고 델타항공이 마지막으로 이 대열에 동참한 것이다. unsplash 앞서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지난해 12월 겨울 항공 시즌을 겨냥해 중간 좌석 이용 중지 방침을 철회했다. 제트블루는 같은 달 제공 좌석 수를 늘리기 시작해 올 1월 전 좌석 발매에 나섰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해 여름 좌석 이용 제한 조치를 폐지했고 유나이티드항공은 아예 이런 대책을 도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다가 최근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확진사 수가 다시 늘고 있다. 지난달 30일 CNN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5000여 명으로 1주일 전보다 22% 증가했다.최용성 여행+ 기자 ‘숲캉스’ 즐기기 좋은 국내 숙소 6곳 – 여행플러스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여전히 긴요하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코로나19 끝나도 국내여행 갈까? 포스트 코로나 관광 트렌드 변화

근거리, 개별 관광 등 소규모 관광 수요 증가 전망위생 및 비접촉은 일상화되고 자연친화적 관광 부상코로나 속에서도 국내관광 매력 재발견 출처 = UNWTO. (2021). COVID-19 AND TOURISM 2020: A year in review. <국제관광객 수 추이(1989-2020)>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트렌드 변화를 전망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관광객의 숫자가 2019년 대비 74%로 감소하며 1990년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4월부터 국내 여행자에게 1박당 최대 7000엔 지원

자치단체 경계 넘지 않는 여행 대상코로나19 재확산으로 “효과 미지수” 일본의 한 시장 거리 / unsplash 일본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여행을 떠나는 국민에 대해 1인당 1박 기준 최대 7000엔(약 7만 2000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닛케이가 26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염려로 인해 이번 지원은 광역자체단체 경계를 넘지 않는 여행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 정부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사, 호텔 등 여행·관광사업자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 수요를 점차 회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크게 4단계로 구분하고 있는데, 일단 2번째 단계 이하 광역자체단체에 대해 여행자 1인, 1박 기준 최대 5000엔과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는 쿠폰 2000엔 등 최대 7000엔을 지원키로 했다. 다만 이 같은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미야기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일부 지자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지난 22일 도쿄 등 수도권 지역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했으나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크게 늘고 있다. 아카바네 카즈요시 국토교통상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전국 규모 이동을 전제로 하는 여행 진작책은 당분간 어렵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 경비 일부를 세금으로 지원해 주는 ‘Go To 트래블’ 정책을 실시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시 중단한 상태다.최용성 여행+ 기자 [봄生봄死] 아시아 뒤흔드는 분홍빛 세레나데…어디가 최고? – 여행플러스 [봄生봄死]

[여플단상] ‘마스크 외교’ 실패한 중국 ‘백신 외교’에선 어떤 모습 보여줄까

중국 ‘오성홍기’ / unsplash ​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이후 중국은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철저하게 제한했다. 외국인으로서 중국에 들어가려면 목적지 지방 정부의 초청장을 받아야만 가능했다. 일반인 입국은 사실상 금지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 중국 정부가 최근 “타국과의 인적 교류를 재개하겠다”며 외국인 비자 신청 조건을 완화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 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EU, 6월 말까지 ‘백신 여권’ 도입 “중·러 백신 인정 안 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그린 여권(백신 여권)’이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위원회에 제출된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올여름휴가 전에 이른바 ‘그린 여권’을 도입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U 위원회에 따르면 그린 여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 △(감염자의 경우) 치료 기록 △검사 결과 등 정보가 포함된다.  유럽연합 기 / unsplash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형태, 출력물 형태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U 위원회는 유럽 내 안전한 이동을 목표로 여름 관광 시즌 이전인 6월 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일단 백신 효능에 대한 검증 없이 그린 여권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겠느냐는 염려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후 면역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 아직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권의 유효기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린 여권은 디지털과 종이 2가지 형태로 이용 가능할 전망 / unsplash 또 한 가지는 인정하는 백신의 종류다. 그린 여권은 EU가 승인한 것만 대상으로 한다. 즉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 4개만 대상이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V, 중국 시노팜 백신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나마 러시아 스푸트니크 V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최근 심사를 시작했지만 중국산 백신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움직임도 없다. 이로 인해 러시아, 중국산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EU 회원국들이 그린 여권에 대해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백신을 맞았어도 그린 여권을 받지 못하는 EU 시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EU 회원국이면서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은 러시아와 중국에서 백신을 수입해 접종하고 있다.최용성 여행+ 기자 새싹트는 봄 따라 식욕 솟네! 입맛 돋는 봄 여행지 5곳 – 여행플러스 겨울잠에서

“목적지를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호주 콴타스 항공 ‘미스터리 투어’

콴타스 항공 / 사진 = 위키피디아 호주 콴타스 항공이 이달부터 5월까지 한 달에 한 번 행선지를 공개하지 않는 ‘미스터리 투어’를 선보인다고 CNN이 최근 전했다. 이달 27일 브리즈번, 4월 18일 시드니, 5월 1일 멜버른 등 이렇게 3회 출발한다.  정원은 한 번에 120명. 오전 7시 콴타스 항공 라운지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보잉 737을 타고 2시간 정도 비행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국내선 코스다. 목적지는 도착 직전까지 비밀. 다만 비행경로가 좌석 스크린에 표시된다고 한다. 도중에 명소가 있으면 상공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저공비행도 한다. 콴타스 항공 / 사진 = unsplash 공식 사이트에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등 3가지 상품 중 어느 것을 골라야 하는지를 설명해 놓았다. 요금은 식비를 포함해 이코노미가 737 호주달러(약 65만 원), 비즈니스가 1,570 호주달러(138만 원)다. 티켓은 4일 판매된다고. 콴타스 항공은 지난해에도 이와 유사한 상품을 선보였는데, 티켓 발매 10분 만에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콴타스 항공은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도 명성이 높다 / 사진 = 픽사베이 호주 콴타스 항공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도 그 명성이 높다. 항공사

[여행人터뷰] 여행 전문가가 말하는 여행업 부활의 ‘키워드’는?

■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인터뷰 ​ 백신·치료제 효과에 달렸지만 예전 수준 회복까진 4년 걸려 ​ 포스트코로나 트렌드는 ‘혼행’ 나홀로 여행 돕는 ICT 구축해야 포스트코로나 트렌드는 ‘혼행’이 될 것 같다. / 사진=unsplash ​ 여행업계 살아나려면 트래블버블 허용해 숨통 트여야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업은 초토화되다시피 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여행업 매출은

[남는 건 사진] 웃을 일 없는 코로나 시국에 배꼽 빠질 여행 사진 5

[남는 건 사진] 웃을 일 없는 코로나 시국에 배꼽 빠질 여행 사진 5 ​ 향긋한 꽃내음, 들녘의 푸르름, 따스한 해거름. 봄이 다가오는 모습은 다양하다. 올 봄, 우리는 떠날 수 있을까. 혹여 떠나지 못해도 이런 건 어떨까. 사진으로라도 대리만족해 여행길에 오르는 상상말이다. ​ 하지만 그냥 떠나는 것은 ‘재미’가 떨어진다. 피사체와 준비물을

여행플랫폼 트립비토즈, 국내 최저수준 수수료 인하 선언…그 이유가

트립비토즈, 코로나 위기 속 숙박업체와 상생 올해 말까지 기존 호텔 예약자 포함해 적용 영상기반 여행플랫폼 트립비토즈가 이례적인 선언을 했다. 트립비토즈는 여행업계 최저수준인 현재의 예약대행 수수료를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를 고려해 추가 인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하 정책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기존에 계약한 호텔을 포함해 적용한다.  트립비토즈의 이번 결정은 두 가지 이유로 압축할 수 있다. 숙박업계와의 고통 분담과 공존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대부분의 국내 숙박예약은 온라인 여행사(OTA)를 거쳐 이뤄지고 있는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외국계 여행사와 관광숙박업체 거래구조 분석(2019)에 따르면 외국계와 국내 OTA의 평균 수수료율은 각각 15.2%, 12.5%였다. 일부 외국계 OTA의 수수료는 이보다 더 나아간 2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숙박업계에서는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숙박업계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수수료율 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행과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의 여행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기대를 바랐다.  트립비토즈는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환불불가 전체 고객에 대해 위약금 없이 환불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소비자 친화적인 여행플랫폼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속에서도 오히려 280%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트립비토즈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상과 도전!2020 K-스타트업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화려한 가오리가 나를 감싸네광교 아쿠아플라넷 킬포 3 – 여행플러스 오늘은 광교의 아쿠아플라넷 영상을 가지고

[코로나 NOW] 백신 여권 있어야 해외여행 갈 수 있는 세상!

가고 싶은 나라인데, 아니 반드시 가야 하는 나라인데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국이 거부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는 ‘백신 여권’ 논란도 커지고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코로나19 재난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인가? 아니면 새로운 차별을 조장하는 또 다른 격차라고 보는가? ​ 여권이

[여행+Trend] 대한민국 직장인 휴가, 지난 5년 새 얼마나 바뀌었을까

[여행+Trend] 대한민국 직장인 휴가, 지난 5년 새 얼마나 바뀌었을까 ​ 한국 직장인 휴가일수, 5년 새 사용일 2배 증가 유급 휴가일수 전 세계 평균 대비 7일 모자라 워케이션‧제탤근무 등 새로운 휴가패턴 도모 사진 = 언스플래쉬 회사가 보장한 정당한 복지지만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휴가계를 올릴 때 망설인다. 특히 주말이나 징검다리 연휴에 붙여

[코로나 NOW] 제주올레길 425km 완주자, 전년대비 71% 증가한 이유

[코로나 NOW] 제주올레길 425km 완주자, 전년대비 71% 증가한 이유 ​ 지난해 제주올레 완주자 2778명 2030 청년 완주자도 배로 늘어 제주 올레길을 걷는 여행자 / 사진 = 제주올레 코로나19가 결국 1년을 넘겼다. 팬데믹(세계대유행) 여파는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안심할 단계는 결코 아니다. 코로나19 장기화는 많은 이들을 우울과 분노, 공황에 빠지게 하며, 이른바

[현지 한국인 톡톡] ③ 대학 및 일상생활- 사재기? 여행? 한국인 유학생들은 유럽서 어떻게 살까?

유럽 유학생 인터뷰 기사 1편- “코로나 대응” ↓↓↓ [현지 한국인 톡톡] ① 코로나 대응 – 이 시국 유럽서 봉쇄 겪은 한국인이 전하는 썰 코로나19에 짓눌린 2020년을 떠나보내고 2021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가 찾아오면 각자 다양한 목표를 … blog.naver.com 유럽 유학생 인터뷰 기사 2편- “여행” ↓↓↓ [현지 한국인 톡톡] ② 여행-

[코로나 NOW] 일본 3대 호텔 ‘데이코쿠’ 1박에 70% 파격 할인 상품 뭔가 봤더니…

일본 도쿄 치요다구에 있는 데이코쿠 호텔 전경 / 사진=데이코쿠 호텔 ​ 일본 도쿄 번화가에 있는 데이코쿠(帝國) 호텔은 일본 내에서도 알아주는 최고급 호텔이다. 오쿠라, 뉴오타니와 함께 일본 3대 호텔로 꼽힌다. 1890년 11월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개관 131주년을 맞는다. ​ 그 이름부터 제국주의 냄새가 확 풍기는 이 호텔은 메이지 시대 일본 왕실의

인도양 섬나라 세이셸 “백신 접종하면 격리 면제”

‘허니문의 천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도양 섬나라 세이셸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에 대해 입국 후 열흘간 격리조치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단, 여행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