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성지! ‘2021 국내 최고 여행지’로 선정된 10곳

코로나19 2년차, 2021년에도 해외를 못 가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여행이 더욱 각광받았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여행업계가 휘청했지만, 올해는 점차 국내의 숨겨진 사진 스폿과 해외 못지않은 자연 명소들이 주목을 받으며 활기를 되찾아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며 급부상한 ‘올해의 국내 여행지’가 공개됐다. ​ 고속철도 SRT 차내지 SRT 매거진은 올해

갯장어샤브샤브, 된장물회, 장흥삼합… 정남진 여름보양식

여름철 기운이 쭉쭉 빠진다. 여름철 별미이자 영양식을 먹고 힘내보자. 전라남도 장흥군은 광화문에서 직선으로 남쪽에 있어 정남진이다. 물론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을 따라 한 작명이다. 그렇지만,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건 없다. 음식도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다. 지금 제철인 여름 보양식 세 가지만 소개한다. 장흥삼합 ​ ​ 장흥삼합은 장흥 대표 식품 알리기

전라도의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맛, 이제는 집에서 :: 전통주와 지역주로 주酒님로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요즘, 술을 따라 지역 속으로 여행을 다녀온다. 이름하여 주酒님로드. 사진 = 언스플래쉬 맛​을 이야기할 때는 전라도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맛깔나는 음식점은 알고보니 다 이 지역에 모여있더라, 하는 말도 우스갯소리처럼 말할 정도니. 산 좋고 물 좋은 전라도니 당연하다. 상큼한 유자가 가득한 ‘고흥’ 부터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가

“맑은 날 말고 비오고 우중충할 때 꼭 다시오세요”라고 말하는 이상한 동네 익산

오늘 날이 쨍하게 좋아서 아쉬워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인사였다. 날이 좋아서 아쉽다니. 잘못들었나 싶었다. 미륵사지가 가장 멋있을 때는 흐린 날, 비오는 날 그리고 눈 내리는 날입니다. 나중에 꼭 다시 오셔서 꼭 느껴보셔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날씨. 어딜가도 으레 맑은 날을 기대한다.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안그런 곳도 있구나, 익산에서 처음

거창한 계획 없이 훌쩍 떠나고 싶은 나만의 힐링 플레이스

새롭게 발견한 힐링 여행지 느린 걸음으로 완주하고픈 완주 거창하지 않고 붐비지 않아 더 좋은 소도시 넋두리로 가득 찬 서두가 깁니다. 본문으로 바로 점프하고 싶으신 분들은 두 번째 다이아몬드 ◆ ‘만약에’라는 가정으로 떠나는 여행 으로 바로 스크롤을 내리시길 5월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는 이유 으레 이야기하는, 관용적인 표현 중에 최근에서야 그 진가를

‘듣도 보도 못한’ 완주에서 BTS가 일주일 동안 머물며 한 일

​ 몰라봐서 미안! BTS가 찜한 대한민국 히든 플레이스 유튜브 캡처 전북 완주는 여태껏 존재감이 없었다. 바로 옆동네 전주에 가려 ‘관광’을 내세울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그랬던 완주가 카운터펀치를 날린 건 지난해 여름. 완주가 지닌 소소한 멋을 알아본 건 월드스타 BTS였다. BTS는 2016년부터 ‘서머 패키지’라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여행지를 골라 그곳에

폭염경보 내린 여름날, 땅끝마을 해남에서 생긴 일

어떤 여행지는 이미지가 너무 강력해 손해를 보기도 한다. 전남 해남처럼 말이다. 해남은 수십년간 ‘땅끝 여행지’로 알려졌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해남-땅끝-마지막으로 자연스레 연결되는 사고회로를 따라 한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디폴트 여행지’가 됐다. 브랜드가 약해 고민인 동네에서는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해남군 입장에선 자기네 고장이 단지 연말에만 잠깐 들르는

사진 속 그곳을 찾아서: 무등산 모노레일

볕 좋은 늦가을, 광주광역시에서 말 많은 아재 한 명을 만났다. 웃을 때마다 이마 주름이 꿈틀꿈틀 대는 아재는 광주가 처음이라는 나를 보자마자 작정한 듯 이곳저곳을 추천했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모노레일이었다.   “왐마, 보소 뭣땀시 자지러지는당가? 뭐라고라요? 쩌~그 모노레일 땜시 그란다고라? 쩌거가 뭐이 워쩐다고. 심장이 벌렁벌렁하다고? 일단 타봐야.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