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방 있는 크루즈, 대한민국 최고 리조트에서 보낸 울릉도 초럭셔리 여행 솔직 후기

사진 = 유신영 여행+ PD ​ ​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 리~” 가수 정광태가 부른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다. 울릉도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을 때 머릿속에 이 가사가 맴돌았다. 곧이어 “왜 울릉도를 주제로 한 노래는 없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울릉도는 독도에 가기위해 들르는 곳으로 인식돼왔다. ​ ​ 하지만 울릉도는 약 250만

임영웅이 “가고싶다” 외쳤다가 성지된 국내 여행지

<사랑의 콜센타>에서 ‘마량에 가고싶다’를 부르는 가수 임영웅. /사진= 유튜브 ‘TVCHOSUN-TV조선’ 지난 8월 19일 방영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뱃고동 소리와 함께 ‘트롯 히어로’ 임영웅의 무대가 시작됐다. 그가 부른 곡은 가수 김현진의 ‘마량에 가고 싶다’. 생소한 지역명에 공연을 관람하던 이치현은 옆에 앉은 김범룡에게 ‘마량이 어디야?’라고 묻는다. 김범룡이 고개를 갸우뚱 하던 순간 뒤에

‘동굴샷’부터 ‘노을 맛집’까지, 터키의 숨겨진 꿀빛 도시 ‘마르딘’을 아시나요?

지난 9월 말, 터키에 다녀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첫 해외 출국이자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한 터키였다. 그래서인지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만나는 현지인들, 지나치는 건물 하나하나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에 깊이 새기고 싶었다. ​ ​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각별히 대비해서 찾아간 터키는 어두운 시기와 상반되는 아름다운 풍경과 행복한

이 뷰가 무료? 일몰 기막힌 홍대·신촌 숨은 스폿들

유독 답답하고 지친 하루를 보낸 날이면, 바로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매일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며 오가는 서울의 거미줄 같은 길을 아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꽉 막힌 가슴을 뻥 뚫어버리고 싶은 날. SNS에서 ‘뷰 맛집’으로 소문나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도, 비싼 돈 줘야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도 싫을 때,

추운데 고생하려고? ‘겨울 캠핑족’ 사로잡는 전국 글램핑장 5選

추운데 고생하려고? ‘겨울 캠핑족’ 사로잡는 전국 글램핑장 5選 ​ 겨울이다. 추위와 맞서며 캠핑을 하기엔 그 고통이 너무 크다. 게다가 평상시보다 갖춰야 될 장비도 많아져 초보자가 입문하기에 나쁜 계절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겨울 캠핑족’ 사로잡는 5곳의 글램핑장을 소개한다. ​ 충남 태안군 ‘별빛바다글램핑펜션’ #서해뷰 #노을맛집 출처 : 별빛바다글램핑펜션 여행을 즐기던 부부가 조그만한 어촌마을을

붉은 노을에 취해보니, ‘함안차사’라는 말뜻 알겠네

함안차사. 함흥차사의 오기가 아니다. 함안에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다. 옛날 함안군에 한 노인이 죄를 지어 중앙에서 관리를 파견하여 벌을 주려 하였는데, 내려오는 족족 관료들은 임무에 실패했다. 노인의 딸인 노아의 미색에 반해 본분을 잊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믿거나 말거나 식의 이야기이지만, 함안의 재밌는 기록을 남긴 ‘함주지’라는 책에 남아있다. 늦가을 찾은 경남

차 없어도 괜찮아~ 지하철 타고 가는 해넘이 여행

갑작 질문! 올 한해 지는 해를 바라본 일이 몇 번이나 있나요? 웬 뜬금포 질문일까요. 하하하 – 그냥 연말이라서? 매일매일 뜨고 지는 해인데, 그래서 별 감흥이 없다가도 연말만 되면 괜히 그리워지는 장면! 바로 해넘이입니다.   연말 하루쯤은 해넘이를 감상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혼자 차분히 앉아 지는 해를

[선셋 스폿] 전 세계 숨겨진 해넘이 명소 ‘4개의 名作’

[선셋 스폿] 전 세계 숨겨진 해넘이 명소 ‘4개의 名作’ 안녕하세요. 여플(여행+)의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오늘도 해는 뜨고 집니다.전 세계 어디서든 시간과 모습의 차이만 있을 뿐 일출과 일몰은 어김없이 진행되죠.  하지만 일 년 중 딱 두 날만은 다른 느낌입니다. 1월 1일 첫날과 12월 31일 마지막 날이 그렇죠.물론 이 두 날만 대보름달처럼 해가 더 크거나 붉은 것은 아닌데요. 그저 그리 보이고, 더 아름답게 보일 뿐입니다. 생각이 시각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이런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더 흥미롭네요. 그래서 여행+가 준비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찾아가면 좋을 해넘이 스폿입니다. 익히 알려진 곳이 아닌 숨겨져 있던 4곳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라오스 `팍세`메콩강에 곱게 물든 해, 붉은색 머금은 한폭의 그림…4천개의 섬들도 운치 더해 배낭여행자의 천국으로 불리는 라오스. 국내에는 몇 해 전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소개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은 곳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수도 비엔티안을 시작으로 관광도시 방비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루앙프라방을 주로 들릅니다. 하지만 좀 더 특별한 연말 여행을 꿈꾸는 이라면 팍세를 가봐야 합니다.  ‘하천의 입구’라는 뜻을 지닌 팍세는 이름답게 라오스 남부 메콩강과 세돈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합니다.캄보디아와 태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어 3국 간 교역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경제요지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로 가면 프랑스 식민지 시절 만들어진 유럽풍 건축물이 있어 이국적인 반면,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전통가옥은 한적하면서도 토속적인 분위기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메콩강에서 마주하는 일몰은 붉은 해의 질감이 풍부해 이곳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킵니다. 마치 붉은색을 잔뜩 머금은 화선지 같습니다. 이 밖에 메콩강에 떠 있는 4000개 섬인 시판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사원 왓푸를 포함해 양질의 커피와 차의 산지인 볼라벤 고원까지 볼거리도 넘쳐납니다.  베트남 `무이네`호찌민 북동쪽 작은 어촌…해변과 사막이 어우러져 일출·일몰 모두 환상적 한국 제주, 일본 오키나와, 중국 하이난, 그리고 베트남 무이네. 이 4곳의 공통점은 뭘까요. 각국을 대표해 하와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국적인 풍광과 휴양을 즐기기 좋다는 것도 비슷하죠. 호찌민 북동쪽 해안가 작은 어촌마을인 무이네는 호찌민에서 고속버스로 약 6시간이 소요됩니다. 무이네까지 여행을 가는 이유는 역시나 자연을 아우른 풍경 때문이죠. 특히 인생에 한번쯤 사막을 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는 이라면, 단연 무이네를 꼭 찾아야 합니다. 우선 중동이나 아프리카에 견주어 비교적 접근하기 쉽고, 해변이 같이 어우러지고 있는 독특한 환경도 매력적입니다.  무이네의 사막투어는 2곳에서 진행합니다. 하얀색 모래로 뒤덮인 화이트 샌즈와 붉은 모래로 뒤덮인 레드 샌즈가 바로 그곳인데요. 화이트 샌즈에서는 곡선의 사막을 4륜 구동 오토바이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반면 레드 샌즈에서는 모래썰매와 함께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동시에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별합니다. 선라이즈 투어는 새벽 4시께, 선셋 투어는 오후 2시에 출발합니다. 모로코 `셰프샤우엔` & 페스아프리카·이슬람 공존…산토리니 못지않은 블루&화이트 색감 매력 유럽과 가까워 아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유럽적인 색채를 띠는 곳 모로코. 아프리카 고유의 강렬한 색채와 이슬람 문명이 공존하는 이곳은 길게 뻗은 해변가, 푸르게 우거진 오아시스 등 보고 즐길 관광자원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모로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셰프샤우엔은 코발트블루, 터키블루, 인디고 등 온갖 파란색과 하얀색의 대비가 아름다운 마을인데요. 흔히 파란색 하면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올리기 쉬우나 셰프샤우엔을 다녀간다면 우선순위가 바뀝니다. 청량하기 그지없는 푸른 벽들을 배경으로 느릿느릿 걷다 보면 바닷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늘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해넘이가 다가올 때면 파란 벽과 붉은 해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또 다른 매력을 내뿜습니다.  아울러 페스의 두 메디나 중 더 큰 페스 엘발리도 꼭 들러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