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로 알았는데…사실 봄이 더 예쁜 이곳

서울 근교 나들이 명소 화담숲이 다시 문 연다.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 겨울 휴장 기간을 종료하고 3월 18일부터 다채로운 봄꽃들과 함께 개원한다. 시간대별 입장 인원수를 분산하여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3월 4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이다. 약 5만 평 규모의

항공권 검색량으로 본 올봄 인기 여행지 순위 살펴보니…

제주‧부산‧서울 順….부산행 항공권 검색량 전월비 29%↑ 국내선 항공권 전반적 감소…2019년보다 12% 가격 하락 전국에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면서 ‘봄꽃놀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떠남’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며 콧바람 쐬려는 이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글로벌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내놓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3월부터 4월 내에 출발 예정인 항공권 검색 결과 국내 여행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올봄 인기 여행지는 제주, 부산,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한라산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해당 지역으로 가는 항공권 검색량 추이에서도 3월 말 기준으로 2월 말 대비 제주는 40%, 부산은 29%, 서울은 10% 증가했다. 제주는 타 지역에 비해 일찍 봄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채꽃, 벚꽃 등을 보러 나들이를 계획한 여행객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3~4월은 결혼 성수기인 점을 고려할 때, 해외여행이 이전처럼 어려워진 상황에서 제주도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이 많은 점도 주요 요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부산의 경우, 자동차, 기차 등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항공권 검색량이 늘어난 것은 흥미로운 양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부산 대저생태공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최근 국내선 항공권 평균 예약 가격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도 이러한 수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짐작된다.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3월 기준으로 4월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의 금액을 살펴본 결과 2020년보다 5% 저렴하고 2019년보다 12% 가격이 하락했다.  부산은 육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항공편을 이용하면 서울 기준, 1시간 내로 시간이 단축되는 여행지다. 이전보다 저렴한 금액에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기에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항공편은 훌륭한 대체 수단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남산 N서울타워 / 사진 = 한국관광공사 그렇다면 코로나 이전인 2020년과 2019년 봄철 인기 여행지는 어디였을까. 작년과 2019년 기준, 1‧2위는 모두 각각 제주와 서울이었다. 3위는 연도별로 달랐는데 2020년에는 태국 방콕, 2019년에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조사됐다. 2년간의 데이터와는 달리, 올해는 1~3위까지 모두 국내인 것으로 나타나 최근 백신 접종이 본격화됐지만 여전히 여행 수요는 국내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민규 스카이스캐너 한국 총괄매니저는 “국내 여행이 계속해서 한국인들에게 주요 여행 옵션이 된 가운데 올봄에 가장 많이 검색된 3개 목적지가 모두 국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육로 이동이 주였던 곳으로 항공편을 이용해 떠나려는 움직임이 보여 이는 코로나19 시대에 떠오르는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예년보다 따뜻해진 날씨에 타지보다 먼저 봄을 맞이한 남쪽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국내 여행객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설레는 봄날愛 같이 거닐까, 전주 봄꽃여행지 10선

전주시가 봄철 만개한 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전주 봄꽃여행지 10선을 공개했다.   시는 봄꽃 개화기에 가볼만한 언택트 꽃나들이 여행지 ‘봄날愛(애) 전주봄꽃여행지 10선’으로 △전주동물원 △팔복예술공장 철길 △전주수목원 △전주 양묘장 △완산공원 △전주한옥마을 △전주 항공대대 △아중호수 △전북대학교 △전주 추천대교& 팔복동 벚꽃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 한옥마을 벚꽃. <제공= 전주시> 전주의 봄은

봄꽃 축제 대신 걸으며 꽃내음 맡는 ‘경기옛길’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낙생역길 <출처 = 경기옛길> 코로나시대에 걸으며 봄을 즐길 수 있는 꽃길 구간이 생겼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여행’구간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에서 즐길 수 있다. 양옆으로 길게 자리 잡은 진달래 군락은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봄生봄死] 아시아 뒤흔드는 분홍빛 세레나데…어디가 최고?

[봄生봄死] 아시아 뒤흔드는 분홍빛 세레나데…어디가 최고? 심쿵할 준비 되셨습니까. 봄이 성큼 다가오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 한낮에 잠시 움직이면 이마에 땀이 송글 맺힐 만큼 햇살이 따사롭다. 눈을 잠시 돌리면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려 잔뜩 움츠리고 있다. 긴 겨울의 끝이 보이는 것이다. ​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도 봄이 오는 것을 더욱 기대케

[봄꽃 랜선여행] 이 산, 저 산에 핀 봄꽃 실시간 웹상중계

[봄꽃 랜선여행] 이 산, 저 산에 핀 봄꽃 실시간 웹상중계 ​ 평소라면 벌써 누구보다 먼저 찾았을 그곳. 올해는 짐 싸는 것조차 포기했다. 하지만 이 산, 저 산에 봄은 오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뉴스 등을 통해 남녘의 봄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사진 왼쪽부터 소백산국립공원 비로사 복수초,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여수 복수초 /

[봄꽃 랜선여행] 봄꽃이 피는 순서를 아시나요?…경기 봄꽃로드 6選

[봄꽃 랜선여행] 봄꽃이 피는 순서를 아시나요?…경기 봄꽃로드 6選 ​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거스르면 탈이 난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다. 급하거나 비상일 때는 과감히 과정을 생략하고 처리한다. 하지만 자연은 또 다르다. 순리가 숙명이다. 그런데 환경이 급변하면서 달라졌다. 이른바 이상기후 또는 자연의 역습이라고 일컫는 현상이다. 한 겨울에 개나리가 피지를 않나, 한

[봄꽃 랜선여행] 소리없이 터지는 꽃망울…경북 봄꽃로드

[봄꽃 랜선여행] 소리없이 터지는 꽃망울…경북 봄꽃로드 랜선으로 재구성한 경북 봄꽃로드 벚꽃부터 유채꽃, 산수유마을까지 꽃구경 어려워 `추억팔이`로 만족 못 간다. 아니 안 간다. 이 시국에 집 밖을 나서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다. 슬프다. 아프다. 간절하고 보고프다. 그래서 요즘 여행법 중 하나가 `추팔`이라고 한다. 추억팔이를 일컫는다. 예전에 다녀왔던 또는 평상시라면 볼 수 있었을

올해 봄꽃은 언제 활짝 필까(feat. 개나리·진달래 etc)

개나리·진달래 내달초 개화 3월 하순~4월초 절정 기대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경기 수원 화성 용연야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꽃구경을 나갈 수 있을지 불투명하지만 꽃피는 시기 정도는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대개 봄꽃의 개화 시기는 2·3월 기온이 영향을 미친다. 또 강수량과 일조시간이 평년에 비해 차이가 큰 경우와 개화 직전 날씨 변화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찬 대륙고기압과 따뜻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으며 기온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난 가운데, 중순에는 찬 북풍기류가 강화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대체로 평년보다 낮았다. 1월에는 상순과 중순에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낮은 날이 많았으며, 하순에는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아 기온의 변동폭이 컸고 대체로 평년과 비슷했다. 2·3월에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북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나,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봄꽃 개화 시기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평년과 비교해 약 3~4일 빠를 것이라고 케이웨더는 전망했다. 개나리 개화는 평년보다 3~4일 이른 3월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 12~19일, 중부지방 3월 22일~3월 31일로 예상된다. 진달래 개화는 3월 13일 제주도와 부산 등 경남 남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그 밖의 남부지방은 3월 16~24일, 중부지방 3월 24일~4월 3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개나리와 진달래 모두 3월 24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는 3월 19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19~31일, 중부지방에서는 3월 29일~4월 10일로 전망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난 얼어 죽어도 캠핑! -10도 뚫고 캠핑 떠난 이유❄ –

[봄봄봄] 그래도 ‘알아’는 두자. 2020 봄은 한 번 뿐이니까

[봄봄봄] 그래도 ‘알아’는 두자. 2020 봄은 한 번 뿐이니까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당나라의 시인 동방규가 쓴 ‘소군원(昭君怨)’이라는 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봄은 왔으나 오지 않았다. 2020년 올해 봄과 잘 어울리는 문구란 생각이 듭니다. 이미 산에 들에 봄의 전령인 개나리와 매화가 꽃망울을 틔었지만 막상 그 자태를 감상할 수는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 코로나 19가

[남쪽으로 튀어] 올 봄 여행 어디로 가야할까(feat. 긴급 설문)

[남쪽으로 튀어] 올 봄 여행 어디로 가야할까(feat. 긴급 설문) ​ 요새 습관이 하나 생겼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열어 오늘 대기질이 어떤지 꼭 확인을 합니다. 그런데 아래 이미지 보이시나요? ​ 역시나 오늘도 못난이 얼굴만이 반기네요. 흡사 해골 형상으로까지 보이는 방독마스크를 채운 경고 이미지가 무섭게까지 느껴집니다. ​ 몇 년 전만해도 봄

[봄꽃 여행] 울긋불긋 꽃대궐! 왕릉‧궁궐 명소 6곳

[봄꽃 여행] 울긋불긋 꽃대궐! 왕릉‧궁궐 명소 6곳 ​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 온 동네가, 전국이 봄꽃으로 물드는 때가 찾아왔습니다. 바야흐로 봄. 봄. 봄입니다. ​ 그래서일까요. 요즘 울긋불긋 꽃대궐에 푹 빠지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남들이 다 가는, 꽃보다 사람이 더 붐비는 곳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요?

꽃길만 걷고싶다는 그대에게 추천하는 봄꽃맞이 추천길 5… (미세먼지 제발 좀 가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걷기여행길 이용자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걷기 여행을 하는 사람이 삶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온라인 조사를 통해 걷기 여행 경험자와 무경험자를 비교한 결과인데요. 걷기여행자의 60.1%가 현재 삶에 만족하는 반면, 무경험자는 44.7%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어요.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56개 걷기여행길에서 만 15세 이상의 걷기여행자 5890명에 대한 대면면접조사(2018년

[봄이왔나봄] 사르르 눈 녹으니 파르르 흩날리는 봄꽃들…전 세계 봄꽃 성지 6곳

[봄이왔나봄] 사르르 눈 녹으니 파르르 흩날리는 봄꽃들 …전 세계 봄꽃 성지 6곳 ​ ​ 안녕하세요. 여플(여행+) 장주영 에디터입니다. 입춘 지나 경칩, 이제 춘분을 앞두고 있습니다. 요새 최악의 미세먼지 때문에 하루 종일 답답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잠시 주위를 둘러보면 봄기운을 맞아 싹 틔우고, 꽃망울 짓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 그런 모습을

남쪽 동네는 벌써 봄기운 가득 기차 타고 만나는 봄꽃 3대장

노란 산수유에 반하고 하얀 매화 구름서 노닐다가 분홍 벚꽃 비에 취하는 봄날 어쩐지 다른 계절로의 변화보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이 더 신나고 더 행복하다. 매년 이맘때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지만 매년 내리는 결론은 똑같다. 봄날이 행복한 이유의 9할은 꽃 때문이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얄밉다. 하나 계절 변화에 맞춰 정직하게 피는

[국내 봄꽃 여행] 동백과 매화, 유혹의 봄꽃 소나타

[국내 봄꽃 여행] 동백과 매화, 유혹의 봄꽃 소나타 안녕하세요. 여플(여행+)의 체리파파입니다. 바람에 봄 향기가 묻어나는 때가 찾아왔습니다. 슬슬 겨울 추위가 물러가면서 남쪽에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쯤 남녘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는 새하얀 수선화와 연분홍빛 매화와 벚꽃, 붉은 동백꽃과 노란 개나리꽃 등 소박함과 화려함을 뽐내는 꽃 잔치가 펼쳐집니다. ◆ 제주 한림공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