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로도 유명한 역대 동계 올림픽 개최지 9

오는 4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개막한다. 베이징은 2008 하계 올림픽도 개최하면서 하계·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반 관중은 출입할 수 없고 분위기도 예전보다 덜한 느낌이 좀 있다. 그래도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처럼 연기되지 않아 4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동계 올림픽은 주로

100일 남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의 모양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국 역사상 처음 개최한 동계 올림픽이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올림픽을 개최하는 건 세계를 향한 중국의 약속”이라 말하며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출처 = 베이징 2022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00일 카운트다운 기념으로 메달 디자인을 공개했다.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경기도서 중국 넘어간 유니버설 스튜디오, 20일 오픈…시범운영 암표 90만원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사진은 미국 올랜도 / unspalsh 중국의 새로운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이 오는 2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당초 한국 수자원공사, 경기도 등과 손잡고 경기도 화성에 축구장 500여 개, 여의도 면적 1.4배 규모 세계적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했으나, 지난 2017년 무산됐고 중국으로 넘어가 이번에 오픈하게 된 것.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은 미국 LA,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5번째다. 일본보다 2배, 싱가포르보다는 5배다 더 크다. 오픈하면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정식 오픈이 수차례 연기되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은 7개 테마 구역으로 구성 /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은 7개 테마 구역과 37개 어트랙션으로 구성돼 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총공사비는 500억 위안(약 9조 원)에 달한다. 해리 포터, 트랜스포머, 쥐라기 월드, 워터 월드를 비롯해 중국 오픈을 의식한 세계 최초 쿵푸 팬더 랜드 등 다양한 테마 구역이 있다. 이 밖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랜드 호텔, 누오 리조트 호텔 등 2개 호텔이 들어서 있다. 베이징에서 차량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전용 지하철역도 세워졌다. 중국인들을 겨냥해 만든 쿵푸 팬더 랜드 /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 CNN에 따르면 시범운영을 시작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은 입장 인원을 크게 제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롤러코스터 등 인기 어트랙션은 최대 1시간 넘게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입장이 가능한 비매권 초청장이 고가로 암거래되는 등 오픈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비매권 초청장은 온라인을 통해 3000 위안(약 53만 원)에서 최고 5000 위안(약 90만 원)에 암거래되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 연간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도쿄 5위, 베이징 26위…서울은 몇 위?

글로벌 여행·관광 컨설팅 회사인 레조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가 올해 세계 최고의 도시 명단을 공개했다.  bestcities.org 레조넌스 컨설턴시는 여행, 개발, 부동산 분야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단순한 설문조사가 아니라 객관적 기준에 의한 도시 순위가 필요하다고 보고 6P 범주에 포함되는 안전도, 레스토랑, 박물관 등 25개 평가 요인에 따라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100위를 매년 발표한다. 여기에는 디지털 추세에 맞춰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리뷰 등 온라인 콘텐츠 분석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순위에는 코로나19 감염률, 실업률, 소득 불평등 등 새로운 요인도 포함됐다. 6P가 뭐냐면, Place : 도시 자연, 건축 환경 품질. 기상, 안전, 랜드마크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감염률도 들어간다.  Products : 도시 주요 기관, 명소, 인파라 등. 공항 접근성, 박물관, 대학 순위, 컨벤션 센터, 프로 스포츠 팀 등이 포함된다. People : 외국인 출생과 교육 등을 포함한 도시 이민율과 다양성.  Prosperity :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을 포함한 도시 고용률, 기업 본사, 소득 불평등 Programming : 도시의 예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쇼핑, 레스토랑, 나이트라이프 등이 포함된다. Promotion :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립어드바이저 등 도시 온라인 공유, 추천 등 어쨌든 이 회사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레조넌스의 도시 순위를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도시 순위’라고 불렀다. 이밖에서 많은 미디어들이 레조넌스 도시 순위를 보도했다. 이제 구체적으로 레조넌스의 도시 순위를 살펴보자. 런던 야경 / unsplash 1위는 브렉시트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영국 런던이 차지했다. 런던은 이 순위에서 6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런던은 브렉시트 이후 JP 모건 체이스가 본사를 프랑크푸르트로 옮기는 등 미래 번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도시 숲과 녹지 공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매우 중요한 도시 평가 요인이 됐다. 이어 뉴욕(2위) 파리(3위) 모스크바(4위)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이런 순위는 개인적으로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다. 5위를 차지한 도쿄만 해도 그렇다. 지난 순위보다 1계단 떨어졌지만 아시아 도시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 1위다. 지진, 쓰나미 불안감이 있지만 안전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또 새롭게 조성된 긴자SIX 쇼핑센터 등 쇼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위 순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방역에서 도쿄의 대응은 낙제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 방역은 전체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닌 거 같다. 베이징은 26위를 차지했다. 미래 번영, 글로벌 500대 기업 본사 유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공식 통계가 사실이라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코로나19 감염률(주민 100만 명당 19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순위는 지난번 보다 10계단 떨어져 아이러니하다. 그렇다면 서울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 서울은 지난번보다 6계단 오른 24위를 차지했다. 베이징보다는 2계단 위이나 도쿄보다는 한참 아래다. 코로나19 초기 신속한 대응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레조넌스는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동대문 디자인센터(DDP)를 비롯해 넷플릭스에 소개되었던 광장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서울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했다. 세계 최고의 도시 전체 순위는 이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다음은 레조넌스 선정 세계 최고의 도시 톱10 1위 영국 런던

“베이징 아님” 세계서 가장 오염된 수도 1위는

인도 뉴델리. 출처= 플리커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가 3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도 1위로 꼽혔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위스의 대기질 분석업체인 아이큐에어(IQAir)의 ‘2020 세계 대기 질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는 공기 질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5% 가까이 개선됐지만 그럼에도 전 세계 가장 오염된 수도

[꼬질TRIP] 다 계획이 있었구나? 당일치기 아시아 3국 여행

만개한 벚꽃 사이를 쏘다녔습니다. 마치 한 마리 나비가 된 것 마냥 따뜻한 바람을 벗 삼아 한바탕 놀았습니다. 코 끝이 간지러울 정도로 상큼하고 설레는 봄이 마침내 다가왔음을 느꼈습니다. ​ ‘드디어 코로나가 끝났구나!’ ​ 행복을 마음껏 즐기고 있을 때 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지잉- 지이잉- 울리는 진동. 눈을 번쩍 뜨니 이곳은 여전히 사무실입니다.

[땅콩 로봇과 함께 훠궈를] 베이징에서 찾은 신박한 레스토랑 끝판왕

서울에서도 특별한 점심을 먹고 싶거나 약속이 생기면 하이디라오에 종종 간다. 유난히 친절한 직원들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이 웃음은 진짜’라는 생각이 든다. 밥을 먹으러 갔을 뿐인데 네일 서비스를 받게 된다거나 서빙 중 특별한 공연을 감상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 게다가 특별한 혜택까지 더해지는 기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