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비건 레스토랑, 이제야 미슐랭 별 받은 이유…파리지앵 요리부심일까?

파리 야경 / 사진=unsplash 프랑스 파리에 대한 이미지는 이중적이다(라고 생각한다). 파리는 서구인들에게조차 역사와 문명과 문화와 예술을 생각하게 만드는 선망의 도시다. 루브르 박물관의 고색창연함은 차치하고, 종교 전쟁과 시민혁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고 목숨을 잃었던 파리는 전 세계 지성과 예술인들에게 여전히 ‘메카’와 같은 곳이다. ​ 개선문 / 사진=unsplash 하지만 에펠탑을 배경으로 근사한

먹부림 좀 한다면, 싱가포르는 필수지!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살기 위해 먹는 인간 그리고 먹기 위해 사는 인간. 만약 당신이 후자라면, 싱가포르 여행은 선택 아닌 필수다. “나, 먹으러 싱가포르 다녀왔어.” 이 얼마나 쿨한 말인가. 마치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주인공이 된 듯하다. 6월 말, 에디터는 약 일주일간 싱가포르로 먹부림 여행을 다녀왔다. 단 한 마디로,

미식 여행책 내기 위해 1억원 쓰는 이남자의 정체는 ‘비 밀 이 야!’

먹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전부 섭렵하고, 미식 여행 책 한 권을 쓰기 위해 1억원을 들입니다. 맛집 많이 알기로 유명한 셀럽 최자도 ‘국민 블로거’라고 인정한 그의 정체는 바로 ‘비밀이야’. 말장난이 아니라요, 블로그 이름이 정말 ‘비밀이야’입니다. 2004년에 시작한 블로그 비밀이야에 담긴 포스팅수만 약 6000건,

[미쉐린? 미슐랭?] 타이어 회사가 맛집 선정단이 된 이유는?

몇 년 전만 해도 에디터에게 ‘미쉐린 스타’는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해외에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우연히 발견했을 때, 맛도 보지 않고서 그 빨간 마크를 사진으로 찍어둔 촌스러운(?) 기억이 나네요. 혀를 꼬부랑하게 굴려 우-아하게 불러 주어야 할 것 같은 그 이름 미슐랭, 혹은 미쉐린. 2017년 미쉐린 가이드가 서울에 상륙한 후 조금 더 친숙한

[휴가 preview] 해외 레스토랑에서 지켜야할 매너

프렌치 셰프가 알려주는 프랑스 식당 예절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십니까? 여행지를 고르는 분들도 이미 예약을 끝내고 정보 수집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벌써부터 마음이 들뜹니다 🙂   여행지에서 숙소,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공을 들여 준비해야할 것은 역시 ‘맛집’입니다.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으니까요. 현지 문화를 속성으로 경험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