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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석이조 여행 어때여행업계도 ‘빅블러’가 대세 산업·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여행업계는 타 업종과 이색 협업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호캉스에 ‘카트래블(Car+Travel)’, e스포츠, 문화 예술을 접목한 서비스부터 비행기 여행에 전시 관람 및 면세점 혜택을 더한 상품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1. 경주 코오롱호텔 경주 코오롱호텔은 SK렌터카와 협업으로 ‘카캉스(Car+Vacance)’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앤 트래블’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기존 회원 할인율에 최대 17% 할인을 추가 적용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SK렌터카 경주지점 대표번호로 문의 시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대리점에서 차량 수령 시 코오롱호텔 예약 확정 문자를 제시해야 한다. 2.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한진관광 럭셔리 여행 브랜드 ‘칼팍(KALPAK)’과 함께 ‘김시영 아뜰리에 프라이빗 아트 투어’를 운영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위트 객실에 투숙하며 강원 홍천에 위치한 ‘김시영 아뜰리에’를 방문해 갤러리 투어와 체험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3.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과 입장권 할인 제휴를 맺었다. 올해 말까지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미술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로댕의 대표 작품 ‘생각하는 사람’과 ‘대성당’을 전시한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원본을 재현한 정식 복제품으로 미술관 인증을 획득했다. 4.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운영사인 캐세이그룹과 제휴 서비스를 개시했다. 캐세이 회원에게는 1년간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 혜택과 월별 최대 10만 원 할인이 주어진다. 신세계면세점에서 상품 구매 후 인도 완료 시 1000원당 1 ‘아시아 마일즈(캐세이퍼시픽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캐세이퍼시픽항공 탑승객에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5만 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5. 더 플라자 호텔 서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호텔 서울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을 위한 ‘와이낫?! 슈퍼다이브 위드 HLE’ 패키지를 출시했다. 디럭스 객실 1박과 ‘LOL 챔피언스 코리아’ 티켓 2매, 더 플라자·HLE 한정판 굿즈 세트(포토카드, 선수단 자필 엽서 1종, 에코 파우치 등)를 제공한다. 매일 1개 객실에는 선수단 사인 유니폼을 랜덤으로 배치한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사진 = 각 사이트
  • “관광객 출입 금지” 특단의 조치 내린 日 교토 게이샤 거리 일본 교토가 게이샤 거리로 유명한 ‘기온 지구’의 일부 골목 출입을 제한한다. 더 재팬 타임즈(The Japan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교토가 다음 달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온 지구의 사유지 골목에 대한 관광객 출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기온의 남부지구 협의회 의장 오타 이소카즈는 “폭이 1, 2m밖에 되지 않는 좁은 거리에서 게이샤가 나오면 일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길을 막는다”라며 […]
  • 개학 맞이 여행 ‘발견의 재미’ 찾아가는 전국 숨은 관광지 3곳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이라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을 걸고 추진 중이다. 이에 맞춰 여행가는 달 기간에 한시적으로 개방하거나 신규 개장을 앞둔 3곳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한다. ​ ​ ​ 신비한 온돌방, 하동 칠불사 아자방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
  • “올해 벚꽃은 여기서”…아태지역 벚꽃 명소 5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어느새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벚꽃은 봄의 상징이자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존재다. 이에 부킹닷컴은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태지역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1 일본 마루야마 공원 일본 교토에 위치한 마루야마 공원은 봄이면 연분홍빛 벚꽃이 공원 전체를 장식하는 곳이다. 1886년에 조성돼 교토시에서 […]
  • 마구잡이 중개‧바가지, 분쟁 해결 어려워…韓 ‘성형 관광’ 경고하는 中 중국 언론이 한국행 성형관광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마구잡이 중개로 좋은 병원 선정이 어렵다’는 것과 ‘문제 발생 시 대처가 힘들다’는 것이다. ‘중국인에게 한국인과 다른 가격을 받는다’는 주장도 있었다. 중국 환구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성형수술을 받으러 한국으로 떠나는 것의 위험성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최근 한 중국 여성이 강남 성형외과에서 2주에 걸쳐 3회의 지방흡입 수술을 받고 패혈증으로 사망한 […]
  • 관광세 추진하는 하와이… 1인당 ‘3만4000원’ 내야한다? 미국 하와이가 1인당 ‘25달러(약 3만4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주정부가 이르면 올봄부터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세를 징수한다. 하와이주 주지사 조시 그린(Josh Green)은 “하와이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라며 “관광세로 모은 자금은 소방서 설립, 방화벽 설치 등 재난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린 주지사는 “관광세 징수로 연간 […]
  • 지난해 대비 韓관광객 ‘900% 폭증’한 이 나라…효도관광이 주 요인? 중국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고 중국 여러 매체에서 보도했다. 아울러 중국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 또한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CCTV등 매체는 올 1월 중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이 14만 명을 넘어 지난해 대비 908%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SNS에서도 ‘한국 관광객 폭증’이 화제에 올랐다. CCTV는 한국 각 항공사가 한국 관광객의 중국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
  • 미식과 휴식 동시에, 호텔서 누리는 '봄캉스' 한발 더 가까워진 봄을 맞아 호텔 업계에서는 ‘먹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용객은 입맛을 돋우는 다채로운 미식부터 객실에서의 휴식까지 경험할 수 있다. 가족 또는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먹캉스를 즐기며 잊지 못할 봄맞이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스트로베리 딜라이트(Strawberry Delight)’ 패키지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
  • [여책저책] “꿈꾸던 일이지만 행복하지 않았어요”…기자가 퇴사 후 택한 길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기거나 색다른 재미를 찾고자 여행을 즐기는 걸로 보이는데요. 사실 여행하는 사람 중 일부는 진정한 자신을 찾고자 여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과도한 업무량, 장시간 노동 등으로 모든 일에 무기력한 상태인 번아웃을 겪는 사람도 많은 만큼 잠시 일을 내려놓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여럿 있습니다. ​ 이에 […]
  • 세계서 ‘가장 평온한 도시’에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서울은 몇 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가 세계에서 가장 평온한(Serene) 도시에 올랐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 사진=언스플래시 우리나라 서울은 75개 도시 중 65위에 그쳤다. 미국 워싱턴 D.C(64위), 프랑스 파리(66위)와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 교토는 40위, 도쿄는 56위를 차지했다. 타임아웃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가 여행 보험사 머니슈퍼마켓(MoneySuperMarket)이 개발한 도시 평온 지수(Serene City Index)로 평가한 75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 […]
  • 한국인 좋아하는 우붓 유일한 온수풀 럭셔리 리조트 ‘어디’ 우붓 유일무이 인피니트 온수풀 갖춰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럭셔리 리조트미슐랭 셰프가 선봬는 파인 다이닝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중심부에서 가장 가까운 5성급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가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인도네시아 왕족들이 애정 하는 우붓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꼭대기에 자리한다. 우붓 유명 럭셔리 리조트들은 정글 뷰를 위해 시내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도로 여건이 열악한 발리는 시내로 나가려면 최소 30분 이상 걸린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번화가에서 차로 단 5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무료 셔틀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붓에서 유일하게 헬기 착륙장도 갖췄다. 별도 요청 시 헬기로 주변 화산 풍경을 감상하거나 공항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접근성을 갖췄다고 정글 뷰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4개의 스위트룸과 40개의 프라이빗 빌라가 있다. 40개 빌라는 6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빌라 모두가 울창한 정글뷰를 자랑한다. 가족이 소유·운영하고 있어 리조트가 위치한 계곡과 반대쪽 토지도 바이스로이 발리 사유지다. 아융강을 끼고 위치한 리조트들은 투숙 중 래프팅을 하는 관광객을 마주할 수 있어 당황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외부인에게 노출될 염려가 없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럭셔리 리조트 중 유일하게 인피니트 온수풀이 있다. 우붓은 정글로 인해 해변가 지역보다 기온이 서늘해 수영장 수온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 객실 모두 정글 전망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자체 인피니트 온수풀을 갖췄다. 정글 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여행에 미식도 빼놓을 수 없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미식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우붓 최고의 파인 다이닝으로 알려진 ‘아페리티프(Apéritif)’는 투숙객 이외의 방문객에게 소문난 유명 레스토랑&바다. 1920년대 고풍스러운 아르데코 디자인으로 꾸민 내부 공간은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닉 밴더비켄(Nic Vanderbeeken) 벨기에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7코스 메뉴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 식재료를 현대적인 요리법으로 재해석했다. 185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빈티지 와인과 180개가 넘는 라벨을 갖춘 와인 저장고가 있다. 자체 믹솔로지스트가 인도네시아 풍미를 선보이는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인다.  아페리티프에는 아시아 최고의 시가를 세심하게 선별한 시가 보관함도 있다. 올데이 다이닝 ‘캐스케이드(CasCades)’는 무성한 정글이 내려다보이는 풀사이드 테이블에서 시설 내 유기농 온실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전통 인도네시아 요리를 제공한다. 무료 칵테일과 막테일을 포함한 소셜 아워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170여 명 직원들이 투숙객 하나하나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들은 대부분 현지 마을 출신이며 개관 이후 18년 넘게 바이스로이 발리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인정받아 바이스로이 발리는 2021 월드 럭셔리 리조트 어워드(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2018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세계 1위 리조트로 선정된 바 있다.권효정 여행+ 기자 매일경제 권효정 기자페이지 매일경제권효정 기자페이지 media.naver.com
  • “한국이 일본을 이겼다고?” 술렁이는 대만 최근 대만에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많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다. 대만 자유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의 한 대형 쇼핑몰 외부에 비치된 ‘외국인 관광객 설문조사’에 한국인 숫자가 일본보다 5~6배는 많아 보여 SNS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관광 명소나 상가 등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정말 많이 마주친다’는 글도 호응을 얻었다. 예류‧베이터우‧시먼딩‧단수이‧지우펀에 한국 사람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네티즌은 “지금 […]
  • ‘애들 봄방학인데 어디가지?’... 엄마들 고민 날려줄 스폿 6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오는 3월 초까지 이어지는 봄방학 기간 동안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장소 물색에 한창일 터.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부모도 함께 행복한 경험을 남길 수 있는 국내 ‘키즈 프렌들리 스폿’ 6곳을 소개한다. ​ 디키디키, 어린이 진로 체험과 감각 놀이 동시에   DDP에 있는 600평 규모의 대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디키디키는 우주를 […]
  • “지독한 병 싹 나았다” 여행 갔다가 치유 받고 온다는 이 도시 일상생활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평안함을 느끼러 떠나고 싶다면 프랑스 남서부 치유, 웰빙의 도시 루르드로 향하면 어떨까. 성모발현지로 가톨릭 신자들에겐 로망 여행지로 꼽히는 루르드에는 ‘기적의 샘물’로 불리는 물을 마시고 병을 고치기 위해 찾는 가톨릭 신도가 팬데믹 이전에는 한해 500만 명이 넘었다. 한국인은 매년 5000명 정도 방문한다. ​ 산티아고 순례길에 포함된 지역이기도 해 낮에 루르드에 들렀다가 지나가는 […]
  • "홍콩으로 가족 여행 어때"…박주호 가족 홍콩 여행 가이드북 발간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홍콩의 가족 여행을 직접 소개하는 가이드북 ‘나의 처음 홍콩 여행’과 특별부록 ‘아빠랑 홍콩 가자’를 발간했다. 박주호 가족 홍콩 여행 사진 에세이 ‘아빠랑 홍콩가자’ / 사진=홍콩 관광청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는 2024년 가족 여행지로서의 홍콩을 소개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그 첫 행보가 가이드북 발간이다. 책에서 박주호는 3박 4일간 […]
  • “이 정도면 제2의 수도네” 외국인이 서울 다음으로 많이 찾는다는 이곳 부산 / 사진=PEXELS 최근 부산이 외국인 사이에서 서울에 버금가는 필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국내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발표한 ‘부산 지역 관광 추세’에 따르면 부산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방 광역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한 부산 방문 외국인 수는 약 196만 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부산을 […]
  • “한국에 이런 곳이?” 스타 PD가 드라마 찍고 연인과 재방문했다는 이곳 포천은 규모만 8억 2700만㎡로 경기도 시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이 드넓은 땅덩어리에 인구는 고작 14만 3000명에 불과한데, 포천은 대부분 지역이 산지라 지형 특성상 다른 지역보다 도시화하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포천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풍성한 관광 자원 덕이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이색 명소 ‘포천아트밸리’와 ‘비틀주스팜’을 다녀와 […]
  • 대자연으로 떠나고픈 인간 본성 자극하는 자연 명소 4곳 번잡한 도시를 떠나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대자연이 있는 캐나다에서라면 더욱 그럴 터.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 경관을 보는 것만으로 근심 걱정은 사라질 것이다. 캐나다는 도시 근처에서 단 두 시간이면 대자연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도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캐나다 도시 근교의 매혹적인 자연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퀘벡 시티 몽모랑시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1.5배 더 높은 83m의 ‘몽모랑시 폭포(Chute-Montmorency)’는 드라마 ‘도깨비’의 주 무대였던 올드 퀘벡에서 출발해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쟝-르사쥬 퀘벡 국제공항에서 내려 곧장 폭포로 향하면 도착까지 약 30분가량 걸린다.  관광객들은 폭포 상단의 현수교를 거닐거나 곤돌라를 탑승하며, 세차게 낙차 하는 폭포수와 함께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절벽 부근의 붉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용기 있는 관광객이라면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120m 길이의 집라인에 올라 보거나 300m의 더블 집라인을 타고 역동적으로 폭포를 즐겨보자.  암벽 등반 같은 비아 페라타를 즐기며 폭포를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어느 액티비티를 선택하든 몽모랑시 폭포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느끼는 시원하고도 짜릿한 쾌감으로 기억될 것이다. 옐로나이프 NASA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는 도심에서 약 25분을 달리면 빛의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은 연중 240일간 오로라가 출몰하는 오로라 오벌 지역에 속하고 시야를 방해하는 산맥이 없어 3박 체류 시 평균 95%, 4박 체류 시 평균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만난다.  2025년까지는 11년 주기로 반복하는 태양 활동 극대기이니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한 오로라를 조우할 확률도 높아졌다. 여행 시기는 9월부터 10월 초까지로 맞춘다면 쾌적한 기온과 쾌청한 가을 하늘, 낮은 습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오로라를 마주할 최적의 컨디션을 형성한다. 이 시기 호수에 뜬 오로라의 반영은 두 배의 황홀경을 선사한다. 날이 선선하니 오로라를 기다리는 낮에는 하이킹과 낚시를 즐기고, 저녁에는 오로라와 그 찬란한 반영을 즐길 준비만 하면 된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 도시’ 10위로 선정한 밴쿠버에서는 세련된 도심 한가운데에도 해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밴쿠버의 주요 관광지인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400만㎡의 울창한 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석양 명소로 알려져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LIKEY’에도 등장한 바 있다.  가을이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도 있고, 가을볕에 익어가는 황금빛 낙엽송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모습에 재미도 쏠쏠하다. 현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비치 조깅을 즐겨도 좋고, 자전거를 대여해 구석구석 탐방하는 것도 추천한다.  밴프 국립공원 오는 5월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이 뜨면, 캘거리 도심에서 출발해 불과 90분 만에 캐나다 로키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과 조우할 수 있다. 신이 거칠게 빚어낸 듯한 산들은 끝없는 파노라마를 이루고, 만년설이 덮인 산봉우리는 계절의 경계도 흐릿하게 만든다. 만년설이 녹으면서 생겨난 찬연한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는 MBN ‘더 와일드’의 추성훈 진구 배정남을 통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름이면 지평선 위로는 녹색의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기 마련이다. ‘더 와일드’에서 조명한 황금빛 라치 낙엽송의 물결은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절경이다. 가을부터는 관광객도 줄어들고 날씨도 선선해져 트레킹이나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잠시 도심을 벗어나 대자연을 여유롭게 누리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자료협조 = 캐나다관광청 글 = 장주영 여행+ 기자 사진 = 캐나다관광청, 플리커
  • “핵심만 담았다!”…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 코스 후쿠오카 나카스 강변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 중 하나다. 그중 후쿠오카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편도 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을 만큼 거리가 가깝다. 덕분에 휴가 일정이 짧은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이다. 휴가 기간은 짧지만, 여행은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후쿠오카 도심에서 주어진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후쿠오카 당일치기 […]
  • “언제, 어디든 원하는 대로”... 설연휴 럭셔리 여행상품 떴다 설 연휴 가족과 럭셔리한 여행을 꿈꾼다면 ‘비스타젯’을 고려해보자. 글로벌 비즈니스 항공사 비스타젯은 설 연휴를 앞두고 프라이빗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여행은 프라이빗 회원 컨시어지 여행사인 안투라지 컬렉션(Entourage Collection)과 협업해 맞춤식 여행을 제공한다. 이번 설 추천 여행지는 비스타젯 프라이빗 월드(VistaJet Private Worl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고객은 17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는 초장거리 글로벌 7500을 포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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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 변태같다는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라면 조리하는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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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버피 500개씩 100일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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