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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가서 알프스 한 잔?” 요즘 연인들이 무더위 날리러 간다는 곳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에델바이스, 9일까지 압구정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시원한 알프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구성

<알프스를 느끼고 싶다면, 에델바이스 FEEL the ALPS🏔️>

무더운 날씨에 괜스레 짜증만 나고 연인끼리 데이트도 하기 싫어지는 요즘. 시원한 실내 데이트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연인과 함께 원데이 클래스를 하기도 하고, 각기 다른 주제의 팝업스토어를 가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도 한다.

연인이 아니어도 친구 사이에서도 또 혼자인 사람에게도 팝업스토어는 인기다. 최근 20~30세대에서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사진을 올리기 좋은 장소들을 중심으로 자주 찾기도 한다.

“Edelweiss FEEL the ALPS” 팝업스토어 외부, 사진 = 김희수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알프스를 느끼는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델바이스는 1646년 오스트리아 알프스 청정 자연에서 탄생한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밀맥주이다.

‘FEEL the ALPS(알프스를 느껴라)’란 주제로 문을 연 에델바이스의 팝업스토어는 압구정동에 3층으로 구성해 에델바이스 맥주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층에 입장하면 프리 드링크 티켓과 함께 고블렛잔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잔을 받으려면 몇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하거나 지정 편의점에서 에델바이스 맥주 4캔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지참하면 된다.

해당 편의점은 이마트24 강남 압구정점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압구정로데오본점과 압구정로데오점 압구정로데오현대점, CU 압구정로데오점 등 5곳이다.

다양한 알프스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 ‘눈길’

1층 “체험존”, 사진 = 김희수

먼저 1층에서는 함박눈이 쌓인 나무들과 함께 신비한 오로라를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눈 밟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체험존에서는 알프스의 겨울밤이 느껴진다.

2층 “센소리얼존”의 라벤더 체험, 사진 = 김희수

2층 “센소리얼존”의 홉과 밀 체험, 사진 = 김희수

2층에는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사계절을 소리와 함께 환상적인 비주얼로 감상하는 미디어 아트존이 있다. 아울러 라벤더 향을 맡으면서, 밀과 홉을 만져보는 등 오감체험이 가능한 센소리얼존도 마련했다.

3층을 올라가면 입장할 때 받은 프리 드링크 티켓을 통해 시음존에서 에델바이스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에델바이스 맥주의 기본맛인 위트, 달콤한 맛의 피치, 피치보다 조금 더 달콤한 맛의 라즈베리 등 3가지 맥주 시음을 제공한다. 시음존 옆 원형 테이블에 있는 글라스 펜으로 자신만의 고블렛잔을 꾸밀 수 있다.

3층 “케이블카 포토존”, 사진 = 김희수

마치 알프스 정상에 온 것과 같은 케이블카 포토존도 인기다. 팝업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에델바이스#FEELTHEALP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포토 부스 촬영과 사진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야외 가든 “3종 칵테일”, 사진 = 김희수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외부로 나가면 야외 가든이 눈앞에 펼쳐진다. 알프스의 봄과 여름을 담아낸 듯 싱그러운 공간이다. 야외 가든에서는 에델바이스 맥주와 3종의 칵테일, 미카엘 셰프가 개발한 페어링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알프스를 느낄 수 있는 에델바이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글=김희수 여행+PD

최지연 에디터
content@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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