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명이 뉴욕 시내를 달리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이 대회’ 정체오는 3일 미국 뉴욕의 최대 규모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CBS 등 외신에 따르면 ‘TCS 뉴욕시 마라톤(TCS New York City Marathon)’이 올해 54주년을 맞았다. 첫 번째 대회는 1970년으로 127명의 참가자와 55명의 완주자를 기록했다. 올해 참가자는 약 5만 명이다. 최대 규모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도 화제다. 현 챔피언인 헬렌 오비리(Hellen Obiri)와 타미랏 톨라(Tamirat Tola)가 참여한다. 배우 랜달 박(Randall Park), 뉴욕 제1부 시장 마리아 토레스 스프링어(Maria Torres-Springer) 등 여러 유명인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
기차타GO 여행하GO 솔로 탈출하GO…‘커플열차’ 부여에 뜬다미혼 남녀들의 움직이는 오작교, 커플열차가 충남 부여에 뜬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부여군과 함께 미혼 남녀의 커플 매칭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사는 결혼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커플 매칭 프로그램 ‘굿바이 나만 솔로, 커플 열차’를 부여 일원에서 내달 17일 진행한다.
단풍과 호수, 놀이기구까지…신상 단풍맛집으로 급부상중인 춘천의 ‘이곳’전국이 울긋불긋하게 화려한 옷을 갈아입는 이맘 때 단풍 맛집을 찾는 일은 당연지사가 아닐까. 최근 새로운 단풍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다. 강원도 춘천에 자리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다. 단풍여행에 있어 레고랜드의 장점은 뚜렷하다. 지루한 일상 속 도심지역을 벗어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청정 자연의 아름답고 광활한 가을 정취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것.
화순·통영·아산 등으로 여행 처음이라면, 트립가이드 받아가세요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보고 즐기고 먹고 하는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인터넷 검색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상당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럴 때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된 ‘가이드북’이 있으면 용이할 터. 최근 전남 화순, 경남 통영, 강원 설악, 제주, 충남 아산 등 전국 5개 지점을 운영하는 금호리조트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금호리조트 트립가이드’를 발행했다.
‘11월의 딱 하루’ 英 런던 밤하늘을 불꽃으로 수놓는 이유영국 런던이 불꽃놀이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일 런던 전역에서는 ‘본 파이어 나이트(가이 포크스의 날)’를 기념한 불꽃놀이를 벌인다. 본 파이어 나이트는 16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이 포크스가 제임스 1세를 사살하기 위해 런던 의회 건물을 폭파했다. 가이 포크스 외 여러 가톨릭 주민이 개신교였던 제임스 1세의 통치 방식을 싫어한 까닭이다. 11월 5일 가이 포크스는 ‘화약음모사건(Gunpowder Plot)’으로 건물과 함께 국왕을 태우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후 주민들이 사살 실패를 축하하기 위해 […]
2025 세계박람회 앞둔 오사카가 준비한 17m 높이 ‘이것’ 화제내년 봄에 열릴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일본 오사카에 거대 건담 동상이 들어섰다. 현지 매체 더 재팬 타임즈(The Japan Times)에 따르면 반다이 남코 그룹이 지난 23일 건담 넥스트 퓨처 파빌리온(Next Future Pavilion) 옆에 17m의 건담 동상을 설치했다. 해당 동상은 건담 ‘RX-78F00/E’ 모델의 실제 크기를 재현했다. 서부 간사이 지방에 거대 건담이 들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건담 넥스트 퓨처 파빌리온은 ‘우주 생활이 일상이 된 세계’를 전시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기동전사 […]
[여행+캐나다] 단풍국은 다르구나…들어봤나? 메이플 시럽 데이12월 17일. 녹색창 등에 열심히 검색해 봐도 특별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날이다. 물론 누군가의 생일이기는 하다. 한 마디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한 하루로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만은 다르다.
2차 세계대전의 뒷이야기, 런던 지하투어의 정체영국 런던 교통 박물관이 그린 파크(Green Park) 지하철역의 비밀 지하 투어를 기획했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교통 박물관이 2025년 1월에 시작하는 ‘도버 스트리트(Dover Street)’ 투어에서 감춰진 지하철역 내부를 공개한다. 도버 스트리트역은 그린파크 역의 옛 이름으로 1906년에 개통해 1933년에 그린파크로 이름을 바꿨다. 투어에서 보일 지하통로는 수십 년 동안 승객 출입을 제한한 곳으로 1930년대 모습을 그대로 보존했다. 도버 스트리트역에는 제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남아있다. 해당 시기 지하철역을 주요 조직의 […]
뉴욕에 설치된 거대 비둘기 조각상, 시민들의 반응은?미국 뉴욕에 거대 비둘기가 등장했다. 도시 풍경을 보며 걷기 좋아 인증사진 명소로 알려진 하이라인 파크 위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조각상은 보고타 출신의 예술가 이반 아르고테(Iván Argote)의 작품이다. 작품명은 ‘공룡(Dinosaur)’이다. 5m에 달하는 큰 조각 크기와 공룡이 비둘기의 조상이라는 점에서 이름 지었다. 비둘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마치 공룡 크기의 살아 있는 비둘기처럼 보인다. 이반 아르고테는 […]
미국과 캐나다가 선택한 이색 핼러윈 장소 ‘이곳’은미국과 캐나다에서 교도소를 활용한 핼러윈 축제를 선보인다 지난달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킹스턴 교도소(Kingston Penitentiary)가 핼러윈 워킹투어를 공개했다. ‘펌킨피에르노(Pumpkinferno)’는 7,000개가 넘는 수공예 호박 작품 사이를 산책하는 워킹 투어다. 공예품들은 동부 온타리오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 협업했다. 전시품엔 △행복한 광대 △역행하는 머큐리(Mercury in Retrograde) △잭의 거짓말(Jack’s Lair) △메가 먼치스(Mega Munchies) 등이 있다. 킹스턴 관광안내소에 따르면 킹스턴 교도소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소로 178년의 역사를 가진다.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2013년에 운영을 중단했으며 […]
“손대면 재즈가 흘러요” 런던 시내에 등장한 ‘이’ 조명겨울이면 온갖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빛나는 영국 런던에 음악이 흐르는 대형 조명이 등장했다. 관람객이 직접 소리도 낼 수 있는 참여형 예술 설치물이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펫 플라워(Trumpet Flwoers)’와 ‘글로우(Glow)’라고 불리는 이 두 예술품은 시티 포인트(Citypoint) 건물 앞 광장에 설치됐다. 지난 15일에 설치한 이 조명은 내년 1월 6일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트럼펫 플라워’는 4m에 달하는 나팔꽃 모양의 조명이다. 보라색과 흰색으로 은은히 빛나는 이 조명에서는 호주 오티스 스튜디오(Otis […]
전년 대비 여행 예약률 970% 급증한 리조트 ‘화제’내년도 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970%나 급증한 곳이 등장했다.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는 지난 15일 오후 1시에 2025년 얼리버드 예약을 전 세계 동시 오픈했다. 그 결과 예약률이 전년 대비 970% 급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타니 볼 수 있나… ‘MLB 우승 퍼레이드’ 장소는 과연 어디로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 시즌 월드시리즈 결승이 한창인 가운데, 우승 퍼레이드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Baseball Hall of Fame)에 따르면 MLB는 매년 포스트 시즌 결승 다음 날 우승 팀의 연고지에서 퍼레이드를 연다. 이 전통은 1905년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의 우승으로 시작해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졌다. 올해 우승 후보는 LA다저스와 뉴욕 양키스다. 28일 기준으로 LA다저스가 2승을 확보한 상태다. LA다저스의 결승 진출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4년 전 LA다저스의 […]
익숙한 장자제 말고 새로운 명소 찾는다면 ‘二곳’익숙한 여행지를 벗어나 좀 더 새로운 곳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기대 이상의 대체지를 만나게 된다면 만족도는 두 배 이상을 느낄 수 있을 테다.
익숙한 여행지를 벗어나 좀 더 새로운 곳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기대 이상의 대체지를 만나게 된다면 만족도는 두 배 이상을 느낄 수 있을 테다. 입이 쩍 벌어지는 자연 풍광으로 유명세를 탄 중국의 장자제가 대표적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장자제에 버금가는 여행지 2곳을 대안으로 내놨다. 망산오지봉, 구채구 오채지 등이 그곳이다.
‘금배추’ 김장도 담그고, 평창서 1박 여행도 하고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은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협업해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홍보와 함께 지역 농산물 체험까지 포함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항공사가 1년 동안 기내에서 소비하는 커피는 얼마나 될까항공기를 통해 중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 기내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게 된다. 여기서 궁금증 하나. 한 항공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커피량은 과연 얼마나 될까. 지난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에미레이트 항공이 연간 커피 소비량에 대해 발표했다.
핼러윈을 드라이브스루로? 1900m에 걸쳐 900만개 조명 설치한다는 ‘이곳’미국 뉴저지주 워싱턴에 핼러윈 드라이브스루인 ‘글로우 스푸키 스피드웨이(Glow Spooky Speedway)’가 생겼다. 현지매체인 6ABC 외신에 따르면 스푸키 스피드웨이는 지난해 ‘그레이트 크리스마스 라이트 파이트(Great Chirstmas Light Fight)’의 우승자인 글로우(Glow)팀에서 제작했다. 길이는 약 1900m로 900만 개가 넘는 조명을 사용했다. 조명은 핼러윈 음악에 맞춰 반짝이며 차량 라디오를 통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글로우 책임자인 댄 우자키(Dan Uszaki)는 “핼러윈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단순 관람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고객들에게 최대한 […]
달디 달고 달디 단 ‘밤 디저트’로 축제 여는 스페인 도시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의회에서 올해 ‘라 카스타냐다(La Castanyada)’의 일정을 공개했다. ‘라 카스타냐다’는 스페인 북동쪽 카탈루냐에 뿌리를 둔 전통 축제다. 카스타냐다(Castanyada)는 ‘밤’이라는 뜻의 카탈루냐어다. 매년 10월 31일과 성도의 날(11월 1일)에 기념한다. 현지 매체 엘 콘피덴시알(Elconfidencial)에 따르면 축제는 모닥불에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민속학자 조안 아마데스(Joan Amades)는 “이 전통은 ‘고인을 기리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종을 울리는 일꾼’을 위한 음식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엔 포 카잘스 에비뉴(Avenida Pau […]
제주항공, 드디어 인도네시아 떴다…印 하늘길 넓히며 노선 다변화제주항공의 첫 인도네시아 정기 노선이 드디어 하늘에 올랐다.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단독 노선인 인천~바탐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매주 수·목·토·일 주 4회를 오간다. 바탐행 항공기는 인천에서 밤 9시 5분에 바탐 항 나딤 국제공항으로 출발해 17일 새벽 1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새벽 2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11시 25분에 내린다.
영화 ‘위키드’ 속 주인공 돼 볼까…‘위키드’ 테마 호텔 탄생미국 뉴욕에 자리한 힐튼 호텔이 영화 ‘위키드(Wicked)’를 테마로 한 스위트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위키드’는 2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뉴욕 브로드웨이의 대표 뮤지컬이다. 이를 영화화한 동명의 작품이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영화는 유명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주연을 맡았으며 11월 20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포브스(Forbes)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New York Hilton Midtown Hotel)이 ‘스테이 라이크 위키드(Stay Like Wicked)’ 패키지를 공개했다. 2개의 침실로 이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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