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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난이도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뉴욕 라운지의 정체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이하 아멕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 시내 한가운데에 새로운 회원 전용 라운지를 오픈한다입장 조건은 단 하나이다센츄리온(Centurion)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

원 밴더빌트(사진 중앙)과 뉴욕의 야경/사진=flickr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는 올 3월에 오픈하는 아멕스의 새로운 회원 전용 라운지를 소개했다위치는 맨해튼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원 밴더빌트 빌딩(One Vanderbilt)의 55층이다.

이곳에서 회원들은 미슐랭 스타의 다니엘 뵐루(Daniel Boulud) 셰프가 엄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파인 다이닝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요리문화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일명 ‘블랙 카드’로 불리는 아멕스 센츄리온/사진=flickr

색다른 입장 조건도 눈에 띈다아멕스에서 발급하는 카드 중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센츄리온 카드를 소유하는 것이다센츄리온은 흔히 블랙 카드로도 불리며 카드사의 별도 자격 심사 이후 초청에 따라서만 발급이 이뤄진다.

물론 이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들어갈 방법은 있다우선 본인이 직접 카드를 소유하지 않아도 지인 중에 해당 카드 소유자가 있다면 동반 입장을 할 수 있다그보다 더 간단하게는 레스토랑의 일부 좌석을 다이닝 예약 앱인 ‘Resy’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다만 언제나 좌석이 있는 것은 아니며 식음업장 외의 다른 체험 프로그램은 이용할 수 없다.

해당 카드는 해외에서는 JAY-Z와 비욘세 부부도널드 트럼프 등 연예인과 각계 부호들이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현재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를 비롯해 약 100여 명의 익명 회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강유진 여행+ 기자

최지연 에디터
content@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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