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여기 가면 ‘코코’ 진짜 만날 수 있을까…100만명 몰린다는 멕시코 퍼레이드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멕시코시티시가 ‘망자의 날 그랜드 퍼레이드(Gran Desfile de Día de Muertos 2024 en la CDMX)’ 일정을 발표했다.

망자의 날 퍼레이드 이미지 / 사진=플리커

망자의 날은 죽은 이를 기리는 멕시코의 민족 축제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영화 ‘코코’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 축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자랑한다. 작년 퍼레이드엔 125만 명이 몰렸다. 현지 매체 엘 솔 데 멕시코(elsoldemexico)는 축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 기록이 깨질 것”이라 보도했다.
 
올해 망자의 날 퍼레이드는 약 60개 이상의 수레와 58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한다. 퍼레이드는 5시간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11월 2일 오후 2시에 차풀테펙 사자의 문(Puerta de los Leones de Chapultepec)에서 시작해 레포르마 거리(Paseo de la Reforma)까지 이어진다.

망자의 날 퍼레이드 이미지 / 사진=플리커

망자의 날 이름에 맞게 퍼레이드 중엔 사망한 멕시코의 유명인들도 함께 기린다. 올해는 50년 전에 사망한 △시인 로사리오 카스텔라노스(Rosario Castellanos) △화가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David Alfaro Siqueiros) △가수 루차 레예스(Lucha Reyes) 등을 포함했다.
 
이밖에도 △야간 자전거 △알레브리헤 전시회(Exposición de alebrijes) △초콜릿 축제 △봉헌식 △빛의 정령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글= 여행+ 문서연 기자

관련기사

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일본 호텔·료칸 100선 공개, 1위 료칸 ‘시라타마노유 가호’ 어디
  • 홋카이도의 초호화 스키 리조트, 클럽 메드 ‘키로로 피크’ 화제
  • ‘냉장고를 부탁해’ 에드워드 리 셰프가 새로 오픈한 미국 식당 어디
  • 겨울밤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 홍콩 윈터 페스트 개막
  • 예상 방문객만 250만 명… 런던 하이드파크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
  • 4.56㎞ 달린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오징어게임 행사 화제

추천 뉴스

  • 1
    덴마크 명품 가구로 꾸민 키즈 패키지 출시한 호텔 ‘어디’

    국내 

  • 2
    [여행+봄] 갈수록 짧아지는 봄…아쉽게 보내지 않을 감성 봄 여행지 14

    국내 

  • 3
    "여기 사무실 맞아?" 판교 신사옥에서 엿본 놀유니버스가 꿈꾸는 세상

    국내 

  • 4
    5천만원 육박하는 크루즈는 누가 갈까…여행사별 최고가 상품 뜯어보니

    해외 

  • 5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새로운 한식 총괄셰프와 신임 총주방장 영입

    해외 

지금 뜨는 뉴스

  • 1
    투자금만 4000억원 이상, 5년 만에 복귀 알린 마카오 대표 공연

    해외 

  • 2
    "순한맛부터 매운맛까지"… 상상 초월하는 남반구 최대 예술 축제 가보니

    해외 

  • 3
    제주 K-콘텐츠 글로벌 도약, 제주신화월드·제주도·텐센트 뮤직 손잡다

    국내 

  • 4
    문의전화 쇄도에 제주에 VIP 라운지 만들었다는 ‘그곳’

    국내 

  • 5
    가을 캐나다의 오로라 성지 ‘화이트호스’ 관광청이 추천한 여행 코스는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