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2년간의 기다림’ 세계 최대 고고학 박물관 들어서는 이집트…실제 모습은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12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이집트 고대 왕족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이 베일을 벗어 화제다.

이집트 대박물관 내부 / 사진= 이집트 대박물관 페이스북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의 명물인 피라미드 맞은 편에 ‘이집트 대박물관(Grand Egyptian Museum)’이 최초로 개관한다. 2012년에 선보이기로 예정했던 박물관은 예산 부족과 코로나 발병 등 여러 악재가 닥치며 여러 번 개장 일자를 연기했다.
 
방문객은 박물관 내부에서 기원전 70만 년 경의 인물인 투탕카멘왕의 무덤 속에서 발굴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10만 점 이상의 고대 이집트 예술품과 유물이 전시될 것”이라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이집트 대박물관 내부 / 사진= 이집트 대박물관 페이스북

박물관은 50만㎡(15만12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를 지녀 개장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고고학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박물관 내부 12개의 홀이 시범적으로 문을 열었다. 임시 운영 동안 방문객은 박물관 전체의 70%를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말 이집트 대박물관이 공식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 박한나 여행+ 기자

관련기사

author-img
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일본 호텔·료칸 100선 공개, 1위 료칸 ‘시라타마노유 가호’ 어디
  • 홋카이도의 초호화 스키 리조트, 클럽 메드 ‘키로로 피크’ 화제
  • ‘냉장고를 부탁해’ 에드워드 리 셰프가 새로 오픈한 미국 식당 어디
  • 겨울밤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 홍콩 윈터 페스트 개막
  • 예상 방문객만 250만 명… 런던 하이드파크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
  • 4.56㎞ 달린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오징어게임 행사 화제

공유하기

0